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선수 홍창기 선수. 사진출처 : LG 트윈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LG 트윈스가 연봉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LG는15일"2021년 재계약 대상 선수35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홍창기는연봉3800만원에서6200만원(인상률163.2%)인상된1억원에 계약하며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홍창기는 안산공고 3학년 때 타율 .425를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으나 당시 안산공고는김광현의 졸업 이후 침체기가 이어진 상태였고 자연히 프로 스카우트들의 눈에 들지 못했다. 건...
제22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특별이벤트’ 1라운드 사진출처 : 한국기원 전설들의 바둑 삼국지, ‘바둑의 전설 국가대항전-제22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특별이벤트’ 1라운드에서 한국이 4승을 거두며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15일 열린 1라운드 1경기에서 중국과 만난 한국은 조훈현 9단이 창하오 9단에게 23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둔데 이어 이창호 9단이 녜웨이핑 9단에게 333수 만에 흑 15집반승하며 2승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한국은 17일 열린 일본과의 1라운드 3경기에서 조훈현 9단이 요다 노...
바둑 콘텐츠 바둑으로 생각하라, 사진출처 : 바둑 TV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바둑의 재미와 가치 제고를 통해 새롭게 바둑 대중화를 열기 위한 유튜브 바둑 콘텐츠가 공개돼 주목된다. 엠투엠미디어는 바둑 토크쇼와 웹드라마로 구성된 바둑콘텐츠 ‘바둑으로 생각하라’를 11일 공개했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하고, 한국기원의 기획으로 엠투엠미디어가 제작한 ‘바둑으로 생각하라’는 한국 바둑의 새로운 대중화 시대를 열기 위해 제작됐다.엠투엠미디어 관계자는 “바둑은 단순한 놀이나 취미를 넘어 전략적...
신진선 9단. 사진제공 : 한국기원 12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과 중국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온라인 대국으로 열린 제9회 응씨배 세계프로바둑선수권 준결승3번기2국에서 신진서9단이 중국 자오천위8단에게277수 만에 백1집반승했다. 앞서10일 열린1국에서도 승리한 신진서9단은 자오천위8단에게 한판도 내주지 않으며 종합전적2-0으로 결승행을 확정지었다.신진서9단의 결승행으로 한국은 응씨배에서9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바둑은 포석 단계에서 팽팽했던 균형이 좌상귀 응수타진에 무너지며 신진서9단이 흐름을 가져왔고,중...
신진서9단, 사진제공 : 한국기원 신진서9단이 자오천위8단에게 응씨배 준결승1국을 승리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0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과 중국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온라인 대국으로 열린 제9회 응씨배 세계프로바둑선수권 준결승3번기1국에서 신진서9단이 자오천위8단에게211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응씨배 결승 진출을 향해 한발 앞서 나갔다. 바둑은 흑을 잡은 신진서9단이 초반 좌변 접전에서 밀리면서 불리한 형세로 시작했다.자오천위8단은 초·중반에 제한시간의 절반 이상을 사용하며 유리한 형세를 이어나갔다.하...
김태영.김다영 자매. 사진제공:한국기원 9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회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특별이벤트 최종국에서‘친자매’팀이 김혜민ㆍ이민진의‘의자매’팀에게297만에 흑2집반승했다. 이번 대회는 제4회 한국제지 여자기성전의 특별이벤트로 지난해12월22일 김채영ㆍ김다영 페어와 오유진ㆍ오정아 페어의 대결로 첫선을 보였다.이날 대국에서는 김채영ㆍ김다영 페어가251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기존의 페어대회는 남ㆍ여가 한 팀을 이뤄 출전하는 반면 이번 특별이벤트는 여자선수들로만 구성된 페어 대결로 바둑팬들...
용인시축구센터 전경 (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용인시는 8일 용인시축구센터 U18 덕영팀 고3 선수 9명이 전원 축구 명문대학에 진학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학하는 선수는 정용희(용인대), 주대솔(성균관대), 이현규(울산대), 김윤성(중앙대), 박우현(칼빈대), 이준석(인천대), 전문수(인천대), 노종원(단국대), 한동민(한양대) 등 9명이다. 이들은 지난해 코로나19 위기로 각종 대회가 취소되는 악조건 속에서도 2020 금강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컵을 차지하는 한편 ...
FC서울, 우선지명 선수 4인방. 사진제공 : FC 서울 FC서울이2021시즌 우선지명 신인선수들을 영입 완료했다.이번에 산하 유스 서울오산고에서 프로 직행하는 신인4명은2002년생 동기 이태석(DF),백상훈(MF),안기훈(FW) 3명과 함께 대학에서 경험을 쌓은 심원성(DF, 22세)이다. FC서울은 신형엔진들의 합류로 더욱 젊고 빠른 축구로 거듭나게 됐다.서울오산고와 함께2013년부터 육성 시스템의 기틀을 마련한FC서울은 황현수,김주성,이인규,정한민,권성윤 등 매년 촉망받는 유망주를 배출해내고 있다.올해 역시FC서...
박주영과 오스마르 프로축구 K리그1 FC 서울이 베테랑 공격수 박주영(35), 미드필더 오스마르(32·스페인)와 2021년까지 1년 재계약했다. 2005년 서울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한 박주영은 첫해부터 18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간판스타로 우뚝 섰다. 2008년부터 AS 모나코(프랑스), 아스널(잉글랜드), 셀타 비고(스페인) 등 유럽 생활을 하다 2015년 국내로 돌아온 이후에도 줄곧 서울에서 뛰고 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262경기 76득점 23도움이다. 2014년 서울에 입단해 한...
독립야구단 선수들. 사진출처:MBC 오는 27일 일요일 오전 7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다큐프라임’에서는 웬만한 야구팬들에게도 생소한 독립야구단 선수들의 푸른 꿈과 도전기를 만나본다. 한국 프로야구 KBO 드래프트에 참여하는 천여 명 선수 중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는 선수는 매년 100여 명 안팎이다. 나머지 900명의 선수는 프로선수가 아닌 다른 선택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꿈의 무대인 프로선수가 되지 못하는 선수들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여기에다 매년 프로야구 리그를 떠나는 선수만도...
전북 현대 김상식 신임 감독. 사진출처 : 전북 현대(전주=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김상식 신임 감독이 첫 번째 공식 석상에서 "K리그와 ACL 더블"이라는 2021시즌 목표를 밝혔다. 흥겹고 멋있는 축구로 화끈한 공격을 선보여 전북의 우승 DNA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 김상식 전북 신임 감독의 취임 기자회견이 23일 오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재유행의 여파로 불득이하게 온라인으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전북은 지난 22일 수석코치이던 김상식 감독을 내부 승격해 팀의 6번째 사령탑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울산현대 축구팀. 사진제공 : 울산현대 8년만에 ‘아시아 최고의 축구팀’ 타이틀을 되찾은 울산현대가 구단을 위해 힘쓰는 전 구성원에게 우승 축하금을 지급한다. 울산현대는 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을 통해 우승상금 400만 달러와 ACL 상위 라운드 진출 수당 등 91만 달러를 합쳐 총50억원의 수입을 얻었다. 이중 절반에 해당하는 25억(15억+승리수당 10억)은 선수단에 분할 지급된다. 이는 K리그 우승 상금인 5억원의 5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번 ACL에 참가한 선수들의 기여도에 따라 등급을 나누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