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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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송강, 김유정 향한 레이저 눈빛 → ‘박력 손목 잡기’ 1초 전까지! 아찔하게 설레는 ‘밀당’ 예고‘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의 아찔한 밀고 당기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사진 : SBS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측은 30일, 신경전도 설레는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여기에 도도희 한정 경호원으로 변신한 ‘악마’ 구원의 모습은 이들에게 찾아온 변화를 기대케 하며 설렘을 유발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능력을 상실한 ‘악마’ 구원의 웃픈 수난기가 그려졌다. 도도희에게 옮겨간 ‘십자가 타투’를 되찾기 위한 고군분투가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주천숙(김해숙 분) 회장의 후계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미래 家’의 싸움도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위기의 순간 또 한 번 도도희 앞에 나타난 구원의 엔딩은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어김없이 티격태격 중인 도도희, 구원의 재회가 심상치 않다. 어딘가 수상한 구원을 관찰하는 도도희의 어리둥절한 표정이 흥미롭다. 도도희에게 들키지 않으려는 듯 무언가를 소중히 감추고 있는 구원의 모습도 예사롭지 않다. 도도희를 향한 구원의 레이저 눈빛도 포착됐다. 과연 두 사람의 재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앞서 공개된 3회 예고편에서 “내 경호원 하자”라는 도도희의 제안에 구원은 “나보고 하찮은 인간 따위를 지키라고”라며 황당해했다. 그러나 말과는 달리 출근하는 도도희 곁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않고 밀착 경호하는 구원. 이어 앞서 걸어가는 도도희의 손목을 노리는 구원의 모습도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과연 ‘악마’의 자존심을 꺾은 사연은 무엇일지 기대가 쏠린다. ‘마이 데몬’ 제작진은 “도도희와 구원에게 또 다른 위기가 들이닥친다. 상생을 위해 손을 잡는 두 사람에게 설레는 관계의 터닝포인트가 찾아올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3회는 오는 12월 1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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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 이청아, 최종회 앞두고 “삶의 가치와 사랑의 모습을 고민하게 해준 작품” 캐릭터 향한 애정 담은 소감 밝혔다.‘연인’ 파트2 이청아가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극본 황진영)파트2에서 이장현(남궁민 분)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저돌적으로 행동하는 청나라 공주 ‘각화’로 분한 배우 이청아가 오늘(18일)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청아는 “한 시대를 빌어 저에게도 삶의 가치와 사랑의 모습에 대해 고민하게 해준 작품이었다”며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처음부터 끝까지 달려오신 모든 배우 분들과 스태프분들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는 응원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높은 지위와 신분을 가진 청나라 공주의 무자비하면서도 약한 모습을 솔직하게 담아낸 이청아는 불도저 같은 매력을 유려하게 그려내며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과는 다른 새로운 연기 변신을 했다는 평을 듣기도. 특히 장현을 향해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드러내다가도 그의 진심을 보고 결국 놓아주는 모습에서는 극적인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돌아온 사극에서 청나라 공주다운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는가 하면, 유창한 만주어와 몸을 사라지 않는 날렵한 액션 연기로 빛나는 존재감을 선보인 이청아가 또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찾아올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연인’ 파트2 마지막 방송은 오늘(1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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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국민사형투표, 박해진 앞 인질로 붙잡힌 임지연, 절체절명 위기‘국민사형투표’ 임지연이 박해진 앞에서 인질로 붙잡힌다. 