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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국군 지휘 차량으로 ‘뉴 렉스턴 스포츠’ 공급쌍용자동차가 국군 지휘 차량으로 ‘뉴 렉스턴 스포츠’를 공급한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쌍용자동차는 국군 지휘 차량으로 선정된 ‘뉴 렉스턴 스포츠’가 작전 지휘 능력은 물론, 국군의 기동성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 국군 지휘 차량으로 선정돼 각급 부대로 실전 배치하고 있는 뉴 렉스턴 스포츠는 14일 200여 대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약 700대를 공급할 예정이며, 군 지휘 차량 교체 계획에 따라 지속해서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군 지휘 차량은 통상적인 주행 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새로운 군 지휘 차량에 요구되는 통신 운용을 위한 전원공급 능력 및 기동지휘소로서 역할 등 다방면에 걸친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과해야 하는 만큼 뉴 렉스턴 스포츠는 각종 야전 적합성 요구사항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군의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초고강도 쿼드프레임이 적용된 뉴 렉스턴 스포츠는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는 e-XDi220 엔진과 쌍용차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이 조합돼 산악 지역이 많은 대한민국 영토와 야전에서 요구되는 험준한 주행환경에서 다양한 군 지원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1월 파워트레인 퍼포먼스를 강화하고 국내 픽업 모델 최초의 첨단 커넥티드카 시스템 적용은 물론, 16가지의 최첨단 주행 안전 보조시스템(ADAS)에 이르기까지 수입 경쟁 모델을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편의·안전성 등을 갖춰 새롭게 출시한 뉴 렉스턴 스포츠는 등판능력과 장애물 극복 능력 또한 향상됐다. 한편 쌍용차는 2012년 까다로운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해 성능과 품질, 안전성을 인정받아 렉스턴 W와 코란도 스포츠가 지휘 차량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19년 렉스턴 스포츠까지 지휘 차량으로 선정돼 대한민국 국군의 발로서 작전 능력 향상을 통한 국방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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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서울시와 글로벌 뷰티 중심 도시 만든다”(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서울이 글로벌 뷰티 트렌드의 중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콜마도 서울시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한국콜마 윤상현 부회장은 지난 30일 서울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열린 2022 서울뷰티위크 개막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국콜마는 ‘2022 서울뷰티위크’ 대표 협력기업으로 참여하며 아름다운 매력감성도시 서울을 만들어가는데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2022 서울뷰티위크’는 서울시와 국내외 뷰티 대기업이 함께 기획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글로벌 뷰티 페스티벌이다. 국·내외 약 500개 기업이 참가했다. 10월 한달 동안 서울 전역에서 진행되는 ‘서울뷰티먼스’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 30일부터 3일간 DDP에서 열렸다. 한국콜마는 이번 행사에서 ‘Kolmar leads the market’을 컨셉으로 기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국내외 화장품 시장을 선도해 온 기술력이 담긴 대표 제품들과 연구개발부터 제조 까지의 토털 ODM 서비스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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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중남미·유럽 5개국 대상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9월 21일 칠레 산티아고의 외교부청사 앞에서 이수영 기아 중남미권역본부장(사진 오른쪽부터)이 파트리시오 포웰(Patricio Powell) 칠레 외교부 아태국장과 마우리시오 부드닉(Mauricio Budnik) 기아 칠레 대리점 대표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 = 현대차그룹은 9월 16~27일(이하 현지 시각) 우루과이와 칠레, 페루 등 중남미 3개국과 세르비아와 슬로베니아 등 유럽 2개국을 대상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9월 27일, 한-우루과이 양국 간 수소 등 에너지 신산업 협력을 위해 방한한 오마르 파가니니(Omar Paganini) 우루과이 산업에너지광물부 장관과 파블로 셰이너(Pablo Scheinor) 주한 우루과이 대사 내정자 등을 양재동 본사로 초청해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했다. 