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소년종합예술제 경쟁 아닌 열정과 꿈의 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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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

평택시청소년종합예술제 경쟁 아닌 열정과 꿈의 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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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정상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는 경기도와 평택시가 공동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며 경기도평택교육청이 후원하는 평택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6월 8일(한국음악, 성악,기악, 한국무용, 현대무용,발레) 9일(댄스, 대중음악, 락밴드)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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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4개분야 18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이번 경연에 참여하는 청소년은 총 570명으로 청소년예술분야에 대한 관심이 점점 많아지고 있음이 실감된다. 

 

부문별 최고득점 팀은 8월에 있을 경기도 본선대회에 평택시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며 8일 한국음악 기악 독주 초등부(성동초등학교 이채윤), 중등부(안일중학교 박규리), 기악 합주 초등부 (내기초지영희국악단), 고등부(평택여자고등학교 가야향기), 한국음악 성악독창 초등부(이충초등학교 우다미), 발레독무 초등부(현일초등학교 조은혜), 현대무용 독무 초등부(평택초등학교 최은서), 중등부(한광여중 최원지), 중등부 군무(연합팀 Song Dance Project), 한국무용 독무 고등부(평택여자고등학교 문예니) 9일 락밴드 중등부(청북중학교 Blue north), 고등부(연합팀 밀레니엄), 대중가요-개인 중등부(태광중학교 나혜연), 고등부(진위고등학교 남궁채영), 댄스 중등부(현화중학교 DST), 댄스 고등부(현화고등학교 JDS) 청소년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평택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만 개최되는 한국음악 제창 부문 초등부에는 현덕초광덕분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음악 기악 고등부 합주부문 최우수상 가야향기팀 백소영(평택여자고등학교 2학년) 청소년은 “종합예술제를 준비하며 손에 굳은살이 베기고 다치는 연습과정이 있었다. 이번 종합예술제를 통해 함께하는 노력의 기쁨과 자신만의 성장과정을 겪은 것 같다. 예술제 준비를 통하여 팀원들과 더욱 돈독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다음번 예술제에 후배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댄스분야 고등부 최우수상 JDS팀 조아현(현화고등학교 2학년) 청소년은 “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드는데에 목적을 두고 항상 준비한다. 8월에 열리는 본선 무대가 더욱 기대가 되며 상을 받지 못해도 경험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 진로를 댄스분야로 생각하는 팀원들이 있어 설 수 있는 무대 하나하나가 소중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14일 문학, 사물놀이 15일 서양음악 합창으로 경연이 마무리 될 예정이며 최우수팀과 함께 경기도대회 본선에 진출하여 활약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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