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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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란> 홍사빈X송중기, 스스로 지옥이 된 두 남자영화 <화란>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영화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다. 칸 국제영화제에 이어 부산국제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되며 국내외로 관심을 높이고 있는 기대작 <화란>이 연규(홍사빈)와 치건(송중기)의 강렬한 순간을 포착한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마주하고 있는 연규와 치건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팽팽한 긴장감과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이들 앞에 놓인 거친 운명을 향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이어 기댈 곳 없는 소년 연규의 스틸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점차 변화하는 모습 속 위태로움이 담겨 있어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지옥 같은 세상 속 자신만의 생존 방식을 터득한 조직의 중간보스 치건의 스틸은 쉽게 짐작할 수 없는 다층적인 캐릭터의 내면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흔들리는 눈빛과 독기 어린 모습을 오가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한 홍사빈과 무표정하면서도 깊어진 눈빛으로 전에 보지 못했던 과감한 연기 변신을 보여주는 송중기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는 강력한 흡인력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이렇듯 스스로 지옥이 되길 선택한 연규와 치건의 스틸을 공개한 영화 <화란>은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폭발적인 열연으로 올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76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화란>은 희망 없는 세상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탄탄한 드라마와 밀도 높은 연출로 그려낸 깊고 강렬한 느와르 드라마로, 10월 1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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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내일 개막[2023 SICFF 개막식 게스트 | 왼쪽부터 공민정(배우), 장건재(감독), 홍준표(감독), 이스라엘 텔아비브국제어린이영화제 노이 레빈 아트디렉터, 지포니영화제 지안빈첸초 나스타시 프로그래머]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SICFF, 집행위원장 김한기)가 내일 개막한다. 9월 13일(수) 저녁 7시,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은평 수퍼플렉스관에서 국내외 영화인들과 함께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올해의 포문을 여는 것.올해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41개국 136편의 상영작을 준비했다. 국제장편경쟁, 국제단편경쟁, 애니메이션경쟁, 어린이경쟁 4개 부문으로 개편한 경쟁 섹션 외에도 교육과 스승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선생님 특별전: 쌤과 함께’, 올해의 어린이상 수상자인 배우 문승아를 응원하기 위해 출연작 4편을 소개하는 ‘어린이 배우 특별전: 문승아’, 국제영화제로서 발돋움하기 위해 해외 영화제와 협업을 기념하며 준비한 ‘영화제교류전: SICFF X 텔아비브국제어린이영화제’와 ‘영화제교류전: SICFF X 오버하우젠국제단편영화제’가 마련됐다. 어린이에 관한 깊이 있는 주제를 담아낸 ‘어른들을 부탁해’와 미취학 및 초등 저학년에 맞춤한 영화를 선별한 ‘도담도담극장’,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모은 ‘영화마루’, ‘지구의 평화를 지키는 선’이란 뜻을 담으며 평화와 인권, 반전, 환경문제를 다룬 영화를 일별한 ‘지·평·선’ 등의 비경쟁 섹션들도 풍성하게 준비됐다.이 밖에도 3040 여성들의 일과 육아 고민을 배우 박진희, 개그우먼 장효인과 허심탄회하게 나눌 ‘[2023크로스아이콘 프로젝트] 그녀의 이름은’은 물론 한문화공영주차장에서 펼쳐지는 야외 상영, 그림책 클래스 ‘뚝딱뚝딱 그림책’, 음악콘서트 ‘한옥타브’, 마술쇼 ‘기묘한옥’, 다양한 부스가 참여하는 ‘난·장·판 플리마켓’ 등 영화제의 주무대 중 하나인 은평 한옥마을 일대에서 열릴 부대행사도 관객들과 만날 채비를 마쳤다.내일 열릴 개막식에는 국내외 유명 영화인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각종 시리즈와 독립영화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공민정을 비롯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를 연출한 장건재 감독, 장편 애니메이션 <태일이>를 만든 홍준표 감독 등이 심사위원으로 개막식에 참석한다. 