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새로운 문화예술 패러다임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단’ 문소리, 임순례 감독만을 위한 1인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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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경기문화재단, 새로운 문화예술 패러다임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단’ 문소리, 임순례 감독만을 위한 1인 상영회

▶ 배우 문소리, 임순례 감독만을 위한 ‘한 사람을 위한 상영회’ 열어
▶ 대중음악, 인형극, 미술, 클래식 음악, 영화… 다양한 장르의 ‘진심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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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단' 시리즈에 참여한 배우 문소리와 감독 임순례. 사진제공: 경기문화재단

  

(수원=국민문화신문) 심가원 기자=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코로나 시대에 맞춰 새로운 문화예술 사업인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단’ 영상 시리즈를 기획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1월 29일 마지막 에피소드인 ‘문소리와 임순례’를 공개했다.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단’ 영상 시리즈는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 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문화예술 패러다임과 그 취지를 널리 알리고자 제작되었다.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 사업은 경기도 중첩규제 상위 11개 시·군(광주, 양평, 연천, 여주, 남양주, 가평, 이천, 포천, 파주, 양주, 동두천)을 대상으로 소규모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경기문화재단의 코로나19 예술백신 사업이다. 

 

29일 공개된 에피소드5 ‘문소리와 임순례’에는 문소리 배우의 ‘한 사람을 위한 상영회’가 담겼다. 영상 속 문소리 배우는 영화 홍보로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늦은 저녁 파주 카라 더봄센터를 찾았다. 카라의 대표인 임순례 감독에게 특별한 상영회를 선물하기 위해서였다. 문소리 배우는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먼저 감독님께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히며 본인의 미공개 에세이 단편 영화 상영을 시작했다.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영화 상영회는 관객인 임순례 감독은 물론, 문소리 배우에게도 따뜻한 위로를 남겼다.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 사업은 2020년 하반기 시작되어 34개 단체를 공모지원하고, 소규모 문화예술 패러다임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그중 문소리 배우와 임순례 감독이 참여한 경기문화재단의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단’ 시리즈는 대중음악, 클래식 음악, 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울러 이루어진 ‘진심대면’을 다뤘다.

      

경기문화재단은 이번 ‘진심대면’ 사업을 시작으로, 경기도 도민들에게 꾸준히 예술의 가치와 위로를 전달하고 그 속에서 진심을 대면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상은 경기문화재단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ggcfkr)와 네이버TV(https://tv.naver.com/ggcf)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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