송호성 사장은 부산은 친환경 모빌리티와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중심에 있으며, K-컬처를 통한 글로벌 문화교류의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부산세계박람회 개최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송 사장은 9월 18~23일에는 남아공과 모잠비크,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3개국을 직접 방문해 현지서 유치활동을 펼쳤다. 현대차그룹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전 세계에 펼쳐져 있는 현대차그룹 권역본부 차원에서도 유치전에 나서기로 하고, 중남미권역본부와 유럽권역본부가 해당 권역의 주요 인사들을 만나 현지 득표활동에 나섰다. 이수영 기아 중남미권역본부장은 9월 21일, 칠레 산티아고의 외교부 청사를 방문해 파트리시오 포웰(Patricio Powell) 외교부 아태국장 등과 면담했으며, 20일에는 안드레스 잘디바르(Andrés Zaldívar) 전(前) 상원의장과 토마스 라고마르시노(Tomás Lagomarsino) 하원의원을 연이어 만나 2030 세계박람회 개최 추진 도시로서 부산의 경쟁력과 미래비전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칠레 방문단은 현지 유치활동 과정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로고가 랩핑된 EV6 차량을 타고 산티아고 주요 지역을 이동하는 등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현지에 알렸다. 22일에는 페루 리마에서 루이스 미겔 카스티야(Luis Miguel Castilla) 페루 전(前) 기획재정부장관과 후안 카를로스 카푸냐이(Juan Carlos Capuñay) 전(前) APEC 사무총장, 프란시스코 테냐 하세가와(Francisco Tenya Hasegawa) 전(前) 외교부 사무총장 등과 면담시간을 갖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이어갔다. 유럽에서도 부산 유치를 위해 주요 고위급 인사 대상 유치활동을 벌였다. 정원정 기아 유럽권역본부장은 9월 16일,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경제개발기술부를 방문해 데얀 쥐단(Dejan Židan) 경제개발기술부 차관과 스네자나 포포비치(Snežana Popovič) 경제개발기술부 국제협력국장 등을 만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같은 날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는 야고다 라자레비치(Jagoda Lazarević) 세르비아 외교부 경제외교차관보 대행 등과 면담한 데 이어 19일에는 타짜나 마티치(Tatjana Matić) 세르비아 통상·관광·통신부 장관과 시니샤 말리(Siniša Mali) 재무장관을 차례로 만나 세르비아 산업환경에 대해 논의를 한 후 부산 개최 지원을 요청했다. 현대차그룹은 자사의 강점인 글로벌 권역본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활동을 전개하며 앞으로 전 세계 권역본부별로 구축한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득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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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시스템, 삼성전자에 환기솔류션을 위한 힘펠 공기순환기 공급삼성전자 온양사업장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다올시스템(대표 김 성호)은 삼성전자 NanoCity 온양캠퍼스에 환기방역을 위한 공기순환기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사업장내 직원들의 근무환경개선과 깨끗한 공기 및 산소공급을 통하여 일의 능률을 향상하고자 하는 의미이다. 다올시스템은 국내 환기가전기업들의 제품을 판매, 시공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가전제품 유통기업이다. 이번에 공급된 제품은 힘펠의 전기·전자 분야에서 '에너지 절감 기립형 환기 공기 청정장치'로 신제품 인증(NEP)을 받은 스탠드형 공기순환기(환기시스템) 휴벤S_UV라고 밝혔다. 힘펠의 환기가전 '휴벤S_UV'는 이산화탄소와 오염된 실내 공기를 밖으로 배출하고, 실외 공기는 고성능 다중필터시스템과 UV살균시스템을 통해 초미세먼지까지 거른 깨끗한 공기만 실내로 유입시키는 제품이다. 