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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손명수 후보, 간담회에서 “용인의 교통 문제 해결하겠다. 비전 제시더불어민주당 용인을 손명수 후보자와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와 국민문화신문은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용인을 지역구 후보자인 손명수 후보와 간담회를 가졌다. 손명수 후보자는 국토교통부 30여 년, 차관 출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이다. 이번 간담회는 손명수 후보자 사무실에서 진행되었다. 이하 간담회 내용 전문. 1.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게 된 동기를 말씀해 주십시오 존경하는 용인 시민 여러분,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 국회의원 후보 손명수입니다. 저는 국토교통부 차관 출신으로, 지난 30여년 간 국토교통부에서 주로 철도와 교통 분야의 일을 해왔습니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30여 년을 공직에 몸담았습니다.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교통물류실장 등을 거쳐 차관을 역임했고, 이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던 중 더불어민주당의 영입 제안을 받아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수도권과 용인의 철도와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출마했습니다. 용인은 우리 국토의 대동맥인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요충지이자 인구 110만에 달하는 특례시임에도 불구하고, 교통인프라 부족의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차관, 30여 년의 경험과 전문성으로 용인의 교통 문제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 2. 지역 현안 중 가장 급선무로 생각하는 현안을 한 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현재 용인시을 선거구의 가장 큰 현안은 교통 문제입니다. 제가 만난 많은 시민들께서 하나같이 교통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말씀해주셨습니다. 국토교통부 30여 년, 차관 출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저 손명수가 교통 문제 해결의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저 손명수는 GTX, SRT, 신분당선과 연결되는 용인 철도시대를 열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분당선 연장을 빠르게 추진하겠습니다. 저는 수많은 철도노선을 직접 추진한 사람입니다. 어떻게 해야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경험이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러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분당선 연장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용인 도시철도의 연장도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기흥에서 광교로 이어지는 도시철도 연장을 통해 신분당선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동백~신봉 도시철도 역시 신속하게 추진해 GTX와 신분당선 접근성을 높이겠습니다. 버스 확충에도 노력하겠습니다. 버스 노선 신설과 추가 배차를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광역버스의 신속한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침 출근길, 만석 버스를 눈앞에서 보내는 일 없이 도착하는 첫 버스를 타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콩나물 시루 같은 출근시간대 마을버스 문제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 후보님 정책 중 주요 정책 3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① 앞서 강조 드린 교통문제 해결과 더불어 ②문화·체육·예술 인프라와 ③교육 인프라의 확충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용인에서도 특히 기흥구는 44만여 인구 규모에 비해 그에 걸맞은 문화·체육·예술 인프라와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지 못합니다. 종목별 체육 시설을 확충하고, 문화 예술 공연 공간의 신설을 추진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가까운 거리로 통학할 수 있도록 가칭 기흥1중학교의 조속한 개교를 추진하겠습니다. 기흥역세권 중학교 신설도 신속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예술고등학고 신설을 추진하겠습니다. 문화·체육·예술 인프라와 교육 인프라의 확충을 통해 기흥 주민 여러분의 삶이 보다 건강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 동성애 차별 금지법에 대한 후보님의 입장을 말씀해 주십시요. 찬성합니까? 반대합니까? 이유도 함께 말씀해 주십시오 개인적으로 동성애에 대해 반대합니다. 그러나 법적·사회적 차별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5. 지금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후보님이 생각하고 있는 저출산 해결 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정말 큰 문제입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 나라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저출생 위기, 원인을 제대로 진단해야 극복 방안도 잘 마련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의 저출생 정책을 보면 과연 위기감이 있기는 한 것인지 걱정스러울 따름입니다. 저출생 위기의 근본에는 불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용도 불안하고, 주거도 불안하고, 양육도 불안합니다. 취업은 어렵고, 좋은 일자리도 부족합니다. 일을 하더라도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고, 주거비 부담에 저축도 어렵지 않습니까. 삶의 질이 이렇게 낮은 상황에서 결혼과 출산이라는 미래를 어떻게 쉽게 결정할 수 있겠습니까. 이 불안을 해소해 줘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하겠습니다. 신혼부부에게 결혼·출산 지원금 10년 만기 1억원을 대출해드리고, 우리아이키움카드를 도입해 자녀당 월20만원씩 아동수당을 지급하겠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저녁까지 돌봄교실을 운영해 양육 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 청년들의 고용, 주거, 양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6. 