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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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주민 참여 행사 ‘온(on) 마을 행복 캠프’ 개최서구 온 마을 캠프. 사진제공 : 대전 서구청 (대전=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9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서구 온(on) 마을 행복 캠프’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서구 온(on) 마을 행복 캠프는 주민 화합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동 행사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1, 2부로 진행하여, 1부는 레크레이션, 갈마1동 前 자치지원관 권수영 씨의 주민자치 사례공유, 팝페라 가수 고현주 씨의 공연 등 주민 간에 서로 알아가며 주민자치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행사 참여 주민들의 새해 소망에 대해 함께 나누고 격려했다. 이어서 장종태 구청장(제구포신), 이선용 구의장(상화상생)의 새해 붓 사위로 새해에 대한 희망과 의지도 나누었다. 장종태 청장은 “도마1동, 월평2동은 작년 주민자치회 시범 동으로 올해 본격적인 활동이 기대된다”라며, “올해도 주민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과 더욱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 온마을 행복 캠프는 2019년 갈마1동, 정림동을 시작으로 23개 동 순회로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20일 월평2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로 이번에는 도마1동 편으로, 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마을활동가 등 일정별로 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주민들의 활동이 위축되고, 활동이 제한되는 이때 대전 서구청 청사 장태산 실을 활용해 주민 화합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서구 온(on) 마을 행복 캠프’를 온라인으로 개최한 것은 매우 뜻있는 일이다. 앞으로 23개 동 순회 행사로 진행될 행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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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우리 역사 속의 디아스포라와 경계인" 경기 인천 학술총서 발간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 학술총서 발간 사진 제공: 경기문화재단 (용인=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 박물관(관장 김성환)은 경기 인천 학술총서로 "우리 역사 속의 디아스포라와 경계인"을 발간했다. 본 책은 2019년 5월 23일에 한국 역사연구회와 인천문화유산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한 학술심포지움 “역사 속의 디아스포라와 경계인”에서 발표한 글을 모은 것이다. 디아스포라는 팔레스타인을 떠나 세계 각지에 흩어져 살면서 유대교의 규범과 생활 관습을 유지하는 유대인을 지칭한다. 본토를 떠나 타지에서 자신들의 규범과 관습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민족 집단 또는 그 거주지를 가리키는 용어로도 확장되어 사용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 한국 역사연구회는 2018년부터 한국 역사 전체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매년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그 성과를 학술서로 간행하고 있다. 금번 주제는 “역사 속의 디아스포라와 경계인”으로, 우리 역사에서 각 시기 별로 다양한 형태로 존재했던 디아스포라와 경계인의 다중 정체성을 포착하여 우리 사회의 다문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한국사의 연구 시각을 새롭게 성찰하는 계기를 마련해 보고자 기획됐다. 이번 발간서는 이미 다문화 사회로 진입한 우리 사회의 현실 속에서 모국(母國)과 한국 사이를 오가는 ‘경계인’들의 다중 정체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존중할 때 국제 네트워크도 확장 가능하다는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총 11편의 주제를 정하여 우리 역사 속의 디아스포라와 경계인 문제를 다각도로 짚어냈다. 