공기 중 0.3㎛의 초미세먼지부터, UV-LED 광촉매 기술을 통해 공기 중의 각종 세균 바이러스를 99% 제거가 가능한 UV 살균 필터 시스템을 탑재했다. '휴벤S_UV'는 제품 한 대로 넓은 공간의 실내 공기 질을 관리할 수 있어 공장, 사무실, 학교 교 실, 체육관, 강당, 병원, 식당, 카페, 도서관, 사무실 등 창문을 열고 환기하기가 어려운 제조공장, 사무실,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기관, 학교교실 등에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한 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돼 소비자 편의성도 높였다. 5가지 공기 질 센서가 탑재되어 스마트 컨트롤러로 초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 등을 확인해 자동으로 실내 공기 질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에너지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자연환기 시 발생하는 실내 냉난방 에너지 손실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실내외 공기 치환 시 냉난방에서 손실되는 에너지를 70% 이상 줄여주는 에너지회수가 가능한 전열교환소자도 적용됐다. 겨울철 3KW, 여름철 1KW의 냉난방비를 저감해 일 24시간 환기모드 가동 기준으로 연간 100만원의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다. 김성호 다올시스템 대표는 “미세먼지, 코로나19 감염병 등 사회적 이슈로 인해 환기장치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향후 공장동, 사무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 실생활에 환기방역이 필요한 모든 곳에 영업 및 시공을 진행하며 업력을 쌓아가고자 한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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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수출지원사업 수혜기업 대상 간담회 및 현황점검 회의 개최수출지원사업 수혜기업 간담회. 사진 : 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이하 진흥원)은 8월 26일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라운지에서 용인시 관내 수출기업 간 정보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수혜기업 간담회 및 지원사업 수행 현황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 수출지원사업 수혜기업 대상 간담회 및 지원사업 수행현황 점검을 위해 개최된 이번 회의는 △진흥원 수출지원사업 안내 △참여기업 및 우수사례 소개 △수출지원사업 관련 의견수렴 △수출기업 네트워크 구축 관련 의견 교환 △수출 진행 시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진흥원 임직원들과 수혜기업 관계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하여 용인시 수출기업들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진흥원 관계자는“이번 회의를 통해 용인시 관내 수출기업들의 지원사업 참여 우수사례와 수출지원사업에 관한 다양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경청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활성화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올해 수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외진출 종합지원사업(해외물류비 및 지사화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총 25개 기업이 지원사업에 참가하여, 8월까지 33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였으며, 4개 국가(콜롬비아, 파키스탄, 미얀마, 베트남)에서 현지 지사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향후 사업이 종료되는 연말에는 진출국가의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용인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수출역량 강화교육, 용인시 수출기업 정보 자료집 제작 등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산업진흥원 수출지원팀(031-323-469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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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중고장비 플랫폼 서플러스글로벌,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시대 개막서플러스글로벌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전경 및 시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지난해 206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반도체 중고장비 플랫폼 기업인 서플러스글로벌(SurplusGLOBAL, Inc.)