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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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5보병사단, ‘즉·강·끝 행동하는 軍’ 구현을 위한 2024년 지상협동훈련 실시육군 제55보병사단은 11일부터 15일까지 광주․남양주․성남․하남․이천․여주․양평․용인․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2024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55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육군 제55보병사단(이하 55사단)은 11일부터 15일까지 광주․남양주․성남․하남․이천․여주․양평․용인․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2024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5사단은‘즉·강·끝! 행동하는 軍!’ 구현을 위해 훈련 간 민·관·군·경·소방全작전요소를 통합한 작전 수행절차 및 행동화 과제 집중 숙달을 목표로주둔지 통합방호훈련, 대테러작전 및 대침투작전 등을 포함한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 55사단은 훈련 사전홍보, 안전통제관 운영, 국민 불편사항 접수를위한유선 창구 개설 등 훈련 간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이 확보된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훈련 간 군 장병 및장비․차량 이동으로불편이 예상되므로 지역주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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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티몬과 협력 '용인기업 기획전' 진행…참여기업 모집용인시산업진흥원은 용인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인 티몬과 협력, 용인기업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용인시산업진흥원)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인 티몬과 협력, 용인기업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용인기업 기획전은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판매를 지원해 유통 판로를 확보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에 입점하는 기업들은 운영 기간 동안 배너 등의 온라인 홍보와 최대 50% 할인쿠폰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판매 실적이 우수한 업체에게는 라이브커머스(실시간 판매)를 추가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타임딜 등의 온라인 홍보를 크게 확대할 계획으로 작년대비 효과적인 매출 성과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본 사업은 진흥원이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는 용인기업 37개사의 83개 제품 입점을 지원해 7억 3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 중 경자네식구들(대표 심재민)은 온라인 기획전 입점을 통해 매출 30억대의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등 지원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온라인 시장이 소비생활의 큰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중소기업의 유통판로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매년 달라지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며 더 많은 용인기업들이 판로를 개척하고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획전 참여기업 모집은 3월 22일까지 이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ypa.or.kr) 또는 용인기업지원시스템(ybs.yp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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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생태계 조성과 지원 강화(사진제공=용인시산업진흥원 )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산업진흥원은 8일 용인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생태계 조성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수요연계형 반도체 소부장 제품고도화 및 성능평가 지원사업'과 '반도체 기술개발 연구기획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요연계형 반도체 소부장 제품고도화 및 성능평가 지원사업'은 용인의 반도체 관련 기업 대상으로 기존 개발 제품 고도화 및 성능 개선·평가 비용 등을 최대 2,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 수혜기업인 ㈜셀빛(대표 왕유식)의 경우 반도체 장비용 전기칠러 성능개선을 통해 에너지 절감 기술효율 15% 개선과 열교환 효율을 8% 향상시켰으며, ㈜퓨젠(대표 김주택)은 게이트 밸브 씰플레이트 개발을 통해 제품의 국산화율을 높이는 등 실질적인 지원효과를 이끌어냈다. 