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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추천! 4월 가볼만한 곳 '설레는 봄꽃 여행지’…화사한 봄의 도시 경기도(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4월은 꽃의 계절이다. 따뜻하고 화창한 봄날이 마냥 즐겁고 화사한 벚꽃 길을 걷는 풍경은 정겹다. 누군가와 함께 분홍빛 철쭉동산에 올라 새로운 추억을 담아도 좋고, 알록달록한 나만의 봄을 새겨도 좋다. 일부로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꽃길에서 풍성한 봄꽃 축제를 만날 수 있는 것도 행운이다. 길가의 한송이 꽃에도 설레는 계절, 4월 내내 꽃이 피는 경기도가 함께한다. 2024 경기도 문화사계 ‘봄꽃축제’ ‘경기도 문화사계’는 옛 경기도청 부지의 지역 명소화와 경제 활성화를 돕고 경기도민의 문화향유확대를 위해 기획된 경기도의 대표 문화 축제다. 올 봄에는 ‘문화사계’ 행사 중 하나인 ‘봄꽃 축제’가 4월 5일부터 7일까지 옛 경기도청 일원에서 개최된다. 오랜 세월 이어진 경기도청 봄꽃축제는 매년 20만 명 이상이 찾는 경기도의 대표 벚꽃축제 중 하나다. 올해부터는 ‘경기도 문화사계’ 행사를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여 문화관광 측면의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해진다. 주요 행사로는 우선 매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밴드, 퓨전국악, 뮤지컬,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 벚꽃 길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 조명 벚꽃 산책길을 운영한다. 전문 DJ가 진행하는 라이브방송을 통해 방문객의 생일축하, 프러포즈 등 깜짝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공익 홍보 및 체험부스, 사회적 기업과 자활 기업의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재활용놀이터와 소방안전체험관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축제를 즐긴 후 벚꽃 가득한 팔달산길로 수원화성 서장대에 올라서 반짝이는 수원의 야경을 함께 즐긴다면 더욱 기억에 남을 축제의 밤이 될 것이다. 주소: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 문의: 031-259-4776 운영시간: 상시 이용요금: 무료 홈페이지: https://ggtour.or.kr/ No.1 철쭉 ‘군포 철쭉동산’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화사한 철쭉을 이야기하자면 역시 군포가 가장 먼저다. 산본신도시의 철쭉동산은 철쭉나무 20만여 그루가 모여 있는 수도권 최고의 철쭉군락지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꾸준한 관리를 통해 해가 갈수록 더욱 풍성한 철쭉을 만날 수 있어 방문객도 매년 크게 늘고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도 좋다. 지하철 4호선 수리산역 3번 출구가 철쭉공원으로 연결되고, 걸어서 3분이면 철쭉동산에 도착한다. 그러니 주말에 여유롭게 늦잠을 즐긴 후에도 가볍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철쭉동산에 도착하면 우선 시원스레 물줄기가 쏟아지는 철쭉 폭포를 만난다. 바로 옆 계단으로 오르면 온통 핑크빛 철쭉이 융단처럼 펼쳐진다. 꽃나무 사이로 난 오솔길을 따라 조금만 더 가면 철쭉동산 전체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나온다. 눈앞에 펼쳐지는 화사한 철쭉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풍경은 그야말로 선경이다. 제10회 군포 철쭉축제가 4월 20일(토)부터 28일(일)까지 철쭉동산과 초막골생태공원 등 군포시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콘서트를 시작으로 먹거리장터와 버스킹 공연은 물론, 다양한 전시·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주말과 휴일에는 차 없는 거리 ‘노차로드’가 운영된다. 주소: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52-14 문의: 031-390-3558 운영시간: 상시 이용요금: 무료 홈페이지: https://www.gunpo.go.kr/ 봄꽃의 설렘 ‘용인농촌테마파크’ 용인농촌테마파크는 다양한 테마와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을 벗어난 전원 체험과 가족단위의 휴식을 제공한다. 아울러 봄의 색이 가장 뚜렷한 곳으로 입구의 화려한 꽃양귀비를 시작으로 팬지와 라넌큘러스 등 알록달록 꽃길에 마음마저 설렌다. 테마파크에 접어들면 들꽃광장, 꽃과 바람의 정원, 소망의 언덕 등 각 주제 정원이 펼쳐진다. 각각 튤립, 철쭉, 루피너스 등 봄꽃이 온통 화사한 자태를 뽐내니 어디든 카메라만 꺼내면 그대로 작품이 되는 곳이다. 농촌테마파크의 가장 큰 장점을 꼽으라면 곳곳에 설치된 39개의 원두막이다. 도시락을 먹고 휴식을 취하는 등 시골 할머니 댁에 온 듯 자유롭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가로이 낮잠을 즐기는 풍경도 쉽게 볼 수 있다. 단 인기가 좋은 만큼 주말과 휴일에 원두막을 이용하려면 부지런히 서두르는 것이 좋다. 농업의 역사와 미래를 담은 농경문화전시관, 유아부터 성인까지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종합체험관도 필수 코스다. 