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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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x지성, ‘얼루어’와 함께한 10월호 커플 화보 공개이보영과 지성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얼루어 코리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배우 이보영과 지성이 패션 매거진 ‘얼루어’와 함께 결혼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커플 화보를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영과 지성은 서로를 바라보며 나누는 눈맞춤부터 즐거움이 가득 전해지는 환한 미소까지 두사람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가득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모던한 드레스와 수트를 착용해 클래식한 무드와 더불어 시크한 매력까지 소화하며 남다른 케미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보영은 지성의 존재에 대해 “누구보다 세심하게 배려하고 지지해줘서 무엇보다 일할 때 큰 힘이 된다”며 답하기도. 이어 지난 10년간 발견한 상대의 가장 멋진 점을 묻는 질문에는 “인생에 뭐가 중요한지 알고 지키려는 사람이며 가족을 제일 중요한 가치로 두는 참 단단한 사람이다”는 애정 어린 속내를 들려줬다. 이어 지성은 결혼 10년이라는 시간이 믿어지냐는 질문에 대해 “쏜살같이 지나갔지만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했고, 앞으로 10년이 지금만 같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후 “아내를 만나 안정적으로 바뀌었고 그 이후 제 에너지를 더 잘 발산한 것 같다. 서로의 삶에 동력이 되는 존재이다”며 이보영에 대한 끈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또한 각자 서로가 생각하는 가족의 의미와 아이를 대하는 방식 등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두 사람만의 진솔한 가족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한편, 이보영과 지성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얼루어’ 10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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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달환,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합류! 신하균의 친구이자 문 로펌 사무장 ‘선교’ 역으로 컴백!제이와이드컴퍼니 조달환 배우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조달환이 ‘악인전기’에 합류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극본 서희, 이승훈/연출 김정민, 김성민/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필름몬스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다. 극 중 조달환은 한동수(신하균 분)의 친구이자 문 로펌의 사무장 ‘선교’ 역을 연기한다. 선교는 동수의 요청으로 그가 원하는 정보를 알아 봐주기도 하지만, 동수와 대적하는 인물과 함께 일하며 그 사이에서 난처한 상황을 겪기도 한다. 이에 조달환 특유의 리얼한 열연과 만난 선교 캐릭터가 어떻게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가 모인다. 매 작품마다 주변 인물들과 다채로운 호흡으로 작품을 빛내는 조달환은 앞서 tvN ‘구미호뎐1938’에선 마적단의 부두목으로 활약, 김범(이랑 역)과 펼치는 환상의 티키타카로 유쾌한 매력을 자랑하며 또 한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이번 작품에선 신하균(한동수 역)과 어떤 케미를 보이며 활기를 더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OCN ‘나쁜 녀석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의 신부’ 등을 연출한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종이달’ ‘마당이 있는 집’ ‘남남’ 등 지니 TV 웰메이드 콘텐츠 라인업을 이을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는 10월 14일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되며,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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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7인의 탈출> 정라엘, “다미와 방울이 사건, 그를 둘러싼 7인들에 많은 기대 부탁“ 첫 방송 시청 독려정라엘이 ‘7인의 탈출’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악인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 정라엘은 극 중 명주여고 전학생 ‘방다미’ 역으로 분한다. 양부모 아래서 누구보다 듬뿍 사랑을 받으며 자랐지만 애써 잊고 지냈던 친모가 나타나면서 그녀의 삶은 완전히 달라진다. 