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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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빈, 캐릭터 프로필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영화감독 ‘만춘’역에 싱크로율 100% 자랑유수빈의 ‘사나이 와타나베’ 캐릭터 프로필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유수빈의 ‘사나이 와타나베’ 캐릭터 프로필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연극 ‘사나이 와타나베’는 영화감독 만춘이 재일교포 야쿠자 와타나베의 일대기를 영화로 만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함께 그들이 엮어가는 우정과 인생을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사진 속 유수빈은 저예산 독립영화로 데뷔했지만 처참한 흥행성적으로 만년 백수 신세나 다름없는 영화감독 ‘만춘’ 역에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캠코더로 뭔가를 찍고 있는 진지한 표정부터 대본을 손에 든 당당한 몸짓에서 이미 ‘만춘’ 그 자체로 변신한 것을 엿볼 수 있다. 2019년 연극 ‘올모스트 메인’ 이후 3년 만에 다시 무대로 돌아와 관객들과 호흡 중인 유수빈. ‘와타나베’ 역을 맡은 상대배우와의 케미부터 정확한 딕션과 발성 그리고 열정 넘치는 연기까지 더해져 매회차마다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아온 내공을 무대에 올라 쏟아내고 있는 유수빈의 진가가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남은 공연에서 그가 또 어떤 변화된 연기를 선보일지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연극 ‘사나이 와타나베’는 2023년 1월 15일까지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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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즐긴 건강한 게임문화” 콘진원-에버랜드, ‘2022 게임문화제’ 성료‘2022 게임문화제’ 체험부스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는 관람객들 (국민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에버랜드(사장 한승환)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2 게임문화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5일 밝혔다. 게임문화제는 게임을 매개로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게임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올바른 게임 문화 확산 및 건전한 게임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건전한 게임문화의 장(場)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전래동화 ‘해님 달님’ 속 거짓말쟁이 호랑이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호탐이 체포 대작전’ 스토리를 기반으로 현장 미션, 체험부스, 이스포츠, 무대공연 등 게임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우선 ‘호탐이 체포 대작전’을 주제로 온·오프 믹스로 진행된 현장 게임 미션 △장미원 미션 투어 △락스빌 야외 방탈출이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장미원 미션 투어는 에버랜드 매직랜드와 장미원 8개 거점을 활용한 투어 미션으로, 락스빌 야외 방탈출은 락스빌 현장에 숨겨진 단서를 바탕으로 호탐이 흔적을 쫓아가며 문제를 해결하는 단계별 추리 미션으로 진행됐다. 미션을 하나씩 도전하고 해결하는 재미에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1만5000여 명 이상이 현장 게임 미션에 참여했으며, 호탐이 체포에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기념 배지, 호탐이 스티커 등 소정의 상품을 증정했다. 게임 미션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관람객들은 인디게임부터 교육용 게임, 나만의 레고 만들기, 레트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해님이·달님이 오락실 등 체험부스를 돌며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었다. 더불어 장미성 무대에서는 판소리를 중심으로 마당놀이와 국악관현악,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결합한 ‘PLAY : 판소리 마당놀이 바람의 나라’, 카트라이더 IP를 활용한 국악기반 공연 ‘넥슨동화’ 등 게임 IP를 활용한 공연들이 펼쳐졌다. 특히 넥슨동화는 카트라이더 캐릭터들이 등장해 전래동화 ‘해님 달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면서, 관람객들에게 게임과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 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게임문화제에서는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철권’ 등 이스포츠도 만날 수 있었다. 철권대회는 아마추어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카러플, 배그 등 인기 모바일 게임도 현장 접수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과 함께했다. 