그 외에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 시설도 잘 갖추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알맞다. 4월 27일과 28일에는 농업 체험과 농산물 판매 등 관광객과 농업인이 어우러지는 도농어울림 행사가 열린다.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농촌파크로 80-1 문의: 031-324-4081 운영시간: 09:30-17:30 이용요금: 일반 3,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용인 시민 무료) 홈페이지: https://www.yongin.go.kr/ 봄날 벚꽃 산책 ‘설봉공원’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화사한 봄의 중심 경기도에는 여러 벚꽃 명소가 있다. 그중에서도 이천시 설봉공원의 설봉호 둘레를 따라 이어지는 벚꽃 길은 단연 돋보이는 화사한 봄길이다. 게다가 설봉공원을 지나 언덕 위 이천 세라피아까지 화려하게 물들어 벚꽃 동산을 이루니 상춘객들의 마음을 흔들기 충분하다. 푸른 저수지로 흩날리는 연분홍 꽃잎을 맞으며 산책을 즐겨도 좋고, 이색적인 조각 작품의 화려한 꽃 배경에 홀려도 좋다.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보고만 있어도 더없이 좋은 호사로운 봄날이다. 그 덕에 여러 TV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도 자주 등장하는 곳이다. 특히 안공암벽장과 카페 주변 왕벚나무의 큰 꽃송이가 탐스럽고 달빛에 어우러지는 밤 풍경도 아름다워 늦은 시간까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설봉호 둘레길에 세워진 ‘사랑스러워’, ‘보고싶다’ 등 글귀도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준다. 따듯한 글과 함께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좋다. 설봉공원, 경기도자미술관, 이천시립박물관 등 함께 둘러볼 곳이 많으니 일정을 넉넉하게 잡고 여유로운 봄날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주소: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2709번길 128 문의: 없음 운영시간: 상시 이용요금: 무료 홈페이지: https://www.icheon.go.kr/ 호젓한 철쭉 명소 ‘은계호수공원’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은계호수공원은 시흥의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곳이다. 호수 옆 오난산에 벚꽃을 시작으로 철쭉이 만개하면 비로소 진짜 봄이다. 은계호수공원은 시흥시 은행동 일대에 조성된 공원으로, 시민들의 쉼터이자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공공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은계호수와 오난산이 하나로 이어져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즐기며 휴식하기 좋아서 인근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원이다. 저녁에는 호수공원의 랜드마크인 음악분수에 은은한 조명이 더해져 봄날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호수공원 바로 옆의 오난산전망공원은 가볍게 걷기 좋은 동산이다. 산책로가 완만하고 정비도 잘 되어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기 좋다. 이곳이 봄이면 온통 철쭉동산으로 변신한다. 공원 진입계단으로 올라가서 전망데크 1과 2를 지나 생태습지 쪽으로 내려오는 것이 철쭉 감상 최적의 코스다. 그중에서도 정상 부근의 팔각정은 붉게 펼쳐진 철쭉과 은계호수공원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명당이다. 상대적으로 아직 덜 알려진 곳으로 번잡함을 피해서 화려한 철쭉을 즐기고 싶다면 은계호수공원과 오난산전망공원이 답이다. 주소: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601-150 문의: 031-310-3893 운영시간: 상시 이용요금: 무료 홈페이지: https://www.siheung.go.kr/ 가평의 신상 힐링파크 ‘베고니아새정원’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가평에 새로운 힐링파크가 탄생한다. ‘꽃 중의 꽃’ ‘여왕의 꽃’이라 불리는 베고니아를 메인 테마로 새와 정원을 더한 베고니아새정원이다. ‘일상의 삶에서 힐링의 쉼으로’를 목표로 설계된 국내 최대 온실에서 형형색색의 베고니아를 감상하고 향기로 채워진 온실을 걸으며 희귀 앵무새도 만날 수 있다. 말끔하게 정비된 연못과 정원을 지나면 대형 유리 온실이 시선을 잡는다. 왼쪽 온실이 열대식물과 새들을 관람할 수 있는 버드존, 오른쪽 온실이 4,000 여종의 베고니아로 꾸민 플라워존이다. 버드존은 새들의 서식 환경에 맞춘 5개 구역에 수백 마리의 다양한 새들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특히 새들이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도록 구성한 플라이트존에서는 금강앵무로 불리는 카타리나 마카우, 세계에서 가장 큰 히아신스 마카우 등 여러 종류의 앵무새를 만날 수 있다. 플라워존으로 이동하면 온실에 가득 다채로운 색감을 자랑하는 베고니아가 몽환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600개가 넘는 화분을 8단으로 쌓은 스탠드플라워존에서는 화려한 베고니아에 둘러싸이는 호사를 누릴 수도 있다. 