현재 용인에 약 24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살고 있지만 기독교인들이 함께 공유할 문화 공간이 전무합니다. 혹 임기 내 기독교인 문화 공간 확보를 위한 마음이나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 공간의 부족은 용인, 특히 기흥 지역의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저는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문화 예술 공연 공간 신설 추진’을 공약했습니다. 우선 이 공약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새롭게 만들어지는 문화 예술 공연 공간을 기독교인 여러분께서도 충분히 향유하실 수 있도록 이용여건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7. 교회내 자체 사회복지 시설들이 많은데 용인시가 교회나 교회와 연관된 복지 시설을 시의 효과적인 복지 제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후보님의 생각이 어떤지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교회 내 사회복지 시설들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에 큰 역할을 해 주고 계시다는 점을 너무나 잘 알고 있고,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회 내 사회복지 시설들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 교회가 더욱 효과적으로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온기를 나누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8. 지역민들을 위해 하실 말씀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제가 선거운동을 하며 지역 주민 여러분께 드리는 명함에는 제 직통 전화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며칠 전 배포 된 예비후보자 홍 보물에도 같은 전화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며칠 뒤, 각 댁으로 배달 될 공보물에도 손명수의 전화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언제든 전화 주십시오. 전화가 불편하시면 문자메시지를 보내주십시오. 손명수가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겠습니다. 저 손명수는 진심입니다. 언제나 용인 시민 여러분 곁에 진심으로 다가서겠습니다. 정치를 시작한 이유부터가 용인의 교통 문제 해결이 가장 큰 만큼, 손명수의 정치는 늘 용인에, 늘 현장에 기반을 두고 있을 것입니다. 늘 막힘없이 소통할 것입니다. 민생이 너무나 어렵습니다. 용인 시민의 삶을 살피고 챙겨야합니다. 그래서 제대로 일 할 사람, 경험과 실력을 갖춘 사람이 필요합니다. 기흥에 딱 필요한 일꾼 손명수가 함께하겠습니다. 손명수를 선택해 주십시오. 폭주하는 윤석열차 멈추고 민생열차 달리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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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이상식 후보, 간담회에서 지역 발전 비전 제시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이상식 후보자와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기독교총연합회와 국민문화신문은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용인갑 지역구 후보자인 이상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상식 후보는 제34회 행정고시 합격 후 경찰 공무원으로 경력을 시작해 경찰청 정보심의관, 정보국장, 대구지방경찰청장, 부산지방경찰청장 등의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또한,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며 정치에 본격적으로 입문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문화신문사에서 진행되었다. 이하 간담회 내용 전문. 1.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게 된 동기를 말씀해 주세요 약자를 향한 정치,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고 싶은 꿈과 포부가 있습니다. 그러나 제도권 밖에서는 아무리 좋은 주장과 의견도 실제 국민 삶을 바꿀 수가 없습니다. 제 꿈과 포부를 실현할 권한이 필요함을 느끼고 국회의원 후보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2. 지역 현안 중 가장 급선무로 생각하는 현안을 한 가지만 말씀해 주세요 처인 주민분들의 가장 큰 불편은 역시 교통입니다. 저는 현재 용인역을 지나는 GTX-A에 용인~용인시청~이동남사~원삼을 연결하는 반도체 지선을 신설해 용인~강남 20분 시대를 열겠습니다. 3. 후보님 정책 중 주요 정책 3가지만 말씀해 주세요 앞서 말씀드린 GTX-A 반도체 지선 신설이 가장 중요한 공약입니다. 그리고 국립 반도체·IT 대학 신설로 지역 내에서 반도체 전문 인력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과 용인 United, 시향 창설로 용인 시민들이 소속감과 일체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공약을 준비했습니다. 4. 동성애 차별 금지법에 대한 후보님의 입장을 말씀해 주세요 개인적으로 동성애에 대해 반대합니다. 그러나 법적·사회적 차별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5. 지금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후보님이 생각하고 있는 저출산 해결 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우선 저출생 문제는 어떤 하나의 해결책으로 끝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젊은 세대가 배우자를 만나고, 아이를 낳아 키우기까지에는 일자리, 주거, 육아 등 다양한 정책의 뒷받침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 모든 것을 망라하여 가장 심각한 것은 우리 사회의 지나친 경쟁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삶의 방식과 방향을 존중하고 물질적-세속적 성공만을 칭송하는 사회 분위기가 바뀔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 중 가장 기본인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가르침을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새겨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6. 현재 용인에 약 24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살고 있지만 기독교인들이 함께 공유할 문화 공간이 전무합니다. 