철권 세계랭킹 1위 무릎을 비롯해 Wings, vq_Auto, RUNPILMO, JJONG, DAIN, SSEAL, JEONGMIN 등 프로게이머들이 철권 대회와 모바일 게임의 경기 해설 및 스페셜 매치로 참여했고,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게임을 통한 즐거운 소통을 이어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문화팀 곽혁수 팀장은 “올해 게임문화제는 모두에게 익숙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게임과 문화를 결합한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문화행사로 진행됐다”며 “이후로도 게임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건전한 게임문화 경험 기회를 제공해 모든 세대가 소통하는 건강한 게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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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처음으로 소개할 ‘크리스마스 캐롤’ 컬렉션 타이틀은 기발한 상상력으로 전 세계를 매료시킨 천재 감독 팀 버튼이 제작한 영화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이다. 기묘한 분위기와 음악, 할로윈 마을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일들을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영화 시작과 함께 흘러나오는 ‘This is halloween’은 작품을 대표하는 음악으로 지금까지도 명곡으로 꼽히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록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을 남기며 전설로 기록된 록 그룹 ‘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2018년 국내 개봉해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국내 싱어롱 신드롬을 일으켰다. 전주가 흘러나오는 순간부터 온몸에 전율을 일으키는 ‘Bohemian Rhapsody’, ‘Don’t Stop Me Now’, ‘We Are The Champions’, ‘We Will Rock You’ 등 ‘퀸’의 수많은 명곡들이 펼쳐진다. ‘프레디 머큐리’의 독보적 음색과 무대 장악력까지 완벽히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2017년 12월을 뜨겁게 장식했던 <위대한 쇼맨> 역시 ‘크리스마스 캐롤’ 컬렉션 타이틀로 소개될 예정이다. 휴 잭맨, 잭 에프론, 젠데이아 콜먼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타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비주얼들이 수놓아진다. 특히 ‘This Is Me’는 작품을 대표하는 OST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마지막 작품은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크리스마스 캐롤>(2009)이다. 전 세계 독자를 사로잡은 찰스 디킨스의 고전 소설을 원작으로 디즈니가 탄생시킨 3D 애니메이션이다. 크리스마스 날 밤, 자린고비 ‘스크루지’는 자신에게 닥친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지금껏 상상하지 못한 거대한 어드벤처를 시작한다. 세계적인 배우 짐 캐리, 콜린 퍼스, 게리 올드만이 보이스 캐스트로 참여했고, 신나는 크리스마스 캐롤들이 울려 펴지는 작품이다. 이처럼 전 세계가 사랑하는 음악, 특히 크리스마스와 연말하면 떠오르는 대표곡들을 담은 다양한 작품은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즈니+ 25DAYS Gift Calendar 캠페인’(http://www.disney.co.kr/christmascalendar/)은 12월 1일부터 오는 25일 크리스마스까지 매일 오후 5시, 디즈니+의 크리스마스 추천 콘텐츠를 소개하고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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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선 작곡발표회 ‘이것도 우리의 혁명이란다’ 개최유은선 작곡가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와 유은선이 주최, 바이윤슬이 주관한 유은선 작곡가의 작곡발표회 ‘이것도 우리의 혁명이란다’가 12월 6일(화)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안희찬 지휘자가 이끄는 리움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현대문화가 기획했다. 항일투쟁에 몸과 마음을 모두 바쳐 나라를 되찾고자 했던 여성들의 외침에 귀 기울여 보고자 시작된 유은선 작곡가의 이번 작업은 여성들의 대외적 활동이 극히 제한됐던 시대적 배경에서 그들이 항일 운동을 위해 나서기까지의 큰 용기와 희생정신을 조명한다. 여성의 신분으로 직접적인 투쟁에 나설 순 없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다하며 싸웠을 그들의 희생과 노력을 기억하며 그 시절 여성들의 고군분투를 이 작품에 담아냈다. 작곡가 유은선은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작곡과를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고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전액 장학금 및 Graduate Assistantship Awards를 수령하며 작곡 석사(M.M), 박사(D.M.)를 졸업했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동안 다양한 문화의 공존을 경험하며 이에 많은 영감을 받아 곡의 대다수가 장르의 경계를 넘어 여러 가지 스타일의 블렌딩을 시도하는 데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에 선정됐으며 리움챔버오케스트라 안희찬 지휘자는 KBS교향악단 수석단원, 코리안 심포니 수석, 아시아 필 수석, 나고야 필 객원수석, 추계예술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글로벌 악기회사 CONN-SELMER 아티스트, 서울금관5중주 리더를 맡고 있다. 