사진제공 =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11월 16일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 최종회가 방송된다. 전대미문의 사건 국민사형투표를 일으킨 ‘개탈’ 무리에 대한 모든 비밀이 밝혀진 가운데 경찰 김무찬(박해진 분), 주현(임지연 분)과 남은 ‘개탈’ 무리들 사이의 전면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닌, 마지막까지 휘몰아칠 ‘국민사형투표’가 기대된다. 앞서 ‘개탈’ 주동자 권석주(박성웅 분)는 자신의 딸을 죽인 이민수(김권 분)에게 최후의 복수를 했다. 이후 도주한 권석주는 자신을 사형투표 마지막 대상자로 올렸다. 자신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끝내려 한 것. 또 ‘개탈’의 실질적 리더이자 권석주에게 입양될 뻔했던 소년 김지훈(서영주 분)은 권석주를 살리기 위해 스스로 ‘개탈’ 정체를 드러냈다. 그 결과 김지훈 역시 큰 위기에 처했다. 김무찬과 주현이 각각 권석주와 김지훈의 죽음을 막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1월 15일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이 최종회 본방송을 하루 앞두고 주현이 역대급 위기에 처한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과 불안감을 높인다. 공개된 사진 속 주현은 어둠이 짙게 깔린 밤, 총을 든 박철민(차래형 분)에게 붙잡혀 겁에 질린 모습이다. 그런 주현 앞에는 김무찬이 눈빛을 번뜩이며, 박철민을 향해 총을 겨누고 대치 중이다. 대체 주현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주현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철민은 지난 방송에서 반전 인물에 등극했다. 그동안 청낭교도소의 교도관으로 권석주의 곁을 지켜온 그가, 사실은 ‘개탈’ 무리 중 한 명이었던 것. 특히 권석주가 이민수에게 최후의 복수를 할 때 말리려던 김무찬을 습격하면서 스토리의 판도를 뒤집었다. 그런 박철민이 무슨 이유로 주현을 인질로 잡은 것인지, 혹시 이것이 권석주의 생존 여부와 관련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와 관련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내일(16일) 방송되는 최종회에서는 경찰과 ‘개탈’ 무리가 최후의 전면전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주현은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박해진, 임지연, 차래형 등 배우들은 막강한 에너지와 연기력으로 극적 긴장감을 팽팽하게 끌어올렸다. 마지막까지 달릴 ‘국민사형투표’ 최종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국민사형투표’ 최종회는 11월 16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 웨이’, ‘동백꽃 필 무렵’, ‘청춘기록’, ‘라켓소년단’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의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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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러브FM] 이현경 아나운서, ‘뮤직토피아’ 11주년 감사 인사"지친 마음을 안아주는 따뜻한 이야기 전하고 싶다"SBS 이현경 아나운서가 라디오 진행 11주년을 맞아 청취자를 향해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 SBS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SBS 라디오 러브FM(103.5MHz) '’(이하 ‘뮤직토피아’)가 오는 13일 방송 11주년이라는 경사를 맞이하게 된다. ‘뮤직토피아'는 매일 새벽 2시부터 4시까지 이현경 아나운서가 PD 겸 DJ로, 그리고 조수경, 전미용 작가가 함께 제작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잠들지 못하는 새벽 청취자 곁을 지키는 한결같은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지난 2012년 1월 1일 ’뮤직토피아‘ 방송을 시작한 이 아나운서는 그동안 ’새벽, 당신에게‘, ’오늘의 명대사‘, ’별똥별 퀴즈‘, ’현디의 음악다방‘ 등의 코너를 통해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 그리고 위로와 격려가 되는 청취자들의 다양한 사연을 소개해왔다. 이에 심야방송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현디‘라는 애칭을 얻었고, 애청자들 사이에서 ’혼자만의 고요한 시간인 동시에, 다정한 거리에 누군가 함께 머무는 듯한 특별한 위로를 받는 힐링 방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이현경 아나운서 역시 오랜 청취자들을 향해 ’뮤토 식구‘라고 애칭하며 가족같이 여긴다고. 그녀는 “방송 11주년을 맞아 늘 따뜻한 눈으로 응원해주시고, 바라봐주신 청취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분이 보내주신 지지와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지친 마음을 안아주는 따스한 노래와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1996년 SBS에 입사한 이현경 아나운서는 그동안 SBS '주말 8시 뉴스', '생활경제' 등에서 앵커로 활약해왔다. 