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최강자들 사이에서 탄생한 우리말 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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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겨루기>, 최강자들 사이에서 탄생한 우리말 달인들

(서울=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오는 12월 21일에 방송될 KBS 1TV <우리말 겨루기>는 지금까지 탄생한 명예 달인과 출중한 실력의 우승자들을 모아 ‘역대 최강전 연예인 편’을 기획했다. 제1대 명예 달인 사미자, 제3대 명예 달인 유병재, 제4대 명예 달인 이승윤. 그리고 그들과 힘을 합할 우승자 김학도, 현자, 진시몬과 양지윤까지! <우리말 겨루기>의 최강 실력자로 꼽히는 도전자들이 총집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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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말솜씨의 방송인이자 작가 유병재와 미녀 가수 조갑경

모든 도전자가 입을 모아 가장 견제되는 조로 뽑은 유병재와 조갑경. 두 사람은 초반부터 정답 행진을 선보이며, 남다른 우리말 실력을 드러냈다. 도전자들은 그들의 우리말 실력에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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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배우 사미자와 성대모사의 달인 김학도

언제나 국어를 사랑한 제1대 우리말 명예 달인 사미자는 능변가로 통하는 김학도와 짝을 이뤄 ‘역대 최강전 연예인 우리말 달인’에 도전한다. 우승해서 미안하다, 제1대 명예 달인 사미자다!’라는 강한 포부와 함께 시작된 그들의 도전, 과연 사미자와 김학도는 우리말 달인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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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도시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는 희극인 이승윤과 서울대 출신 트로트 가수 현자

이승윤은 제4대 명예 달인이 되는 순간 모든 운을 사용했다며, 어느 때보다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도전에 임했다. 한편 늘 우승에 그치며 ‘명예 달인’의 문턱을 넘지 못했던 가수 현자는 이번 겨루기에서 결실을 맺겠다며 이승윤과 달리 강한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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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 같은 친구 진시몬과 한글 전시 기획자 양지윤

명예 달인은 없지만 그만큼 두드러진 우리말 실력을 가진 우승자 조, 진시몬과 양지윤. 그들은 뛰어난 우리말 실력으로 다른 도전자보다 여유로운 태도로 겨루기에 나섰다. 서로에게 의지하며 명예 달인만큼의 힘을 보인 두 사람은 오늘 우승을 넘어 ‘역대 최강전 연예인’ 우리말 달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상금 일천만 원의 주인공이 탄생한 이번 겨루기! 연예계 대표 우리말 실력자들의 만남인 만큼, 엎치락뒤치락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전개되었다. 오답은 찾아볼 수 없는, 정답 행진의 뜨거운 겨루기 한판! 주고받는 점수 속에서 실력자의 입지를 단단히 굳혀 가는 여덟 명의 도전자! 과연 그중 최강의 실력자로 ‘역대 최강전 연예인 편’ 우리말 달인의 자리에 오를 두 사람은 누가 될 것인가! 

 

‘연예인 최강전 연예인 편’ 우리말 달인의 영광을 차지한 두 사람은 연말을 맞아 상금 일천만 원 모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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