해외에서는 올해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와 협업을 시작한 이탈리아 지포니영화제의 지안빈첸초 나스타시 프로그래머와 이스라엘 텔아비브국제어린이영화제 노이 레빈 아트디렉터가 함께한다.이 밖에도 2023 SICFF 제작지원 부문 심사에 참여하는 <마인드 유니버스>의 김경선 프로듀서, <재꽃>의 안보영 프로듀서를 비롯해 김홍준 한국영상자료원장과 전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집행위원장이자 배우 겸 감독인 방은진, 독립영화 배급사 인디스토리 곽용수 대표, 영화 수입배급사 그린나래미디어 유현택 대표, 씨네플레이 주성철 편집장 등 영화계 관계자들도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9월 13일 개막해 총 8일 동안 행사를 이어간다. 개막식과 폐막식 참여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sicff.kr) 또는 SNS(www.instagram.com/sicff_official)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상영작은 롯데시네마 은평을 중심으로 은평문화예술회관, 은평한옥마을 등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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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 개최김길성(중구청장) 명예조직위원장과 송지우 배우 (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 = 2023년 8월 31일, 배우 이순재를 비롯한 장광, 양동근, 조재룡, 원현준, 조미녀, 송지우 배우는 6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는 지난 8월 31일(목), 충무아트센터 6층 컨퍼런스룸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제의 연혁 소개와 함께 조직위원들의 인사말이 전해졌으며, 홍보대사들도 자신의 참여 소감을 나누었다. 이어서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의 성공을 다 함께 다짐하며 위촉식이 마무리되었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들 중 이순재, 장광, 원현준, 조미녀, 송지우 배우가 위촉식에 참석하였으며, 김길성(중구청장) 명예조직위원장이 홍보대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순재 홍보대사는 이날 소감을 통해 "우리나라 영상문화가 세계적으로 도약해서 인정받는 수준까지 올라갔는데, 그 역정의 과정에는 고난의 서울이 있었다. 많은 동료, 선배들이 피눈물 나는 환경에서 예술성을 가지고 살려낸 영화를 바탕으로 오늘날까지 왔다. 60년대 우리 거장들의 작품들을 과감하게 해외 경쟁에 내보냈다면 인정받았을 텐데, 그 시절에는 자체적으로 위축되어 도전하지 못했었다. 그러한 예술성이 지금에서야 빛을 발하고 있다. 젊은 시절 함께했던 유현목, 김수용, 김기영, 신상옥 등 오로지 예술혼 하나만 가지고 도전했던 명감독들이다. 충무로영화제를 통해 우리나라에도 예전부터 높은 수준의 영화가 있었다는 것을 알리고 역작들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배우 이순재는 1956년 대한방송(HLKZ-TV)로 데뷔하여 지금까지 연극, 방송,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첫 영화 출연작은 1966년 <초연>이며, 이후 <거침없이 하이킥>과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연령대를 불문하고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배우 장광은 1978년 KBS 15기 공채 성우로 데뷔하였으며 지금까지 활발한 작품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양동근 배우는 1987년 KBS 드라마 ‘탑리’로 데뷔하였고 디즈니 플러스 ‘무빙’, 영화 ‘바람의 파이터’ 등에 출연했다. 조재룡 배우는 영화 ‘탄생’, ‘피에타’, ‘가족시네마’ 그리고 ‘일대일’에 출연했다. 원현준 배우는 KBS 드라마 ‘아이리스’로 데뷔하였고 ‘신의 한수: 귀수편’에 출연했다. 조미녀 배우는 영화 ‘짬뽕비권’, 넷플릭스 ‘소년심판’ 등 여러 작품에서 활동했으며 송지우 배우는 넷플릭스 ‘더글로리’, ‘금혼령’에 출연했다.한편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는 10월 27일(금)부터 11월 1일(수)까지 6일간 충무로 일대에서 오프라인 상영을 비롯하여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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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제2의 도시 칸다하 그 곳만이 유일한 탈출구영화 칸타하 (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 = 엔절 해즈 폴린’, ‘그린랜드’ 의 감독이자 블록버스터 액션장르의 귀재 ‘릭 로먼 워’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칸다하>가 보도스틸 9종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에서 신원이 노출된 CIA 비밀 요원 톰이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특히 부상을 입은 톰이 동료의 부축을 받으며 모래바람이 몰아치는 사막 한가운데를 걸어가는 장면과 자신을 납치하기 위해 뒤쫓아오는 무시무시한 탈레반의 무인폭격기를 따돌리고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헤 칸다하로 향해야 하는 톰의 처절함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액션 스릴러로서의 기대감을 높인다. 