또한 피겨스케이팅, 체조 등 각종 스포츠의 캐스터활동하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으며, 현재는 옴부즈맨 프로그램 '열린 TV 시청자 세상' 통해 시청자들과 호흡하고 있다. 더불어 이 아나운서는 라디오 속 진솔한 사연들을 모은 '모두가 잠든 새벽 넌 무슨 생각하니?', 에세이 ‘아무것도 아닌 기분’, '두근두근 내 일상의 소확행' 등의 저서를 집필하는 등 작가로도 활약중이다. 한편, 방송 11주년이 되는 ‘이현경의 뮤직토피아’ 13일 방송분에서는 ’현디‘ 이현경 아나운서와 제작진이 특별히 선별한 의미있는 곡들을 소개하면서 관련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이현경의 뮤직토피아’는 매일 새벽 2시부터 4시까지 SBS 러브FM 103.5Mhz와 SBS 고릴라 앱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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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7인의 탈출, 반전의 짜릿함에 강렬한 매운맛 더한 ‘독’한 열연! 도파민 터진 비하인드 컷7인의 탈출’이 누구도 상상치 못한 역대급 반전을 맞았다.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오준혁,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7일, 반전의 짜릿함에 강렬한 매운맛을 배가하고 있는 배우들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후반부를 더욱 기대케 한다. 지난 방송에서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의 진짜 계획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안겼다. 특히 매튜 리가 ‘이휘소’가 아닌 ‘K’라는 사실은 모든 진실을 뒤엎으며 소름을 유발했다. 남부러울 것 없이 살아온 심준석은 어느 날부터 달라진 부모의 냉대에 괴로웠다. 결국, 어머니를 죽인 심준석은 ‘그날’ 자신을 버린 심 회장(김일우 분)과 성찬그룹을 향한 복수를 시작한 것. 방회장(이덕화 분)의 계획을 역이용해 이휘소를 빼돌리고 자신이 매튜 리로 페이스오프, 심 회장의 친아들 민도혁(이준 분)에게 살인마 ‘심준석’이라는 이름을 돌려주는 복수를 설계했다. 모두를 감쪽같이 속인 매튜 리의 반전은 강렬했다. ‘반전술사’ 김순옥의 매직을 다시금 실감케 하며 열띤 반응을 이끌었다. 매튜 리의 진짜 정체가 ‘단죄자’가 아닌 ‘K’로 밝혀졌고, 그의 복수가 민도혁을 향한 것임이 드러났다. 복수의 판이 리셋된 가운데, 악인들을 향한 응징은 어떻게 될 것인지 복수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누구도 반전이 될 수 있는 예측 불가의 게임을 더욱 짜릿하게 만드는 것은 배우들의 열연이다.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윤태영 등 배우들의 신들린 캐릭터 플레이는 휘몰아치는 파격 전개 속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하고 있다. ‘갓’벽한 티키타카의 비결은 화기애애한 촬영현장에서도 엿볼 수 있다. 날을 세워 ‘으르렁’ 대다가도 카메라가 꺼지기 무섭게 환하게 미소 짓는 이들의 모습이 훈훈하다. 매회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얼얼하게 하는 반전의 주인공 ‘매튜 리’를 그려낸 엄기준의 활약은 단연 빛났다. 방다미(정라엘 분)를 죽음으로 내몬 악인들에게 핏빛 응징을 가하던 ‘단죄자’ 매튜 리.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가짜였다. 선악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뜨린 엄기준은 이번에도 유일무이한 악인을 탄생시켰다. 단숨에 모든 진실을 뒤엎고 판을 리셋시킨 매튜 리의 반전은 엄기준의 탁월한 연기로 설득력을 더했다. 매튜 리가 된 심준석이 자신이 설계한 복수 게임을 끝내기 위해 또 어떤 악행을 저지를지 관심이 쏠린다. ‘욕망의 화신’ 금라희로 열연한 황정음은 그 진가를 발휘했다. 세상 비정하고 욕망에 충실한 금라희로 완벽 빙의해 극의 텐션을 쥐락펴락했다. 새로운 얼굴을 완벽하게 갈아 끼운 황정음의 변신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준의 환한 미소는 설렘을 자극한다. 매튜 리의 ‘조커’에서 복수의 타깃이 된 민도혁의 반전은 후반부를 더욱 흥미롭게 하는 포인트. 가족의 복수를 계획한 민도혁에겐 강기탁(윤태영 분)의 배신은 충격이었다. 성찬그룹과 K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이를 갈고 있지만, 그는 아직 매튜 리의 진짜 정체를 모르는 상황. 모든 진실을 알게 된 그가 ‘매튜 리’이자 ‘K’에게 어떤 반격을 할지 궁금해진다. 이유비 역시 ‘한모네’를 통해 포텐셜을 제대로 터뜨렸다, 사랑스러운 얼굴 너머에 숨겨진 한모네의 이중성을 노련하게 풀어내며 설득력을 높였다. 한모네에게 자신의 악행을 모두 담은 영화 ‘D에게’는 위기 그 자체다. 거짓말로 쌓아 올린 지금의 자리가 무너질까 전전긍긍하며 살아남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한모네였기에 민도혁을 방패 삼아 이번 위기도 극복하려는 점도 흥미롭다. 