혹 회기 내 기독교인 문화 공간 확보를 위한 마음이나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각각의 교회별로 자체적으로 공간을 꾸리고, 운영해 나가고 있는 곳들이 많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 공간들이 개별적으로 운영되다 보니 파편적이고 서로간의 연계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역의 기독교 대표자들과 함께 모여 좋은 의견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7. 교회내 자체 사회복지 시설들이 많은데 용인시가 교회나 교회와 연관된 복지 시설을 시의 효과적인 복지 제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후보님의 생각이 어떤지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교회의 복지 시설들은 용인 교인분들의 신앙생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시설들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해당 시설들의 구체적인 활용 방안은 이상일 용인시장님, 시의회, 그리고 용인의 기독교인 여러분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당선이 된다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만나고 소통하겠습니다. 8. 후보님 지역민들을 위해 하실 말씀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사랑하는 처인 주민여러분, 그리고 특히 하나님의 사랑을 직접 실천하고 계신 24만 기독교인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이상식입니다. 이번 선거는 오직 처인의 발전을 위해 제대로 일할 사람, 지난 2년간 처인 주민들과 부대끼며 함께하고, 처인의 미래를 고민해 온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하는 선거입니다. 한 목사님께서 제게 전해주신 성경문구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열왕기하 6:16). 처인 주민 여러분과 함께 뚜벅뚜벅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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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병 고석 후보, 수지의 미래를 위한 약속인터뷰를 마치고 고석 후보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용인기독교총연합회와 국민문화신문은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에 앞서 용인병 고석(국민의힘) 후보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고석 후보는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로부터 국민의힘 용인병 당협위원장으로 내정된 이력이 있으며, 용인병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본격적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준비를 하게 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용인병 지역구인 수지구에 위치한 고석 후보자 사무실에서 이루어졌다. 이하 간담회 내용 전문. 1.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게 된 동기를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평범한 시골 출신에서 군인으로, 그리고 법조계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은혜로운 터전 위에서 성장해 올 수 있었습니다. 나라에 대한 은혜로운 마음을 간직하며, 작은 보답이라도 하고자 현실 정치에 발을 내디뎠습니다. 대한민국 헌법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길을 걷고자 합니다. 용인 3군사령부에서 법무참모로 근무하면서 유치원생, 초등학생이던 3남매를 모두 이곳 용인에서 키웠습니다. 지금은 저의 형제자매 모두 용인으로 이주하여 5남매 전부 용인에 터를 잡아 살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에게 용인은 제2의 고향입니다. ‘명품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은 제가 용인병지역구인 수지를 선택한 이유입니다. 지난 4년 동안 수지는 정체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수지는 가능성이 많은 지역입니다. 교통, 교육환경, 녹지공간, 의료복지 등 꼭 필요한 정책으로 수지의 가능성을 4년 후의 미래로 실현하겠습니다. 2. 지역 현안 중 가장 급선무로 생각하는 현안을 한 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수지구가 당면한 최대 현안은 단연 광역 교통망의 확충을 통한 교통 환경 개선이라 하겠습니다. 이에 저는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중앙 및 지방정부와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지 지역의 조기 반영을 이뤄내겠습니다. 아울러 동백-신봉 구간 경전철 연결, 신봉-대장 구간 우회도로 조기 개통, 광역버스 증차 등 다각적인 교통대책을 통해 40여만 수지 시민들의 속 시원한 출퇴근길을 열어드리겠습니다. 3. 후보님 정책 중 주요 정책 3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교통 -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 동백-신봉 경전철 연결, 신봉-대장간 우회도록 조기 개통, 광역버스 증차로 수지구를 교통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일자리창출 - 동천역 일대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로 지정하겠습니다. 업무·주거·여가문화 등을 도보권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콤팩트 시티 (Compact City) 구축하여 첨단일자리와 젊고 스마트한 인력이 가득한 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교·보육 및 주거환경 - 생활밀착형 출산 및 보육, 교육, 주거 환경 정책으로 구민여러분의 편의를 실질적으로 높이겠습니다. 돌봄체계와 늘봄체계를 개선하고 대규모 공원 조성과 의료체계의 개선으로 수준 높은 주거환경을 확보하겠습니다. 4. 동성애 차별 금지법에 대한 후보님의 입장을 말씀해 주십시오. 찬성합니까? 반대합니까? 이유도 함께 말씀해 주십시오. 문명화된 사회에서 다양성 존중은 중요한 가치입니다. 그러나 차별금지법 제정은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동성애 수용에 따른 부작용을 간과할 수 없기에, 사회문화적 논의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합리적 차별에 대한 고려 부족과 사회적 공감대 미비로 인해 현재로서는 입법화가 시기상조일 수 있습니다. 다각적 시각에서 신중한 숙고가 필요한 복합적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5. 지금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후보님이 생각하고 있는 저출산 해결 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저출산 문제의 근본 해결책은 우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제난 속에 맞벌이 부부가 많은 현실 속에서 육아 부담은 이제 부부 사이의 문제를 넘어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 가족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육아휴직 급여상한의 인상은 물론, 어린이 보육환경을 개선하는 등 영유아 돌봄 체계를 확실하게 마련하겠습니다. 