경기도 박물관은 경기 인천 학술총서로 간행된 "우리 역사 속 디아스포라와 경계인" 발간으로 국민국가라는 울타리에 갇혀 있었던 20세기 역사학을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21세기 한국사 연구의 연구 시각을 새롭게 성찰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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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날아라 개천용, 종영 아쉬움 달랠 비하인드 大방출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사진제공 : 스튜디오앤뉴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마지막까지 뜨겁다! 종영 아쉬움 달랠 비하인드 大방출 권상우·정우성·김주현·정웅인부터 김응수·조성하·김갑수까지 정의구현 역전극 뜨거운 대미 장식할 배우들의 열연 모먼트 개천용 VS 엘리트 집단, 파이널 라운드 종영까지 단 2회, 정의구현 역전극의 짜릿한 엔딩 기대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연출 곽정환, 극본 박상규, 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 투자 Wavve)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치열하게 달려온 개천용들의 정의구현 역전극은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했다. 엘리트 집단과의 끝장 대결이 긴박하게 이어진 가운데, 그 대미를 장식할 배우들의 열연 모먼트를 포착해 종영의 아쉬움을 달랜다. ‘날아라 개천용’은 거듭되는 반전으로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엘리트 집단을 지휘하는 김형춘(김갑수 분)의 실체가 밝혀졌고, 개천용들은 그를 무너뜨리기 위한 증거를 찾아 나섰다. 집요하게 사건을 추적해나가던 박태용(권상우 분), 박삼수(정우성 분), 이유경(김주현 분)은 그의 재판거래를 입증할 문건 확보에 성공했다. 하지만, 사건 수사 방식을 두고 박태용과 박삼수가 또다시 대립하면서 갈등이 깊어졌다. 박태용은 고심 끝에 장윤석(정웅인 분)에게 문건을 넘겨주기로 결정했고, 박삼수는 분노했다. 가치관도, 방식도 달랐던 두 개천용은 정의구현이라는 같은 목표를 두고 맨몸으로 돌진했었다. 무모하지만 따뜻했던 이들의 반란이 어떤 마침표를 찍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 가운데 마지막까지 열정을 불태우는 배우들의 촬영장 뒷모습이 기대감을 더한다. 숱한 유혹과 위기 속에서도 정의구현을 멈추지 않았던 박태용. 권상우는 그가 가진 진정성을 오롯이 담아내기 위해 쉴 틈 없이 대본을 탐독한다. 짧은 시간 박삼수를 완벽하게 녹여낸 정우성 역시 놀라운 집중력으로 대본에 빠져든 모습. 촬영이 쉬는 시간 감정선을 맞춰보며 의견을 나누는 두 배우의 열띤 모습도 흥미롭다. 첫 호흡부터 완벽한 티키타카를 선보일 수 있었던 이유 역시 철저한 분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진실을 쫓는 이유경의 단단한 내면은 김주현의 치열한 캐릭터 탐구를 통해서 만들어졌고, 촬영 직전까지 꼼꼼하게 리허설을 하는 정웅인의 섬세함은 밉지 않은 빌런 장윤석을 탄생시켰다. 긴장감을 조율한 김응수, 조성하, 김갑수의 활약도 돋보였다. 유쾌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현장을 이끄는 연기 고수들의 남다른 팀워크는 호평의 핵심 비결이다. 대사 하나, 표정 하나에도 디테일을 심는 배우들의 열연은 매 순간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이들의 마지막 대결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남은 2회에서는 조기수(조성하 분)와 김형춘의 커넥션, 사학 재단의 비리 등을 파헤치기 위한 박태용, 박삼수, 이유경의 마지막 싸움이 화끈하게 펼쳐진다. 무엇보다 김형춘의 범죄를 입증할 문건을 손에 쥔 장윤석의 선택은 최종회의 판도를 가르는 결정적 변수가 될 전망. ‘날아라 개천용’ 제작진은 “변방의 개천용들과 엘리트 집단의 접전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이다.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릴 배우들의 열연을 기대해 달라”며, “가장 ‘날아라 개천용’다운 화끈한 엔딩이 기다리고 있으니 끝까지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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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한국 영상 프로젝트 기획개발 프로그램 ‘전주랩 2021’ 발표!전주국제영화제 제13회 전주프로젝트 선정작 발표. 사진제공 : 전주국제영화제 ’영화는 계속된다‘는 슬로건과 함께 정상 개최를 예고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국내 창작자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산업 프로그램 ’제13회 전주프로젝트‘의 첫 번째 윤곽을 드러냈다. 다양한 형식의 한국 영상 프로젝트의 기획개발을 지원하는 ‘전주랩’이 창작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진 공모를 마치고 2021년도 선정작을 발표한 것. 