또한 정가 여창에 조의선(정가앙상블 Soul지기 동인), 소리꾼 조아라(몸소리말 조아라 대표), 해설 및 진행에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원 심옥주 원장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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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통문양 활용 공간연출 및 제품개발 사업 팝업 스토어 오픈JVR 텀블러, 파운틴 스튜디오 베이스 플레이트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종로구 원서동에 위치한 갤러리 오뉴월에서 11월 25일부터 12월 30일까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전통문양 활용 공간연출 및 제품개발 사업’ 팝업 스토어가 개최된다. ‘소요, 전통문양과 노니는 삶’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프로젝트(디렉터 변홍철, 그레이월 대표)에는 국내 유수의 제품 디자인 스튜디오와 패션 및 일상 용품 제조업체가 참여해 전통문양을 활용한 디자인 상품을 선보인다.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각 사의 주력 제품에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우리 문양이 키(Key) 디자인으로 접목됐다는 점이 눈여겨볼 포인트다. MZ 세대를 비롯해 다양한 소비층의 취향을 만족시킬 아이템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SNS에서 반응이 뜨겁다. 팝업 스토어 오픈 전부터 이어진 관심을 반영해 별도의 인스타그램 계정(@soyo_kcdf_2022)을 개설, 행사 기간 중 예정된 이벤트들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제품 개발에 참여한 하가히(Hagahi)는 디자이너 하가희의 컬렉션 브랜드로, 전통문양으로부터 얻은 창조적 영감을 동양적 자수 및 프린트로 표현해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한 기성복을 제작했다. 생활용품 전문업체 인크로마 JVR은 스테인리스의 고급스러운 질감과 파스텔 톤 색상이 조화를 이룬 텀블러를 개발해 선보인다. 전통문양의 반복적인 패턴이 제품에 생기를 더하고 있어 ‘차박’과 캠핑이 유행하는 요즘 나들이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파운틴 스튜디오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제격인 모빌과 베이스 플레이트를 제작했다. 바람이나 손짓에 흔들리는 모빌의 움직임은 자연을 자유로이 노니는 나비의 움직임을 시각화하고 있어 바쁜 일상 속 휴식과 명상의 시간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한국 고유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낸 문화 콘텐츠들이 세계 무대에서 맹활약하는 가운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지원하는 ‘전통문양 활용 공간연출 및 제품개발 사업’은 매해 국내 유망 디자이너의 참여가 대폭 늘며 전통문양의 현대적 재해석을 선도하고 있다. 팝업 스토어 형식의 전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국내외 시장에서 전통문양을 활용한 디자인 상품의 지속가능한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가 열리는 갤러리 오뉴월은 실험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현대미술가들의 작품들을 소개하며 주목받아온 프로젝트 공간으로, 사업의 전시 기간 중 2회에 걸쳐 어린이 대상 만들기 워크숍을 개최해 전통문화 향유 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함께 공개되는 온라인 웹사이트에서 전시 제품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동된 네이버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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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간 출판사, vnvnii의 생활한복 캐릭터 일러스트 출간vnvnii의 생활한복 캐릭터 일러스트 이다빈 지음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황금시간 출판사가 생활한복 캐릭터 일러스트북 ‘vnvnii의 생활한복 캐릭터 일러스트’를 출간했다. 한복은 더 이상 지루하고 고리타분한 의복이 아니다. 우리 한복을 활용해 패션 피플들이 ‘힙’한 생활한복을 입기 시작했다. 여기에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케이팝 세계화의 주역들이 한복 무대 의상을 입고, 오징어게임의 배우 정호연이 댕기와 첩지를 코디한 드레스 차림을 해 화제를 모으는 등 세계인들의 시야에 한복이 노출되고 또 환호를 받는 일도 빈번해지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vnvnii는 이런 ‘새로운 한복’ 디자인 아이디어와 빠져들 만큼 예쁜 그림체로 마니아층을 늘려나가고 있는 SNS의 핫한 작가다. 인스타그램과 여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한복 일러스트 덕후’를 양산하는 데 일조해온 그의 그림은 예스러우면서도 모던하고, ‘힙’하면서 전통의 멋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vnvnii의 생활한복 캐릭터 일러스트’는 vnvnii의 독창적이고 세련된 한복 디자인 중 60여 점의 일러스트 작품을 싣고 그림에 응용한 한복 및 전통 요소의 비밀을 풀어준다. 또한 ‘생활한복 캐릭터 따라 그리기’ 챕터에서는 그림 도구 준비부터 모델 그려 보기, 그리기 팁을 다루고 저자의 작품 그리는 과정을 친절하게 설명해, 누구나 겁먹지 않고 생활한복 캐릭터 일러스트에 도전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별책 부록으로 ‘vnvnii의 생활한복 캐릭터 컬러링북’도 마련돼 있다. 