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구시립무용단 - 찾아가는 무용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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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8 대구시립무용단 - 찾아가는 무용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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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김성용)은 오는 2월5일부터 대구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용공연 <시립무용단과 함께 춤을> 신청을 시작한다. 대구시립무용단의 찾아가는 무용공연은 2016년에 시작된 시립무용단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8개교, 4,200여명의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올해는 4월부터 20여개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2월5일부터 23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_시립무용단 : 053-606-6321,6196)


대구시립무용단의 <찾아가는 무용>은 타 예술단체와 차별성을 두어 관람과 해설, 체험으로 이뤄지는 예술 교육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만을 그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학생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은 점점 개인화 되는 학생들에게 상호 접촉 및 협동작업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자아형성과 신체발달, 창의성 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립무용단의 단원들이 직접 기획, 연출해 기획단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화된 작품을 선보인다. 향후 대구시립무용단만의 예술교육 래퍼토리로 발전시켜 나감과 동시에 단원들의 창작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립무용단 김성용 감독은 “어렵게만 생각하던 현대무용을 보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현대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며 관심도도 높여 줄 것이다. 청소년들의 감성교육에 있어 예술은 아주 훌륭한 도구이다. 앞으로 <찾아가는 무용>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즐기며 참여 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며 지역예술계와 교육계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2017년 12월 김성용 예술감독 및 상임안무자가 새롭게 취임한 대구시립무용단은 2018년 야심찬 한해를 계획하고 있다. 김성용 감독의 신작으로 2번의 정기공연과 기획공연, 국내 교류공연을 계획하고 있고, 세계적인 무용 축제에 참가하는 해외공연도 2차례 이상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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