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오인혜, 오늘(16일) 발인... 꽃과 같았던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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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

故오인혜, 오늘(16일) 발인... 꽃과 같았던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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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bnt스튜디오/청담 라뷰티코리아 블로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배우 오인혜가 영면에 든다. 16일 오후에 인천 인하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발인식이 엄수될 예정이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지난 14일 오전, 인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오인혜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그러나 15일 오전 8시 14분에 끝내 숨을 거뒀다. 향연 36세였다.

 

경찰은 오인혜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오인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었으며, 가수 노틸러스와 음원 ‘차라리’를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보이고 있었기에 많은 이들이 그의 소식에 안타까움을 잃지 못했다.

 

한편, 오인혜는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하여 드라마 ‘마의’, ‘스페셜-환향-쥐불놀이’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음은 고인이 마지막으로 SNS에 게시한 사진과 글의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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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inhye 오랜만에 주말서울데이트.출바알~모두굿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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