전주랩은 지난해까지 이어진 ‘전주시네마펀드’를 이어받아 국내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프로젝트뿐 아니라 플랫폼을 넘어서는 각종 영상물 프로젝트로 대상 범위를 확장하고, 도전적이고 획기적인 기획이 실질적인 제작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개발 지원 과정을 보다 체계화했다. 지난 2020년 11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된 전주랩 2021 공모에는 장르와 형식, 플랫폼을 넘나드는 총 114개의 프로젝트가 접수되어 국내 창작자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대상으로 리틀빅픽쳐스의 권지원 대표, 스토리온의 김옥영 대표, <두 번째 사랑>와 <동두천>의 김진아 감독, <다시 태어나도 우리>의 문창용 감독, 드라마 <바람이 분다>와 <이웃집 꽃미남>의 정정화 감독이 참여한 심사위원단이 치열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10개의 프로젝트를 선정,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먼저 영상 콘텐츠 프로젝트 부문에서는 장편 극영화 <딸에 대하여>와 <세이레>, <얼굴 없는 남자>, <연이>, <열병>과 장편 다큐멘터리 <사랑받을 자격>(가제)과 <안경, 안경들>, 그리고 숏폼 드라마(웹드라마) <지지고, 볶고, 메치고> 등 8개가 선정됐다. 또한 올해 신설된 전주숏프로젝트 부문에서는 단편 극영화 <동창회>와 <힘찬이는 자라서>가 확정돼, 지역 영화 공모를 꾸준히 이어온 전주국제영화제의 전북 영화 활성화 정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전주랩 2021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을 통해 “올해 접수작 중에는 여성, 성장을 주제로 다룬 무게감 있는 작품들과 기존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소재와 장르물, 새로운 방식의 다큐멘터리 등이 돋보였다”고 전하며 “의견이 엇갈린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기획개발을 지원한다는 전주랩의 취지에 보다 부합하는 프로젝트 쪽으로 가중치를 두고 심사하였다”고 밝혔다. 선정된 10개의 프로젝트는 1차 기획개발비(전주숏프로젝트의 경우 제작지원비)와 개별 멘토링, 그룹 토론 등 체계적인 개발 과정을 지원받게 되며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제13회 전주프로젝트 기간 중 전주랩 쇼케이스 무대 위에 오르게 된다. 또한 전주랩 쇼케이스 후 별도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영상 콘텐츠 프로젝트에 한해 2차 기획개발비 혹은 현물을 추가 지원하고 모든 선정작들에게는 비즈니스 미팅의 기회가 제공된다. 전주프로젝트 문성경 프로그래머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독립∙예술영화의 제작이 더욱 어려워진 지금, 전주랩을 통해 국내의 재능 있는 기획들이 사장되지 않고 제대로 꽃피울 수 있었으면 한다. 전주국제영화제의 창작자 지원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고, 더욱 정교하고 체계적인 지원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주랩 2021 선정 프로젝트(가나다순) 번호 제목 구분 감독 프로듀서 영상 콘텐츠 프로젝트 1 딸에 대하여 장편 극영화 차정윤 제정주 2 사랑받을 자격(가제) 장편 다큐멘터리 이영미 3 세이레 장편 극영화 박강 이윤주 4 안경, 안경들 장편 다큐멘터리 고두현 양주연 5 얼굴 없는 남자 장편 극영화 이원식 6 연이 장편 극영화 윤심경 7 열병 장편 극영화 명세진 8 지지고, 볶고, 메치고 숏폼 드라마 김홍 기획 ㈜인디스토리 황예샘 전주숏프로젝트 1 동창회 단편 극영화 김고은 이은엽 2 힘찬이는 자라서 단편 극영화 김은희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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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마포청소년센터, 비대면 청소년활동을 통한 청소년 성장 사례 공유2020년 유스나루 청소년 성장공유회 사진제공: 시립마포청소년센터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코로나19로 어려운 지난 2020년, 유스나루에서 활동한 청소년 306명과 1년을 마무리하는 활동으로 청소년들은 자신의 성장 이야기를 타인과 공유하는 시간 유튜브 ‘유스나루’를 통해 ‘유스나루청소년성장공유회’를 가졌다. 2020년 유스나루 청소년 성장공유회 사진제공: 시립마포청소년센터 2020년 유스나루 청소년 성장공유회 사진제공: 시립마포청소년센터 총 19명의 청소년이 자신의 성장 사례를 발표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나루지기 소속 정성원 청소년은 “열심히만 할 줄 알았던 나를 주변을 돌아보게 했으며 내가 만든 틀에서 벗어나게 해줬다”며 “유스나루는 내가 꿈을 꾸게 해준 편안한 침대와 같은 존재”라고 이야기를 들려줬다. 한편 YNBC 콘텐츠기획동아리 멘토로 활동한 박혜정 청소년은 “자만에 빠져 있던 나의 열정이 생각보다 별 것 아니었음을 깨달았으며 함께 활동한 친구들에게 끝없이 배우는 기회였다”며 “유스나루는 나의 미숙함을 자각하게 한 새로운 채찍질”이라고 말했다. 