꽃과 새를 매개로 자연과 더 깊이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신선하다. 잠실역에서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정문 바로 앞에 내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주소: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미사리로 270번길 28 문의: 031-584-4477 운영시간: 10:00~18:00 이용요금: 성인 30,000원, 청소년 24,000원, 소인 21,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홈페이지: https://www.begoniabird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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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관현, 란하이 저수지 새들의 낙원이 되다.자료 제공: Information Office of People's Government of Guan County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산둥성 관현 란하이 저수지 주변 초원은 이른 봄의 따스한 온기 속에서 서서히 초록으로 물들어간다. 저수지의 물은 맑고 잔잔하게 흐르며 푸른 하늘, 맑은 물, 풍요로운 생태계와 함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물새 떼가 우아하게 날개를 펼쳐 하늘을 날거나 한가롭게 헤엄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들은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먹이를 찾으며 저수지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란하이 저수지는 관현 남북 물 전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시와 농촌 주민의 물 사용을 위해 조성됐다. 저수지가 완공된 이후 현 전체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양쯔강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다.최근 몇 년 동안 관현은 강과 호수 생태계, 습지, 저수지 보호 및 복원에 힘썼다. 수생태 개선을 목표로 주요 프로젝트에 착수해 수생 서식지를 지속적으로 개선했다. 대대적인 칭취안강 정비, 란하이 저수지 건설, 마자허강 습지 복원, 아름다운 강과 호수 조성 등의 사업을 통해 '맑은 물, 푸른 둑, 부드러운 강,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수생태 공간을 만들었다. 관현은 또한 생태 상품 가치 실현 메커니즘과 생태 환경 감독에 대한 지방 시범 지역으로 선정됐다.관현은 저수지 환경 보호와 생태 복원에 꾸준히 매진하고 있다. 저수지의 생태 환경은 지속적으로 개선돼 점점 더 많은 새와 야생동물이 찾아오고 있다. 이 지역에 서식하는 철새 개체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뛰어난 생태 환경 덕분에 수많은 새가 이곳에 둥지를 틀고 있다. 일부 철새는 남쪽으로 이동하는 동안 저수지에 잠시 들러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보여주는 특별한 풍경을 만든다.50년 이상 사진을 찍어온 관현 사진가 협회 회원인 An Wenlong 씨는 "희귀 조류는 서식지 요구 조건이 까다롭다. 관현에 새들이 자주 나타난다는 것은 생태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는 증거다. 이런 아름다운 도시에 살고 있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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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음주운전 비시민권자에 무관용 정책, ‘추방 강화 법안 하원 통과’(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미국 연방 하원이 음주 운전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비시민권자의 추방을 강화하는 새로운 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 1일, '음주운전으로부터의 지역사회 보호법'(H.R. 6976)이 찬성 274표, 반대 150표의 결과로 승인되었다. 이 법안은 음주운전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모든 외국인에 대한 입국 금지 및 추방 조치를 명시하고 있다. 법안 발의자인 배리 무어(Barry Moore) 연방 하원의원은 "전국적으로 45분마다 한 명씩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을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 법안은 음주운전 혐의가 있는 망명 신청자들을 즉각 추방할 수 있도록 하며, 이들이 다시 미국 국경으로 입국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법안은 음주운전이 주법이나 로컬법에 따라 경범죄로 분류되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추방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이 법안이 시행될 경우, 음주운전으로 기소된 기록은 즉각 이민서비스국(USCIS)에 공유될 예정이다. 