사방이 적인 상황에서 한모네가 세운 플랜은 무엇일지 마지막까지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다. 피카레스크 복수극의 묘미를 극대화한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의 하드캐리도 명불허전이었다. 매튜 리가 설계한 데스 게임의 ‘말’이 된 웃픈 발악은 숨 막히는 전개 가운데서도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살아남기 위해 교묘한 연대를 이어가면서도 서로를 물고 뜯는 악인들을 능청스럽게 풀어낸 배우들의 노련함이 돋보였다. 복수의 방향이 예측할 수 없이 흘러가고 있는 가운데, 6인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충직하고 정의로운 행보로 ‘갓’기탁으로 등극한 윤태영의 존재감도 남달랐다. 매튜 리의 변화를 가장 먼저 감지했던 그는 위기에 내몰렸다. 진짜 이휘소가 갇힌 섬에서 발견된 그가 어떤 반전의 키를 가지고 재등장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밖에도 극악무도한 ‘K’로 긴장감을 높였던 김도훈을 비롯해 한보름, 김현, 심지유 등 반전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낸 이들이 마지막까지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기대가 쏠린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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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청아, <천원짜리 변호사>→<연인 파트2>까지! 장르 불문 팔색조 매력배우 이청아가 유연한 연기 변주를 펼치고 있다. [사진=SBS ‘천원짜리 변호사’, 제이와이드컴퍼니, MBC ‘연인’ 파트2]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극본 황진영) 파트2에서 사랑을 위해 돌진하는 ‘각화’ 역으로 활약하며 극의 텐션을 높이고 있는 이청아. 어떤 캐릭터든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하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그녀가 그동안 출연했던 작품 속에서 영향력을 입증한 순간들을 짚어봤다. # 천원짜리 변호사, 옛사랑의 기억 이청아는 SBS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천지훈(남궁민 분)이 사랑했던 옛 연인이자 그가 수임료를 천 원만 받게 되는 데 영향을 준 ‘이주영’으로 분해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섬세한 연기력을 펼치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그녀는 확신을 가지고 사건에 임하는 에이스 변호사부터 지훈의 연인으로 그를 향해 다정한 미소를 보내는 햇살 같은 모습까지 완벽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까지 반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 결과 특별출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 S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하며 이청아의 뜨거운 화제성을 실감케 했다. # 셀러브리티, 타고난 우아함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그녀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킨 작품은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다. 이청아는 태생부터 모든 걸 갖춘 셀러브리티 ‘윤시현’을 연기해 타고난 우아함과 올곧은 태도를 깊이 있게 담아내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또한 하루아침에 130만 팔로워의 ‘유명 셀럽’이 된 인플루언서 ‘서아리(박규영 분)’와 점차 깊어지는 관계를 표정과 말투로 디테일하게 표현, 그녀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 연인, 저돌적인 사랑 쟁취 대체 불가한 소화력으로 매번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고 있는 이청아는 현재 MBC ‘연인’에서 포로 사냥을 하는 잔인함과 누구 앞에서도 당당한 매력을 가진 ‘각화’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녀는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낮지만 진중한 말투로 역할에 숨을 불어넣으며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특히, 어제(4일) 방송된 17회에서 각화는 이장현(남궁민 분)에게 활쏘기 내기에서 이기면 곁에 있어 달라는 요구를 하며 장현을 애정 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음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흔들리는 장현의 눈빛을 읽고 더욱 저돌적으로 나아가 그에게 또 한 번 입을 맞추는 모습으로 솔직한 매력을 가감 없이 표출하며 극에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이렇듯 팔색조 같은 이미지로 작품마다 신선한 재미를 더하고 있는 이청아가 앞으로 남은 MBC ‘연인’ 파트2에서 보여줄 직진 본능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MBC ‘연인’ 파트2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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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마이 데몬, 김유정X송강, 극과 극 운명 암시 ‘타로’ 커플 포스터 공개‘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이 달콤하고도 위험한 거래를 한다. 