반성과 위로 속에 성장을 발견한 청소년들을 지켜본 유스나루 하중래 관장은 “유스나루와 1년간 함께한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변화와 성장을 공유하며 청소년 활동에 대한 더 큰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변화와 성장을 보여준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유스나루는 청소년들의 성장 이야기를 사례집으로 발간, 배포해 지역사회 속 청소년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증폭하고 나아가 청소년들은 주도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청소년 동아리활동, 청소년 공연 활동이 멈춰진 이때 YNBC 방송문화콘텐츠 공작소를 토대로 비대면 활동을 도입했으며 활동단 정기모임부터 진로, 문화활동, 청소년축제까지 비대면 형태로 진행하여 활동을 진행했고, 활동을 통한 자기 성장이 가능하게 된 것은 매우 다행스럽고 중요하게 여겨진다. <성장사례 발표 청소년 ‘줌’ 진행 화면>.사진 왼쪽부터 오른쪽 차례대로. 첫번째 줄 - 김지은, 노정민, 박영석, 이대한, 두번째 줄 - 실시간 생중계 모습, 이주연, 김민재, 김민지, 세번째 줄 - 박혜정, 박민경, 전은서, 김도경, 네번째 줄 - 정성원, 조예준, 노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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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한국문화원, 지난 연말 ‘비대면·온택트 문화행사’ 큰 호응주터키한국문화원 지난해 12월 연말 온라인 비대면 및 온택트 문화행사. 사진제공 : 주터키한국문화원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주터키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이 지난해 12월 연말을 계기로 일상화된 코로나19와 디지털 상황에 맞게 온라인 비대면 및 온택트 문화행사를 개최해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행사는 ▲‘나에게 한국이란’ 콘텐츠 공모전 ▲온라인 퀴즈대회 ▲온라인 한국어 강좌 제작 및 확산 ▲온라인 한국영화 상영회 ▲온라인 Jazz Korea 등 터키 현지 수요를 반영한 K-브랜드 관련 행사로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한류 확산의 토대를 마련했다. ‘나에게 한국이란’ 콘텐츠 공모전…911건 출품·12건 수상작 올해 처음 열린 ‘나에게 한국이란 온라인 콘텐츠 공모전’은 수요자 관점에서 한국 문화와 대한민국의 국가 이미지를 홍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터키 내 한류 팬들이 자신들의 눈으로 본 한국의 모습을 영상, 일러스트, 글짓기 등으로 직접 만들어 참여했다. 총 911건이 접수됐고 서류심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총 12건이 선정됐다. 영상분야 1등으로 선정된 ‘한국은 과거와 미래의 다리(에신 타르한, Esin Tarhan)’는 스톱 모션(Stop Motion) 기법으로 촬영한 동영상에 혼합 미디어 아트 기법을 가미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등으로 선정된 ‘이 곳은 한국이야(에제 에이률 귄괴르, Ece Eylul Gungor)’는 본인이 좋아하는 악기인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직접 작곡과 작사까지 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일러스트 분야 1등으로 선정된 ‘태극문양 속 광화문과 호랑이’(데리아 아라스, Derya Aras)’는 태극기를 바탕으로 극동 그림과 서예분야에서 배운 수묵기술 그리고 일러스트레이션 스타일을 접목시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등으로 선정된 ‘한복 입은 두 인물과 이미지가 있는 한국(쿠브라 조스쿤, Kubra Coskun)’은 한국을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이미지와 장소를 활용해 표현했다. 상상력을 통해 공간, 인물, 조화로운 색상을 사용하여 자연과 매끄러운 패턴을 결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글짓기 분야에서는 6·25전쟁, 2020년 월드컵 3~4위전, 우호적인 양국관계 및 한류를 사랑하게된 이유를 감성적으로 설명한 베르핀 아드야만(Berfin Adiyaman)이 1등을 차지했다. 2등은 한국의 변화와 발전 그리고 자기 인생과 꿈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위치를 설득력있게 피력한 파트마 세나 데미르(Fatam Sena Demir)가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문화원 인스타그램을 통해 업로드(6000여 회 조회)돼 있으며, 문화원 주관 온·오프라인 행사 시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홍보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상하반기에 정례적으로 개최해 연말에는 콘텐츠 전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퀴즈 온 코리아 대회…김치·비빔밥 등 결선 참가자 전원 정답 프로그램, 터키어 버전 한국어 강좌 무료 인강 업로드…총 2만 회 이상 조회, 온라인 한국영화 상영회…기생충·부산행·엑스트 등 5편 상영, 온라인 Jazz Korea 2020…주독일문화원과 협업 등이 개최 되었다. 