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범시민운동연합, 공정사회를 촉구하는 가두시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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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범시민운동연합, 공정사회를 촉구하는 가두시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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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두 시위를 벌이는 용인범시민운동연합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지난 12월 12일부터 1월 2일까지 용인범시민운동연합(약칭 용시연)이 매주 토요일에 용인 6개 지역에서 현 정부의 국가 정체성 논쟁과 공정사회 촉구에 대한 2인 1조 가두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번 시위는 매주 토요일에 처인구 포곡농협과 둔전농협 앞, 기흥구 기흥역 앞, 동백이마트 앞에서 3시부터 4시까지, 수지구 로얄스포츠 센타 앞과 수지 프라자 앞에서는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 헌법 위계의 문제’와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에 관한 시위를 주최한 용인범시민운동연합 대표 황규식은 “문재인 정부 들어 극심한 국가 정체성 논쟁과 내로남불의 모습에 침묵할 수 없어 공정사회를 촉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범시민운동연합은 용인시 각계·각층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국가권력을 감시하고, 용인 시정이 바로 세워져 가도록 감독하며 구체적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고자 구성되었다. 아울러 실천적인 시민 행동을 통하여 자유와 정의, 인권과 복지가 바르게 실현되도록 하고 자유 민주주의 교육이 바로 세워지도록 지도·감독하기 위해 연합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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