은 용인시 산업단지 중 반도체 관련 산업단지로는 최초로 준공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산업단지 1단계 준공으로 올해 서플러스글로벌은 연결 기준 2500억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1조 매출을 목표로 반도체 중고장비를 활용한 소재, 부품, 장비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현재 스캐너(scanner)에서 테스터(tester)까지 반도체 중고장비를 1000대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반도체 중고장비 유통시장에서 20% 초반대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서플러스글로벌 김정웅 대표는 “반도체 중고장비의 단순한 유통에 치우쳤던 사업을 1100평에 달하는 클린룸 등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의 인프라를 활용해 리펍, 장비 제조 등으로 확장 중”이라며 “기존 비즈니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반도체 장비 부품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중고장비의 가격 경쟁력과 단납기 등을 활용해 테스트 웨이퍼 제조, 전기적 특성 분석을 활용한 소재, 부품, 장비의 성능 평가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반도체 중고장비를 활용해 반도체 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장비 제조사업, 부품사업과 소부장 성능 평가 사업은 향후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플러스글로벌은 이큐글로벌, 함께웃는재단, 자회사형표준사업장 톡톡이네 등 자회사를 포함해 현재 2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R&D Foundry 연구개발 인력을 포함해 반도체 장비 전문 인재 발굴과 채용에 앞장설 계획이다. 현재까지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에는 3000억의 자산이 투자됐으며,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의 리펍센터, 트레이닝 센터, 데모센터 입주가 논의되고 있어 올해 말까지 3000억의 자산이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에 추가 투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글로벌 장비사들을 유치할 경우 공동으로 반도체 장비를 활용한 연구개발, 인력 양성 사업 등의 협력을 기대할 수 있으며, 특히 R&D 파운드리 사업을 통해 국내 소부장 기업들의 제품을 빠르고 정확하게 성능 평가해 한국 반도체 생태계에 기여한다. 한편 서플러스글로벌은 내년도 1만 평 규모의 B동 신축을 준비 중이며, 2022년 현재 연건평 2만1000평에서 2030년까지는 B동, C동, D동을 진행해 총 2000여 명이 상주하는 연건평 7만 평의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허브 산업단지를 만들 계획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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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중소기업을 찾아서 재난·방재전문기업 ㈜리넥스의 성장 비결인터뷰중인 운중환 대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022년도 정부예산이 약 607조원 규모로, 그 중 행정안전부에 배정된 사업비가 10%를 상회하는 71조 6,647억 원으로 가히 천문학적인 수준에 이른다. 행정안전부의 총 예산 중 지방교부세 60조원 규모 외, 예방적 재난·안전관리, 디지털 뉴딜사업에 할애된 예산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재난·방재 예방 사업에 국가 차원의 지속적인 투자와 재난·안전 분야에 범 정부차원의 관심이 그만큼 크다는 방증이다. 이 같은 국가차원의 예방적 재난·안전관리 사업이 지속되는 가운데, 재난방재 전문기업으로 이 분야 핵심 사업을 주도하며 짧은 기간 내 내실 있는 알찬 기업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는 ㈜리넥스가 동종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어 화제다 ㈜리넥스는 국내 중견,중소기업의 브랜드 제품을 생산 공급하는 내실 있는 임가공 벤쳐 중소기업으로, 지난 3월 재난,방재 전문기업을 표방하며 신규 사업 분야에 진출을 선언 할 때만 해도 임가공 기업이 무슨 신사업을 하느냐고 주변에서 시기어린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다. 금년 3월 재난,방재사업의 공식 출범 후 이 분야 최고수준의 전문 인력을 12명 선발, 조직 후 경기도에서 36년간 공직생활을 수행한 윤중환 서기관이 국내 총사령탑에 부임하여, 이 분야 최고의 정예멤버들로 구성된 조직을 대 내외에 공식화 했다. ㈜리넥스 윤중환 대표 윤중환 대표는 경기도 평택 출신으로(61세) 경기도의 주요 부서에서 잔뼈가 굵은 실무형 공직자로 에너지,기업정책,철도건설,자원순환,기후에너지,수질관리,환경 분야를 두루 경험하며 분야별 굵직한 주요사업의 정책을 입안, 실행한 장본인으로 수행한 공적이 상당하고 청렴,성실,사명감이 남다르다는 정평이 세간의 인심에서 확인되어 ㈜리넥스의 재난,방재 신규 사업 분야 최고의 적임자로 손색이 없다고 동종업계 및 공직 사회에서 반색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윤중환 대표는“ 36년간 경기도정의 주요부서에서 정책을 입안하고 수행 하면서 도민의 생각과 바라는 바가 무엇인가에 항상 방점을 두며 공직생활에 임했습니다. 