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당당하고 사랑스러운 ‘차세대 한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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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문화

문가영, 당당하고 사랑스러운 ‘차세대 한류 여신’

배우 문가영의 새로운 매력이 담긴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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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가영. SM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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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가영. SM ENTERTAINMENT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tvN 드라마 '여신강림'으로 차세대 한류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문가영이 패션 매거진 '엘르(ELLE)' 2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새로운 뷰티·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그는 ‘The Smart Girl’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당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녹여내며 색다른 무드의 화보를 완성했다.

웨이브 헤어에 진한 메이크업으로 변신을 시도한 문가영은 모던함과 레트로한 무드를 넘나드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셔츠에 타이와 베스트, 오버사이즈 재킷 등으로 중성적인 매력을 어필하는가 하면, 청청패션도 완벽히 소화하며 독보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는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인 '여신강림'에 관한 질문이 주를 이뤘다. 문가영은 또래 배우들이 많은 현장 분위기에 대한 질문에 “에너지가 넘치는 현장이다. 정말 학교에 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여중여고를 졸업했기 때문에 남자애들과 한 교실에 앉아있는 게 새롭고 낯설다.”라고 답하는 한편 “그만큼 극 자체를 이끌어가야 하는 내 책임감이 더 크게 느껴지기도 한다”라는 진지한 면모를 보였다.  

화제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인 만큼 캐릭터에 대해서는 “주경이를 이해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이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내가 어떤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지 확신이 필요했다. 마지막까지 주경이의 성장을 어떻게 보여드릴지 고심 중”이라고 대답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아역배우로 시작해 드라마 주연까지 차근차근 배우로서 성장해온 원동력의 근간에 “뭘 할 때 주저함이 없는 편이다. 계속 그렇게 나아가고 싶다”라고 당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문가영은 방영 중인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 화장을 통해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자존감을 회복해가는 여고생 임주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브라운관을 사로잡고 있다. 아름다운 외모뿐 아니라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며 씩씩하게 성장하는 주경 캐릭터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배역 그 자체를 표현하는 문가영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독보적인 연기력과 매력으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문가영은 'MZ세대'를 대표하는 로코퀸에 등극한 데에 이어 광고계를 접수하며 '대세 여신'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화장품, 패션, 헤어 제품 등 다수의 뷰티·패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며 여성들의 워너비로 입지를 굳힌 것.

특히 문가영은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2주차 TV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오르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이처럼 브라운관과 광고계를 아우르며 거침없이 활약하는 문가영의 2021년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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