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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학교 청소년 102명과 함께 ‘제 3기 현충사 문화유산 지킴이단’을 출범

기사입력 2021.04.0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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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3기 현충사 문화유산 지킴이단. 사진 제공: 문화재청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김재일)는 오는 3일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102명과 함께 ‘현충사 문화유산 지킴이단’을 출범한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김재일)는 이순신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 이충무공묘소의 위토와 현충사 중건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현충사 문화유산 지킴이단’을 출범하였다.

     

    2019년 처음 활동을 시작한 청소년 문화유산 지킴이들은 그동안 현충사와 이순신 장군, 임진왜란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임진왜란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활동, 이순신 장군과 현충사 관련 문화상품 제작 활용, 대학생 상담원(멘토)들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또한, 문화유산국민신탁과 청년교육 사회적 협동조합인 씨드콥과 협업해 소외계층 지원, 교육, 문화재 보존기금(7백 74만 2,800원) 기부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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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3기 현충사 문화유산 지킴이단. 사진 제공: 문화재청

     

    올해 선발된 3기 청소년 문화유산 지킴이들은 총 102명으로 그 규모가 예년에 비하여 더욱 확대되고, 참가 지역도 서울․경기권역 위주에서 충남, 세종시, 울산시 등 전국 단위로 확산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청소년들의 모범적 문화재 보존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의 3기 현충사 청소년 문화유산 지킴이들은 이충무공과 현충사 위토 알리기 카카오 같이 가치 활동, 문화재보존 행복 주머니 씨앗 가꾸기 모금 활동, 보드게임(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함께하는 시간여행)을 활용하는 초‧중등생 역사교육 체험, 문화유적 답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이충무공의 업적과 현충사의 의미를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문화유산 지킴이 운영뿐 아니라 제5회 이순신 장군 미디어 학교, 제9회 난중일기 독후감과 유적답사기 공모전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회 가치를 구현하고 문화유산의 미래세대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부 혁신 활동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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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3기 현충사 문화유산 지킴이단. 사진 제공: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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