세상에서 버림받고 이른바 ‘방울이 사건’으로 인해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인물로 정라엘의 신선한 캐릭터 변신이 예고돼 관심을 모은다. 그런 가운데, 오늘(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정라엘의 작품 속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단정하게 교복을 입은 그녀는 긴 생머리로 청순한 분위기와 어여쁜 비주얼을 극대화시키며 눈길을 사로잡아 본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만들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정라엘은 “지금까지 공개됐던 작품 속에서 맡았던 인물들과는 180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정말 새로웠다. 방송 날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드디어 첫 방송이라니 정말 기대가 많이 된다”며 “다미와 ‘방울이 사건’, 그리고 그를 둘러싼 7인의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설렘 가득한 소감과 함께 첫 방송 시청을 독려하기도 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오늘(1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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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재단, 웹툰<오무라이스 잼잼>조경규 작가 초대展 열어(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재단법인 도봉문화재단 둘리뮤지엄(관장 신두영)은 9월 16일(토)부터 10월 22일(일)까지 2023 둘리뮤지엄 기획전시 ‘웹툰 <오무라이스 잼잼> 조경규 작가 초대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경규 작가는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하고 서울에서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국수 그림책 〈800〉과 시화집〈반가워요 팬더댄스〉, 만화책〈내 이름은 팬더댄스〉, 중국요리 탐방만화 〈차이니즈 봉봉클럽〉, 2010년부터 다음 웹툰에서 매년 1시즌씩 연재 중인 대표작 〈오무라이스 잼잼〉, 돼지고기 요리를 총망라한 〈돼지고기 동동〉, 아내와 함께 만든 사진 책 〈오무라이스 잼잼-웹툰과 함께 읽는 사진앨범〉, <오늘도 냠냠냠> 등이 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특유의 아기자기한 그림체와 일상의 소소한 풍경을 섬세한 이야기로 풀어내며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조경규 작가의 맛있는 만화들을 전시로 담아냈다. <오무라이스 잼잼> 캔버스 작품, 작가의 만화 제작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영상과 콘티 등의 원화가 전시되며, 컬러링 체험과 <오무라이스 잼잼>, <오늘도 냠냠냠> 등 작가의 만화 도서도 열람할 수 있다. 9월 16일(토) 개막식에서는 ‘조경규 작가와의 만남’ 강연과 함께 특별 사인회 이벤트도 마련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거점 만화 콘텐츠 문화 예술기관으로서 국내 유명 만화·웹툰 작가 초대전을 개최하여 지역 주민과 뮤지엄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전시를 제공하고 K-웹툰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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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무더위를 다스리는 지혜 – 이열치열 밥상한국인의 밥상. 사진 : 2023년 8월 24일 (목) 오후 7시 40분 KBS 1TV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여전히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의 끝자락, 이열치열로 맞서나가는 사람들. 혀끝이 아릴 정도의 매운맛! 펄펄 끓는 국물의 뜨끈한 맛! 뜨거울수록 더 끌리고 뜨거울수록 행복하다. 더위를 이기는 지혜의 밥상을 만나본다. 뜨거운 열기와 싸우는 무쇠 여인의 밥상 - 경상북도 구미 푹푹 찌는 바깥의 더위가 무색할 만큼 후덥지근한 공장 안. 무쇠솥을 만드는 경화 씨네 가족은 남들보다 더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단단한 선철이 시뻘건 1,600°C의 쇳물이 될 때까지 강한 열기를 온몸으로 견뎌내다 보면 입고 있던 옷은 어느새 땀에 젖어 축축해진 지 오래. 남자도 하기 버거운 일을 한지도 벌써 17년 차라는 여장부 경화 씨! 작은 실수가 자칫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뜨겁다고 투정 부릴 새 없이 뜨거운 쇳물을 녹이고 붓는다. 모양이 잡힌 가마솥을 새까맣게 길들이기 위해 솥을 불에 달궈서 길들이는 불과의 전쟁을 끝마치고 나면 끼니를 거르기 일쑤다. 고생하신 부모님의 식사를 챙기는 건 막내딸 하은 씨의 몫이라는데. 특히나 더운 여름이면 땀을 더 많이 흘려야 하는 부모님의 몸보신을 위해 음식에 더욱 신경을 쓴다. 천연 자양강장제로 불리는 부추에 칼칼한 청양고추를 잔뜩 넣고 만든 정구지부침개는 간단히 만들 수 있어 요긴한 음식이다. 칼칼한 양념이 진하게 밴 닭갈비도 이런 날 빠질 수 없다는데. 매운 음식으로 한바탕 땀을 빼고 일하면서 다시 또 땀을 빼니 그렇게 개운할 수 없다. 시원하게 땀을 빼줬으니 마지막은 시원한 오이냉국으로 열기를 식혀주면 모든 더위가 한방에 끝! 더위에도 끄떡없는 무쇠 가족의 환상의 여름나기 밥상을 만나본다. 