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만개한 ‘휴애리 동백 축제’ 1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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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문화

동백꽃 만개한 ‘휴애리 동백 축제’ 13일 개막

작년 휴애리.GIF

 

사진출처: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제주=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제주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 1113일부터 동백꽃 축제가 개최된다. 날이 조금씩 쌀쌀해지는 시즌, 그에 맞춰 제주 아기 동백이 피아 난다. 분홍 분홍 한 동백꽃으로 물드는 휴애리 곳곳에서 이쁜 추억과 사진을 남겨볼 만하다.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한라산 중턱에 위치한 66규모의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동백꽃 명소로 인기가 대단하다.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올해 예년보다 일찍 동백꽃이 개화해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공원 내 동백올레길, 동백온실, 동백정원 등 다양한 동백꽃 전시 공간을 따라 거닐며 곳곳에서 동백꽃을 감상할 수 있다.

남녀노소 방문객들을 배려한 포토존이 여러 곳에 있어 동백과 함께한 아름다운 추억으을 '인생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감귤을 직접 따서 맛볼 수 있는 감귤체험 행사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동백꽃은 축제기간 뿐만 아니라 1월까지 휴애리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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