박기홍 주터키한국문화원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라인 비대면 행사를 중심으로 진행하되 실시간 중계를 결합해 온택트 접근 방식으로 문화행사를 기획할 것”이라면서 “터키 현지인들의 시각에서 본 콘텐츠 제작 및 확산 등 수요자 관점에서 한국문화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터키한국문화원은 터키의 수도인 앙카라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1년 10월13일에 개원한 이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매개로 한국과 터키 간의 문화적 협력과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터키는 고대시대 고구려와 동맹관계를 유지 했고, 6.25전쟁때 2만 여명의 군사를 파견해 한국의 자유와 인권을 위해 피를 흘린 혈맹국이다. 2002년 월드컵 3, 4위전에서 한국과 터키가 겨루게 되었을 때 편을 가루지 않고 양쪽 나라를 똑같이 응원한 경험도 있다. 현재 양국은 형제의 나라로 인식하고 있으며 정치, 외교, 국방, 경제 등 많은 부분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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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엠미디어, 바둑 콘텐츠 ‘바둑으로 생각하라’ 유튜브 공개바둑 콘텐츠 바둑으로 생각하라, 사진출처 : 바둑 TV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바둑의 재미와 가치 제고를 통해 새롭게 바둑 대중화를 열기 위한 유튜브 바둑 콘텐츠가 공개돼 주목된다. 엠투엠미디어는 바둑 토크쇼와 웹드라마로 구성된 바둑콘텐츠 ‘바둑으로 생각하라’를 11일 공개했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하고, 한국기원의 기획으로 엠투엠미디어가 제작한 ‘바둑으로 생각하라’는 한국 바둑의 새로운 대중화 시대를 열기 위해 제작됐다.엠투엠미디어 관계자는 “바둑은 단순한 놀이나 취미를 넘어 전략적 사고력을 길러주고 정서적 역량을 배양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지만 게임기와 휴대폰에 밀려 그 소중한 가치가 잊혀지고 있다”면서 “경제학 박사와 바둑스토리텔링 전문가가 합작해 참신하고 놀라운 시각으로 바둑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바둑으로 생각하라’에는 서울시립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인 신봉호 교수(아마 6단)와 바둑학 석사 및 문학 박사라는 이색적인 이력을 가진 국제바둑연맹(IGF) 강나연 사무국장(아마 6단)이 나서 바둑의 진가를 소개한다.이들은 총 세 편의 영상을 통해 재미있는 일화와 사례들로 쉽고 흥미롭게 바둑이라는 깊은 지혜의 샘물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선보인다.‘바둑으로 생각하라’는 1회 ‘바둑을 사랑한 사람들’, 2회 ‘생존을 위한 전략’, 3회 ‘AI시대의 생존도구’ 등으로 구성됐으며,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하다. 향후 네이버TV와 카카오TV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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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아이유’ 요요미, MBC ‘볼빨간 신선놀음’ 도전자로 참가MBC ‘볼빨간 신선놀음 참가자 요요미. 사진제rhd : MBC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15일(금) 밤 9시 45분에 첫 방송되는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트로트계의 아이돌 ‘요요미’가 MBC ‘볼빨간 신선놀음’ 통해 기발한 라면 요리 대 공개한다. 볼빨간 신선놀음은 신개념 블라인드 요리쇼, MBC ‘볼빨간 신선놀음’! ‘리틀 혜은이’ 요요미의 요리 실력 대 공개 과연 맛은? MBC 새 예능 ‘볼빨간 신선놀음’에 다양한 도전자들이 참가해 화제다. MBC ‘볼빨간 신선놀음’은 ‘저세상 맛’ 레시피를 가진 도전자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오직 ‘맛’으로만 평가를 받는 신개념 블라인드 요리쇼다. 