사진제공= 스튜디오S·빈지웍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오는 11월 2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측은 31일,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의 극과 극 운명을 암시하는 ‘타로’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곳곳에 숨겨진 시크릿 코드가 두 사람의 아슬아슬하고 아찔한 관계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유한한 행복을 주고 지옥으로 이끄는 악마와의 계약. 달콤하지만 위험한 악마와의 ‘영혼 담보’ 구원 로맨스가 차원이 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김유정, 송강, 이상이, 김해숙, 조혜주, 김태훈, 조연희, 이윤지, 강승호, 서정연, 허정도 등 개성 충만한 믿고 보는 배우들이 가세해 설렘과 재미를 책임진다. 이날 베일을 벗은 ‘타로카드’ 커플 포스터는 도도희, 구원의 대비되는 운명을 함축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THE DEVIL’ 카드 속 도도희의 영혼을 가지려는 ‘악마’ 구원의 모습이 시선을 빼앗는다. 어딘가 공허한 도도희를 감싸 안은 구원의 눈빛은 모두를 홀릴 듯 고혹적이다. 여기에 앙상한 나뭇가지들 사이 1부터 10까지의 숫자만 적힌 의미심장한 시계, 도도희 손에 끼워진 두 개의 반지는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달리 ‘THE LOVERS’ 카드 속 두 사람은 영락없이 사랑하는 연인의 모습이다. 다정하게 도도희를 끌어안은 구원, 그리고 그의 손을 맞잡은 도도희의 사랑스러운 미소가 행복해 보인다. 무엇보다 ‘THE DEVIL’ 카드와 대칭을 이루는 상징들이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꽃이 만개한 싱그러운 덩굴 속 반짝이는 반지 그림, ‘THE DEVIL’ 카드와 달리 맞잡은 손에 나눠 끼워진 반지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악마 뺨치는 인간’ 도도희와 능력을 빼앗긴(?) ‘악마’ 구원의 계약 결혼을 예고했다. 과연 사방이 적인 도도희 앞에 나타난 ‘악마’ 구원이 ‘구원자’일지 ‘파괴자’일지, 치명적인 악마와의 위험하고도 달콤한 계약이 어떻게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아무도 믿지 못하는 미래 그룹 상속녀이자, 악마를 사랑한 ‘도도희’는 김유정이 연기한다. 미래 그룹의 이방인인 도도희는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여 있다. 일찌감치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냉철해진 인물로, 사랑에 시니컬하다. 완전무결하고 치명적인 악마 ‘정구원’은 송강이 맡았다. 인간에게 영혼을 담보로 위험하고도 달콤한 거래를 하며 영생을 누려온 악마 구원. 인간을 하찮게 여기며 200년 넘게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했던 그는 너무도 이상한 여자 도도희와 얽히며 한순간 능력을 상실한다. 소멸을 막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강탈(?)한 도도희를 지켜야만 하는 악마 구원의 기막힌 운명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마이 데몬’ 제작진은 “악마도 어쩌지 못하는 세상 도도하고 거침없는 도도희와 능력을 상실한 악마 구원의 달하고도 위험한 계약 결혼이 색다른 설렘을 선사한다”라면서 “악마와 인간의 사랑을 다이내믹하게 완성할 김유정, 송강이 설렘 그 이상의 짜릿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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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소이, ‘혼례대첩’ 출연 확정! ‘개성댁’ 役으로 첫 사극 나들이배우 이소이가 KBS2 ‘혼례대첩’으로 첫 사극에 도전한다. 사진 제공 = 사람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26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소이가 KBS2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에 ‘개성댁’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혼례대첩’은 조선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조선시대 노처녀와 노총각을 이르는 말)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 멜로드라마다. 이소이는 극 중 방물장수 사인방의 막내 ‘개성댁’으로 분한다. 