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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2023 평화소금축제’ 성황리 개최소금에 대한 감사 원래대로 돌아가 세상으로 되돌리다. (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 = 대만 윈자난 해안국가풍경구 관리처가 주최한 대만 최대의 소금 축제 ‘2023 평화소금축제(평안염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금 수호 라이더로 초청된 전 세계의 사이클리스트들이 축제를 즐겼다. 이틀간 진행된 축제에는 일본, 호주, 미국 관광객을 포함해 3만여명이 참석했다.50만대만달러 이상의 상금을 수여하는 평안염제 20주년을 기념한 ‘평화를 위한 소금 축제 점술 블록 챌린지’(Salt for Peace Festival Divination Block Challenge)도 진행됐다. 타이난 안핑구에서 온 20세 학생 판(Pan)이 답을 10차례나 맞춰 16만8888대만달러가 걸린 특별상을 차지했다.평안염제는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1662년 왕야-코싱가(Wangye - Koxinga)는 천일염 기술을 도입해 전례 없는 소금산업을 확립했으며, 윈자난 해안 주민들의 경제 활동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20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징즈자오 와판 염전은 살아 숨쉬는 건축 문화유산이자 대만의 염업을 재편한 약속의 땅이다.같은 해 같은 땅, 뗏목을 타고 쿤산 쑤저우에 상륙한 다섯 왕야는 이곳에 사찰을 세우고 대대로 사람들을 축복하고자 힘썼다. 난쿤션 사원은 지역신인 이씨(Li), 지씨(Chih), 오씨(Wu), 주씨(Jhu), 범씨(Fan)의 다섯 왕야를 모시는 대만의 주요 왕야 사원이다.소금은 예로부터 악귀를 쫓고 행운을 비는 데 쓰였다. 왕예 문화와 연결된 이 이야기는 매우 뜻깊은 축제인 ‘쿤션왕 평안염제(Kunshen Wangye’s Salt for Peace Festival)’를 탄생시켰다. 이 축제는 윈자난 해안국가풍경구 관리처와 난쿤션 사원, 각계각층의 여러 단체가 함께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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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9·19 남북 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 최종 승인(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22일, 대한민국 정부는 9·19 남북 군사합의의 내용인 비행금지구역 설정에 대한 효력 정지 안건을 국무회의에 상정 및 의결했다. 현재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전자결재를 통해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 안'을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국군은 이른바 군사분계선(MDL) 인근 상공에서 대북 감시 및 정찰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21일 북한이 예기치 않게 3차 군사 정찰위성을 발사한 것에 대한 대응으로 해석된다. 발사는 평안북도 동창리 발사장에서 이뤄졌으며, 발사체는 남쪽으로 백령도와 이어도 서쪽 공해 상공을 통과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특정 합의 조항에 대한 효력 정지를 결정한 것은 국가의 안보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로 해석될 수 있다. 9·19 군사합의는 2018년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서명된 군사합의로, 이는 남북 양국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무력을 사용하지 않기로 합의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효력이 정지된 9·19 군사합의의 1조3항은 '비행금지구역' 설정에 관한 조항이다. 이 조항에 따라 남북한은 2018년 11월 1일부터 비무장지대(MDL) 인근 상공에 대해 모든 항공기의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였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북한은 우리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를 무시하고 전날(21일) '군사 정찰위성'을 발사했다"며 "이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북한의 어떠한 발사도 금지하고 있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자, 우리 안보를 위협하는 직접적인 도발"이라고 비판했다.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에 대한 여야의 반응은 명확한 대립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홍익표는 "9·19 합의는 장거리 미사일 문제와는 별개로 남북 간 접경지역의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조치를 "잘못된 처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윤재옥은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정부가 해야 할 불가피한 조치"라며 "안보 위기 상황에서 여야가 따로 없다는 인식을 갖고 마음을 모아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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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스> 인순이-신효범, '터치 마이 바디' 도입부부터 제대로 찢었다.인순이-신효범, '터치 마이 바디' 사진출처 : KBS2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신(神)인 디바 ‘골든걸스’ 인순이, 신효범이 퍼포먼스 최고 난이도 ‘터치 마이 바디’ 무대로 환상의 시너지를 선보인다. KBS2 예능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155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로 첫 방송에서 전국 기준 4%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2회에서는 5%의 시청률로 1%p나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올해 KBS 금요일 동시간 예능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3년 11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18위(한국기업평판 연구소 기준), 레전드 가수 브랜드 평판 박진영 1위, 인순이 3위, 이은미 4위(한국기업평판 연구소 기준), 예능 출연자 남자 순위 박진영 1위, 예능 출연자 여자 순위 인순이 2위, 신효범 3위, 박미경 4위, 이은미 5위(라코이(RACOI) 10월 4주 기준)등 차트 줄 세우기를 기록한 바 있으며, 웨이브 오픈 1주차 대비 2주차 시청자 수가 120% 증가하며 예능 장르 내 주간 신규유료가입견인 콘텐츠 2위를 기록하는 등 방송 2회 만에 놀라운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오늘 17일(금) 방송되는 ‘골든걸스’ 3회에서는 박미경, 이은미가 ‘미미시스터즈’로, 인순이, 신효범이 ‘신인시스터즈’로 분해 첫 듀엣 무대를 위해 본격적인 댄스 수업과 안무 연습을 소화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예고편 속에서 짧은 소절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게 만들었던 인순이, 박미경의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와 신효범, 이은미의 ‘트윙클(Twinkle)’ 풀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인순이와 신효범은 ‘터치 마이 바디’ 무대 의상을 완벽하게 맞춘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블랙 시스루 상의를 입고 등장한 신효범은 “시스루를 입어본 건 생전 처음이야”라고 말하고, 한껏 올린 머리와 찢어진 청바지, 높은 굽의 워커를 신고 등장한 인순이는 “할 수 있는 것을 해봐서 너무 좋아”라는 말로 한껏 설렌 모습을 보인다고. 