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대신, 정기총회 백석대학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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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예장대신, 정기총회 백석대학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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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95일 천안 백석대학교회 백석홀 대강당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총회라는 주제로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장:장종현목사) 정기총회가 개회되었다.

 

이날, 총회는 부총회장인 이종승목사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장로찬양단이 특별찬양 순서로 섬긴 후, 오늘의 총회주제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총회라는 주제로 총회장 장종현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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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회예배 설교하는 총회장 장종현목사 


장종현 총회장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말로만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실 수 있도록 우리가 살고 있는지에 대해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장종협 총회장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 우리가 살아야 할 이유라고 말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는 총회가 되기 위해서는 헛된 말로 서로를 속이는 일이 없도록 하고, 속이는 자들과 함께 공동체를 파괴해서도 안된다”, “참된 말로 서로를 격려해야 한다라고 말했으며,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행하는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예장합동 총회장 박무용목사, 예장통합 총회장 채영남목사, 기성 총회장 여성삼목사가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해주었고, 특별기도 순서에서 증경 총회장 유덕식목사가 국가와 민족지도자를 위하여, 증경 총회장 손양도목사가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하여, 증경 총회장 구문회목사가 교단의 부흥을 위하여, 증경 총회장 박요일목사가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하여 기도하였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9월 정기총회에는 국가의 안정을 위하고, 총회와 교회를 보호하는 등의 안건이 현의 되었다.

 

특히 바른 신앙위원회는 위원회 명칭을 이단사이비대책 위원회로 헌의하고, 매년 6월 마지막 주를 이단경계주일로 지키자고 제안했으며, 노회 산하에도 같은 위원회를 구성해 이단 대책활동을 노회에서도 하자는 안건을 상정했으며, 지난해 교단 통합 후 헌법과 규칙의 개정이 진행됨에 따라 일부 오류나 누락 부분에 대해 수정하는 안건도 올라왔으며, ‘한교연-한기총 통합 안건이 상정되었다.

 

또한 사드(THADD) 배치를 지지하고 자국의 방어와 안위를 강조하는 내용 결의문도 채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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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예배 인도하는 부총회장 이종승목사


사진:현명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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