정부와 도정의 사업에 수많은 민간 기업이 참여를 하고 재난,방재,환경, 기후에너지 등 주요 시책 사업을 수행하며 민간 기업에게 요구되는 아쉬운 부분들을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정부,지자체의 취지와 민간기업의 기술접목이 원활한 형태로 연결되어 바람직한 사업목표가 되는데 일조를 할 생각입니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 대표는 “ 부임 후 첫 방향 제시로 대부분 지자체에서 발주하고 시공하는 재난,방재 사업에 당초 계약일정 대비 준공차질, 유지보수의 부실이 잦은 동종업계의 행태를 지적하며 ㈜리넥스에서는 이 같은 관행을 철저히 근절해 품질제일, 납기철저, 사후관리 측면에서 가장 모범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과 최고수준의 기술력, 차별화와 진일보된 제품과 약속을 잘 지키는 기업으로 지자체 관계자들로부터 인정받는 기업이 되어달라는 강력한 주문을 전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고 말했다. 윤중환 대표는 “금년 여름 폭우로 인한 재난적 피해와 침수지역등이 빈번해 내년에도 예방적 재난안전관리 측면의 둔치주차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구축사업과 재해위험 저수지, 급경사지, 하천교량 정비사업은 지속진행이 예상된다며 이에 따른 선도적 비즈니스로 내년 사업의 주요목표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회사 관계자는 “ 부임 2개월 차 임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과 때 묻지 않은 순수함과 진솔함, 타고난 성실성과 공직생활에서 묻어난 원칙과 강직함으로 조직을 이끌며 지자체 관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재난,방재기업이 되는 것을 마지막 봉사의 소임으로 인식하며 강조하고 계시다” 고 밝혔다. ㈜리넥스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태풍,호우 등으로 재난발생 가능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사업과 둔치주차장 알림시스템 구축사업이 크게 부각되며 동종업계 주요 협력사와 더불어 하반기에도 여러건의 지자체 사업에 참여하며 실적을 높이고, 내년에도 지속되는 연계사업에 방점을 두어 재난,방재 사업분야에서만 150억원의 목표달성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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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4’·‘갤럭시 Z 폴드4’ 사전 판매 실시갤럭시 스튜디오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본점에서 방문객이 다양한 스티커로 직접 꾸민 ‘갤럭시 Z 플립4’와 함께 거울셀피를 촬영하고 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방문객들이 갤럭시 팬큐레이터의 안내를 받으며 ‘갤럭시 Z 플립4’의 플렉스 캠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확장된 폴더블 사용성으로 사용자 개개인에게 보다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 사전 판매를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국내 공식 출시는 26일이다. ‘갤럭시 Z 플립4’는 256GB와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로 가격은 각각 135만 3천원과 147만 4천원이며, 보라 퍼플과 그라파이트, 핑크 골드, 블루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또한, ‘갤럭시 Z 플립4 비스포크(Bespoke)’ 에디션도 출시한다. 골드, 실버, 블랙 색상의 프레임과 옐로우, 화이트, 네이비, 카키(khaki), 레드 등 5가지 전·후면 색상으로 75가지 조합이 가능하다. ‘갤럭시 Z 플립4 비스포크’ 에디션은 슬림 커버가 함께 제공되는 패키지로 판매되며, 256GB와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 가격은 각각 140만 8천원과 152만 9천원이다. ‘갤럭시 Z 폴드4’는 256GB와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로 가격은 각각 199만 8천 7백원과 211만 9천 7백원이며, 팬텀 블랙, 그레이 그린, 베이지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 닷컴에서는 1TB 모델로도 출시되며 가격은 236만 1천7백원이다. 또한,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자급제 전용인 버건디 색상의 256GB와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을 16일부터 사전 판매한다.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 사전 판매는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11번가, 쿠팡 등 오픈마켓 등에서 진행된다. 15일 밤 12시(16일 0시)에 삼성전자 홈페이지, 11번가, G마켓, CJ온스타일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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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브라질 CSP 제철소 아르셀로미탈에 매각 결정브라질 CSP 제철소. 사진출처 : 동국제강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동국제강이 브라질 CSP 제철소를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에게 매각하기로 12일 이사회에서 승인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브라질 CSP 제철소 보유 지분(30%) 전량을 8416억원(6억4620만달러, 환율 1302.5원/달러)의 가치로 아르셀로미탈에 매각하기로 의결했다. 