이들의 펑키하고 힙한 모습을 본 모니카는 눈이 휘둥그레져 “우와 너무 예뻐요”라며 탄성을 터뜨리고, 박진영은 “누나 이건 진짜 사랑이야”라며 덕심 충만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미 무대 의상으로 현장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인순이, 신효범은 무대 시작 전 준비 동작부터 예사롭지 않은 아우라를 뽐내며 마치 한 편의 뮤지컬과 같은 무대를 선사해 환호를 자아낸다. 이에 박진영은 “(신효범이) '필 스페셜' 무대 하는 것을 봤을 때부터 심상치 않았다. 저 춤을 추면서도 성량을 100%로 냈다”라고 말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원곡 가수인 소유는 “씨스타 노래가 듣기는 편한데 부르기는 힘들다”라며 “밴드로 하면 되게 심심하게 들리는 노래인데 너무 신나고 같이 춤추고 싶었다. 발끝 포인에서 이미 끝난 무대”라는 말로 감동과 존경을 표한다고. 박미경 또한 “저분들이 나와 한 팀이라니. 미래의 우리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벅찼다. 함께하는 무대의 감동을 미리 보는 듯했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골든걸스'로서 함께 할 4인 합동 무대에 기대감을 드높였다는 후문. 한편 무대를 본 이은미가 춤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다고 해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은미는 인순이, 신효범의 시원한 무대에 “흥분을 감출 수가 없었다. 배워보고 싶다”라고 밝혀, '골든걸스' 합류 전까지 댄스를 극구 거부해온 '댄스 베이비' 이은미의 의욕을 불태운 인순이, 신효범의 ‘터치 마이 바디’는 어떨지 본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레전드 디바’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뭉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KBS2 ‘골든걸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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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예술과학대, ‘2023 산학협력 EXPO’에서 대학 진로탐색학점제 참여(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8일~10일까지 ‘2023 산학협력 EXPO’가 열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교육부 대학 진로탐색학점제 참여 중인 9개 대학들과 공동으로 성과 전시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담대한 혁신의 시작’을 주제로 학계과 산업계가 함께 모여 산학협력의 비전과 흐름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촉진하여 시너지 창출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대학 진로탐색학점제는 대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진로 활동을 설계 및 수행하고 얻은 성과를 학칙에 따라 학점으로 인정해주는 교육부 사업이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지난 2021년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내일상상 플러스 학기제’로 명명하여, △자기주도 설계형 △학과 추천형 △창업 주도형 △지역사회 연계형 등 4가지 활동 유형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민춘기 학생취업처장은 “앞으로도 지역 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진로·취업을 위한 인‧물적 인프라를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용인예술과학대학만의 진로·취업 교육을 통하여 사회적 과제인 청년들의 진로 탐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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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월드투어 호주 배서스트 대회 우승2023 TCR 월드투어 호주 배서스트 대회에서 현대차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질주하고 있는 모습 (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 =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3 TCR 월드투어’ 호주 배서스트 대회에서 올해 네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현대자동차는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 ’이 11월 10일(금)부터 12일(일, 현지 시각)까지 호주 배서스트의 마운틴 파노라마 모터 레이싱 서킷(Mountain Panorama Motor Racing Circuit)에서 개최된 ‘2023 TCR 월드투어’ 두 번째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팀의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선수는 12일(일) 행된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1위로 통과하며 값진 우승을 선사했다.노버트 미첼리즈는 대회 기간 총 56점의 포인트를 쌓아 도합 383포인트를 획득하며, 공동 1위와는 단 1점 차이로 드라이버 부문 최종 3위에 오르게 됐다.같은 경주차로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선수 역시 최종 순위 4위를 유지하며, 엘란트라 N TCR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했다.