토종고추의 다양한 매운맛으로 여름을 이기다! - 충청북도 괴산 이열치열 하면 빠질 수 없는 매운맛을 내는 고추! 충북 괴산의 광진 씨 농장에는 긴 장마와 한여름의 무더위를 잘 이겨낸 고추들이 주렁주렁하다. 빨갛다고 다 같은 고추가 아니다! 매운맛과 단맛이 조화로운 수비초부터 청양초보다 더 매운 유월초까지...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다양한 품종의 토종고추들이 이곳에서 되살아나고 있다는데. 어린 시절 먹었던 옛날 고추의 맛을 되살리고 싶어 토종고추에 매달린 지도 어느덧 15년째. 병충해에 취약한 토종고추 돌보랴 하루에 4시간씩 자는 것은 기본, 수많은 실패 끝에 올해 처음으로 고추들이 아무 이상 없이 예쁘게 잘 자라주었다. 고추 때문에 힘들기도 하지만 힘들 때 먹는 고추의 매콤한 맛 한방이면 또 견뎌낼 힘이 생긴다는데. 요즘처럼 농사일로 바쁠 때면 손쉽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매운 음식은 장떡만 한 게 없다. 그 옛날 농사지으면 늘 새참으로 빠지지 않았다는 고추장떡은 광진 씨와 아내 주만 씨에겐 추억의 맛이란다. 고추의 모양과 식감을 그대로 살린 고기소고추구이는 기분 좋은 매운맛에 베트남에서 온 무이 씨도 즐겨 먹는 고추 요리라는데. 무이 씨 역시 한국으로 시집오고 나서 이제는 매운맛 없이는 못 살게 되었다. 노동 후 온 가족이 둘러앉아 먹으니 기쁨이 배가 된다는 매콤 달달한 가족의 고추 한 상을 만나본다. 선조들의 이열치열 복달임 음식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조상들이 먹었던 음식들은 과연 무엇일까? 선조들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이열치열의 묘미를 살렸다.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 인만큼 뜨거운 음식으로 원기를 회복하고 뱃속을 따뜻하게 만들어 지친 몸을 달랬다. 특히 여름철에 맞는 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맛과 영양을 추구했는데 그중 으뜸은 민어로 꼽았다. ‘민어탕은 일품이요, 도미탕은 이품, 보신탕은 삼품’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선조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민어! 여름철 민어는 특히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주로 탕으로 끓여 보양식으로 섭취했다는데. 또한 민어 살은 어만두를 만들 때도 사용되었다. 얇게 저며 만든 민어만두는 식욕을 촉진 시키고 맛도 담백하여 점심상에 자주 오르곤 했다. 여름 복달임 음식 중에는 의외의 음식도 존재한다. 팥죽이 바로 그 주인공! 겨울철 동짓날 주로 먹던 팥죽을 선조들은 삼복에도 즐겨 먹었다는데. 삼복더위에 먹는 팥죽은 복죽이라 불리며, 주로 새알심 없이 끓여 먹어 몸에 쌓인 열을 풀어주는 약식이었다. 거기에 똑똑 잘게 썰어 상추쌈에 얹어 먹으면 여름 별미로 그만이었다던 장똑똑이까지... 전통음식 연구가 김정미 씨와 함께 무더운 더위 속 뜨거운 불 앞도 마다하지 않았던 조상들의 정성과 지혜가 담긴 이열치열 보양 밥상을 만나러 간다. 소양호를 누비는 어부 부부의 뜨끈한 몸보신 – 강원도 양구 타는 듯한 더위에도 매일 소양호로 배를 타고 나가 물고기를 낚는 부부가 있다. 한국 최대 규모의 인공 호수인 소양호는 다양한 물고기를 잡을 수 있어 부부에게는 그야말로 황금어장이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조업에 나서는 것이 지칠 법도 하지만 부지런함은 어부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덕목이라고. 수온의 변화로 예전만큼의 수확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두 사람이 부지런히 잡은 물고기들은 오늘도 전국 곳곳으로 전해지고 있다. 열여덟, 열아홉 꽃다운 나이에 처음 만난 어린 부부에게 세상살이는 쉽지만은 않았다는데... 처음 배우는 고된 뱃일에 아내 금순 씨는 눈물도 참 많이 흘리기도 했다. 그런 금순 씨에게 남편 영섭 씨는 미안한 마음이 컸다. 고생한 세월에도 부부는 서로를 의지해 힘든 일들을 헤쳐 나갈 수 있었다. 금순 씨의 남다른 음식 솜씨는 가족을 위해 살아온 삶이 녹아있다. 고기를 좋아하는 영섭 씨를 위한 산삼닭볶음탕부터 시어머니 어깨너머로 배운 비법 고추장을 넣은 민물고기 매운탕, 정신이 번쩍 드는 매운맛을 자랑하는 쏘가리 매운 조림까지! 한 상 가득 차려진 밥상은 특별한 손님도 함께한다는데. 얼큰한 맛만큼이나 뜨거운 가족애로 불볕더위를 이겨내는 소양호 부부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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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영리하고 집요한 배우" 지창욱이기에 가능한 강렬한 액션과 감정 열연! 악바리 경찰 → 강남 연합 조직원으로 완벽 변신배우 지창욱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배우 지창욱이 디즈니+ <최악의 악>을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전망이다. 오는 9월 27일 공개를 확정한 <최악의 악>은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준모’(지창욱)가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이다. 이번 작품에서 지창욱은 한-중-일 마약 카르텔을 무너뜨리기 위해 마약 거래의 중심에 있는 강남 연합에 ‘권승호’라는 인물로 신분을 위장한 채 잠입하는 경찰 ‘박준모’ 역을 맡았다. 그는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 악바리 근성뿐만 아니라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배짱 가득한 인물로 등장한다. 