이 밖에'반도체 기술개발 연구기획 지원사업'은 정부출연연구기관 등과 연계를 통해 범부처 사업공모 기획과 네트워크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5월경 지원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올해는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전년대비 모집규모를 2배 늘리는 등 앞으로도 지원규모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용인이 세계 최고의 반도체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정운영방향을 최우선으로 속도감있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수요연계형 지원사업은 이달1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방법 등 세부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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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갤러리 ART NYC, 베니스서 한인 작가 및 프레드릭 개인전 진행ART NYC 이탈리아 베니스 전시장 전경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뉴욕 갤러리 ART NYC가 이탈리아 베니스 쿤스트 디팟 갤러리에서 5월 29일부터 6월 12일에 걸쳐 한인 작가 윤송이·단지와 ‘아프리카 미술의 창시자’ 프레데릭 부룰리 보아브레 개인전을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뉴욕 아트 매니지먼트 갤러리 ART NYC가 2024 베니스 비엔날레를 맞아 특별 기획했다. 전시를 통해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인 작가 윤송이(1983)와 시드니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 단지(1985), 아프리카 미술의 창시자 프레데릭 브룰리 보아브레(1923~2014) 세 명의 작가를 이탈리아에 소개할 예정이다.전시 기획을 담당한 안드레아 모레노는 디아스포라 작가들을 해외에 소개하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각 작가가 가진 메세지에 초점을 두고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프레데릭 브룰리 보아브레는 2014년 작고한 아이보리 코스트 출신 작가로 아프리카 미술의 창시자로 불린다. 이웃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을 수 많은 드로잉으로 남겼으며, 글자를 모르는 자국민들을 위해 총 449개로 이루어진 알파벳 ‘베테 언어’를 만들어 최초의 베테 문자 체계를 창시했다. 이미 베니스 비엔날레에 1998, 2013, 2022년 세 번 참가한 이력이 있으며, 2022년에는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서 관객과 만난 바 있다.프레데릭 작가는 제2회 광주비엔날레에 참가하고 ‘무지개빛 관대한 손’ 이라는 작품으로 삼성 애니콜과 컬래버하는 등 한국과도 인연이 깊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드로잉 작품 100점이 ‘러브레터’라는 제목으로 5월 29일 부터 6월 29일까지 전시된다.윤송이 작가는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설치·개념미술 작가다. 2010~2011년 한국 문화 예술위원회 기획 제 2회 지역 네트워크전 ‘비밀 오차의 범위’에서 대표 작가로 선정돼 아르코미술관, 부산시립 미술관, 광주 시립미술관에서 ‘우주의 신용도’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윤 작가는 2013년 뉴욕 ARPNY에서 레지던시 작가로 뉴욕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이번 개인전 ‘어긋난 숭고함에 대하여’는 2018년 부산대학교에서 출판한 석사논문 ‘매체를 통한 비가시적 차원에 관한 연구’에서 소개된 윤 작가의 고유 개념 ‘인탠저블 아트’ 중, ‘빛, 소리, 공간과 매체적 특성’을 테마로 하는 작품이다. 윤 작가의 전시는 2024년 5월 29일 부터 6월 7일까지 진행된다.단지 작가는 시드니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9년 부산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한 후 동화책 ‘오빠랑 아리랑’ 출판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스토리텔링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이어 2013년 시드니로 이주 후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2년 총 10편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이야기 형식의 시각예술 작품 ‘크립토스 시리즈’를 통해 ART NYC 장기 레지던시 프로그램 작가로 선정됐다.단지 작가는 ART NYC 에서 현재까지 총 3편의 크립토스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 베니스 개인전에서는 ‘크립토스 4- 메모리 복구’를 주제로 새로운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단지 작가의 전시는 6월 7일부터 12일 까지 진행된다.세 작가의 전시는 베니스 관광의 중심지인 리알토 다리 인근 카스텔로의 쿤스트 디팟 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쿤트스 디팟 갤러리는 베니스 비엔날레가 열리는 아르세날레와 자르디니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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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모 국민의힘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방문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면담하는 이원모 용인갑 후보(좌로부터 이원모 용인갑 후보. 