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수도권 방역 조치 조정 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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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수도권 방역 조치 조정 방안 발표

수도권 교회는 정부와 교계간 협의체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여 결정할 예정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수도권 코로나19현황 및 조치사항, 수도권 방역조치 조정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2단계로 완하하여 9월27일까지 연장하기로 하였다. 다만, 위험시설의 방역을 보다 강화하는 정밀한 방역조치를 추가하기로 하였다.

 

의료계를 포함하여 각계 전문가들이 모인 생활방역위원회(9.11)에서도 지나친 희생을 동반한 거리 두기 조치를 완화하고, 위험도가 커지는 시설에 대한 정밀 방역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되었다.

 

< 수도권 방역 조치 및 조정방안 비교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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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합금지대상 고위험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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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도권 교회는 교회의 소모임과 식사는 계속 금지되며 비대면 예배를 원칙으로 하되, 정부와 교계간 협의체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여 결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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