그는 모두가 주목하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강남 연합에 잠입하는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고, 그곳의 보스 ‘정기철’(위하준)과 엮이며 점차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지창욱은 경찰 ‘박준모’와 조직원 ‘권승호’ 사이에서 겪는 다채로운 상황과 감정들로 인해 점차 변해가는 캐릭터의 모습을 몰입감 있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지창욱은 고강도의 강렬한 액션은 물론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 새로운 인생 캐릭터 탄생을 알린다. 연출을 맡은 한동욱 감독은 “지창욱 배우의 지금껏 본 적 없는 굉장히 새롭고 진하고 깊은 훌륭한 연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언더커버 장르의 작품 중에서 최고의 연기를 한 배우로 이야기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깊은 만족감을 전했다. 이처럼 <최악의 악>은 지창욱이 그려낼 ‘박준모’라는 캐릭터를 통해 전 세계 구독자들을 1990년대 강남 한복판으로 안내하며 범죄 액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은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부당거래>,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등 범죄 장르 영화의 조감독을 거쳐 전 세대가 공감하는 진하고 뜨거운 멜로 <남자가 사랑할 때>로 데뷔한 한동욱 감독의 차기작으로 강렬하고 새로운 작품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541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의형제>를 통해 인물 간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낸 각본으로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았던 장민석 작가가 참여해 또 한 번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 세계의 심장을 뛰게 할 강렬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액션과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그리고 1990년대를 완벽하게 재현한 웰메이드 프로덕션까지 모두 갖춘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최악의 악>은 오는 9월 27일 오직 디즈니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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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서수희, 캠페인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러블리 미소신예 서수희의 새로운 매력이 포착됐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더 패뷸러스’ 등의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서수희가 최근 공개된 대국민 수산물 공익 캠페인 광고 속에서 보여준 단아하고 싱그러운 모습을 그대로 담은 현장 비하인드 컷으로 시선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서수희는 연한 블루톤의 수트 셋업을 세련되게 소화한 스타일링은 물론, 청순하면서도 귀여움이 더해진 비주얼로 프레임을 가득 채우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지으며 러블리한 면모를 자랑하는데 이어 한껏 진지한 얼굴로 촬영에 집중, 환한 웃음으로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하며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고 있다. 이날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서수희는 고민 상담소 컨셉트에 완벽하게 몰입해 대사의 톤부터 눈빛, 손짓까지 디테일한 모니터링을 반복하며 최선의 결과물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또한, 열정을 불태워 매 신마다 여러가지 포즈와 멘트 등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에서 가출 청소년 ‘백하린’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더 패뷸러스’에서는 천방지축 슈퍼스타 ‘제이디’로 분해 개성 넘치는 패션과 연기로 존재감을 남긴 서수희의 사랑스러운 무드가 전해지면서 그녀가 또 어떤 새로운 작품으로 찾아올지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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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너는 내 운명, ‘최민수♥’ 강주은, SBS ‘동상이몽’ 컴백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의 달라진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낸다. 사진 : SBS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홈쇼핑 쇼호스트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강주은이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 스페셜 MC로 오랜만에 컴백한다.