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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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거칠지만 자유로운 영혼('교섭')영화 '교섭'(감독 임순례) 미공개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제공=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7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교섭'의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 젠틀한 모습의 황정민과 야성미 넘치는 현빈의 상반된 매력이 담긴 미공개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교섭 전문 외교관 정재호(황정민 역)와 전문 국정원 요원 박대식(현빈 역)의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피랍사건 해결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교섭 전문 외교관 역할을 맡은 황정민은 협상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는 깔끔한 슈트 핏과 댄디한 옷차림으로 젠틀한 매력을 뽐낸다. 반면 무슨 수를 쓰든 인질을 구출하려는 중동 지역 전문 국정원 요원으로 분한 현빈은 현지의 황량한 지형과 기후에 최적화된 복장은 물론, 오토바이를 타고 누군가를 추격하거나 방탄조끼를 입고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교섭 작전을 수행하는 등 거칠고 자유로운 캐릭터의 매력을 자랑했다. 한편 '교섭'은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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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3월 개봉 확정 유쾌함 그 자체(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3월 극장가에 유쾌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가 매력적인 도적들의 흥미진진한 대모험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매력적인 도적과 모험가가 팀을 이뤄 잃어버린 유물을 되찾을 여정을 떠나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이들과의 대면으로 일이 위험하게 틀어지며 벌어지는 거대한 모험을 다룬 영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홀가’(미셸 로드리게즈)의 화려한 액션과 ‘에드긴’(크리스 파인)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작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들은 훔쳐서는 안 될 유물에 손대며 거대한 악을 세상에 풀어놓게 되고, 이 최악의 악마를 막기 위해 다른 인물들과 팀을 이뤄 위험천만한 여정을 시작한다. 악의 축인 ‘레드 위저드’가 펼쳐내는 강력한 마법은 이들에게 닥칠 엄청난 위기를 예고하며 이들이 위험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주목케 한다. 이어 “우리는 팀이 필요해”라는 ‘에드긴’의 말에 팀원이 될 ‘젠크’(레게 장 페이지), ‘사이먼’(저스티스 스미스), ‘도릭’(소피아 릴리스)의 모습이 등장하는데, 이들이 보여주는 다채로운 매력과 능력은 앞으로 펼쳐질 스펙터클한 모험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특히 중간중간 오가는 웃음을 자아내는 대화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만의 유쾌하고도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휘몰아치듯 이어지는 화려한 마법과 거대한 스케일의 세계관 속 온갖 크리처, 캐릭터들의 환상적인 능력과 액션을 통해 영화가 선사할 압도적인 영화적 쾌감을 맛볼 수 있다.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스파이더맨: 홈커밍> 제작진이 참여하여, 지금까지의 히어로 영화와는 다른 새로운 타입의 캐릭터들과 지금껏 본 적 없는 환상적인 세계관, 눈이 즐거운 볼거리와 유쾌한 티키타카 팀 케미를 담아내며 관객들을 매혹시킬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로 주목받고 있다.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유쾌한 재미와 화려한 볼거리 가득한 모험을 예고한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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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2월 15일 대망의 시즌 2 공개 확정 & 런칭 스틸 공개(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의 시즌 2가 오는 2월 15일 공개 확정과 함께 런칭 스틸을 공개했다. 매회 폭발적 반응과 함께 디즈니+의 압도적 화제작으로 거듭난 <카지노>의 시즌 2 공개일이 확정됐다. 오는 2월 15일에 첫 공개되는 <카지노>는 이날 1~3편 공개 후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1편씩 총 8화를 공개할 예정. 이로써 총 16화에 이르는 거대한 이야기의 끝을 향해가는 만큼 전 세계 구독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시즌 2 공개일 발표와 함께 첫 선을 보인 런칭 스틸에는 생사를 넘나드는 위협에 빠진 최민식의 모습으로 압도적 긴장감을 더한다. 