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여자 아이스하키팀 창단 관련 발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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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여자 아이스하키팀 창단 관련 발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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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국내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실업팀 창단한다_수원 복합체육시설 조감도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스위스 IOC 로잔회의에서 합의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은 평창올림픽의 평화유산으로,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수원시는 여자 아이스하키팀 창단을 통이러한 역사적 의의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팀 창단은 선수 모두의 꿈이자 희망이다.”, “실업팀 하나 없어 올림픽이 끝난 뒤 대부분의 선수들이 돌아갈 곳이 없다.”여자아이스하키 국가대표선수들의 간절한 소망과 애환을 전해 들었다. 스포츠메카인 수원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소식을 외면 할 수 없었다.


또한, 동계 스포츠종목 육성과 창단은 수원체육계의 숙원사업이기했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2020년 10월 관람석 1,600석 규모의 아이스링장(수원복합체육시설) 완공을 앞두고 있다. 훈련시설 및 숙소 등 팀 창단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올림픽이끝난 뒤에도 안정적으로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 실업팀 창단에 대해 적극적인 공감을 표시했다. 또한 부처와 협회는 초기투자지원 및 창단 2년간 훈련장 배정을 비롯해 팀 창단에 따른 시 재정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 체육시설의 국고지원 협조 등에 관해 긍정적으로 협의했다.


구체적 방안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아이스하키협회와 협의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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