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강주은은 “남편이 달라졌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과거 ‘동상이몽’을 통해 결혼 25주년 은혼 여행을 공개했던 최민수, 강주은 부부. 당시 강주은은 최민수에게 "이제 철 좀 들었으면 좋겠다"고 한 바 있었는데. 강주은은 “남편이 독특한 면이 있어서 사건사고도 많았고 당시에는 힘들기도 했다”라면서 “거의 30년이 되니까 이제 하나가 됐다. 너무 편안하고 감사하다”라며 최민수의 변화에 행복감을 드러냈다. 달라진 최민수의 모습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 가운데, 강주은은 최민수가 홈쇼핑 생방송 도중 난입했던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강주은은 “생방송을 하다 보니까 어느새 남편이 스튜디오에 들어와서 구경하고 있더라”라며 최민수가 예고 없이 생방송 현장에 깜짝 방문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강주은은 최민수가 방송 중 아예 옆자리에 와서 앉았다고 밝히며 “계속 웃으면서 방송은 했는데 사실 머릿속에서는 욕이 막 올라왔다. 점잖게 있느라 스트레스 받았다”며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최민수가 생방송 도중 난입한 사연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오랜만에 돌아오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이야기는 7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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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맞춤 선곡부터 ‘AI 화정’까지…파워FM ‘AI 뮤직 페스티벌’ 8월 1일(화) 방송'최화정의 파워타임' 인스타그램. 사진 : AI 기술로 구현한 'AI 화정' SBS 파워FM(107.7Mhz)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색다른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오는 8월 1일(화) 방송되는 SBS 파워FM ‘AI 뮤직 페스티벌’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AI 기술을 접목시킨 특집으로, SBS 미디어기술연구소가 야심차게 개발한 ‘AI 뮤직 선곡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된다.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총 13시간에 걸쳐, 각 프로그램(‘김영철의 파워FM’~’박소현의 러브게임’)에 맞게 ‘AI 뮤직 선곡 시스템’이 추천한 음악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라고 해 청취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AI 뮤직 선곡 시스템’은 청취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노래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출근길에 듣기 좋은 노래, 휴식할 때 들으면 좋은 노래, 여름 영화 OST, 여행길에 들으면 좋은 노래, 운동할 때 들으면 좋은 노래, 퇴근길에 듣기 좋은 노래 등 각 프로그램에 맞춘 추천 선곡으로 파워FM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해 줄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SBS 미디어기술연구소에서 개발 중인 ‘AI Voice’도 이번 특집에 깜짝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다. ‘AI Voice’는 파워FM의 대표 DJ라고 할 수 있는 최화정의 라디오 방송 데이터를 학습한 ‘AI 화정’으로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AI 화정’이 파워FM의 여러 DJ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번 파워FM 여름 특집은 AI가 추천한 선곡 외에도, 매 프로그램마다 재미있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채워져 한여름 더위에 지친 청취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과 기술의 조화로운 만남이 기대되는 파워FM 여름 특집 ‘AI 뮤직 페스티벌’은 오는 8월 1일(화)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와 SBS 고릴라 앱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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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너는 내 운명, 원년 멤버 추자현♥우효광, “여전히 결혼 조하” 子바다와 세 식구 일상 공개동상이몽, 원년 멤버 추자현 사진 : SBS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1회부터 함께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의 원년 멤버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300회를 맞아 4년 만에 컴백해 반가움을 안겼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7.6%로 상승세를 그리며 동시간대와 월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1.9%로 예능과 드라마, 뉴스를 통틀어 