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스터'가 새해 첫날 500만 명을 돌파했다. '마스터'는 개봉 13일째인 1일 오전 7시 현재 총 관객 500만 명을 넘어섰다고 이 영화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마스터'의 500만 돌파 성적은 역대 12월 개봉작 가운데 최단 기간 기록이다. '마스터'의 매출액 점유율은 43.6%로, 경쟁작 없이 연말·연초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이 영화의 주연 배우인 강동원과 김우빈, 그리고 조의석 감독은 조만간 아시아 프로모션에 나선다.이들은 오는 12일 홍콩, 13일 싱가포르의 '마스터' 개봉에 앞서 열리는 ...
솟는해 보며 "나라 안정" 기원…AI로 공식행사 취소 불구 '인파 물결' 1일 아침 속초 앞바다로 요트를 타고 나간 관광객들이 선상에서 새해를 맞고 있다. 2017.1.1 momo@yna.co.kr ...
평창윈터페스티벌이 31일 막을 올린다.평창윈터페스티벌은 2018 올림픽 개최도시 강원 평창군이 평창송어축제와 대관령 눈꽃축제를 통합해 만든 브랜드이다. 평창송어축제[연합뉴스 자료사진]주제는 '우리는 겨울에 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으로 간다'이다.제1 축제 평창송어축제는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대에서 31일 시작된다.평창송어축제는 순수 민간 주도형이다. 2006년 여름 수해 상처를 극복하고자 주민 스스로 시작한 행사다.올해가 10회째다.핵심 콘텐츠는 오대산 우통수 맑은 샘물을 먹고 자란 송어를 낚는 얼음낚시다....
'위안부 증언 첫 보도' 우에무라 다카시 교수 일본 사회에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데 기여한 우에무라 다카시(58·植村隆) 전 아사히신문 기자(현 가톨릭대 초빙교수)가 한일 위안부 합의 1주년인 28일 서울 주한일본대사관 근처에서 진행된 집회에 참석한 뒤 연합뉴스 기자와 대화하고 있...
15개팀 '청춘마이크 청년예술가상' 수상 현대무용단 '시나브로 가슴에'와 타악 퍼포먼스팀 '라온'이 올해 길거리 공연을 한 청년예술가들 가운데 최고의 팀으로 선정됐다. 안무가 이재영을 주축으로 하는 '시나브로 가슴에'는 완성도 높은 대표작 '휴식'과 '이퀼리브리엄'을 선보였으며 스페인, 독일, 콩고 등 해외에도 초청돼 공연했다. '라온'은 한국무용과 직접 만든 북 등 전통악기, 동서양을 아우르는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는 28일 오후 5시 서울 용산아트홀에서 열리는 '청춘마이크 청년예술...
사단법인 미스코리아녹원회(회장 김미숙)가 21일 경기도 이천 3공수특전여단에서 1,000여명의 장병이 참석한 가운데 자선공연 ‘더 행복한 콘서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미스코리아녹원회가 주최 및 주관한 행사로 미스코리아 권민중과 이은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뮤지컬 배우 정영주, 팝페라그룹 살루체, 드림박스온에어, 안무가 시현정, 미스코리아 공연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볼거리, 재미를 더하며 장병들의 정서와 사기 진작에 기여하였다. 공연에 앞서 김미숙 회장은 “미스코리아녹원회가 기존에 계속해 온 군부대,...
대구시는 최근 정치상황과 서문시장 화재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떨쳐내고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2016 제야의 타종행사」를 12월 31일(토) 밤 10시부터 새해 첫날인 1월 1일(일) 새벽 0시 30분까지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제야의 타종행사는 시민들이 어느 때보다도 어려움이 많았던 2016년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도록 돕기 위하여, 기존 ‘의전’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붉은...
명동·홍대입구·잠실 등 명소·도로 혼잡…朴대통령 퇴진집회 계속나들이객 몰려 귀경길 고속도로도 정체 성탄절인 25일 서울 시내 주요 명소에는 뒤숭숭한 시국 속에서도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끼려는 시민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낮 최고 기온이 7도까지 오르는 포근한 날씨 속에 가족이나 연인 단위의 시민들은 다소 가벼운 옷차림으로 오랜만에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성탄절 대표 명소인 중구 명동에는 주요 길목은 물론이고 좁은 골목길 구석구석까지 발길이 이어지며 한 걸음 내딛기조차 쉽지 않을 정도였다. 일부는 차량을 몰고 명동거리로 들어와 혼잡...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연말을 맞아 '2016 왕중왕전'을 24일과 31일 오후 6시5분, 2주에 걸쳐 방송한다. 현재 '불후의 명곡' 최고 점수 및 최다 우승 타이틀을 보유한 알리를 비롯해, 2016년 최다 우승을 기록한 김경호, 2016년 상반기 결산 우승자인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대결한다. 또 유리상자, 김태우, 이영현, 정동하, KCM, 테이, 린, 허각, 마마무까지 총 12팀이 출연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제작진은 "올 한해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고양시 어린이박물관’이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축제를 진행한다. 고양시 어린이박물관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개최하는 축제를 시작으로 31일까지 태양광랜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연인,친구끼리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전기 없이 살아가는 에너지 저개발국을 돕기 위한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은 태양광랜턴을 조립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빈곤을 겪는 지구촌 이웃들의 실태를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다. 6세 이상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가능...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극장가가 한국영화 기대작들과 애니메이션 영화로 한층 풍성해졌다.이번 주말에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마스터'의 독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로맨스 영화들이 성탄절 극장 나들이에 나선 관객의 발길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1일 개봉한 '마스터'는 전날 34만7천493명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 영화의 매출액 점유율은 62.6%로, 2위 '판도라'(10.9%)와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간판을 내건 지 이틀 만에 총 76만...
울산 간절곶·해남 땅끝마을 등 유명 해맞이축제도 '고민' "대규모 인파 운집 행사 자제하자" 취소 더 늘어날 듯 전국을 강타한 조류 인플루엔자(AI)에 설상가상으로 독감까지 유행하며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사상 최고 속도로 확산하는 이들 전염병이 더는 번지지 않도록 다수가 모이는 행사는 아예 갖지 말자는 취지다. 울산 간절곶 해돋이 모습. [연합뉴스 DB]관내 절반 이상 지역에 AI가 번진 충북도는 오는 31일 청주 예술의 전당 천년각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2017 새해맞이 희망축제'를 취소했다고 22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