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 임윤아, 상처받은 눈빛으로 갈등 최고조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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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

‘허쉬’ 임윤아, 상처받은 눈빛으로 갈등 최고조 이끌었다!

캐릭터 서사 탄탄하게 만드는 유연한 ‘완급조절’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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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윤아. 사진출처 : SM ENTERTAINMENT

 

임윤아(소녀시대 윤아,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현실의 벽에 또 한 번 부딪혔다. 임윤아는 JTBC 금토드라마 ‘허쉬’(연출 최규식, 극본 김정민, 제작 키이스트· JTBC 스튜디오)에서 생존형 기자 ‘이지수’ 역을 맡아 담백한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이지수와 ‘H.U.S.H’ 팀이 고수도(신현종 분) 의원 청탁 비리 사건 잠입 취재의 여파로 갈등을 겪는 이야기가 그려졌다임윤아(소녀시대 윤아,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현실의 벽에 또 한 번 부딪혔다. 임윤아는 JTBC 금토드라마 ‘허쉬’(연출 최규식, 극본 김정민, 제작 키이스트· JTBC 스튜디오)에서 생존형 기자 ‘이지수’ 역을 맡아 담백한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이지수와 ‘H.U.S.H’ 팀이 고수도(신현종 분) 의원 청탁 비리 사건 잠입 취재의 여파로 갈등을 겪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이지수는 ‘H.U.S.H’ 팀을 등지고 회사 편이 된 한준혁(황정민 분)을 보고 크게 실망한 것은 물론, ‘진짜 기자’로 만들어 주겠다는 멘토가 돌변하자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여기에 이지수는 과거 아버지 사건과 관련해 도움을 주던 구기자(백승철 분)가 특종을 위해 자신을 이용하고 있다는 느낌에 연이어 충격을 받고, 패기가 한풀 꺾인 모습으로 보는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임윤아는 상처 입은 ‘이지수’의 감정을 눈빛만으로 표현, 유연한 완급조절로 인물의 서사를 탄탄하게 만들어내 호평을 얻었다.

한편, 2막에 돌입해 흥미진진한 전개로 기대를 모으는 ‘허쉬’는 생존과 양심의 경계에서 흔들리는 ‘월급쟁이’ 기자들의 삶을 담아내는 작품으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윤아(본명: 임윤아)는 대한민국의 걸 그룹 소녀시대의 서브보컬, 리드 댄서를 맡고 있는 가수이자 여성 배우이다. 2007년 7월 14일부터 2007년 9월 9일까지 방영하여 종영한 텔레비전 드라마 《9회 말 2아웃》으로 배우로 데뷔하였고, 같은 해 2007년 8월 5일부터는 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하여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윤아는 그녀의 가수 활동과는 별도로 다양한 텔레비전 드라마에 참여했다. 특히, 《너는 내 운명》(2008)과 《신데렐라 맨》(2009), 《사랑비》(2012), 《총리와 나》(2013), 《 THE K2》(2016)과 중국 드라마 《무신 조자룡》(2016) 등에 출연하였다. 2017년에는 영화 《공조》로 스크린 데뷔를 하며,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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