‘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 소속 두 선수는 타 경쟁팀인 링크엔코 차량을 사용하는 ‘싸이언 레이싱(Cyan Racing Lynk & Co)’ 및 아우디 차량을 사용하는 ‘콤투유(Comtoyou)’ 대비 수적 열세임에도 불구하고 엘란트라 N TCR 차량의 성능을 적극 활용하며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9번의 레이스를 거쳐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상위 15명은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진행되는 ‘TCR 월드 파이널’에 진출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현대자동차는 2022년도 WTCR 드라이버·팀 부문 동반 종합 우승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팀 소속 노버트 미첼리즈, 미켈 아즈코나 선수와 동행을 이어가며 올해 처음 열리는 TCR 월드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현대자동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장 틸 바텐베르크(Till Wartenberg) 상무는 “2022년 WTCR 두 개 부문 종합 우승에 이어 2023년에도 TCR 월드 투어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시즌 잔여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달성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의 우수성과 N브랜드를 알리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TCR 월드투어는 2022년을 마지막으로 종료된 ‘WTCR (World Touring Car Cup)’을 계승해 전 세계 다양한 TCR 지역 대회를 순회하며 치러지는 TCR 챔피언십의 글로벌 최상위 대회다.제조사의 직접적인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Customer Racing)’으로 마카오 한 경기가 남아있다. 다음 경기는 11월 16일(금)부터 19일(일, 현지 시각)까지 마카오 ‘기아 서킷(Guia Circuit)’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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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시민 체감형 지역현안 발굴 성과공유회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배명곤, 이하 진흥원)은 지난 3일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우리동네 문제해결단’(이하 해결단)의 리빙랩 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문제해결단’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체감할 수 있는 지역현안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5월 진흥원이 시민 30여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는 시민들의 일상에 많은 불편을 주고 있는 ‘고속도로 진입부(IC) 일대 광역버스 정류장 혼잡 문제’를 도출하고 올해의 핵심 지역현안으로 선정하는 성과를 창출하였다. 이는 지난 5월부터 해결단이 직접 현장 조사, 이해관계자 인터뷰 등 여섯 차례 이상의 리빙랩 활동을 하며 용인지역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실제로 이번 현안은 기흥역, 신갈오거리 등 고속도로 진입부(IC) 근처 광역버스 정류장의 잔여좌석 부족에 따른 시민불편 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용인시의 핵심 문제 중 하나이다. 용인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서울방향 광역버스는 주로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이동하는데, 고속도로 진입 전 마지막 정류장에서는 잔여좌석이 부족하여 탑승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로 인해 전 정거장으로 이동하여 버스를 탑승하거나, 과도하게 일찍 출발하여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있을 정도로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 한편, 진흥원 관계자는 “현안 해결을 위해 관내 기업과 함께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DRT)’ 기반의 솔루션 개발·실증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라며, “해결단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효과적인 솔루션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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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진태현 부부, 2023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표창 수상2023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표창 수상한 박시은-진태현 부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9일 여의도 KBS홀 신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는 국내외 아동결연 캠페인,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내래이션 재능기부, 장애아동 가정 지원 위한 자선 바자회 개최, 코로나19 위기 가정 후원 등 지난 수년간 펼쳐온 나눔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지난 8월에도 기부마라톤으로 장애아동 치료비를 후원한 박시은-진태현 부부는 각각 시청각장애인 권리증진을 위한 ‘헬렌켈러 캠페인’ 참여, 지속적으로 장애아동을 지원하는 ‘기부라이딩(마라톤)’ 행사 주최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박시은-진태현 부부는 작년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돌파하며 밀알복지재단 고액 후원자 모임 ‘컴패니언 클럽’ 7호로 위촉돼 지속적인 후원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박시은-진태현 부부는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죄송한 마음”이라며 “힘든 일이 많은 요즘인데 저희 부부가 조금이라도 따뜻한 소식을 드린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 배려하고 나누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더 좋은 일로 계속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오랜 시간 동안 기부와 봉사로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 온 박시은-진태현 홍보대사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박시은-진태현 홍보대사님의 선한 영향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밀알복지재단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이들과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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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2023 산학협력 EXPO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수상(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강남대학교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단장 김정근)은 오늘(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산학협력 EXPO’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인력양성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강남대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은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고령친화적 