컬러링북에는 본책의 일러스트 중 33가지의 밑그림을 넣어 독자들이 직접 채색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복 디자이너 ‘단하’(블랙핑크 How You Like That M/V 한복 디자인)는 이 책을 추천하며 “무겁지 않게 전통을 믹스매치하고 또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제안하고 있으며, 단순 일러스트뿐만이 아닌 유래한 전통 복식의 모티브 또한 소개하고 있어 전통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자료가 될 것 같다. 가벼운 듯 결코 가볍지 않은 유쾌한 전통 일러스트 책”이라고 밝혔다. vnvnii의 생활한복 캐릭터 일러스트는 온라인 및 가까운 서점에서 만날 수 있으며, 초판 한정으로 ‘단청 드레스’ 일러스트 브로마이드도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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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상캠퍼스에서 다학제적 접근을 통한 동시대 미술시장 트랜드 논의리 젠후아 Li Zhenhua (아트바젤 홍콩 비디오섹터 기획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2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이하 아트경기)’의 일환으로 《국내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오는 11월 23일(수) 오후 2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한다. 협력사 믹MEEK(대표 유신애)의 기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및 시각예술작가를 대상으로 “복합예술 장르의 시장성 및 방법론”에 대해 논의한다. 발제자로는 국제적인 미술행사 아트바젤 홍콩의 비디오섹터 고문 ‘리 젠후아 Li Zhenhua“와 함께 실린더 대표 ’노두용‘, 다학제 예술가 ’김다움·듀킴‘ 그리고 ’2022 아트경기 작가 2인‘이 참여, “국내외 동시대 미술시장의 동향과 최신 트랜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발제자는 ”국제 다학제 및 융복합 예술의 변모 및 시장성“과 ”국내 다학제적 예술활동이 실제 판매로 직결되는 대안적 방법론“ 등의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친다. 이어서 아트경기 작가가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 포트폴리오 리뷰와 참가자 전원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추후 오프라인 세미나의 편집된 영상을 온라인에 게시하여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지속적인 담론 형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세미나는 50인 선착순으로 경기문화재단 지지씨 멤버십(https://members.ggcf.kr/)을 통해 모집한다. 세미나에 이어 경기문화재단은 믹과 함께 12월 중순까지 ▲작가-평론가 매칭 비평과 ▲온라인 스크리닝(작가의 영상·퍼포먼스 작품 발표 및 상영)을 통해 경기도 융복합 예술의 지평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트경기(artgg.ggcf.kr)와 경기문화재단(ggcf.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231-72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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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즌 노필터 부부를 능가하는 역대급 폭언 부부 등장, 수도권 시청률 4.9%로 2주 연속 月 동시간대 예능 1위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사진 : MBC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어제(17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 2주 연속 월요일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어제 방송된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 수도권 가구 시청률 4.9%, 2049 시청률 1.8%로, 17일 방송된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가구와 2049 시청률 모두 가장 높은 수치로 집계됐다. 특히 부부의 갈등을 드러낸 부분에서는 순간 시청률이 6.1%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수치로 확인시켜줬다. 어제(17일) 방송한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는 전 시즌 노필터 부부를 능가하는 역대급 폭언 부부가 등장해 오은영 박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전라북도 군산에서 15개월 쌍둥이 남매를 키우고 있다는 결혼 7년 차 부부. 아내와 남편은 가정을 지키기 위해 각자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다. 낮에는 육아에 열과 성을 다하는 최고의 엄마이자 가장으로서 성실하게 책임을 다하는 아빠인 두 사람. 하지만 밤만 되면 돌변해 서로에게 폭언과 욕설을 쏟아 냈는데. 매일 밤 같은 자리에서 반복되는 싸움이 끝나지 않아 고심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는 솔로부부! 역대급 욕설 부부를 위해 오은영 박사의 특별진단이 내려졌다. 산후우울증 심각한 아내, 생명보험 알아봤다는 말에 오은영 박사 눈물 - 15개월 쌍둥이 독박육아 중 오열하는 아내, 오은영 박사 “아내가 가엽다”며 눈물 - 남편 직장이었던 군산 조선소 폐업 후 시작된 생활고, 남편을 벼랑 끝으로 몰아넣은 제2,3금융 대출 - 금전 압박 시달리는 남편, 아내 산후우울증 돌볼 여유 없었다 고백 시험관 시술로 어렵게 얻은 15개월 쌍둥이 남매를 키우고 있다는 결혼 7년 차 솔로부부! 아내는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매사 열과 성을 다하는 슈퍼우먼이다. 