시즌 2에선 카지노의 전설로 군림하던 ‘차무식’(최민식)이 더 큰 위기에 직면하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진실을 알 수 없는 세 개의 살인 사건과 그를 더욱 옥죄어 오는 ‘오승훈’(손석구)의 수사, 그리고 믿음과 의심 사이에 놓인 ‘양정팔’(이동휘)과 ‘서태석’(허성태)의 새로운 변화로 한층 더 폭발적인 이야기가 전개될 전망이다. <카지노>의 흥행 행보도 더욱 주목된다. <카지노>는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중 공개 첫 주 기준 최대 시청 시간을 기록함은 물론, 역대 글로벌 OTT 한국 시리즈 중 IMDb 최고점을 기록(1/5 기준)하기도 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늘 오후 5시 시즌 1의 마지막 화가 공개되고, 시즌 1의 모든 에피소드를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 시즌 2는 2023년 2월 15일에 1~3편을 공개, 이후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1편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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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 보스톤, 2023년 9월 개봉 확정(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영화 <1947 보스톤>은 광복 이후 다시 뛰고 싶은 국가대표 마라토너들이 첫 국제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염원과 레이스를 담은 이야기. <1947 보스톤>의 배경이 되는 보스톤 마라톤 대회는 1897년 처음 열린 이후 매년 4월 셋째 주 월요일에 개최되는 세계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이다. 영화 <1947 보스톤>에서는 광복 이후 혼란스러웠던 상황을 딛고 이 대회에 대한민국 최초로 참가한 선수들의 여정과 일화가 펼쳐질 예정이다. 2023년 9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에서는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박차를 가하는 세 인물의 모습이 담겼다. 검은 토끼해를 맞아 힘차게 뛰어나가는 세 캐릭터의 모습에서 영화 <1947 보스톤>이 전하는 청량한 활력을 느낄 수 있다. 런칭 포스터와 함께 최초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오직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동과 설렘을 예고한다. 영상에서 1947년 보스톤 마라톤 대회 현장으로 거슬러 올라가 가슴 뛰는 레이스를 펼친 전설의 선수 서윤복 역할을 맡은 임시완의 모습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땀에 젖은 채 전력질주하는 서윤복 선수의 처절한 모습과 베를린 올림픽에서 월계수로 일장기를 가린 채 금메달을 수상하는 손기정(하정우)의 모습이 교차 등장한다. “베를린 올림픽의 우승자는 손 키테이(손기정)”, “제2의 손기정이 베를린의 영광을 다시 한번”이라는 대사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메달리스트 손기정 선수와 1947년 보스톤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서윤복 선수의 특별한 접점을 예고한다. 이처럼 전 국민의 가슴을 뛰게 한 특별한 스포츠 실화 <1947 보스톤>은 원조 천만 감독이자 한국 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꾼 대가 강제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국과 호주 로케이션을 오가며 촬영한 영화 <1947 보스톤>은 찬란한 그날로 관객들을 초대할 것이다.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중인 영화 <1947 보스톤>은 2023년 9월 추석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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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스트 슬램덩크, 개봉 첫 주 42만 돌파(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와 전체 좌석 판매율 1위를 석권하며 빠른 속도로 개봉 5일 차 누적 42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새해 개봉한 영화 <스위치>와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등을 제치고 주말까지 누적 관객 수 42만 명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스코어로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월 8일(일)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한국 성우들의 스페셜 무대인사가 전석 매진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진행된 가운데, 원작을 즐겨본 3040 세대를 필두로 1020 세대와 가족 단위 관객에게도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화제성이 이어지고 있다. 개봉을 기념해 나온 만화 ‘슬램덩크 챔프’가 새해 첫날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SNS와 영화 커뮤니티에 일반 관객과 연예인들까지 호평 리뷰가 줄을 잇는 등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다시금 ‘슬램덩크 붐’을 선두하고 있는 것. 