한화진 환경부 장관)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원모 용인갑 후보는 출마 선언에서 수변구역 해제 위해 규제가 타파되도록 환경부에 건의하겠고 발표한 이후 발빠르게 지난 3월 6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방문하여 군사보호구역과 중첩규제가 되고 있는 경안천 부근 수변구역 지정 해제를 건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원모 후보는 수변구역 지정 해제 건의서를 전달하고, 중첩 규제로 오랫동안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수변구역 지정을 해제해야 한다고 설득했다. 한편, 경안천 부근 포곡·모현읍 지역은 군사보호구역으로 이미 지정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999년 ‘한강수계법(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 시 수변구역으로도 지정되어 중첩규제를 받고 있는 지역이다. ‘한강수계법’ 제4조(수변구역의 지정·해제 등)에서는 수변구역 지정 시 상수원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하수처리구역, 도시지역 등은 제외하도록 되어 있다. 이원모 후보는 “수변구역 지정은 법적으로도 근거가 없으므로 하루 빨리 지정을 해제해야 한다”면서 “처인 주민들이 고통받는 문제는 무엇이라도 발로 뛰면서 해결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모 후보는 “법적 근거없이 수변구역으로 지정되는 바람에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처인 주민들이 고통받는 문제는 무엇이라도 발로 뛰면서 해결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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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갑 이상식, 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필승 다짐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용인갑(처인구) 선거구 이상식 예비후보가 5일 오후 5시 선거사무소(처인구 백옥대로 1097 2층)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상식 후보는 개소식에서 “대구·경북(TK)과 경찰고위간부 출신이라는 이중의 태생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민주·민생·평화의 대의와 약자를 위한 정치에 공감해 민주당을 선택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리고 이 후보는 행정고시 합격 이력과 1만 명에 달하는 직원을 통솔하는 부산경찰청장을 지낸 경력을 소개하면서, 민주당 후보로써 중도층에 대한 소구력이 가장 뛰어난 자신이 국민의힘 상대방 이원모 후보를 이길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음을 강조했다. 이상식 예비후보는 “처인구는 500조 원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예정된 만큼 실력 있는 사람이 지역 발전을 가장 잘 견인할 수 있다”며 “처인구민은 지역의 미래를 위해 현명한 판단을 할 거라 굳게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는 8~10일 진행되는 용인갑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권인숙·이우일 경선 후보자와의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약속하며 총선 압승을 위해 원팀으로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중앙 유력 정치인들을 초청하는 대신 지역 민주당 당원들과 지지자들 중심으로 계획돼, 지역 민주당 시의원들과 지역 민주당 고문 등 지역주민 수백 명이 행사장 내외부를 가득 채워 열기를 띠었다. 함께 경선을 치르게 된 이우일 예비후보와 용인갑 경선에 뛰어들었던 지석환 전 예비후보와 한영수 전 예비후보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마지막으로 이상식 예비후보는 “다음달 10일 지지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당선증을 따내 ‘우리가 승리했노라’고 여러분들 앞에 당당히 외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1985년 경찰대학에 수석 입학해 1990년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경찰 조직의 중추인 수사·정보 부서를 거치며 약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하다 2015~2016년 부산경찰청장 부임을 끝으로 경력을 마무리했다. 2017년 문재인 대선 캠프의 부산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대구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고, 같은해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실장을 지냈다. 2018년 민주당에서는 험지를 넘어 무덤이라 불리는 대구에서 대구광역시장 선거에 이어, 2020년 대구수성구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홍준표 국민의힘 전 대표와 겨룬 바 있다. 2022년 이재명 대선 캠프의 국민검증법률지원단 부단장에 임명돼 활약했으며, 이번 총선에 민주당 용인갑 예비후보로 출마하여 당내 경선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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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대학교병원 전공의 복귀 촉구 호소문울산광역시 시청 청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울산시가 금일 울산대학교병원의 전공의들에게 김두겸 울산시장 명의로 이제는 환자 곁으로 돌아와 주길 촉구하는 호소문을 전달했다. 