KBS 1TV 역사저널 그날 신년기획 끝내 이기리라. 사진제공 : KBS (국민문화신문) 유석윤기자=1월 12일 화요일 밤 10시 KBS 1TV 역사저널 그날 신년기획 끝내 이기리라 제2편 인천상륙작전에서 위기 극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전세를 뒤집고 승리를 이끌어낸 우리 역사의 순간을 살펴본다. 1950년 9월 15일. 낙동강까지 밀린 전세를 뒤집기 위해 맥아더 장군은 인천상륙작전을 구상하는데... 맥아더 장군은 단 4일 만에 상륙작전을 구상했다? 인천상륙작전은 사전에 계획이 누설되었다? 북한도 이미 알고 ...
기념촬영 현장 - 왼쪽 두번째 이상화 주미얀마 대한민국대사, 왼쪽 세번째 우아웅코 미얀마 종교문화부장관. 사진제공 : 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정부혁신의 하나로 미얀마 바간고고학박물관에서 미얀마 종교문화부 장관, 미얀마 고고학국립박물관국 국장, 주미얀마 대한민국대사, 한국문화재재단 바간 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벽화 보존관리 기술을 적용하여 개발한 벽화보존처리 등 4종 안내서 전달식을 11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미얀마 종교문화부장관(우아웅코) 환영사와 대한민국...
일제강점기 농촌수탈의 기억 화호리Ⅰ 사진출처 :문화재청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문화재청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소장 유재은)는 일제강점기 농촌수탈과 해방 후 농촌 보건의 역사가 남아있는 전라북도 정읍시 화호리에서 실시한 학술조사 결과를 담은 『일제강점기 농촌수탈의 기억 화호리Ⅰ』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은 조선을 영구적으로 식민지화하기 위해 동양척식주식회사를 필두로 농업 이민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이 시기 화호리는 정책 초기 이주지로 선정되면서 다수의 일본인이 이주하였고 대규모 농장이 개설...
기흥구 중동 용인시박물관 상설전시실내부. 사진제공 : 용인시 선사시대부터 독립운동사, 근현대사까지 용인시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됐다. 용인시는 5일 기흥구 중동 용인시박물관 상설전시실의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7일 시민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용인시박물관은 용인동백지구 개발 당시 확인된 구석기문화층을 보존하기 위해 2009년 용인문화유적전시관으로 개관했으며 지난 2018년 용인시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번 개편에선 상설전시실의 보완‧개선을...
사진출처: 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군산 둔율동 성당 성당신축기 및 건축허가신청서」, 「경상남도립 나전칠기 기술원 양성소」, 「전남대학교 용봉관」등 3건을 문화재로 등록하고, 「소방 헬기 ‘까치 2호’」, 「국산 소방 완용 펌프」등 2건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하였다. 이번에 등록되는 국가등록문화재 제677-2호「군산 둔율동 성당 성당신축기 및 건축허가신청서」는 기존 국가등록문화재 제677호 「군산 둔율동 성당」의 건축공사와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는 2점의 자료로, ‘성당신축기’는 성당의 계획 수립, 착공...
12월29일(화) 밤 10시 KBS 1TV 역사저널 그날에서 송년기획1달러의 눈물을 기획 했다. 이역만리 타국에서 궂은일을 마다 않던 1960-70년대 젊은이들을 송년기획으로 재조명해 본다. 도이치드림 1 - 파독 노동자 경제 개발을 위한 외화 확보가 급선무였던 1960년대 정부가 주목한 곳은 고속 성장 중이던 서독이었다. 지하 천 미터, 지열 35도 이상인 갱도에서 광석을 캐는 고된 일이었지만 높은 월급 덕에 당시 파독 광부 선발시험 경쟁률은 15:1에 달했다. 도이치드림 2 - 파독 간호사 파독 광부들과...
우리배 용어사전. 사진제공: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연수)는 선조들의 지혜와 손끝으로 전승되어온 우리나라 조선·항해 기술을 기록한『우리배 용어사전』을 국내 처음으로 발간했다. 사진자료: 국립해양문화재 연구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예로부터 배를 이용한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이러한 영향으로 우리나라 지형에 적합한 배 ‘한선(韓船)’을 만들고 발전시켜 왔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전통한선을 복원‧재현하면서 얻은 경험과 선공들의 조선기술을 기록하면...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왕실 하사품이 완전하게 갖춰진 채 300년 넘게 풍산홍씨 후손가에 전래된「기사계첩 및 함」을 국보로 지정하고 보물로 지정 하였다. 국보 제334호 「기사계첩 및 함(耆社契帖 및 函)」은 1719년(숙종 45년) 59세가 된 숙종이 태조 이성계의 선례를 따라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간 것을 기념해 제작한 계첩(契帖)으로, 18세기 전반을 대표하는 궁중회화다. * 계첩(契帖): 행사에 참여한 관료들이 계를 조직해 만든 화첩으로, 보통 참석한 인원수대로 제작해 나눠 갖는 것이 풍습이었음. 오늘...
홍천박물관 개관식 홍천군은 이날 홍천읍 장전평로에 있는 박물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개관식을 했다.홍천박물관은 건축면적 683.35㎡의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13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된다.2003년 개관해 운영 중이던 홍천향토사료관을 7억원을 들여 개선한 것이다.전시공간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로 운영된다.상설전시는 국립춘천박물관이 소장한 홍천지역 출토유물 120여 점을 대여해 석기시대부터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했다.기획전시는 개관 특별...
전주동물원 내 천연기념물 동물 보존관 조감도 문화재청은 전주시와 17일 천연기념물 동물 보존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맺었다고 밝혔다.천연기념물 동물 보존관은 기후변화, 동물 찻길 사고(로드킬), 조류충돌 등으로 영구장애를 가진 천연기념물을 보존하기 위한 사육시설을 말한다.이번 협약은 내년 하반기에 전주동물원에 천연기념물 동물 보존관을 건립하고, 원활하게 운영·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문화재청은 그동안 천연기념물 동물의 구조 및 치료를 위해 203개소의 일반 동물병원과 야생동물구조센터를 '천연기념물 동물치료소'로 지정해...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이 2020년 10월 14일 화상으로 개최된 제5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24일 "미래 세대가 세계유산을 둘러싼 전체 역사와 다양한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세계유산에 대해 포괄적인 해석을 남길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이 차관은 이날 외교부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2020 유네스코 세계유산 해석 국제회의'에서 "지역사회, 토착민, 소수집단 등 세계유산에 대한 기억을 공유하는 모든 집단의 이야...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유엔군과 북한군이 마주 보고 서 있다. (KBS 공식홈페이지) 2020년 7월 23일 목요일 밤 10시 KBS1TV에서 방영되는1950 미·중 전쟁 3편 대치 편에서 군사분계선 합동 실측 영상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미국 National Archive에 소장돼 있던 해당 영상은 이제껏 사진으로만 공개됐던 1963년 9월 5일 군사분계선 0769지점의 합동 실측 영상이다. 미군과 한국군, 북한군 실무자들이 군사분계선에서 탁자를 둔 채 마주 앉아 합동 실측에 관해 논의하고, 군사분계선을 명확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