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를 위한 청년 전도의 현장 55사단 진중세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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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다음 세대를 위한 청년 전도의 현장 55사단 진중세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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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세례식을 마치고  진중세례 집례 목회자들과 장병들


201686() 오전 11:0055사단 신병교육대대 교회에서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호균목사. 실무회장 전형주목사) 집례로 진중세례식이 진행되었다.

 

세례식이 거행되는 교회에 장병들은 줄을 지어 교회로 입장하였고, 집례를 맡은 목회자들은 성령의 뜨거운 역사와 감동이 임하여 많은 장병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세례식에 참여하기를 소망하며 기도실에 모여 뜨겁게 기도하였다.

 

진중세례식은 한국교회의 다음 세대를 위한 청년 전도를 실천하는 군 선교 사역이다. 1971년 최초의 진중세례식이 최전방 육군 대대에서 시행되었고 154명의 병사 및 지휘관이 세례를 받았다.

 

그해 11월에는 1,460명이 세례를 받는 역사가 이루어졌다. 1972, 20사단에서는 한경직 목사가 세례식을 집례, 3,478명의 군인들이 세례를 받았다.

 

육군훈련소에서 수만 명의 장병이 세례를 받는 세계 최대의 선교 현장이 되었다. 2012519일에는 진중세례식 시작 40주년을 기념해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9,519명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이 세례식은 최대의 수세 인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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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를 하고있는 용인기독교총연합회 실무회장 전형주목사  

 

이번 진중세례식은 안성섭목사(55사단군종참모)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기도는 신동권목사가, 특송은 코람데오가, 설교는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실무회장 전형주목사가, 세례서약은 안성섭목사가, 세례기도는 이철수목사가 맡았으며 축도는 김종원목사가 맡았다. 이번 진중세례 집례는 (김종원목사, 이철수목사, 전형주목사, 신동권목사, 안중학목사, 류좌형목사, 김현기목사, 김경진목사, 최광희목사, 박용호목사)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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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를 받고있는 장병들


오늘 진중세례식에 참여한 장병들은 2종류로 참여하였다. 입대전 예수님을 영접한 장병과 오늘 예수님을 영접하여 세례식에 참여하는 장병들이었다. 입대전 예수님을 영접한 장병들에게는 목사님들의 성령 충만한 축복기도가 진행되었고, 오늘 예수님을 영접하여 세례식에 참여하는 장병들에는 인생에 전환점이 되는 세례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진중세례식을 통해 150여명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았다.

 

오늘 진중세례식을 준비한 용인기독교총연합회 실무회장 전형주목사는 오늘 예수님을 만나고 진중세례식을 참여한 장병들이 군 생활 속에서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무릎 꿇고 기도하고, 어려운 문제는 기도하여 응답받는 삶을 살기를 소망 한다고 하였다.


   진중세례식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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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에 은혜받고 있는 장병들과 집례 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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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서약식을 진행 하고 있는 안성섭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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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를 받고있는 장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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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를 받고있는 장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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