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세월호 7주기 맞아 4월 한 달간 세월호기 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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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경기도, 세월호 7주기 맞아 4월 한 달간 세월호기 게양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본청, 북부청, 직속기관·사업소 15곳의 국기게양대에 세월호기 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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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에 게양된 세월호호기. 사진 제공: 경기도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4월 한 달간 본청(수원)과 북부청(의정부), 직속기관과 사업소 15곳의 국기게양대에 세월호기를 게양한다고 1일 밝혔다.

 

세월호 참사는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승객 304명(전체 탑승자 476명)이 사망·실종된 대형 참사다.

 

검경합동수사본부는 2014년 10월 세월호의 침몰 원인에 대해 화물 과적, 고박 불량, 무리한 선체 증축, 조타수의 운전 미숙 등이라고 발표했다. 이후 2017년 3월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특별법'이 합의되면서 세월호 선조위가 출범했고, 이에 세월호 인양과 미수습자 수습·수색 등이 이뤄졌다.

 

도는 이날 도청 신관 앞 국기게양대에 걸려있던 도정 슬로건기를 내리고 노란 바탕에 리본 그림과 함께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적힌 세월호기를 게양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성남시장 재임 시절에도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의미로 성남 시청사에 세월호기를 게양한 바 있으며, 도지사 취임 이후 2019년 세월호 5주기를 맞아 새롭게 세월호기를 제작, 매년 4월 게양해오고 있다.

 

세월호 참사는 잊어서는 안될 사건이며, 우리에게 많은 슬픔과 아픔을 남겼다. 다가오는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이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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