이렇듯 <더 퍼스트 슬램덩크> 를 향한 극찬 릴레이는 ‘슬램덩크’를 추억하는 팬들뿐만 아니라, 원작을 모르던 관객들에게도 입소문 열풍을 퍼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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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보배' 이하늬가 돌아왔다.(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믿고 보는 배우’ 이하늬가 영화 ‘유령’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CJ ENM, SBS ‘원 더 우먼’,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삼화네트웍스, CJ엔터테인먼트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 극 중에서 이하늬는 항일조직 ‘흑색단’의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는 총독부 통신과 암호 전문 기록담당 ‘박차경’으로 분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감행한다. 이하늬는 박차경 역할에 대해 “그간 웜톤에 가까운 캐릭터를 해왔는데 박차경은 쿨톤 캐릭터다.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내면에 많은 슬픔이 용광로처럼 있는 인물”이라며 지금까지 보여줬던 것과는 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또한, 액션에 대한 질문에는 “6개월 동안 운동을 쉬지 않고 하면서 액션을 준비했다”, “장총을 사용하는 액션이 많았는데 실탄을 가지고 연습을 하기도 했다”라고 전해 그 어느 때보다 몸 사리지 않는 액션을 펼쳤을 ‘유령’ 속 이하늬에 관심이 모인다. 특히 지난 ‘유령’ 제작보고회에서 이해영 감독은 “처음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떠올리면서 '이하늬가 필요하다. 이하늬만 있으면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싶었다”라며 유령의 첫 시작이 이하늬임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백지에 이하늬라는 점을 찍었더니 '유령'이 됐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유령’에서 보여줄 이하늬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을 높였다. 그동안 이하늬는 다양한 작품에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는 비리 검사와 재벌 상속녀를 오가는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연기 스펙트럼으로 입증했으며, 영화 ‘블랙머니’에서는 냉철한 이성을 지닌 금융 변호사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로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1,62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 역대급 통쾌한 사이다 드라마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양산한 ‘열혈사제’ 등의 작품에서 맹활약하며 ‘믿고 보는 배우’에 등극했다. 이렇게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과 깊이 있는 연기로 장르에 구애 없는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하늬가 ‘유령’에서는 어떤 색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하늬 주연의 영화 '유령'은 오는 1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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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지프지기(자원활동가) 모집(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에서 오는 2월 6일(월)까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지프지기(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지프지기에게는 교통비와 식비를 포함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자원봉사포털 ‘1365’를 통해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전주국제영화제는 지프지기에게 증정할 유니폼, 배지, 기념 앨범, 참여 증서 등 다수의 기념품을 준비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한국영화팀 ▲해외영화팀 ▲홍보미디어팀 ▲콘텐츠사업실 ▲관객서비스팀 ▲디자인팀 ▲마케팅팀 ▲기술팀 ▲전주프로젝트팀 ▲씨네투어팀 ▲기획팀 ▲운영팀 등 12개 부문에 속한 23개 파트로, 총 430여 명을 선발한다.지프지기는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국내 거주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전주국제영화제 지프지기 홈페이지(https://volunteer.jeonjufest.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모집 마감 이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3월 10일(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덧붙여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축제를 만들고자 중장년층 자원활동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시니어 지프지기’ 모집을 별도 진행한다. 