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포은아트갤러리, <메타버스(Metaverse)‘용인’> 기획전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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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포은아트갤러리, <메타버스(Metaverse)‘용인’> 기획전시 진행

1. 김창겸 배수영 합작(콜라보 작품)_디지털 가든(Digital Garden).jpg

김창겸 배수영 합작(콜라보 작품)_디지털 가든(Digital Garden)

 

(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2020년 12월 2일(수) ~ 12월 26일(토)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획전시, 메타버스 ‘용인’을 개최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시관람객 분산을 위한 사전예약제 운영, 인원 수 제한, 체온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확인, 문진표 작성 등을 실시하여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메타버스’는 우리에게 곧 다가올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상징한다. 배수영 작가의 설치미술은 폐기물에 빛과 자연의 생명감을 불어 넣는 작업을 통해 상생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전시 작품 중 <가감승제(加減乘除)>는 용인 어린이들의 참여로 완성되어 코로나19 극복을 향한 시민의 염원을 담아낸다. 또한 ‘조화’와 ‘치유’에 주목하는 김창겸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업은 인류가 겪는 현재의 혼란 속에서 대중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며, 작품 중 <봄이 오는 이유>는 윤회하듯 필연적으로 다시 돌아오는 봄을 표현했다.

 

본 전시 티켓을 구매하면 ㈜상공양행에서 생산한 마스크가 자동으로 기부된다. 기부될 마스크 총 2,000장은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용인 지역사회 시설에 전할 계획이다. 전시를 관람한 한 시민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희망을 얻을 수 있는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 심적으로 큰 위로가 되었으며, 전시 관람과 동시에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 이었다”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시 관람객 분산을 위한 사전예약제 운영, 인원 수 제한, 체온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확인, 문진표 작성 등을 실시하여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시 관람 사전예약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가능하며 결제는 현장에서만 가능하다. 본 전시는 전체관람가로 티켓 가격은 1천원이다.

 

2. 김창겸_봄이 오는 이유.jpg

김창겸_봄이 오는 이유

 

3. 배수영_가감승제.jpg

 배수영_가감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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