6. 현재 용인에 약 24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살고 있지만 기독교인들이 함께 공유할 문화 공간이 전무합니다. 혹 회기 내 기독교인 문화 공간 확보를 위한 마음이나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다양한 공간이 조성되어 있는 교회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곳들이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에 저도 기독교인 문화 공간 확보의 필요성에 동감합니다. 공간이 확보되어 용인시에 거주하시는 24만여 기독교인들께서 문화 행사 등을 함께 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7. 교회내 자체 사회복지 시설들이 많은데 용인시가 교회나 교회와 연관된 복지 시설을 시의 효과적인 복지 제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후보님의 생각이 어떤지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기존 공간으로 제반 복지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면 제도의 정착 및 활성화의 방면으로나 지자체의 재정적인 측면으로나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주차장이나 식사공간 등 사회복지 시설들이 잘 구비되어 있는 곳이 많고 이에 더하여 가족 단위의 성도분들이 많은 계시기에 남녀노소 다양한 분들의 인적 복지서비스후원도 기대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8. 후보님 지역민들을 위해 하실 말씀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존경하는 수지구민 여러분. 저 고석은 겸허한 마음으로 구민 여러분께 포부를 밝히고자 합니다. 먼저 수지구민을 진실한 마음으로 섬기겠습니다. 정치논리에만 매몰되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오직 수지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일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나아가,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혜안 있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상대방을 비방하는 것보다 국민들의 안위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겠습니다. 제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4년 후 달라진 수지, 달라진 미래로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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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승찬 후보, '소명의식으로 정치 입문'인터뷰를 마치고 부승찬 후보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용인기독교총연합회와 국민문화신문은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용인병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부승찬 후보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부승찬 후보는 공군사관학교 43기 출신으로 15년 간 공군 장교로 복무한 경력이 있으며, 군 복무를 마친 후 정치권에 입문해 19대 및 20대 국회에서 의원 보좌관으로 활동 및 2018년 11월부터 2019년 8월까지는 국방부 장관의 정책보좌관으로 일했다. 이번 간담회는 용인병 지역구인 수지구에 위치한 부승찬 후보 사무실에서 이루어졌다. 이하 간담회 내용 전문. 1.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게 된 동기를 말씀해 주세요 사실 처음부터 정치인이 되겠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저는 항상 정책 전문가가 되고 싶었어요. 이론과 실제, 즉 입법부와 행정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요. 군에서 15년을 보내고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이론적인 능력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국회 정책보좌관으로 일할 기회가 생겼고, 그 경험을 통해 입법부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3권 분립의 중요성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죠. 문재인 정부 때는 장관 보좌관으로 추천받아 정책 집행 과정을 배웠습니다. 그 과정에서 대한민국에서 정책 전문가로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많은 노력과 인고의 시간을 겪었습니다. 저는 권력과 문화에 대한 책도 썼고, 법 집행 과정에서 실제로 아스팔트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행태를 보면서, 더 이상 바깥에서만 바라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도권 내에서 제 역할을 하고자 하는 결심을 했습니다. 소명의식 같은 거죠. 제가 이제는 정치인으로서, 국회의원으로서 제 역할을 하겠다고 마음먹고 출마했습니다. 2. 지역 현안 중 가장 급선무로 생각하는 현안들을 말씀해 주세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바로 신분당선 요금 인하입니다. 이 문제는 모든 정치인이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결국 아무도 해결하지 못했어요. 저는 정책을 추진하면서 가장 핵심을 '수지구민이 피해를 보면 안 된다'는 것으로 두고 있습니다. 수지구민이 다른 지역구에 비해 누리지 못하는 혜택들, 특히 값비싼 교통비로 인한 불이익을 저는 굉장히 심각하게 보고 있습니다. 현 신분당선 요금제는 정말 어이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죠. 그리고 수지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도시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거주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의 정체성은 교통, 문화, 교육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를 반영하여, 수지 중앙 공원 설립 같은 큰 프로젝트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공원은 단순한 녹지공간을 넘어서, 제2의 예술의 전당 같은 문화시설이나 체육시설을 갖춘 랜드마크가 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대표성을 가진 계획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수지에는 현재 24시간 응급환자를 받을 수 있는 응급센터가 없어요.