포스코, 발레(Vale) 등 나머지 주주도 브라질 CSP 제철소 지분 모두를 글로벌 철강 기업인 아르셀로미탈에 매도한다. 총 매각 금액은 21억5400만 달러다. 주주 3사의 매각 대금은 모두 CSP의 신주 인수대금으로 납입돼 채무 변제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동국제강은 CSP에 대한 지급보증 1조원 가량(약 7억8000만달러)을 모두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장세욱 부회장은 매각과 관련해 “글로벌 복합 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CSP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잠재 리스크를 최소화함으로써 기업 신용도가 높아질 토대를 마련했다. 앞으로 친환경 시대를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동국제강은 미래 성장 전략 수립 차원에서 글로벌 투자 전략을 점검하며, 브라질 CSP 제철소의 고로 추가 투자와 하공정(열연·후판 등) 투자 등 성장 방안 등을 다양하게 검토해왔다. 동국제강은 글로벌 복합 위기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공격적 해외 투자 대신 리스크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 특히 동국제강은 CSP 제철소의 성장을 위해 수년 안에 추가 고로와 하공정 투자를 진행해야 하지만, 추가 투자는 동국제강에 상당한 재무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동국제강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CSP 기획 당시 후판 위주에서 현재 봉형강 및 냉연으로 구조 전환돼 동국제강과 CSP의 시너지가 약해진 점도 이번 결정에 작용했다. 최대 주주인 브라질 발레 등이 CSP 제철소를 비핵심 전략 자산으로 판단하고 있고, 헤알화 환율이 꾸준히 약세인 점까지 고려했다. 이번 브라질 CSP 제철소 지분 매각으로 동국제강은 △CSP에 대한 경영 불확실성 △차입금 지급 보증 △추가 투자 부담 △헤알화 환리스크 등 모든 부담을 완전히 해소한다. 이에 앞서 동국제강은 7월 중국 법인(DKSC)과 연합물류 유한공사 지분 90%를 400억원의 차입금 지급 보증 포함 970억원의 기업 가치로 매각한 바 있다. 동국제강은 브라질 CSP 지분 매각과 중국 DKSC 지분 정리 등으로 앞으로 신용등급 상향 조건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브라질 CSP 제철소를 매각하면서, 해외 고로 제철소에 대한 공격적 투자 지원 대신 국내 전기로 제강 사업 등의 지속 가능한 성장(Steel for Green)과 컬러 강판 사업 등의 차별화한 글로벌 성장(DK 컬러 비전 2030)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동국제강은 국내 최고 에너지 효율의 전기로 제강 사업을 통해 연간 400만톤의 철스크랩을 재활용하며 고로 제철소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국제강은 이런 지속 성장 가능한 사업의 고도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럭스틸(LUXTEEL)’로 대표되는 차별화한 프리미엄 컬러 강판 사업으로 글로벌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CSP를 인수하는 아르셀로미탈은 60여개 국가에 지점을 둔 연산 6910만톤의 조강 생산 능력을 보유한 세계 2위 글로벌 철강사다. 락시 미 미탈(Lakshmi Mittal) 회장이 2006년 당시 세계 1·2위 철강사였던 아르셀로 그룹과 미탈 그룹을 합병해 탄생했다. 아르셀로미탈은 2021년 매출 766억달러, EBIDTA 194억달러, 순이익 150억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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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11일 개최지난 3월 행사 모습(사진제공=용인시)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는 오는 11일 기흥구 구갈동 용인시일자리센터 2층 교육장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교육지원청, ㈜비엘피, ㈜아람인테크, ㈜오토소프트 등 4곳이 참여해 총 3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 직종은 학교급식조리원, 물류센터 입출고 담당, 소프트웨어 버전 관리검증원 등이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 단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장이 지정하는 학교에서 근무할 학교급식조리원 25명을 채용한다. ㈜비엘피는 물류센터 입출고를 담당하는 직원 5명, ㈜아람인테크는 구내식당 조리보조원 4명, ㈜오토소프트는 소프트웨어 버전 관리 검증원 5명을 채용한다. 구직을 원하는 사람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미리 준비해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구직을 원하는 시민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