그는 특유의 맑은 이미지와 자연스러운 연기를 바탕으로 호기심이 많은 개성댁 캐릭터를 완성시킬 예정이다. 2021년 웹드라마 ‘무물쭈물’로 데뷔한 이소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1, 2',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솔로지옥 시즌2' 다양한 화제작에 연이어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이소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 1,2’에서 박연진(신예은, 임지연 분)에게 학교폭력을 당하는 윤소희 역을 맡아 파트 2 사건의 핵심 인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소이가 첫 사극 '혼례대첩'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은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소이가 출연하는 KBS2 ‘혼례대첩’은 오는 30일 밤 9시 45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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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마이 데몬] 능력 잃은 ‘악마’ 송강, ‘악마 뺨치는’ 김유정의 경호원 되다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사진제공= SBS ‘마이 데몬’ 1차 티저 영상 캡처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오는 11월 2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측은 27일, ‘악마 뺨치는 인간’ 도도희(김유정 분)와 ‘악마’ 정구원(송강 분)의 달콤살벌한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능력을 잃은 악마 구원을 향해 손을 내민 도희의 모습은 범상치 않은 운명으로 얽힌 이들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유한한 행복을 주고 지옥으로 이끄는 악마와의 계약. 달콤하지만 위험한 악마와의 ‘영혼 담보’ 구원 로맨스가 차원이 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김유정, 송강, 이상이, 김해숙, 조혜주, 김태훈, 조연희, 이윤지, 강승호, 서정연, 허정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빈틈없는 시너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홀린다. 무엇보다 김유정, 송강의 ‘로맨스 도파민’ 자극하는 극강의 비주얼 케미스트리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도희와 구원의 특별한 운명을 짐작게 한다. 깊은 바닷속으로 가라앉는 구원의 손목을 잡아 이끄는 도희. 정신을 잃어가는 순간에도 “이 남자를 버려야 내가 사는데, 이게 다 그 이름 때문이야. 구원”이라며 손을 놓지 못한다. ‘차마 놓지 못했던 인연’이라는 문구와 함께 악마 구원의 손목에 새겨진 ‘십자가 타투’가 도희의 손목으로 옮겨 가는 모습은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악마’ 구원의 수난도 포착됐다. 어쩌다 십자가 타투를 강탈(?)당해 능력까지 잃은 구원. 도희의 손목을 붙들고 “지금은 네 손목에 있지만, 원래는 내 거”라며 소유권을 주장하는 구원이다. 그러나 도희 역시 만만치 않다. 황당한 말에 “이런 또라이”라면서 따귀를 날리는 도희. 그야말로 ‘악마 뺨치는’ 반격이 웃음을 자아낸다. ‘차마 놓지 못했던 인연’이 ‘정줄 놓게 하는 악연?!’으로 어떻게 변모할지 궁금해진다. 무엇보다 ‘악마’ 구원의 능력 변화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십자가 타투가 사라지자 능력도 상실한 구원. 그러나 타투가 옮겨간 도희의 손목을 잡자 능력이 발휘되는 듯하다. 과연 ‘십자가 타투’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악마를 협박하는 도희의 비범함도 흥미진진하다. 구원에게 자신의 경호원이 되지 않으면 ‘십자가 타투’를 지워버리겠다는 도희의 모습 뒤로 “남의 소중한 걸 가졌으면 책임감 좀 가지지”라는 구원의 도발은 설렘을 한껏 끌어올린다.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이, ‘악마 뺨치는 인간’ 도도희의 경호원이 되어 어떤 일을 벌일지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김유정은 아무도 믿지 못하는 미래 그룹 상속녀이자, 악마를 사랑한 ‘도도희’로 활약한다. 미래 그룹의 이방인인 도희는 일찌감치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냉철해진 인물로, 사랑에 시니컬하다. 송강은 완전무결하고 치명적인 악마 ‘정구원’으로 변신한다. 현생이 지옥인 인간에게 영혼을 담보로 위험하고도 달콤한 거래를 하며 영생을 누려온 악마 구원. 인간을 하찮게 여기며 200년 넘게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했던 그는 너무도 이상한 여자 도희와 얽히며 한순간 능력을 상실한다고. 