만 40세 이상의 성인 중 지프지기 활동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월 6일까지 이메일(volunteer@jeonjufest.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https://jeonjufest.kr) 공지사항에서 모집 파트별 상세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전주국제영화제 기획팀(063-280-7902)으로 문의할 수 있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27일(목)부터 5월 6일(토)까지 열흘간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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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간의 애인, '더 씨야' 출신 송민경의 과감한 변신영화 10일간의 애인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오는 1월 12일 개봉 예정인 영화 <10일간의 애인>은 결혼을 앞둔 남자 ‘홍기’(우충현)가 미완의 첫사랑 그녀 ‘재인’(송민경)을 만나 시작된 열흘간의 불온한 멜로를 그린 작품. 누구나 인생에 한번은 존재하는 첫사랑을 다룬 작품인 만큼, 스크린을 통해 그때의 떨림과 설렘, 그리고 아련함을 고스란히 떠올리게 해줄 ‘첫사랑’ 캐릭터 ‘재인’은 영화 속에서 아주 중요한 키이다. ‘홍기’에게 ‘재인’은 과거든 현재든 변함없이 완벽한 상대. 이러한 ‘재인’ 캐릭터를 맡은 송민경의 극중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걸그룹 ‘더 씨야’ 출신의 송민경은 탄탄한 가창력과 숨길 수 없는 끼로 발라드, 트로트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가수로서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뮤지컬, 영화까지 영역을 확장, 배우로서의 커리어도 이어나가고 있는 송민경에게 <10일간의 애인>은 그녀의 또다른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 아닐 수 없다. 배우가 지닌 매력을 첫사랑 ‘재인’이라는 인물에 녹여 현실감을 불어넣는가 하면, 과거와 현재의 인물이 느꼈을 감정을 섬세하면서도 완벽하게 표현해내기도 한다. 여기에 그녀의 과감한 연기 도전 또한 ‘홍기’와의 비밀연애를 더욱 짜릿하면서도 아슬아슬하게 그려내고,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재인’을 잊지 못한 남자 ‘홍기’ 역은 배우 우충현이 맡았다. 훤칠한 외모에 번듯해 보이지만, 첫사랑 앞에서는 여전히 숙맥인 ‘홍기’는 우충현이 없었다면 이토록 리얼하지 않았을 것이다. 실제 오랜 시간 연극 무대에서 연기력을 쌓은 우충현은 캐릭터에 완전히 동화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이끌어 나간다. 또한 ‘홍기’에게 있어서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 절친한 친구지만, 매우 위험한 생활(?)을 즐기는 인물 ‘진구’는 신인 배우 차솔몬, 사랑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적극적인고 자신의 욕망을 드러내는 데에는 거침없는 약혼녀 ‘민아’는 이진아가 분해 묘한 사각관계를 보여줄 전망이다. 송민경, 우충현, 차솔몬, 이진아, 이 네 명의 배우들을 통해 위험한 현실 멜로를 그려낸 <10일간의 애인>은 1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10일간의 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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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캐릭터별 명장면 & 명대사 공개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 <젠틀맨>의 첫 번째 명장면&명대사는 검사로 위장한 흥신소 사장 ‘지현수’의 독특하고 매력 넘치는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장면이다. ‘지현수’는 납치 사건의 누명을 벗기 위해 실종된 의뢰인을 찾아 나서던 중, 같은 목표물을 쫓는 ‘김화진’의 손을 잡는다. 이때 ‘김화진’은 검사 답지 않은 방식으로 수사에 나서는 ‘지현수’에게 흥미를 갖는다.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자신만의 수사 방식을 설명하는 ‘지현수’의 “나쁜 놈 잡는데 합법, 불법이 어딨습니까? 잡으면 장땡이지”라는 대사는 검사 행세하는 흥신소 사장이라는 독특한 캐릭터의 매력을 드높이는가 하면, 그가 마지막에 선사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매력을 뽐내는 장면 역시 화제다. 중앙지검장 비서에게 접근하기 위해 강아지 간식을 사러 간 ‘지현수’의 품에 안긴 강아지 ‘윙’이 현수의 볼을 핥는 장면이 바로 그것. 끈질기게 ‘지현수’의 볼을 핥는 ‘윙’의 모습으로 둘의 찰떡케미를 뽐내는 한편, 이에 굴하지 않고 중앙지검장 비서의 호감을 사기 위해 “봉사활동에 관심 있으세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멘트를 뱉는 ‘지현수’의 모습은 특유의 능청스러움이 돋보여 많은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을 잡기 위해 별장으로 찾아온 ‘지현수’에게 품위 있고 여유로운 미소로 “날 쫓아다니면서 뭘 알아냈어요? 네가 진짜로 원하는게 여기 있어?”라고 말하는 ‘권도훈’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명장면&명대사로 꼽힌다.