이번 호소문에는 의료공백으로 인해 환자뿐 아니라 시민의 건강에 대한 스트레스마저 높아가고 있어, 이제 더 이상 나아가면 안 되고, 사랑과 꿈이 있는 자리로 돌아오길 간곡히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시장은 호소문에서 “여러분들께서 떠난 의료현장 빈자리를 은사와 선후배들이 채워 주신 덕분에 아직까지는 심각한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지만, 의료공백이 더 길어진다면 아픈 시민의 건강과 생명에 대한 심각한 위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정부도 의료계와 함께 활발한 소통과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지역 및 필수 의료를 살리기 위한 의료개혁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여러 차례 천명한 바가 있다.”라고 전했다. 호소문 전문 “이제는 환자 곁으로 돌아와 주시길 촉구합니다.” 존경하는 울산대학병원 전공의 의사선생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울산광역시장 김두겸입니다. 의료공백으로 인해 환자뿐 아니라 시민의 건강에 대한 스트레스마저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이제 더 이상 나아가시면 안 됩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꿈이 있는 자리로 돌아오시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에서 떠난 의료현장 빈 자리를 은사와 선후배들이 채워주신 덕분에 아직 까지는 심각한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아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의료공백이 더 길어진다면 아픈 시민의 건강과 생명에 심각한 위해가 발생할 수있는 상황을 맞이할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 지금 울산대학병원 의료 현장에서는 병상 축소나 수술 일정 조정 등 환자들의 진료불편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태가 장기화 된다면 단순 불편을 넘어 걷잡을 수없는 의료공백으로 이어져 시민 피해가 늘어나지 않을까 심히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정부도 의료계와 함께 활발한 소통과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지역 및 필수 의료를 살리기위한 의료개혁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여러 차례 천명한 바 있습니다.A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 번째로 생각하고 오직 환자에 대한 나의 의무를 지키겠노라"라고 다짐하신 초심과 열정을 꼭 기억하시고 환자를 내 가족처럼 여기시고 겉으로 돌아오셔서 여러분의 목소리를 내신다면 더 큰 힘과 울림이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을 향한 신뢰와 존경을 갖고 있는 환자들의 절실한 마음을 헤아려 함께해 주시길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저도 울산시장으로서 시민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지역과 필수 의료를 살리기위한 의료 개혁에 여러분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2024년 3월 5일 울산광역시장 김두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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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모 용인갑 후보 출마 선언에서 “처인 개발의 혜택이 처인 구민에게 돌아가야 한다” 강조용인갑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국민의힘 이원모후보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은 이날 오전 10시에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도 용인갑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출마선언에는 국민의힘 용인시병 고석, 용인시정 강철호후보를 비롯하여 김범수, 김희철, 윤재복 예비후보와 현직 시도의원,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여성, 청년, 대학생 등과 이우현 전 의원등 지역 내 존경받는 인사와 시민 기자들이 브리핑룸을 가득메웠다. 이원모 후보는 2008년 검사 임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윤석열 사단과 업무 연을 맺으며 특수부에서 가습기살균제·롯데·삼성바이오로직스·조국·월성원전 등의 사건을 담당하였다. 이후 검사를 사직하고 윤석열 대선후보 캠프의 법률지원팀에 합류하였고 윤석열 정부의 초대 인사비서관에 임명되었다. 대통령의 고위공직자에 대한 인사권 행사를 보조하는 인사비서관에 임명된 이 후보는 줄곧 최측근으로 분류되어 왔다. 이 후보는 이에 대해 ““친윤'과 같은 부담스러운 수식어를 피하지 않고 처인 주민들을 위해 활용하겠다”면서 당과 정부로부터 ‘처인구 발전'이라는 특명을 받고 지역에 오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등 굵직한 국가적 지원을 받게 된 처인구가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그쳐서는 안된다”고 밝히며 최첨단 인프라 구축을 예고했다. 