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금품 기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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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용인시,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금품 기탁 이어져

월드비전 경기동부지역본부 용인지회·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및 여협 용인시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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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4일 월드비전 경기동부지역본부 용인지회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여협 용인시지회가 용인시에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금품을 기탁해 백군기 시장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는 24일 월드비전 경기동부지역본부 용인지회(회장 황재열)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금자) 및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회장 서혜순)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금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월드비전 경기동부지역본부 용인지회는 용인시를 방문해 용인시 취약계층 가정과 해외 저개발국가의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사랑의 성금 모으기캠페인에서 모금한 성금 540만원을 전달했다.

 

황재열 지회장은 이 자리에서 용인시민의 정성이 모여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와 여협 용인시지회도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10kg 30상자와 쌀 10kg 100포를 기탁했다.

 

이금자 회장은 전달식에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날씨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월드비전 경기동부지역본부 용인지회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여협 용인시지회에 감사드린다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코로나 19로 국내와 해외에 많은 사람들이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어려운 환경에도 전국 각처에서 많은 단체와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특히 용인시에 많은 단체와 기관들이 더 적극적으로 이웃 돕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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