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0. 25.(목)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한 대구시 전 직원 대구시는 10. 25.(목) ‘독도의 날’을 맞아 시 소속 기관, 구·군, 공사·공단 전 직원들의 독도사랑운동 전개와 독도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유도를 위해 ‘독도 사랑 ...
2020년부터 적용 지도요령 해설서…개헌 절차·자위대 역할 첫 반영교사 수업지침으로도 활용…아베 '군국주의' 가속화 도구될 듯 일본 정부가 독도가 자국의 고유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왜곡된 주장을 초중학교 교과서 제작과 교사 지도 지침에 명시한다. 또한, 중학교 지침에서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추진 중인 개헌 절차, 초등학교에선 자위대의 역할을 처음으로 각각 명기하도록 해 일본의 군국주의 행보가 교육 분야에서 더욱 가속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산케이신문과 요미우리신...
서경덕 日 재외공관 70곳에 신고접수 비판 메일 발송 한국 홍보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본 정부의 재외공관들이 최근 현지에서 독도와 동해의 표기 신고를 받는 것을 비판하는 메일을 해당 공관들에 보냈다고 15일 밝혔다. 서 교수는 "일본 외무성과 70여개 재외공관 홈페이지에서 독도·동해 표기 제보를 요청하는 게시물을 확인했고, 유엔·제네바 국제기관·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등의 일본 대표부 홈페이지에서도 같은 내용을 발견했다"며 "제보 접수 이메일 주소로 독도가 한국 땅이며 동해 표기가 정당...
일본 정부는 15일 한국군의 독도 방어 훈련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항의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주일 한국대사관 이희섭 정무공사에게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영유권에 관한 우리나라 입장에 비춰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고 항의했다. 앞서 우리 해군은 이날 "오늘부터 이틀간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외부세력이 침입하는 것을 막기 위한 우리 군의 정례적 훈련인 독도방어훈련을 올해도 예정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
서울대 연구팀, 국제학술지 발표…50여년 독도 생태연구 전수조사 독도에 사는 해양무척추동물이 578종에 달해 독도의 해양생물 다양성이 세계적인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는 지구환경과학부 김종성 교수와 송성준 해양연구소 교수 등이 참여한 연구팀이 지난 50여 년간 이뤄진 독도 생태연구결과 40여 건을 전수조사하고 여기에 기록된 모든 종을 분류학적으로 재확인해 이런 결과를 내놨다고 13일 밝혔다. 연구결과 독도 해양무척추동물은 12문 243과 578종으로 확인됐다. 독...
한철호 교수 "독도가 한국영토란 사실 보여주는 것" 1903년 당시 일본 지리 교과서계의 대표적 집필자이자 지리학자인 야즈 쇼에이(矢津昌永)가 편찬한 교과서 수록 지도에 울릉도와 독도가 일본 영토에서 빠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철호 동국대 역사교육과 교수는 28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30주년 기념 학술발표회'에서 '야즈 쇼에이의 일본 지리교과서 편찬과 한국·독도 인식'이란 주제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
학생·직장인·외국인 등 8만명 관람…"동해 알리기 더욱 매진"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와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공동 개최한 '국가브랜드UP 전시회'가 동해 표기의 정당성과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성과를 거두고 26일 오후 막을 내렸다. 지난 21일부터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나들길에서 '세계지도 속에서 사라진 동해를 찾아라'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동해'(East Sea)가 세계지도 속에서 '일본해'(Sea of Japan)로 둔갑한 이유를 알리고 이를 바로 ...
한일문화연구소, 일본 문서 근거로 모순 지적 일본은 112년 전 오늘, 독도를 자기 땅으로 편입했다고 주장한다. 일본 시마네현이 1905년 2월 22일 '고시 40호'를 통해 독도를 편입했다는 것이다. 시마네현은 2005년부터 이날을 기념해 '다케시마(일본인이 독도를 부르는 명칭)의 날' 행사를 여는 등 일본의 역사 왜곡이 도를 넘고 있다. 국내 학자들은 이런 일본의 주장이 "터무니없다"고 말한다. 특히 한일문화연구소 김문길 소장은 일본 자료를 근거로 일본...
반크, 남북아메리카 맞춤형 독도 홍보 세계지도 배포(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독도·동해를 홍보하는 남북아메리카 맞춤형 세계지도 3천500부를 제작해 전 세계에 배포한다고 29일 전했다.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대륙을 세계의 중심에 그려 놓은 이 지도에는 전 세계 200여 ...
흑해 연안 국가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 있는 자유대학에서 독도와 한국의 문화를 전하는 '아름다운 대한민국 2016 독도 한국영화제'를 개최한다고 조지아한인회가(회장 이광복)가 21일 밝혔다. 자유대학 대강당에서 현지 시간으로 오는 23∼25일 열리는 이 행사는 '태극기 휘날리며' '부산행' '서편제' '곡성' 등 한국 영화 7편을 상영한다. 24일 오전 개막식에는 조지아의 유명 영화감독인 기오르기 구리굴리아, 왁탕 레자와 자유대 총장, 김인환 주조지아한국대사관 트빌리시분관 대사대리, 조지아 정치·문화계...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아프리카 대륙에 독도가 한국땅임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영문 세계지도를 3천500부 제작해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전 세계 대륙별, 국가별로 맞춤형 독도 홍보 세계지도를 만들어 퍼뜨리겠다는 계획에 따른 첫 번째 작업이다. 반크는 이번 세계지도를 로빈슨 도법으로 제작했다. 이 도법은 영토의 크기를 실제와 비슷하게 그리기 때문에 지도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형태와 면적의 왜곡을 방지한다. 반면 기존 서양인들이 많이 쓰는 세계지도는 메르카토르 도법으로 만들었다. 유럽과 미주 대륙이 상대적으로 크게 보이고 아프리카 ...
10월 25일 독도의 날…연세대 교수팀 "신종 독도 미생물 10종 유전체 등록"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국내 연구진이 신종 독도 미생물 10종에 대해 유전체 정보 등록을 마쳤다. 독도의 날은 고종 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공표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일(1900년 10월 25일)을 기리는 날이다.24일 김지현 연세대 시스템생물학과 교수(농림축산식품부 미생물유전체전략연구사업단장) 연구팀에 따르면 '독도 한국', '독도 동해' 등 신종 독도 미생물 10종의 유전체 서열을 모두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