이는 비시민권자에게 있어 음주운전이 심각한 이민상의 후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미국 내에서는 음주운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사회적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번 법안 통과는 음주운전을 줄이고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법안은 이제 상원으로 이관되어 추가 논의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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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 문화체험 평창지역에서 진행 중제3회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1.18~24일 강원도 평창 등지에서 ‘제3차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1, 2차 연수는 하계 기간(7월~8월)에 진행되바 있다. 이번 연수에는 21개국에서 264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들은 모국 문화체험을 통해 정체성을 함양하고,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기회를 맛보고 있다. 19일 진행된 개회식에서 최영한 재외동포청 차장은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 차세대의 정체성 함양 및 주류사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재외동포 청소년들도 재외동포 사회에서 빛나는 리더로 성장하고, 자랑스러운 모국과 함께 상생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개회사를 진행했다. 모국 연수사업은 차세대 동포(14~18세)를 대상으로 모국의 사회, 문화·역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의 발전상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한인 정체성과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계 연수는 모국의 역사‧문화 체험과 함께 겨울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동계 연수에서는 △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개회식을 열고, 동계 스포츠를 체험하며, △ 도전 골든벨 한국어 게임,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관람 및 응원 활동 등을 한다. 재외동포청은 재외국민 및 재외동포를 이렇게 규정하고 있다. “외국에 거주(居住)하거나 체류(滯留)하는 대한민국 국민 또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외국에 장기체류하거나 외국의 영주권을 취득한 사람을 말하며, 출생에 의하여 대한민국의 국적을 보유하였던 사람(대한민국 정부 수립 전에 국외로 이주한 사람을 포함한다) 또는 그 직계비속으로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지 아니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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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바다] 돛새치를 잡아라, 리페섬의 어부들리페섬의 어부들. 사진 : EBS1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태국 최남단에 자리한 타루타오 국립공원(Tarutao National Park,) 1974년 왕립 산림국(Royal Forest Department)에 의해 지정된 이곳 공원에서 안다만해의 숨은 보석이라 불리는 곳이 있다. 바로 리페섬(Koh Lipe)이다. 말레이시아와 국경이 맞닿아 있는 이 섬은 ‘태국의 몰디브’라 불리는 곳. 세계 열대 어종의 25%가 발견되는 다이빙과 스노클링 명소이자, 인기 있는 휴양지다. 한편 이곳에는 오래된 정착민, 우락 라와이(Urak Lawoi)족의 어촌 마을이 자리를 잡고 있다. 리페섬의 최초 원주민인 우락 라와이족(Urak Lawoi)은 사람을 의미하는 ‘urak’과 바다를 의미하는 ‘lawoi’의 합성어로 말레이시아 출신 차오레이(Chao Ley) 바다 집시족 중 한 부족이다. 지금까지 태국 남부 안다만해를 터전 삼아 삶을 이어오고 있다. 그중에서 리페섬은 우락 라아외족이 여러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온 곳으로 이들 대부분은 여전히 고기를 잡으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공동체 단위로 ‘럽(fish trap)’이라 불리는 전통 통발을 설치하는 공동 어업이 활발히 이뤄진다. 커다란 럽을 리페섬 인근 바닷속 수심 20~30미터에 놓고 20일이 지나면 꺼내 올리는데, 멀리 방콕에서도 이곳의 고기를 사러 온다. 마을에는 10여 개의 공동 어업, 통발팀이 있는데, 그 한 팀의 리더인 앗띠 씨는 7명의 팀원과 함께 8개의 통발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마을의 어부들은 여전히 항야오(Hang yao)라는 롱테일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 대물을 낚아와 팔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타루타오 국립공원이 개방되면서 이들 삶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이곳의 많은 어부가 지금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낚싯배를 운영하면서 고기를 잡고 있다. 