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기존 병원들과 협력하여 24시간 순환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에서의 지원을 받아 의료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제가 국회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고 싶습니다. 3. 동성애 차별금지법에 대한 후보님의 입장은 무엇입니까? 제 개인적으로는 동성애에 반대하는 입장을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이것과 별개로, 성소수자들이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사회의 모든 구성원은 평등하고, 각자의 인격이 존중받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혐오나 차별에 대해서는 분명히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동성애와 관련된 법제화, 특히 동성애를 조장하거나 보호하는 법적 조치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다양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과정에서 가치관의 충돌이나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4. 저출산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인간의 입장에서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이 크게 감정과 관련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많은 정책들이 나오고 있지만, 대부분이 물질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이죠. 물론 이런 지원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행복하느냐'는 것입니다. 행복이라는 키워드가 매우 중요해요. '내가 행복하지 않은데 과연 아이를 낳아서 기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생애 주기별로 행복감을 줄 수 있는, 더 꼼꼼하고 세심한 정책을 제공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재명 당대표의 기본소득 정책과 비슷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요. 누구나 보편적으로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사람들이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에 대해 더 긍정적이고 행복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저는 이 방향성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5. 교회 자체적으로 많은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지만, 종교적 이유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부분에 대한 정책적 방안이 있나요? 개인적으로 저도 교회를 통해 행복했던 경험들이 많습니다. 교회 내의 문화공간에서 행복감을 느낀 적이 있죠. 교회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활동을 하는 것을 보며, 교회와의 연계를 통해 사업화하고 다각화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사업들은 교회만의 독특한 자원을 활용할 수 있으며,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정책적인 방안으로는, 교회가 진행하는 사회복지 활동에 대해 입법 및 예산적인 지원을 구체화하고자 합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소통입니다. 종교적 배경이 다양한 사회 구성원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회의 사회복지 활동이 보다 포괄적이고 개방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종교를 초월하여, 모든 사람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6. 낙태법에 대한 후보님의 의견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낙태와 같은 중대한 문제를 법으로 규정하는 것이 과연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다. 제 관점에서는 생명을 가장 우선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태아도 보장받아야 할 인간의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죠. 우리 사회가 생명에 대한 인식을 좀 더 보편적이고 깊이 있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봅니다. 낙태 문제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를 넘어서, 윤리적, 도덕적 그리고 사회적인 맥락에서 다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 문제에 대해 더 폭넓게 토론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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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이언주 후보 죽전1‧2‧3동 주요 공약 발표(국민문화신문)=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이언주후보가 29일 지역구인 죽전1‧2‧3동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증차, 곧 개통되는 GTX구성역과 연계된 노선버스 신설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언주 후보는 “수지구 죽전동은 20년 전 사회초년생 시절 살았던 고향 같은 곳”이라며 “당시에도 서울로 출퇴근하며 교통에 많은 불편을 느꼈다. 그때보다 인구도 늘고 많이 발전했지만 교통 불편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서울 연결 광역버스 증차와 GTX구성역과 죽전동 곳곳을 연결하는 노선버스 신설을 우선 과제로 두고 당선 이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서울, 분당과 죽전·마북·동백을 잇는 광역철도 연장도 추진하겠다. 장기적 과제가 되겠지만 당선 시 3선 중진급 의원으로서 분당선, 신분당선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주민 의견과 경제성, 역사 접근성, 예산 등을 검토해 용인 주민을 위한 최적의 대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언주 후보는 또 주민편익시설의 개선과 확대 방안도 내놨다. 이 후보는 “인접한 성남시 분당구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기반 시설에 대한 요구가 강하다”면서 “특히 죽전동을 다니면서 만난 많은 주민들께서 교통 문제 다음으로 15년 전 지어진 죽전도서관의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많이 주셨다. 더 쾌적하고 편리한 죽전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2021년 죽전1동에서 분동된 죽전3동은 아직 민간 건물을 임대한 임시 행정복지센터 이용으로 주민들이 불편이 많다”면서 “주민 의견이 적극 반영된 새 청사 조기 착공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죽전1,2,3동 발전 공약에 죽전 주민들이 네이버 카페, 죽전주민연대 단체 등을 통해 제안한 현안도 함께 언급했다. 