이에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도전자들이 참가해 촬영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도전자는 바로 트로트 가수 ‘요요미'. ‘고속도로 아이유’이자 ‘리틀 혜은이’라고 불리며 트로트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요요미의 등장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특히 요요미는 ‘볼빨간 신선놀음’에 참가하기 위해 집에서 요리 연습하는 과정을 담은 특별한 셀프캠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본인이 직접 개발한 라면을 만들어 어머니와 시식해보는 모습을 담아 이번 참가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과연 MC들은, 열정 넘치는 요요미의 요리에 어떤 평가를 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트로트 스타 요요미 외에도 한류스타 아이돌, 20년 차 셰프 등 역대급 출연자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음식을 다루는 TV 프로그램은 각 방송국마다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음식 마드는 프로, 음식을 맛있게 먹는 프로 등을 다루고 있고, 시청자들에게 음식을 만드는 레시피를 제공해 주기도 한다. 시청자들은 다양한 프로를 통해 대리만족도 느끼고, 요리를 배울 수 있어 참 유익한 프로가 된다. 이번 MBC ‘볼빨간 신선놀음’ 음식 프로그램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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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투자 도서 분야 1위, ‘돈의 심리학: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 출간도서 ‘돈의 심리학’, 인플루엔셜 2020 아마존 투자 분야 1위 도서, 한국에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2020년 아마존 투자 도서 분야 1위이자 월스트리트 관계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지난해 최고의 금융서로 꼽은 ‘돈의 심리학: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가 국내에도 출간됐다. 이 책의 미국 현지 반응은 뜨거웠다. “이 책은 그냥 투자서가 아니다, 복음이다”, “투자서의 현대판 고전이 탄생했다. 피터 린치 책 옆에 나란히 꽂혀야 할 책”, “내가 MBA에서 5년간 배운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알려준 책” 등 투자 전문가, 개인 투자자, 기업 경영인의 열렬한 찬사가 출간 뒤 수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돈의 심리학은 미국에서의 이런 뜨거운 반응을 그대로 이어받아 한국에서도 출간 즉시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주요 4대 서점을 중심으로 초판 1만 부가 품절됐고, 책을 받지 못한 서점과 독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주식 광풍의 한가운데 온갖 투자서가 난무하는 서점가에서 돈의 심리학은 무엇이 다른 걸까. 이 책은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10년 넘게 금융과 투자에 대한 글을 써온 칼럼니스트이자 콜라보레이티브 펀드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모건 하우절의 첫 책이다. 월스트리트 저널과 뉴욕타임스의 추천, ‘월가의 전설’ 하워드 막스의 극찬을 받으며 ‘2020 아마존 최고의 금융 도서’로 평가된다. 책 추천사를 쓴 넥슨 지주회사 NXC 김정주 대표는 저자와 특별한 인연을 언급하며 이렇게 밝혔다. “모건 하우절은 삼고초려 끝에 콜라보레이티브 펀드로 영입한 매우 훌륭한 작가다. 나는 이보다 명석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직접 영입하고 함께 활동하는 파트너이기에 그 누구보다도 진실한 찬사를 남겼다. 가치투자자로 이름난 이언투자자문 박성진 대표도 “돈의 심리학은 정말 좋은 책이다. 잠깐이 아닌 진정 오랫동안 부자로 남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조언이 담겼다”며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돈의 심리학은 단기 주식투자 노하우가 담긴 기술서와 결을 달리한다. 오랫동안 진정으로 부를 이루려는 이들을 위한 통찰과 금언이 빼곡히 박혀 ‘현대판 고전’, ‘투자서의 성경’이란 찬사를 독자들로부터 얻고 있다. 돈의 심리학은 총 20개 스토리로 구성돼 있다. ‘스토리텔링의 천재’ ‘소설가의 기술을 가진 금융 작가’라는 별명답게 모건 하우절이 들려주는 20개의 투자 스토리는 매력적이다. 하나하나 실화와 실증에 바탕을 두되 이야기의 재미와 투자의 교훈을 빠짐없이 담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탱크 부대 이야기,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에 관한 빌 게이츠의 고백, LA에서 주차 대행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페라리에 얽힌 에피소드, 워런 버핏의 놀라운 수익률의 비밀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개하며 읽는 이들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그 끝에는 하나같이 감탄을 부르는 탁월한 통찰을 담고 있다. 