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오늘 공식 출범, 초대 공수처 처장 김진욱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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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오늘 공식 출범, 초대 공수처 처장 김진욱 취임

법무부.GIF

공수처 현판 제막식. 사진출처 : 법무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처장 : 김진욱)가 부패 없는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지난 25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한 끝에 오늘(1.21) 출범하였다.

 

1996년 15대 국회에서 부패방지법안이 최초로 발의된 이래, 수많은 논의를 거쳐 2019년말 20대 국회에서 공수처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었다.

 

이후 21대 국회에서 공수처장 후보 추천과 대통령 임명 절차를 거쳐 드디어 오늘 공수처가 역사적인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많은 국민들과 함께 공수처 출범을 경축해야 하나, 코로나 상황이 엄중한 만큼 취임식과 현판 제막식만으로 간소화하였다.

 

초대 김진욱 공수처장 취임식은 1월 21(목) 정부과천청사 5동 2층 대회의실에서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거행하였다.

 

김진욱 공수 처장은 취임식에서 “공수처가 우리 헌정질서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국민 여러분의 신뢰를 얻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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