이 후보는 “데이터센터 안정성 문제 해결, 물류센터(죽전동 1351번지) 부지를 주민 체육시설 등 조성 추진, 죽전과 수지구청을 연결하는 동서 연결 노선버스 증설, 마북연구단지-단국대 연계 혁신밸리 조성 시 교통체계 개선 방안 적극 마련,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 및 도로 개선, 걷고 싶은 탄천길 조성, 대지산 녹지 보존 및 자연탐방로 설치 등 주민 의견을 반영한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면서 “당선 이후에도 죽전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겠다. 주민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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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이언주 후보…선거첫날 마북동 연원마을서 ‘총선 필승’ 출정식이언주 후보는 선거첫날 마북동 연원마을서 ‘총선 필승’ 출정식을 가졌다. (국민문화신문)=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이언주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 운동 첫날인 28일, 지역구인 기흥구 마북동 연원마을사거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갖고 지지자들과 총선 승리 결의를 다졌다. 이언주 후보는 출정식에서 “치솟는 물가에 우리 국민들 등골이 휘고 있다. 윤석열 정권은 역대급 세수 펑크에도 나 몰라라하고 대책도 없이, 민생은 돌보지 않고 있다”면서 “무능 무대책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언주 후보는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은 ‘검찰 카르텔’ 정권”이라며 “이태원 참사,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 양평고속도로 게이트, 명품백 수수, 주가조작 의혹 등 ‘5대 실정 이채양명주’에 대한민국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 그럼에도 사과 한마디, 책임자 처벌 한번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4월 10일은 윤석열 정권 심판의 날”이라면서 “민주당과 이언주가 대한민국의 희망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언주 후보는 지역구 현안 해결에도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 후보는 “용인시정 지역구와 용인특례시 발전을 위해 뛰겠다. 당선되면 3선! 중진급 국회의원의 힘으로 용인시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출근 인사부터 동반 유세에 나선 이탄희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심판하는 것이 이번 총선의 대의다. 윤석열 정부는 정치 양극화가 낳은 비극이자 지난 2년은 정치적 암흑기”라며 “22대 국회, 이언주 후보와 함께 새롭게 시작하자. 이언주를 선택해서 정권을 심판하고 나라를 바로 잡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언주 후보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선거일 전날인 4월 9일까지 지역구 유세차 순회, 도보 거리 인사를 통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용인시정 지역구는 기흥구 구성동, 마북동, 동백1,3동, 보정동, 수지구 죽전1,2,3동, 상현2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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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용인정 이언주 후보 “첨단·신산업 혁신밸리 조성” 공약(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4·10 총선 경기 용인시정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후보가 "지역내 연구단지와 대학교를 연계해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26일 이언주 후보는 마북연구단지 확장과 단국대학교 연계를 통한 '첨단·신산업 혁신밸리' 조성 공약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단국대 캠퍼스 인근과 옛 경찰대 부지 등을 활용해 마북연구단지를 확장하고, 연구개발 인프라와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게 핵심이다. 이를 통해 첨단기술과 신산업 분야의 혁신 역량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첨단·신산업 혁신밸리는 기술혁신과 경제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연구단지 확장으로 기업과 학계 협력이 활성화되면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첨단기술과 신산업의 발전이 지역 혁신성장의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공약은 용인시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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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정 강철호 후보, 기업가로서의 경험과 혁신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정치를 계획하고 실행하겠다.용인정 강철호(국민의힘) 후보자와 간담회 (좌로부터)강철호 후보, 국민문화신문 대표 유석윤 용인정 강철호(국민의힘) 후보자와 간담회 진행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기독교총연합회와 국민문화신문은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에 앞서 용인정 강철호(국민의힘) 후보자와 간담회를 순복음늘푸른교회(담임 김현기 목사)에서 진행되었다. 강철호 후보는 국민의힘에 영입된 첫 번째 기업인으로서, 대한민국과 용인시에 관한 주요 정책과 현재의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이번 간담회는 용인시민들에게 강철호 후보의 정책 방향과 비전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선거에 앞서 후보자의 생각과 계획을 확인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이하 인터뷰 전문 1.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게 된 동기를 말씀해 주세요 : 정치를 시작한 지 2달하고 2주 정도 되었는데요, 이전까지 저는 정치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우리나라의 정치 상황을 보며,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기업인 출신으로서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정치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역할은 국민들의 생계 문제,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정치는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지 않다고 봅니다. 