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장애인복지관·장애인직업재활시설 공동 두레더스(Do, Let Us)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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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장애인복지관·장애인직업재활시설 공동 두레더스(Do, Let Us) 사업 진행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 활성화 기대…7월 5일 시청에서 두레더스 사업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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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가 지원하고 용인시 관내 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공동연대하여 두레더스 사업을 진행한다.

두레더스란 두레더스(Do, Let Us)로 표기하며 서로가 서로를 돕는 착한 공동체라는 뜻으로, 용인시 장애인생산품 브랜드인 유니르베이커리카페에서 책임 운영한다.

두레더스는 용인시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 활성화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하고자 용인시 장애인복지관 3개소(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와 용인시 직업재활시설 6개소(지구촌보호작업장,용인시보호작업장,양지바른보호작업장,성만원,해든솔)가 공동 연대하여 두레더스 멤버 모집 및 양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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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멤버는 용인시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 및 판매를 연계하는 자원봉사자로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 후원단체나 개인,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로 구성하고자 한다.

또 일정 조건 달성 시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의 회원 등급을 부여받아 유니르베이커리카페내 장애인생산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며 활동 할 수 있다. 두레멤버 회원 모집은 오는 7월부터 상시로 모집하며 가입방법은 홈페이지(www.unirbakery.com), 매장방문 가입, 가까운 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방문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두레더스 사업 발대식은 오는 75일 오후2시부터 용인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며, 백군기 용인시장이 두레더스 1호 회원으로 가입하여 행사를 축하할 예정이다.

책임 수행기관인 지구촌보호작업장 박명훈 원장은 이번 두레더스 사업을 통해 용인시 장애인생산품 판매 활성화와 장애인의 경제적 기반 마련에 큰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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