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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정보 알고 싶을 땐, 교회 어디가

기사입력 2021.02.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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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리케이션 ‘교회 어디가’ 실행화면. 사진 출처: 교회 어디가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내 주변 좋은 교회를 추천해 주는 애플리케이션 ‘교회 어디가’(대표 고문철)가 새롭게 단장했다.

     

    포털 사이트를 통해 교회를 찾다 보면 이 교회가 이단일지 아닐지, 나와 안 맞지는 않을지 걱 정 되는 게 사실이다.

     

    이런 고민을 덜기 위해 최근 교회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교회 어디가’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애플리케이션 ‘교회 어디가’는 교회를 찾거나 교회를 소개 하고자 하는 기독교인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이다. 지역별, 교단별, 내 주변, 내 위치, 온라인 예배 등 대한민국 모든 교회의 다양한 정보가 한눈에 있어 쉽고 빠르게 정보검색이 가능하다.

     

    2021년 1월 1일 애플리케이션 ‘교회 어디가’ 측은 메인 화면을 심플하게 재배치했다. 그 결과, 빠르고 간편하게 교회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최근 코로나 방역의 문제점으로 인식되고 있는 이단 교회의 설립을 감시하고 차단하고자, 정통 교단의 등록 배너를 추가했다.

     

    애플리케이션 ‘교회 어디가’는 이사나 진학, 잦은 출장 등 여러 상황으로 인해 교회를 찾아야 할 때 유용하다. 내 주위의 교회나 지역별 교회들의 다양한 정보들도 미리 볼 수 있어 많은 성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목회자 또한 ‘교회 어디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교회의 위치, 목사님 이력, 온라인 예배 영상 뿐만 아니라 교회의 21가지 이상의 다양한 정보를 성도들에게 미리 알릴 수 있게 됐다.

     

    ‘내 주변’의 지도에서는 시, 구, 동까지의 교회별 정보와 더불어 동별 교회 수를 알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 예비 성도가 교회를 선정하면 예비 성도에게 무료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비대면 목회 활동과 예배가 장기하 되는 현재, 더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전도가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 애플리케이션 ‘교회 어디가’는 해결책으로 전국 교회의 기본 정보와 목회자에 대한 정보 및 신뢰할 수 있는 교회를 인증 표시하여 예비 성도가 안심하고 교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한, 전도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프리미엄 인증 교회로 등록하게 되면 지도 정보에서 우선적으로 나타나 교회 목록에서도 상단에 노출되기 때문에 교회를 알리는데에도 용이하다.

    ‘교회 어디가’ 는 교회의 정보뿐 아니라 실제 목회 활동과 교회 활동을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통해 볼 수 있어 교회를 찾는 예비 성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교회 어디가’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기독교 전체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야 할 일을 하는 정통 기독교계의 노력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개편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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