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나라를 기획하다 <반계수록>' 톺아보는 온라인 전시해설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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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공정한 나라를 기획하다 <반계수록>' 톺아보는 온라인 전시해설로 만나다.

(국민문화신문) 경혜령 기자=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김태희 관장)과 전북 부안군이 공동으로 개최하여 전시 중인 '<반계수록>, 공정한 나라를 기획하다' 특별기획전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반계수록은 실학의 비조로 손꼽히는 반계 유형원의 대표작으로 국가 전반의 개혁과 운영에 관한 저서이다. 올해는 반계수록 저술 350주년이자 간행 250주년으로 실학박물관은 지난 10월 19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반계수록>, 공정한 나라를 기획하다' 특별전을 진행중에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확산됨에 따라 문화생활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실학박물관에서는 <반계수록> 기획전의 온라인 전시해설 영상 '<반계수록>, 톺아보기'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톺아보다:샅샅이 톺아 나가면서 살피다.)


이번 온라인 전시콘텐츠는 12월 29일 화요일에 티저영상을 시작으로 총 10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영상콘텐츠는 반계수록을 집필한 유형원의 삶과 반계수록 탄생 및 구성과 계승 등 반계수록에 관한 전반을 톺아보며, 역사학, 한문학, 철학 분야의 전문가들의 다양한 관점을 통해 반계수록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각 영상은 5분 분량의 주제별 구성으로 역사학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들도 쉽게 전시내용을 알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실학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실제 전시도록에 필진으로 참여한 9인의 연구자가 인문강좌 형식의 인터뷰로 풀어낸 것이다. 특별히 이번 영상 제작은 실학박물관과 오랫동안 함께한 국민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 하준수 교수가 학생들과 참여하였다.


박물관(김태희 관장)은 "이번 온라인 전시 해설영상으로 코로나19로 박물관에 직접 오지 않더라도 기획전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어려운 상황의 나라에 근본적인 처방을 고민했던 조선후기 지식인의 흔적을 다양한 관점에서 따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해설 영상은 28일 월요일 오후부터 실학박물관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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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계수록> 전시인사이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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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계수록> 전시인사이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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