그뿐만 아니라 주요 배경이 되는 광활한 사막도 상당히 인상적이다. 영화 <칸다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울라’ 지역을 로케이션으로 촬영되었고, 지평선 너머까지 넓게 펼쳐진 사우디 사막의 광활함과 거대한 돌산이 사구와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은 마치 화성에 온듯한 새롭고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이는 영화의 매력 포인트이자 또 하나의 즐길 거리로 자리 잡고 있다.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극한의 블록버스터 탈출 액션 <칸다하>는 오는 9월 20일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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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모레스코 X 미라 소르비노 아카데미 듀오의 질풍가도 <람보르기니: 전설이 된 남자 > 오늘 개봉람보르기니: 전설이 된 남자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람보르기니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2차 세계대전이 종식된 후 고향으로 돌아온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그는 트랙터 회사를 세워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겠다는 야망을 품고있다. 타협 없는 노력 끝에 결국 트랙터 개발에 성공하였지만, 그의 꿈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페루치오는 동경하는 자동차 제조사 회장 ‘엔초 페라리’를 찾아가 동업을 제안하지만, 시골 촌놈 취급을 받으며 거절당하는 굴욕을 당한다. 이에 격분한 페루치오는 업계에서 유능하다고 알려진 자동차 엔지니어를 스카우트하며, 황소같이 강력한 차를 만들기위해 의기투합한다. 제네바 모터쇼까지 6개월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페루치오는 정말 세상에 선보인 적 없던 최고의 차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황소처럼 강렬한 실화가 눈 앞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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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연기력 신혜선, <타겟>으로 돌아온다!<타겟>에서 신혜선의 미친 열연을 담은 스틸컷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올여름 강타할 유일한 스릴러 영화로 열띤 호평을 자아내고 있는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팬스를 담은 스릴러 영화이다. 배우 신혜선의 다채로운 감점변화가 느껴지는 눈빛과 표정을 섬세하게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평범한 직장인 수현이 중고거래에서 사기를 당한 후, 무너진 일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간절한 모습이 드러나는 이야기에 팽팽한 긴장감을 예고, 앞으로 어떤일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범인으로부터 예상치 못한 위협이 이어지고, 피난처가 되어야 할 집에서도 더 이상 안전할 수 없게 되자 놀람과 두려움을 느끼는 수현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마치 영화 속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신혜선은 수현을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그간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완성, 마지막까지 놓칠 수 없는 스릴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혜선, 김성균, 강태오의 몰입도 높은 연기로 관객들에게 매력을 선사할 영화 <타켓>은 8월 30일 개봉 예정으로,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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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신혜선의 독보적 활약 예고(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올여름 OTT부터 영화까지, 장르를 불문한 대한민국 여배우들의 활약이 눈길을 모은다. 