이에, 제가 기업에서 그리고 공직에서 외교관으로 일하며 쌓아온 경험들을 정치에 활용한다면 많은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정치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싶어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2. 지역 현안 중 가장 급선무로 생각하는 현안을 말씀해 주세요 : 용인정, 즉 수지구와 기흥구가 혼재하는 이 지역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다양한 면에서 소외받고 있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교통 문제는 우리 지역 주민들이 가장 크게 체감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우리 지역은 교통 소외 지역으로, 지하철 및 버스 체계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교통의 불편함을 겪으며, 그것이 지역적 소외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단연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통 체계의 개선은 단순히 이동의 편리함을 넘어서 우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사회적 소외감을 줄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해결 방안을 고민하고 있으며,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3. 강철호 후보님께서 중점을 두고 계획하고 있는 주요 정책 세 가지를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 교통 정책 :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 지역의 교통 개선은 최우선 과제입니다. 신분당선의 연장이 필수적인데, 특히 동천역에서 죽전(단국대 방향), 마북, 전 경찰대 부지를 연결하는 노선 확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광역버스와 마을버스 체계의 확충도 중요합니다. 버스 의존도가 높은 현 상황에서, 서울 및 강남은 물론 강동 방향으로의 연결을 강화해야 합니다. 마을버스는 지역 내 중요한 교통망으로, 배차 간격과 노선의 개선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 교육 정책 : 우리 지역의 교육 인프라 강화가 필요합니다. 현재 지역 주민의 요구에 비해 학교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과학고등학교, 외국어고등학교, 국제학교 등 우수한 학교들의 신설이 중요합니다. 또한, 반도체 대학교와 같은 특성화 대학또한 신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용인정 지역이 교육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교육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용인플렛폼시티 : 현재 추진 중인 플렛폼시티 개발은 지역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익은 지역 주민을 위해 재투자되어야 하며, 플렛폼시티를 중심으로 한 주변 지역과의 교통 연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또한, 합리적인 피해 보상 방안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목표입니다. 국내외 우수 기업 유치에 중점을 두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과 연계된 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4. 차별 금지법에 대해 후보님은 어떤 입장을 가지고 계신가요? : 차별금지법에 대한 논의는 오랫동안 있어왔고, 논란의 소지가 있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차별금지법이 과잉 입법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개인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법률의 제정은 사회적으로 필요한 최소한에 그쳐야 하며, 과도한 법률은 오히려 새로운 형태의 차별이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지금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후보님이 생각하고 있는 저출산 해결 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 저출산 문제는 단순히 한두 가지 정책으로 해결될 수 있는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이는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이며, 대한민국이 현재 인구 소멸의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여러 대책이 시도되고 있지만, 실질적인 효과는 미비하다고 생각합니다. 결혼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확산, 경제 성장의 정체 등이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결혼과 출산에 대한 부담감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과거 대한민국이 경제 성장을 이뤄왔던 시기에는 젊은이들이 가정을 이루고 생활하는 데 큰 부담이 없었지만, 현재는 경제 성장의 정체와 더불어 차세대 성장 동력에 대한 불확실성이 젊은 세대의 미래에 대한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열심히 노력한다면 밝은 미래가 있다는 확신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단순히 현금 지원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에 대한 비전을 명확히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제성장이 다시 활기를 찾고, 젊은 세대가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정치권이 중점을 두어야 할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젊은 세대가 결혼과 출산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저출산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6. 마지막으로 지역민들을 위해 하실 말씀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저는 기업인 출신으로, 그동안 기업 활동에 몰두해 왔습니다. 하지만 용인정 지역이 지난 8년간 발전이 정체되어 있음을 목격했습니다. 