월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9.1%까지 치솟았다. 300회를 맞은 SBS ‘동상이몽’에는 ‘300회 특집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로 원년 멤버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출연해 반가움을 안겼다. 1회부터 출연해 오랜 기간 ‘추우부부’로 사랑받은 두 사람은 혼인신고부터 결혼식, 임신과 출산까지,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동상이몽’과 함께하며 ‘동상이몽’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콘이 됐다. 100회 특집 이후 4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채 여전히 다정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날 우효광은 “아직도 결혼 좋냐”는 추자현의 물음에 망설임 없이 “결혼 조하”라며 자신의 유행어로 답했다. 한편, 추자현은 “경솔한 행동 하나가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끼쳐 드렸다”라며 과거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추자현은 평소 두 사람 모두와 친분이 있는 지인들과의 부부 동반 모임으로, 자신은 불참했던 상황에 다함께 차에 타는 과정에서 찍힌 영상이라고 설명했다. 처음엔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다는 우효광은 “악의적으로 편집됐고 해명하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믿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같았다”라면서 “시간이 모든 걸 증명해 주리라 믿었지만 제게 든 가장 큰 생각은 아내에게 제일 미안했다”며 심경을 밝혔다. 추자현은 차에 탑승하던 찰나가 찍힌 것이라고 상황 설명을 하면서도 “어쨌든 그 행동을 한 건 맞으니까. (우효광에게) 제대로 매 맞으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날 방송에는 6살이 된 아들 바다와의 세 식구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먼저 한국에서 추자현 없이 우효광 홀로 아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폭풍 성장한 바다는 우효광을 쏙 빼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과거 추자현과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우블리’라는 애칭을 얻었던 ‘아내 바보’ 우효광은 장난기 많은 아들과 신나게 놀아주는가 하면 능숙하게 식사를 차려주고 직접 먹여주는 등 ‘아들 바보’ 자상한 ‘우버지’가 되어 있었다. 이날 추자현, 우효광은 코로나 때문에 1년 반 동안 한국과 중국에서 떨어져서 지냈다고 밝혔다. 일 때문에 홀로 중국에서 생활했던 우효광은 “너무 힘들었다”라고 했고, 추자현도 “저희 둘이 영상통화하면서 많이 울었다. 1년 반 동안 생이별할 줄 상상도 못 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시간이 흘러 5살 바다를 처음 재회하던 날, 우효광은 자신을 낯설어 하던 바다를 확 끌어안았다고. 우효광은 “너무 행복하면서도 괴로웠다”라면서 “그날 잠도 안 자고 온몸이 땀으로 젖을 때까지 놀았다. 그 시간이 마치 명절날처럼 행복했다”라며 아들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어 우효광은 “3일 후 바다가 엄마에게 ‘아빠 바꿔주면 안 돼?’라고 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우효광과 바다 사이에는 언어의 장벽이 있었던 것. 그럼에도 우효광은 ‘일단 몸으로 놀아줘라’는 추자현의 조언대로 꾸준히 바다와 함께 했고, 자연스레 하나하나 배우기 시작한 바다는 이제는 아빠와는 중국어로, 엄마와는 한국어로 소통한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추자현은 “확실히 아빠의 힘은 대단하다”라며 “저랑 연애 오래할 때는 안 하더니 아들 때문에 한국어 공부를 한다”며 우효광 역시 한국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진 영상에는 중국 출장 후 2주 만에 상봉한 추자현과 우효광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항으로 마중 나간 우효광은 추자현이 보이자마자 ‘마누라’라고 적힌 종이를 번쩍 들고 환하게 웃으며 환영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는가 하면 이동 중인 차 안에서도 손을 꼭 잡는 등 여전히 신혼과 다름없는 알콩달콩한 모습이었다. 그런 두 사람의 대화 주제는 금세 아들 바다로 옮겨가는 등 영락없는 부모의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에게도 ‘육아이몽’은 있었다. “안 되는 건 안 돼”라는 추자현과 달리 우효광은 “아이의 성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사랑해 주는 것”이라며 아이에게 너그러운 모습을 보였다. 우효광은 “1년 반 동안 바다 곁에 있지 못하면서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싶을 뿐이고, 이 시기에 좋은 기억을 만들어주고 싶다”며 속마음을 밝혔다. 실제로 우효광은 바다의 등원 준비를 하며 양치질, 옷 입기 등 직접 챙겨주려고 했지만 추자현은 바다가 말을 안 듣는 상황에서는 “너 내 남편 말 잘 들어. 아빠는 내 거야”라고 하는 등 아들에게도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흰자를 보이며 엄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