어부로 유명한 앗띠 씨도 그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주로 리페섬의 중심가, 워킹스트리트(koh lipe walking street)의 음식점에서 주문을 받으면 돛새치를 잡으러 나간다. 돛새치 요리가 관광객들에게 인기기 때문. 그래서 통발 어업을 하는 틈틈이 돛새치를 잡으러 바다로 나간다는 앗띠 씨. 곧 성인이 되는 큰아들, 앗샤에게 배를 선물하기 위해서 고기를 잡으며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다. 다른 젊은이들처럼 도시에 나가지 않고, 섬을 지키고 어부 일을 이어가려는 큰아들이 대견하고 고맙다는 앗띠 씨. 그의 돛새치잡이는 성공할 수 있을까? 거친 바다 위에서 돛새치를 쫓는, 리페섬의 우락 라와이족 어부들의 이야기는 오는 1월 15일(월) 밤 10시 50분 EBS 1TV <인간과 바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방송 2024년 1월 15일 (월) 밤 10시 50분, 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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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앨범 산> 아오테아로아, 길고 흰 구름의 땅 – 뉴질랜드 아오라키 마운트 쿡뉴질랜드 아오라키 마운트 쿡. 사진 : KBS 2TV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풍요로운 자연을 품은 마운트 쿡 국립공원의 후커 밸리 트레킹에 이어 다시 여정을 시작한다. 뉴질랜드가 청정한 자연을 지킬 수 있었던 비밀은 인간의 노력은 물론, 자연이 하는 대로 따르고 그 속에서 인간도 자연의 한 구성원으로 함께 공존하는 것에 있다. 어디에 시선을 두어도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이유는 바로 그 때문이다. 태초의 자연이 숨 쉬는 곳, 뉴질랜드의 맑고 순수한 대자연의 품으로 산림교육전문가 이상은 씨와 기업인 김태훈 씨가 떠난다. 푸른 대지를 달려 도착한 곳은 서던알프스산맥이 굽어보는 자리에 위치한 테카포 호수(Lake Tekapo). 사막과 같이 쩍쩍 갈라진 메마른 땅을 지나자 광대한 호수가 일행을 반긴다. 푸른 쪽빛에 우유를 풀어놓은 듯한 ‘밀키 블루’ 물빛으로 유명한 테카포 호수는 세계에서 별 보기 좋은 곳 2위로 선정되면서 매년 외국에서 수만 명의 여행자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찰랑이는 호수의 물결 소리를 듣고 있자니, 잠시 앉아 피로한 다리를 쉬어주고 싶다. ‘테카포(Tekapo)’라는 지명은 이 지역을 처음 발견한 마오리족의 언어로 '밤에 서둘러 떠나다'를 뜻하는 ‘Takapō(타카포)’에서 유래됐다. 자연과 인간이 서로 어울려 공존하듯, 마오리족과 이주민들도 자연스레 더불어 살고 있다. 이어서 테카포 호수 근처에 있는 ‘선한 양치기의 교회’에 닿는다. 개척시대 이 지역에 정착해 양을 치며 산 이주민들을 기념하기 위해 1935년에 세워진 교회다. 산과 호수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 놓여 있어 세계 많은 사진작가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당시 아무것도 없었던 이주민들이 힘든 마음을 고하고, 함께 모이기 위해 만든 이곳은 지금도 누구나 들어가 기도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고, 종파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선한 양치기의 교회’는 헤리티지 뉴질랜드에 의해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캠퍼밴을 타고 테카포시를 벗어나 아오라키 국립공원 헬기장에 도착한다. 뉴질랜드 여정의 백미인 아오라키 마운트 쿡 국립공원의 품안으로 헬기를 타고 올라갈 예정이다. 서던알프스산맥의 최고봉인 아오라키 마운트 쿡이 솟아있는 설국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마운트 쿡의 전문 산악가이드인 로이와 함께 부푼 기대감을 안고 헬기 투어를 시작한다. 고도 2,000m가량을 올리며 만년설산 한복판을 가르자, 올려다 볼 때보다 훨씬 더 거대한 산맥의 자태와 두텁게 쌓인 만년설이 기대감과 함께 경외감을 일으킨다. 마침내 내려선 해발 2,700m ‘태즈먼 새들(Tasman saddle)’. 마치 시공간을 건너 뛰어 온 것처럼 비현실적이고 신비로운 모습에 경탄이 절로 나온다.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를 최초로 등정한 에드먼드 힐러리 경이 히말라야를 오르기 전 등반 훈련을 했던 아오라키 마운트 쿡. 험준한 산세와 암석의 질, 빙하로 덮인 암벽이 히말라야와 닮았기 때문이다. 눈부시지만 곳곳에 위험이 도사린 설원을 지나 일행이 묵을 켈만 산장을 향해 간다. ‘켈먼 산장’은 한 여성 산악인의 부모가 딸을 기리며 세운 곳으로 아오라키 마운트 쿡을 트레킹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예약 없이 머무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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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온천을 한곳에서 즐기는 ‘토요스 센캬쿠반라이’ 소개도쿄만을 조망하며 여유롭게 족욕을 즐길 수 있는 도쿄 토요스 만요구락부의 전망족욕정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2월 1일 오픈 예정인 ‘토요스 센캬쿠반라이(豊洲 千客万来)’를 소개했다.