사방이 적인 도희 앞에 나타난 ‘악마’ 구원이 ‘구원자’일지 아니면 ‘파괴자’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유정, 송강 비주얼부터 벌써 재밌다”, “혐관에서 계약 결혼이라니, 소재까지 맛집”, “악마와의 위험한 사랑, 벌써 매혹”, “티저가 홀리하다~!”, “십자가 타투 의미는 뭘까”, “데몬 세계관 너무 궁금” 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은 ‘7인의 탈출’ 후속으로 오는 11월 24일(금)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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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연, ‘역시 레전드’ SBS <7인의 탈출> 특별출연 빛낸 압도적 존재감김소연이 ‘7인의 탈출’을 빛냈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어제(2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10회에서는 배우 김소연이 특별출연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특별출연 소식만으로도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김소연은 극 중 양진모(윤종훈 분)가 대표로 있는 체리 엔터테인먼트의 간판스타 ‘류홍주’ 역으로 분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화려한 비주얼과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뿜어내며 등장한 류홍주는 양진모가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들을 속이고 이중 계약서를 작성해 돈을 가로챘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그의 사무실을 찾았다. 매서운 눈빛으로 경고를 날린 그녀는 양진모를 더욱 궁지로 몰아넣는 등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극에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김소연은 역대급 악역 천서진(김소연 분)을 탄생시킨 ‘펜트하우스’부터 ‘7인의 탈출’로 이어지는 김순옥 작가의 세계관 속에서 ‘펜트하우스’ 속 전 남편인 하윤철 역의 윤종훈(양진모 역)과 재회해 남다른 호흡을 자랑, 류홍주 캐릭터의 달콤 살벌한 매력을 제대로 담아낸 열연으로 대체불가한 활약을 펼친 것. 함께 공개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에서도 그녀의 다채로운 모습들이 프레임을 가득 채우며 또 한번 시선을 강탈한다. 특별출연을 위해 헤어 스타일의 변화까지 줬다는 김소연은 아름다운 미모로 히메컷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촬영에 집중해 카리스마를 보이다가도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로 미소를 짓는 등 본연의 사랑스러운 면모까지 더하고 있다. 이에 ‘역시 김소연’이라는 감탄을 자아내며 특별출연만으로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김소연이 앞으로 어떤 작품으로 찾아올지 그녀의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어제(2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10회에서는 배우 김소연이 특별출연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특별출연 소식만으로도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김소연은 극 중 양진모(윤종훈 분)가 대표로 있는 체리 엔터테인먼트의 간판스타 ‘류홍주’ 역으로 분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화려한 비주얼과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뿜어내며 등장한 류홍주는 양진모가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들을 속이고 이중 계약서를 작성해 돈을 가로챘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그의 사무실을 찾았다. 매서운 눈빛으로 경고를 날린 그녀는 양진모를 더욱 궁지로 몰아넣는 등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극에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김소연은 역대급 악역 천서진(김소연 분)을 탄생시킨 ‘펜트하우스’부터 ‘7인의 탈출’로 이어지는 김순옥 작가의 세계관 속에서 ‘펜트하우스’ 속 전 남편인 하윤철 역의 윤종훈(양진모 역)과 재회해 남다른 호흡을 자랑, 류홍주 캐릭터의 달콤 살벌한 매력을 제대로 담아낸 열연으로 대체불가한 활약을 펼친 것. 함께 공개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에서도 그녀의 다채로운 모습들이 프레임을 가득 채우며 또 한번 시선을 강탈한다. 특별출연을 위해 헤어 스타일의 변화까지 줬다는 김소연은 아름다운 미모로 히메컷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촬영에 집중해 카리스마를 보이다가도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로 미소를 짓는 등 본연의 사랑스러운 면모까지 더하고 있다. 이에 ‘역시 김소연’이라는 감탄을 자아내며 특별출연만으로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김소연이 앞으로 어떤 작품으로 찾아올지 그녀의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