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추악한 범죄의 중심에 선 ‘권도훈’은 품위 없는 행동으로 자꾸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지현수’와 ‘김화진’을 마주하게 된다. 두 사람의 수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만만한 미소를 띠며 “날 쫓아다니면서 뭘 알아냈어요?”라고 말하는 모습은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빌런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테니스 시합 상대인 ‘최프로’의 사고 직후 ‘권도훈’의 대사 역시 눈길을 끈다. 사고 현장의 ‘최프로’에게 다가가 “괜찮아요? 이거 완전히 돌아갔네. 시합 어떡하냐”라는 말과 함께 마치 자신은 무관한 일이라는 듯 태연한 모습을 보여주며 특유의 품위 있는 섬뜩함으로 위압감을 더했다. 마지막 명장면&명대사는 절대 물러서지 않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독종 검사 ‘김화진’의 장면이다. ‘김화진’은 악랄한 로펌 재벌 ‘권도훈’이 연루된 500억 주가 조작 사건을 수사하던 중 좌천되고, 반격하기 위해 ‘지현수’와 손잡고 수사에 나선다. 그럼에도 여유를 잃지 않고 막강한 권력으로 화진을 회유하는 ‘권도훈’의 모습에 굳은 심지를 드러내며 “난 널 곧 잡아넣을 거고, 그 자리는 내 힘으로 올라가”라고 말한다. 이에 여유로운 웃음을 지으며 “무슨 수로?”라고 맞받아치는 ‘권도훈’의 대사는 두 사람 사이의 팽팽한 신경전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높인다. 이 장면은 섬세한 표현력을 지닌 배우 최성은과 만나 극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관객들이 뽑은 캐릭터별 원픽 명장면&명대사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젠틀맨>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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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제작발표회 성료,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 허성태, 김주령, 손은서, 류현경카지노 제작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가 공개를 일주일 앞둔 오늘, 뜨거운 열기 속에 제작발표회를 성료 했다. 오는 21일(수) 시즌 1 공개를 앞두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가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 허성태, 김주령, 손은서, 류현경 배우와 강윤성 감독이 함께한 제작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제작발표회에서는 라인업만으로도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과 해외 로케이션, 페이스 디에이징 기술 등 디테일이 더해진 프로덕션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며 작품이 그려낼 압도적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먼저, 극을 풍성하게 채운 다양한 캐릭터들의 스틸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7인 7색 키워드 토크가 이어졌다. 최민식은 본인의 캐릭터에 대해 “‘차무식’은 평범한 사람이다. 다만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욕망을 쫓다 보니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카지노에 발을 들이게 된 인물”이라고 설명하며 작품을 통해 그려질 ‘차무식’의 파란만장한 인생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최민식은 25년 만의 시리즈물 컴백에 대해 “하고 싶은 이야기와 표현해 보고 싶은 모든 것들을 시도할 수 있는 시리즈물이 그리웠다”라며 국내외 구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압도적인 작품이 탄생했음을 알렸다. 손석구는 “‘오승훈’은 마지 평범하게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 같은 경찰이었으나, 현지 파견 이후 점차 성장해가는 인물”이라고 설명하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사건을 쫓으며 더욱 날카로운 매력을 선사할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한편, 이동휘는 “‘정팔’을 비롯 각 인물들이 만나 각자의 선택을 하는 과정이 담겼다”라며 <카지노>를 “선택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작품”이라 소개하기도 해 극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허성태는 “‘서태석’은 단순하고, 다채롭고 동시에 복잡한 인물” 이라며 캐릭터가 가진 미스터리한 매력을 강조했다. 이어 김주령과 손은서 역시 각자 캐릭터에 대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불씨는 인물”, “의심과 배신을 심는 원인이 되는 인물”이라 소개하며 “작품으로 확인해 달라”라고 전해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마지막으로, 류현경은 “‘강민정’은 국세청 팀장으로서 ‘차무식’을 압박하는 인물”이라 소개하며 어릴 때부터 동경해오던 최민식 배우와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 전해 작품에 담긴 다채로운 배우들에 열연을 다시 한번 기대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