‘토요스 센캬쿠반라이’가 위치하는 ‘토요스(豊洲)’ 지역은 현재 도쿄의 임해 부도심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가족 단위의 유입이 계속되고 있는 지역이다. 관광지로서도 ‘오다이바(お台場)’와 ‘아리아케(有明)’ 등에 상업시설 및 관광 거점이 다수 위치하고 있어 매력적인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손님들의 많은 방문을 희망하는 마음을 담아 ‘천 명의 손님이 만 번씩 온다’라는 의미의 ‘천객만래(千客万来)’가 시설명에 반영됐으며, 일본 전국에서 맛있는 식재료가 모여드는 토요스 시장에 새로이 오픈하는 ‘맛의 성지’로서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맛집이 한곳에 모인 상업동 ‘토요스 장외 에도마에시장(豊洲場外 江戸前市場)’에도시대의 거리를 재현한 상업시설로, 토요스 시장과 인접한 지리적 장점을 살려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판매한다. 총 3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1층에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판매하는 점포가 많이 입점해 토요스 시장에서 근무하는 사람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2층에는 에도시대의 활기 넘치는 시장을 재현한 ‘메키키요코초(目利き横丁)’와 ‘토요스 메누키오도리(豊洲目抜き大通り)’가 위치해 시장의 활력을 전달하는 다양한 점포가 입점할 예정이다. 3층에는 ‘방문객 모두가 스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을 메인 테마로 다양한 형태의 스시 전문점이 입점을 앞두고 있다.‘에도시대의 먹거리 4대 천왕’이라고 불리는 장어, 스시, 튀김, 소바를 ‘EDO4’로 칭해 각 메뉴의 맛집과 센캬쿠반라이가 위치한 고토구(江東区)의 지역 맛집을 한데 모아놓은 거리로 꾸민 토요스 메누키오도리의 조성과 고토구의 명물 ‘후카가와메시(深川めし)’를 형상화한 ‘후카가와 고로케’를 맛볼 수 있는 ‘에도 후카가와야(江戸 深川屋)’가 입점하는 등 도쿄 먹거리의 매력을 전달하는 새로운 발신지로써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도쿄만(東京湾)을 조망하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온천동 ‘도쿄 토요스 만요구락부(東京豊洲万葉倶楽部)’1997년 설립된 만요구락부(万葉倶楽部)가 지금까지의 브랜드 파워를 최대한 활용해 오픈하는 온천시설로, 24시간 운영되며 토요스에 위치한 ‘도쿄 도심의 온천마을’을 콘셉트로 조성된다. 도쿄만을 조망할 수 있는 노천탕과 바닷가의 풍경이 360도 파노라마 뷰로 펼쳐지는 전망 족욕 정원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온천지로 유명한 ‘하코네(箱根)’와 ‘유가와라(湯河原)’에서 매일 운반해오는 온천수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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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것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어우러짐 속에 힐링이 가능한 호텔 왕의지밀옛것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어우러진 호텔 왕의지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전주의 자랑 호텔 왕의지밀을 방문하여 고풍스러움과 깔끔함, 그리고 역사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2018년 5월 2일 개관한 왕의지밀은 조선왕조의 발생지(태조 이성계 본향)이며, 아시아의 10대 명소인 전주한옥마을 곁에 자리하고 있다. 왕의지밀은 2018년 전라북도 건축문화 향상을 이끈 건축물로 인정받아 전북 건축문화상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전국에 단 39곳뿐인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5년 연속 선정된 곳이다. 왕의지밀 손의준 대표는 “제가 30여 년간 쌓아온 건축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님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호텔은 어떤 곳일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해 나무 향기를 좋아하시고 따뜻한 바닥에서 잠자는 것을 좋아하셨던 부모님을 생각하며 자연을 담은 6,000여 평의 대지에 처마를 잇대듯이 용틀임하는 형상으로 단지를 조성했고, 모든 객실을 온돌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이게 태조 이성계가 받았던 몽금척의 기운을 나누고자 이름 또한 왕의 침소를 뜻하는 왕의지밀(至蔤)로 명하였습니다.”라고 왕의지밀을 소개한다. 옛것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어우러짐 속에 전에는 경험해 보지 못한 한옥 전통 양식으로 지어진 왕의지밀에서 가족과 함께 새로운 쉼을 느껴보는 힐링의 맛을 느끼는 것을 추천해 본다. 시각, 왕의지밀은 전통 양식으로 지어진 한옥 호텔로 객실에서 서까래, 대들보 등 한옥 구조를 그대로 볼 수 있다. 