전문 기업가로서의 경험과 혁신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용인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정치를 계획하고 실행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잘 사는 도시, 모든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의 경험과 비전을 통해 용인정 지역의 발전을 이끌고,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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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고’ 발언 놓고 국힘 시·도의원, “허위사실 유포” vs 이언주 후보 측 “어불성설, 연고 해석 다양”26일 오후 수원지방검찰청 후문 앞 광장에서 국힘 시도의원들이 이언주 후보 고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국민의힘 용인시·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용인시정 국회의원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를 즉각 중단하라”며 이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했다. 26일 오후 1시 기주옥·김길수·김태우·안지현·안치용·이창식·박은선 용인시의원과 윤재영·이성호 경기도의원 등 총 9명이 수원지검 후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렸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한 이언주 후보는 “이 후보만 빼고 용인 갑·을·병·정 다 지역구 선거를 안 해본 사람들이다. (민주당의) 용인 선거를 이끌어줘야 한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국민의힘 후보들도 다 초선이에요, 거기에는 지역연고가 하나도 없어요. 완전히”라고 대답한 바 있다. 이날 이창식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이언주 후보의 발언은 수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온 국민의힘 후보들을 폄훼했다. 상대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허위사실을 공표해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했다.”라며 “용인을에 출마하는 이상철 후보는 처인구 백암면 출신의 용인 토박이다. 또 용인병의 고석 후보는 2022년부터 수지구 신봉동에 전입신고를 한 뒤 주민들과 유대를 형성해온 용인 사람이고 용인정에 나서는 강철호 후보 역시 보정동에서 6년째 거주하면서 마북동의 회사로 출퇴근했던 지역 주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언주 후보는 용인지역 국민의힘 후보들을 낙선시킬 목적으로 용인 시민들을 선동하려는 매우 질 나쁜 흑색 선전을 펼쳤다”며 “이언주 후보의 발언은 사실관계에 정면으로 반하는 허위사실”이라고 비판했다. 이언주 후보. 이와 관련해 이언주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국민의힘 고발의건에 대해 한 마디로 ‘어불성설’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이언주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일반적으로 선거에서‘연고’라 함은 엄밀히 말해 ‘태어나서 자란 곳’을 의미하고 통상 이를‘토박이’라고도 한다. 잠시 살았거나 인연이 있는 곳을 연고라 주장할 수는 있지만 그만큼 해석과 기준이 다양하다고 볼 수 있다.”라며 “헌재결정례 등을 보더라도 ‘연고’라는 의미는 때에 따라 추상적, 포괄적으로 사용되어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렵다고 하고 있다.”말했다. 이어 “잠시 지나간 곳이거나 다른 선거구라도 넓게 보아 용인 출신이니 지역 연고가 있다고 ‘주장’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아주 상식적인 선에서 ‘지역 연고가 없다’고 한 말을 ‘허위사실 유포’라며 고소에 이르는 일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라며 “더구나 지역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들이 자기 선거구 출신도 아니고 해당 선거구에서 정치를 해본 적이 없음에도 낙하산으로 내려와 지역 연고가 있는 여타 예비후보들을 밀쳐내고 사실상 점령군이 되었다는 취지로 부정적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경선 한번 치르지 않고 기존 예비후보들을 밀어낸 것은 지역을 무시한 행위라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이처럼 허위 사실이 아님에도 ‘논쟁과 상호주장에 그칠 사안’을 검찰 권력을 이용해 정치를 사법화하는 행태야말로 근절되어야 한다”면서 “집권당으로서 민생과 공정한 경쟁에 집중하지 않고 정쟁과 트집 잡기, 검찰권으로 협박하기를 통해 상대를 압박하는 행위는‘선거 방해 의도’라고도 볼 수 있다. 이언주 후보와 선대위는 끝까지 깨끗한 선거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국민의힘에게‘클린선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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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이언주 후보 1호 공약 플랫폼시티 기반 용인 발전 구상 발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이언주 국회의원 후보는 19일 4·10 총선 1호 공약으로 용인플랫폼시티 기반 용인 발전 구상을 발표했다. 이언주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용인플랫폼시티가 IT첨단산업단지는 물론 GTX 역세권 기반의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는 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인 만큼 용인시 미래 경제를 주도할 매우 중요한 현안”이라며 “플랫폼시티의 성공 핵심은 인접 지역과 긴밀한 연결에 있다. GTX구성역을 중심으로 용인플랫폼시티를 용인뿐 아니라 명실공히 경기남부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동백신봉선 도시철도(동백-GTX구성역-성복-신봉) 조속 추진, SRT 구성역 정차, GTX구성역과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버스 정비 및 신설, 인접 지역과 직접 연결하는 도로 및 터널, 지하보도(구성역-연원마을) 설치 추진, 광역·시내·마을버스, 택시, 지하철을 한번에 환승할 수 있는 EX허브 복합환승센터 조속 건립 추진, 용인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 용인시 재투자 추진, 컨벤션 등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서는 용인플렉스 추진, 한시적 미세먼지 집중관리 구역 지정과 민원 창구 개설 등을 내걸었다. 이언주 후보는 “제19대, 20대 국회의원 시절 각종 현안 해결의 맥을 짚고 각 정부 부처, 지자체 등과 협의를 이끌어내는 등 치열하게 의정 활동을 해왔다”면서 “용인플랫폼시티 개발을 통해 용인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인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 시행하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과 마북동 일원 도시 조성 사업으로 용인시(정) 선거구 주요 현안이기도 하다. 지난 2022년 3월 개발계획 수립이 완료됐으며 275만7186㎡(약 83만평) 부지, 계획인구는 2만8000여명, 세대수 1만 세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