제품,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 가능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디지털 기반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고령친화산업DX자격증’ 제도 도입 및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국내 고령친화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디지털 기반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2021년부터 3년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강남대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상상우리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산업체 요구에 맞는 인재 육성을 위해 재직자과정과 예비 취·창업자과정을 운영해 총 166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또한 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 디지털전환(DX) 시대에 고령친화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남대 실버산업연구소(소장 김정근 교수)와 융합기술진흥원(원장 이계천 교수) 및 50여개의 고령친화기업과 MOU를 체결해 ‘고령친화산업DX자격증’ 자격증 제도를 도입했으며, 지난 10월에 자격검정 시험을 거쳐 ‘고령친화산업DX매니저’ 27명과 ‘고령친화산업DX지도사’ 16명을 배출하며 자격증을 수여했다.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 단장 겸 실버산업연구소 김정근 교수는 “이후에도 산업체와의 기술개발 협력과 정보공유,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인적자원 교류 확대 등 실질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고령친화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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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식 경기도의원, ‘2023 대한민국 글로벌브랜드대상’ 지방자치 부문 대상 수상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1월 3일 2023 대한민국 “글로벌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경제인협회(한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글로벌뉴스통신 주최로 개최됐다. 양우식 경기도의원은 경기도 보건ㆍ복지 및 여성ㆍ가족 정책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건전성 확보를 위해 2023년 예산안을 심의하고, ‘경기북부ㆍ남부 상생을 위한 정책 포럼’ 연구단체를 설립하여 경기북부ㆍ남부지역의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적 상생 방안 마련을 추진하는 등 경기도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왔다. 또한, 현재 경기도 국민의힘 수석부대표로 선임되어 국민의힘 대표단과 함께 김동연 지사에 ‘협치 2.0’ 구현을 제안하고,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안전을 위해 ‘북한 미사일 도발 규탄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여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차원에서 우리정부와 국회의 모든 노력을 촉구한바 있다. 양우식 의원은 시상식에서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보다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행사는 대한민국 글로벌브랜드대상 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여정포럼(여당의 정책을 연구하는 자유포럼), 국회학회, 국회출입기자협의회, 둥근사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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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시사기획 창> '대한민국 인구 재설계' 2023.10.31 조회 23통계청 우리나라 인구가 2070년 3,766만 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 출처 : KBS (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 = 통계청은 2020년 5,184만 명이던 우리나라 인구가 2070년 3,766만 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 국민의 72% 수준이던 생산연령인구(15~64세) 비율은 46%로 떨어지고, 반대로 고령인구(65세 이상)는 7.2%에서 46%로 급증할 전망이다. 생산연령인구 100명이 부양해야 할 고령자 수를 나타내는 노년부양비는 22명에서 101명으로 다섯 배가 된다. 이런 사회가 유지될 수 있을까? <시사기획 창>은 2070년 인구를 4,500만 명까지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분석해본다. ∎2070년 4,500만 인구도 유지하기 어렵다! 2070년 4,500만 인구를 목표로 미국 MIT에서 개발한 ‘시스템 다이내믹스’ 분석 방법론을 활용해 ①합계출산율, ②결혼·결합률, ③이민자 비율 등 세 가지 변수를 차례로 투입하면서 분석한 결과, ①합계출산율, ②결혼·결합률만 높여서 인구 4,500만 명에 도달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우리 사회 내부의 힘만으로는 저출산 극복이 어렵고, ③이민자 비율을 투입한다 해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결혼·결합률은 결혼율과 함께 동거 등 다른 가족 형태의 증가율을 합한 표현) ∎프랑스의 100년 가족정책…“아이 낳아야 가족” 20세기 초 유럽에서 저출산 고령화가 가장 심했던 프랑스는 이미 100년 전에 출산 장려를 위한 가족정책을 수립해 정권이 바뀌더라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프랑스의 가족 정책은 아이를 낳은 ‘가족’에게만 혜택을 주고 아이를 많이 낳을수록, 가정형편이 어려울수록 더 많이 지원한다. 특히 프랑스는 시민연대계약(PACS) 등 새롭고 유연한 가족 형태로의 변화를 통해 출산율 하락에 대응하고 있다. ∎‘이민자의 나라’ 독일… ‘통합’ 안간힘 독일은 이민자를 인정하지 않다가 2005년 ‘이민자 법’을 제정하면서 이민자의 나라가 됐다. 독일에 오는 모든 난민과 이민자에게 7개월 무료 독일어 교육을 ‘통합’ 과정으로 실시하고 주거비와 생활비도 지원한다. 현재 독일의 이민자 비중은 28%까지 올라갔고 특히 6세 이하 어린이들은 이민자가 40%를 차지한다. ∎통계로 본 인구에 대한 국민인식 적정인구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해본 결과 우리나라 국민은 ‘인구 감소는 심각하지만, 미래 인구는 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이 느끼는 미래 적정인구는 6,457만 명으로 나타났다. 유럽에서 출산율과 인구를 늘리는 방법으로 쓰인 비혼 출산과 이민 확대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