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재가장애인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온기나눔' 연탄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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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재가장애인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온기나눔' 연탄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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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이선덕)123()4(), 양일에 걸쳐 처인구 지역(포곡·고림·원삼·남사면) 재가장애인 4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 직원 10명이하의 인원이 추운 겨울 구슬땀을 흘리며 총 2,0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정성을 담아 각 가정에 전달했다.

 

연탄을 받은 재가장애인은 "연탄이 모자라 옆집에서 빌려쓰고 있어, 난방에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었는데 오늘 연탄을 받으니 마음이 한결 가볍고 훈훈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선덕 관장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장애인과 함께하는 희망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은 2020년 난방비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지관후원회 및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온기나눔 프로젝트 모금(부제 :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여러분의 온기를 나눠주세요“)과 브릿지스토어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난방 등유(52가정), 전기매트(54가정), 연탄(4가정) 등 총 110가정에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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