부에 관한 문제는 결국 학력, 지능, 노력과 직접적 관련이 없으며 돈에 관한 인간의 편향, 심리, 다시 말해 ‘돈의 심리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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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재현-노정의-배현성, 캠퍼스 라이프 시동 켠다! (디어엠(Dear. M))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 사진 제공 : KBS 2TV <디어엠(Dear. M)> 싱그러운 청춘들의 캠퍼스 낭만을 가감 없이 그려낼 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Dear. M)’(이하 ‘디어엠’)이 오는 2월 26일(금) 밤 11시 10분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연출 박진우, 서주완/ 극본 이슬/ 제작 몬스터유니온, 플레이리스트)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고백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 개성 있는 연기로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는 배우 박혜수(마주아 역)와 대세 아이돌 NCT 재현(차민호 역)의 첫 연기 도전으로 벌써부터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중이다. 특히 두 사람은 극 중 12년 지기 절친 사이로 등장, 티격태격해도 호흡이 척척 맞는 남사친, 여사친 케미를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어 신선한 궁금증이 밀려온다. 반면에 노정의(서지민 역), 배현성(박하늘 역)은 서연대 공식커플로 통하는 서지민(노정의 분)과 박하늘(배현성 분) 역을 맡아 설렘을 자극하는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잠들었던 연애 세포를 꿈틀거리게 한다. 연애의 정석과도 같은 두 사람의 커플 케미는 올 봄 전국에 퍼질 핑크빛 무드를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이렇듯 ‘디어엠’은 사랑과 우정 그리고 꿈을 향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패기 등 청춘들의 찬란함과 그 속에 담긴 현실 지극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KBS 금요일 황금 라인업을 완성, 매주 금요일 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KBS 예능센터 조현아 CP는 “현재 KBS는 탄탄한 장수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신상 프로그램 출시로 토일 주말 시간대를 황금 라인업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우수한 품질의 예능프로그램과 주말 드라마, 다시 예능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주말 시간대는 지상파의 전체 시청자 수를 키운 주효한 편성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요일 밤 또한 2030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금요드라마를 편성하여 ‘연중 라이브’, ‘편스토랑’, ‘디어엠’,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이어지는 또 하나의 황금 라인업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에 ‘디어엠’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이다. 주 1회 편성은 안전한 제작 환경을 확보하며 3개월 이상 화제성을 이어갈 수 있는 장점을 갖출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디어엠’의 최고 장점은 ‘신선함’과 ‘설렘’이다. 대본을 읽어내려가며 느꼈던 설렘과 풋풋함을 시청자 여러분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배우 박혜수, 재현, 노정의, 배현성 외에도 이진혁(길목진 역), 우다비(황보영 역), 이정식(문준 역), 황보름별(최로사 역) 등 모든 배우들이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것임을 기대한다.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에도 열심히 촬영에 임한 만큼 시청자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시청을 독려했다. 또한 편성이 확정됨에 따라 ‘디어엠’의 홍보도 본격적으로 시작, 젊은 세대에게는 공감의 재미를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전달하며 안방극장에 어떤 바람을 불게 할지 기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올 상반기 싱그러운 낭만이 흐르는 캠퍼스 스토리로 잠 못 들게 할 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Dear. M)’은 2월 26일(금)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