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 오랜만에 카리스마 있는 배역 맡아'나쁜놈은…' 부산 제작보고회 제작자·감독·배우 등 총출동 (부산=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한·중 합작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로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배우 신현준(47)이 배역을 위해 한 달 새 12㎏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신현준은 2일 오후 부산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린 영화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강제규 감독님과 함께한 '은행나무 침대'(1996) 이후 오랜만에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돌아온다"면서 "배역을 위해 한 달 만에 12㎏을 감량했던 것이 가장 힘...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이나정 감독의 '눈길'이 18일 열린 제24회 중국 금계백화장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여우주연상(김새론)을 받았다고 해외배급사인 화인컷이 19일 밝혔다. '눈길'은 금계백화장 국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2관왕을 차지했다.국제 경쟁 부문에는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등 4개 상이 있다.앞서 2012년 '부러진 화살'의 정지영 감독이 감독상을, 2010년 '맨발의 꿈'이 작품상을 받은 바 있다.역대 주연상을 받은 한국 배우는 김혜자, 이순재, 배두나, 손예진 등 다수다.시상식에 참석한 ...
개봉 일주일 만에 4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암살' 주연배우 전지현은 출연을 결심한 이유 중 하나로 "한국영화에서 보기 드문 여자 캐릭터"를 들었다. 스크린 데뷔 18년차 톱스타도 역량을 펼칠 만한 기회가 드물게 찾아온다는 고민을 안고 있었다는 뜻이다. 그런 충무로가 최근 라졌다. 대형 배급사들이 대규모 제작비를 투입해 여름 성수기에 내세운 대작 상업영화가 이런 트렌드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이 특히 눈에 띈다. '암살'은 이정재, 하정우라는 톱스타가 주연배우로 함께 활약했지만, 사...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배우 손예진이 중국 영화 '나쁜 놈은 반드시 죽는다'(가제·이하 '나쁜놈')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본격적으로 중국 영화 시장에 진출한다고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가 30일 밝혔다. 영화 '나쁜놈'은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화이 브라더스가 투자·배급을 맡고, 한국의 강제규 감독과 중국의 유명 영화감독 펑샤오강(馮小剛)이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총제작)로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중국인 젊은 남자와 친구들이 제주도에서 미스터리한 한국 여성을 만나 벌어지게 되는 얘기를 긴장감 넘...
남녀 주연상은 최민식·손예진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명량'이 제51회 대종상에서 작품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했다. '명량'은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 기술상, 기획상을 받았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모티브로 한 '명량'은 역대 최다인 1천760만명을 모으며 한국영화 흥행 역사를 새롭게 썼다. 김한민 감독은 "'명량'이 화합과 치유의 영화가 되길 바랐고, 앞으로도 그렇게...
영화 '해적' 대박…"나도 사람이라 사랑받으니 힘이 나"(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 지난 22일 관객 850만 명을 넘어섰다. '명량'의 돌풍에 다소 가려져서 그렇지 관객 850만 명이라는 숫자는 영화판에서 '어마어마한' 성적이다. '해적'의 성과는 '명량'의 기세에 주눅들지 않고 거둔 것이라는 점에서, 한국형 어드벤처 영화 사상 첫 흥행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리고 또 있다. 여배우가 주연을 맡은 블록버스터가 흥행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해적'의 제작비는 135억...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에이블씨엔씨는 배우 손예진과 브랜드숍 미샤의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손예진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호감도가 높아 미샤의 다양한 제품을 알리는데 최적의 모델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손예진을 모델로 한 CF, 포스터 등을 제작·활용하고 각종 행사에도 손씨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할 방침이다.
'해적' 누적관객은 592만 명…'명량'은 1천625만 명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김남길·손예진 주연의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명량' 돌풍을 잠재우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은 지난 22~24일 주말 사흘간 전국 818개 관에서 95만 1천494명(매출액 점유율 35.2%)을 동원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 6일 개봉한 이 영화는 열아흐레 동안 592만 8천238명을 끌어모았다. 25일 중 6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
손익분기점 넘겨…"추석까지 흥행열기 기대"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김남길·손예진 주연의 코미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해적'이 22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500만 관객을 넘었다고 밝혔다. 개봉한 지 17일 만이다. '해적'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에는 '명량'(1천545만 명)과 '수상한 그녀'(865만 명)에 이어 세 번째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외화까지 포함하면 '겨울왕국'(1천29만 명)...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김남길·손예진 주연의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개봉 열흘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영화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이 영화 누적관객이 15일 오전 3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광해, 왕이 된 남자'(1천231만 명)와 '수상한 그녀'(865만 명)의 300만 돌파보다 하루 빠르다. 영화는 전날 28만 1천415명을 동원하며 '명량'(42만 9천95명)에 이어 평일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든 '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