먼저,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을 그린 영화 <밀수>에서 김혜수와 염정아는 우정과 혐관을 넘나드는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박보영은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어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콘크리트 유토피아> 속 신념을 잃지 않으려는 명화 역으로 분해 이제껏 볼 수 없던 강인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고현정, 나나, 이한별 세 명의 배우가 김모미 역을 맡아 각기 다른 개성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리고 이들에 이어 배우 신혜선이 영화 <타겟>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여름 극장가를 꽉 채울 예정이다. 영화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드라마 [비밀의 숲]의 도도한 수습 검사,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열일곱의 영혼을 가진 서른 살 어른, 영화 <결백>의 엄마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단, 하나의 사랑]의 냉소적인 천재 발레리나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온 배우 신혜선이 <타겟>에서 일상이 무너진 평범한 회사원 수현으로 다시 한번 연기 내공을 드러낸다. 신혜선은 단 한 번의 중고거래 이후 일상을 위협받기 시작하면서 다층적으로 변화하는 수현의 감정을 수식어가 필요 없는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 극에 생생한 숨결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여기에 수현이 주어진 상황에 순응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는 능동적인 모습은 극적인 몰입감과 함께 탄탄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렇듯 신혜선은 영화 <타겟>을 통해 올여름 휘몰아치는 활약을 선보일 것이다. 중고거래라는 현실적인 소재와 일상 속의 서스펜스 그리고 신혜선, 김성균, 강태오의 몰입도 높은 연기로 관객들에게 스릴러 장르의 매력을 선사할 영화 <타겟>은 8월 30일 개봉 예정으로, 2023년 극장가 여름 영화의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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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9월 13일 디즈니+ 공개 확정(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권상우와 김희원, 이상이, 배다빈, 신현승까지 유쾌한 만남이 기대되는 작품으로 주목받았던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이 오는 9월 13일 공개를 확정했다. <한강>은 한강을 불철주야 지키는 Team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水펙터클 코믹 액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한강을 지키는 한강경찰대의 남다른 개성과 존재감이 눈길을 끈다. “다 비켜! 한강경찰대 출동이다!”라고 외치는 두진(권상우)은 정의감 넘치는 다혈질 캐릭터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냈다. 마치 포스터를 뚫고 나올 것 같은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두진을 중심으로 조심스레 출동하는 춘석(김희원), 승부욕을 가지고 출동하는 나희(배다빈), 의욕 넘치는 막내 지수(신현승), 그리고 이들을 지켜보는 한강경찰대장(성동일)까지 한강을 지키는 한강경찰대의 각기 다른 매력이 돋보인다. 여기에 한강경찰대가 못 마땅한 기석(이상이)의 날카로운 눈빛은 긴장감을 안겨주며 한강경찰대와의 대립 구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우렁찬 목소리로 “한강!”을 외치며 경례하는 한강경찰대의 강렬한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 아름다운 한강에서 범죄를 저지르는 놈들, 저희가 꼭 검거해가겠습니다”라며 제트스키를 운전하며 누군가를 추격하는 두진(권상우),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역시 너는 나랑 잘 맞아"라고 티키타카 케미를 자랑하는 춘식(김희원)은 안전한 한강을 위해서 출동하는 팀 한강경찰대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준다. 침몰 위기에 처한 유람선에 탑승한 시민들을 구하고, 거침없이 한강에 뛰어드는 등 수중 훈련과 테러 훈련에 참여한 치열한 현장의 모습까지 한강경찰대의 활약이 기대된다. 또한 “물 흐리는 놈들은 우리가 잡는다”라며 한강경찰대의 남다른 각오와 다짐을 담아낸 카피는 유쾌하고 통쾌한 코믹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은 한강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건을 처리하는 한강경찰대라는 신선한 소재와 이야기로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시민들에게 휴식처이자, 레포츠의 공간으로 익숙한 한강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과 사고를 해결하면서 안전을 지키는 한강경찰대의 활약이 다양한 액션과 함께 스펙터클하게 펼쳐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권상우, 김희원, 이상이, 배다빈, 신현승까지 막강 캐스팅 조합이 완성한 극강의 티키타카와 유쾌한 연기 시너지는 코미디와 액션의 균형 잡힌 조화 속에서 재미를 더한다. 