슬로건으로 ‘월드베스트 처인'을 내세운 이원모 후보는 처인 개발의 혜택이 처인 구민에게 돌아가야 한다면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기착공▲세계 반도체 허브에 걸맞은 교통망 구축 ▲교육 및 문화시설 확충 계획을 밝혔고, 특히 ‘경강선 연장은 반드시 임기 내 첫 삽을 뜰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출마의 의미와 처인발전을 약속했다 1) 세계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용인특례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2) 청렴한 정치를 펼치겠다. 3) 처인 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하겠다. 4) 반도체 산업단지 조기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 5) 용인특례시 발전에 수해 되지 않는 처인을 위해 노력하겠다. 6) 수변구역 해제 위해 규제가 타파되도록 환경부에 건의하겠다. 7) 친윤 수식어가 도움이 되다면 과감히 활용하겠다. 라고 하였다. 이원모 주 경력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로스쿨 법학석사 (전)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 (전) 대전지방검찰청 검사 (전) 대검찰청 반부패부 검찰연구관(검사) (전) 수원지방검찰청 검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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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문화신문, 5개 지역 지사장 임명으로 지역별 보도 강화왼쪽으로부터 최정수(이천 지사장), 김종용(청주 지사장), 최은영(화성 지사장), 유석윤 (국민문화신문 대표), 이미옥(취재 본부장), 주영임(수원 지사장), 유진기 (파주 지사장)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국민문화신문(대표 유석윤)은 4일, 수원, 이천, 청주, 파주, 화성 등 5개 지역에 새로운 지사장들을 임명하는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명된 지사장으로는 주영임(수원), 최은영(화성), 최정수(이천), 유진기(파주), 김종용(청주)이 선정되었다. 이번 임명식은 신임 지사장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다. 유 대표는 임명식에서 신임 지사장들에게 기자로서의 사명감, 책임감, 공정성을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독자들에게 신뢰받는 보도를 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유 대표는 "국민문화신문은 지난 10년간 지역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새로 임명된 지사장들이 그 임무를 이어받아, 각 지역의 문화와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전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새로운 지사장들은 각각의 지역에서 국민문화신문의 대표로 활동하며, 지역 내 문화 소식과 다양한 이슈를 취재하여 독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민문화신문은 이번 지사장 임명을 통해 지역 보도의 질을 더욱 높이고,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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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계정 유효성 확인 사칭해 기업 계정정보 노리는 피싱 메일 주의 당부(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안랩(대표 강석균)이 최근 ‘계정에서 비정상적 행위가 감지되어 계정 유효성을 확인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기업 계정정보 탈취를 시도하는 피싱 메일을 발견하고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공격자는 먼저 기업의 ‘행정 지원(Admins Supports)팀’을 사칭해 ‘긴급:지금 계정 확인’이라는 제목의 피싱 메일을 유포했다. 본문에는 ‘계정에서 비정상적인 사항이 감지되었으니, 계정을 계속 사용하려면 ‘계속’ 버튼을 클릭해 계정을 확인하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48시간 이내에 계정을 확인하지 않으면 계정이 종료되고 모든 정보가 완전히 삭제된다’며 사용자를 불안하게 해 악성 URL 클릭을 재촉하는 내용도 덧붙였다.사용자가 속아 메일 본문의 ‘계속’ 버튼을 누르면, ‘세션이 유효하지 않으니 다시 로그인하라’는 메시지로 계정정보 입력을 유도하는 로그인 페이지가 나타난다. 사용자가 해당 페이지에서 입력한 비밀번호는 공격자에게 전송된다.특히 가짜 로그인 창 상단에 수신자가 재직 중인 기업 로고가 삽입된 점과 수신자의 이메일 주소가 ID 입력 칸에 미리 입력된 점을 미뤄볼 때, 공격자는 타깃한 조직의 이메일 등을 수집하는 등 사전에 공격을 준비한 것으로 추정된다. 공격자는 탈취한 계정으로 기업 관계자를 사칭한 2차 공격을 수행할 수 있어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안랩 V3는 이번 공격에 사용된 피싱 페이지 URL을 진단하고 있으며, 샌드박스 기반 지능형 위협(APT) 대응 솔루션 ‘안랩 MDS’에서는 해당 메일을 차단하고 있다.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낸 사람 확인 및 의심스러운 메일의 첨부파일 및 URL 실행 금지 △사이트별로 다른 계정 사용 및 비밀번호 주기적 변경 △V3 등 백신 프로그램 최신버전 유지 및 피싱 사이트 차단 기능 활성화 △사용 중인 프로그램(OS/인터넷 브라우저/오피스 SW 등)의 최신버전 유지 및 보안 패치 적용 등 기본 보안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안랩 기술지원본부 김영진 선임은 “공격자는 탈취한 기업 계정을 활용해 사용자들의 신뢰를 얻어 2차, 3차 공격을 진행할 수 있다”며 “사용자는 기업 계정 탈취를 예방하기 위해 의심스러운 메일 내 URL은 실행하지 않는 등 기본 보안 수칙을 지키고, 조직에서는 백신을 비롯해 다면적인 보안 솔루션 운용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