또한 전 객실은 생태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전주천과 기린봉을 향해 있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청각, 산과 강 옆에 있는 왕의지밀 에서는 평소 듣지 못한 자연의 소리를 그대로 들을 수 있다. 새소리, 풀벌레 소리, 물소리 등 그동안 도심 속에서 듣지 못한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추천해 본다. 후각, 왕의지밀은 궁궐에서 사용되던 소나무로 지어진 한옥 호텔이다. 흙과 나무의 향이 자연스럽게 객실에 어우러져 있어 몸과 마음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다. 미각, 왕의지밀에서는 직접 다린 수제 쌍화탕을 맛볼 수 있다. 쌍화탕은 엄선된 한약재만을 사용하여 정성껏 직접 다린 한방차이다. 촉각, 왕의지밀의 전 객실은 한옥 전통 양식인 온돌로 만들어져있다. 여름에는 시원한 냉기를, 겨울에는 따뜻한 온기를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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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관룡산 관룡사 일원' 명승 지정(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 =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올해 명승으로 지정 신청한 '창녕 관룡산 관룡사 일원'이 명승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신라시대 고찰로 알려진 관룡사의 많은 불교 문화유산과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쳐진 관룡산의 수려한 경관 등이 조화를 이뤄 경관적·문화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이번에 '창녕 관룡산 관룡사 일원'이 명승으로 지정됐다.창녕군은 지난 3월 '창녕 관룡사 목조 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의 보물 승격과 지난 9월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이어 '창녕 관룡산 관룡사 일원'이 명승으로 지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명승으로 지정된 '창녕 관룡산 관룡사 일원'인 관룡사에는 국가지정문화재 7건과 도지정문화재 5건 등 많은 불교 문화유산이 있다. 특히 반야의 세계로 향하는 용이 이끄는 배라는 뜻의 '반야용선'을 재현한 듯한 용선대는 불자뿐 아니라 많은 방문객이 찾는 해맞이 명소로 알려져 있다.성낙인 군수는 "올해는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창녕 관룡산 관룡사 일원' 등 창녕의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시키는 한 해가 됐다"라며, "2024년에는 창녕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려 세계적인 명소로 만드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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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카페거리의 ‘숨은 보석’, 쏘렐라 에프라텔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위한 완벽한 선택'숨은 보석' 쏘렐라 에프라텔로 입구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분위기가 무르익는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 보정동에 위치한 쏘렐라 에프라텔로가 이 특별한 시즌에 방문하기에 완벽한 식당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탈리아 요리의 진수를 선보이는 이 곳은, 뚝배기 파스타와 마르게리따 피자 등으로 유명하며, 그 풍성한 맛과 서비스로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쏘렐라 에프라텔로는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와 피자, 리조또, 샐러드를 제공하며, 특히 뚝배기 파스타는 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로, 토마토 베이스의 국물과 다양한 해산물이 어우러져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뚝배기파스타 마르게리따 피자 역시 신선한 바질과 모짜렐라 치즈, 토마토의 조화로움이 돋보이는 메뉴다. 또한, 이 식당은 특별한 날에 방문하기에 적합한 요소를 여럿 갖추고 있다. 식전 빵과 스프, 식사 후 제공되는 아이스크림 등의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각별한 만족감을 준다. 이 곳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식사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보정동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이들에게, 쏘렐라 에프라텔로는 그들의 저녁 식사 계획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목적지다. 맛과 분위기, 서비스 모두에서 만족스러운 이 식당은, 이 특별한 시즌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