水펙터클 코믹액션 <한강>은 오는 9월 13일 오직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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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 보스톤> 9월 27일 개봉 확정(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대표 마라토너들의 감동 실화를 다룬 영화 <1947 보스톤>이 9월 27일 개봉을 확정 짓고 스페셜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손기정’(하정우)과 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 국가대표 ‘서윤복’(임시완)의 땀과 눈물이 빛나는 역사적인 순간을 포착해 눈길을 끈다. 일제강점기, 2시간 29분 19초의 세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땄음에도 불구하고 일장기를 화분으로 가린 채 고개를 숙인 ‘손기정’의 침통한 표정과 광복 후 처음으로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고 전 세계 취재진과 관중의 뜨거운 관심 속 달리는 ‘서윤복’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는 가운데, “나는 대한의 마라토너입니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1947년 보스턴으로 가기 위한 이들의 여정과 그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함께 공개된 스페셜 예고편은 “1936년도 베를린 올림픽, 손기정 선수가 42.195km를 달리는 동안 무슨 생각을 했을까” 화두를 던지는 강제규 감독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가슴에 일장기를 단 채 일본 국가를 들으며 시상대에 올라야 했던 금메달리스트. 삼엄한 감시 속 굳은 표정으로 죄인처럼 귀국하는 마라톤 영웅 손기정의 실제 모습이 슬픔을 자아내는 한편, “42.195km 그럼에도 달려야 하는 이유”라는 카피와 함께 광복 이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대한민국의 국가대표로 나선 선수단의 사진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의 감독 ‘손기정’과 제2의 손기정을 꿈꾸는 마라토너 ‘서윤복’, 빼앗긴 영광을 되찾기 위한 이들의 도전은 가슴 벅찬 감동을 예고한다. 광복절을 맞이하여 스페셜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를 더하는 영화 <1947 보스톤>은 9월 27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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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이서, 영화 그녀의 취미생활 출연정이서의 열일행보가 눈에 띈다. 사진 : 영화 ‘그녀의 취미생활’, tvN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오는 8월 30일 개봉을 앞둔 영화 ‘그녀의 취미생활’은 폐쇄적인 시골 마을에 살고 있는 연약해 보이지만 강인한 여성 ‘정인’과 도시에서 이사 온 뭐든지 다 알고 있는 것 같은 여성 ‘혜정’(김혜나 분)이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킬링 워맨스릴러 작품이다. 극 중 폐쇄적인 박하마을에서 마을 사람들의 무례함을 견디며 살고 있는 ‘정인’역을 맡은 정이서는 ‘혜정’을 만나 점차 변화하는 캐릭터의 심리적인 모습을 드라마틱하게 그려 낼 예정이며, 이 작품을 통해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배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에 앞서 오는 8월 13일(일) 방송되는 tvN X TVING 드라마 공동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3’(기획 CJ ENM/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의 다섯 번째 작품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연출 정다형/극본 박선영)를 통해 시청자들을 먼저 찾아온다. 낡은 슈퍼를 지키는 하구 앞에 낯선 남자 강수(최원영 분)가 나타나며 엄마의 지난 과거와 마주하게 된다. 미쳐 몰랐던 엄마의 지난 인생을 강수와 함께 되짚어가며 아련한 감성을 선사할 이 작품에서 정이서는 딸 ‘장하구’와 엄마 ‘강해숙’ 역을 맡아 데뷔 후 처음으로 1인 2역을 선보인다. 깊은 상처를 간직한 ‘정인’역부터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딸과 엄마의 모습까지 각기 다른 캐릭터로 삼색 매력을 선보일 준비에 한창인 정이서. 이에 스크린과 브라운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대중들에 다시 한번 확실하게 존재감을 각인시킬 그녀의 작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