실제로 공개된 일상 영상에서 아내는 두 아이를 보살피느라 단 한 순간도 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누구보다 밝고 씩씩하게 육아하던 아내는 육아 도중 돌연 오열하기 시작했다. 혹여나 아이들이 눈치챌까 봐 숨죽여 울다가도 엄마가 울어서 미안하다며 아이들에게 사과하는 아내의 모습에 MC들은 물론 오은영 박사조차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씩씩한 아내지만 사실은 심각한 산후우울증으로 하루하루 고통스러운 날을 보내고 있었던 것.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할 정도로 힘들다는 아내의 고백에 오은영 박사 역시 산후우울증의 가장 심각한 증상이 자살 사고라며, 어머니들이 이런 경우 내가 죽어서 다른 사람이 아이들을 키우면 더 잘 키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한다고 설명했다. 아내 역시 극단적인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생명보험 가입까지 알아본 적도 있다고 이야기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는데... 하지만 남편은 이런 아내의 처지를 신경 쓸 여유가 없다고 토로했다. 5년 전 다니던 조선소가 폐업해 생활고에 시달리던 중 제 2, 3금융권 대출로 생활비를 충당한 탓에 경제적 압박이 있기 때문. 남편은 대출금을 갚기 위해 일자리가 있을 때면 주말에 아르바이트까지 뛸 정도로 최선을 다해왔지만 그런 노력을 알아주지 않고 본인 힘든 것만 이야기하는 아내에게 서운하다고 털어놓았다. 실제로 관찰 영상에서 남편은 육아 중에도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아르바이트 부탁하는 등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애를 썼다. 각자의 처지가 너무 힘들어 서로의 고충을 알아주기 어렵다는 두 사람 하지만, 부부의 더 큰 문제는 따로 있다고 털어 놓았는데... 365일 중 364일 술?! 술만 마시면 180도 돌변하는 남편, 매일 밤 폭언과 고성이 오가 - 폭언은 남편 뿐만이 아니다? 술이 들어가자 남편 뛰어넘는 역대급 아내 욕설에 스튜디오 패닉에 빠져 - 오은영 박사, ‘쌍둥이에게 알코올 중독의 유전자가 있을 수 있다’며 평생 술은 단 한 방울도 마시면 안 된다고 단언! - ‘절주가 아닌 단주하세요!’ 코가 빨개지거나 손이 떨지 않아도 남편의 술 문제는 심각 주말 저녁, 아이들을 재우고 마주 앉은 부부는 저녁 식사를 시작했다. 그런데, 남편은 식사는 뒷전으로 하고 연거푸 소맥만 들이켰다. 그만 먹으라는 아내의 부탁에도 기어이 술잔을 놓지 않는 남편. 점잖고 차분했던 남편은 술이 한 두잔 들어가자 말투부터 표정까지 180도 변한 모습을 보여 지켜보던 MC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아내는 사실 오은영 리포트에 신청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술 문제라며 남편은 1년 365일 중 364일 술을 마신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남편에게 술은 고된 하루를 보상해주는 단비 같은 존재일지 모르지만, 자신에겐 공포의 대상이라며 술만 마시면 폭력적으로 변하는 남편이 두렵다며 괴로워했다. 그런데, 술에 취한 남편의 욕설이 이어진 것도 잠시, 아내 역시 술을 마시며 남편을 능가하는 욕설을 쏟아내기 시작하는데... 오은영 박사는 코가 빨개지거나 손이 떨리는 외관상의 문제가 없어도 남편의 술 문제가 상당히 심각하다고 진단했다. 술과 관련된 문제가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가장 큰 원인은 유전이라고. 실제로 남편의 아버지 또한 지금의 남편 못지않게 술을 많이 마셨고, 부모님의 이혼 사유 중 술 문제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꺼내며 남편은 본인의 삶이 아버지의 삶과 거의 비슷하게 흘러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후에 쌍둥이 아이들이 좀 더 자라면 평생 술을 한 방울도 마시지 않는 걸 권할 것이라며 술의 유전적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남편에게 절주가 아닌 단주를 권고했다. 그리고 아내 역시 술 문제가 있어 보인다며 아내에게도 단주를 권했다. 오은영 리포트에 출연한 이상 똑같은 생활을 반복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어느 때보다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부부 관계 개선을 위해 남편과 아내가 치열한 하루를 보내고 다시 만나는 순간이 오면, 눈을 맞추고 서로 위로해주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매일 똑같은 말이라도 반복해서 건네다 보면 부부 사이의 긍정적인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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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영우, 카카오TV <어쩌다 전원일기>를 기대하게 만드는 일상(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오는 9월 5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에서 하루빨리 시골 마을인 희동리 탈출을 꿈꾸는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 역으로 찾아오는 배우 추영우가 작품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청정 매력으로 관심을 모은다. 추영우는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자연스러운 일상 사진을 공개, 소년같이 맑고 청량한 외모와 탄탄한 피지컬, 거기에 강아지와 함께한 무해한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꾸밈없는 흰 티 한장으로도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 그는 사랑스러운 미소와 애정이 가득한 눈빛으로 강아지를 쳐다보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이에 ‘어쩌다 전원일기’에서 수의사 캐릭터를 맡아 서울에서의 ‘차도남’ 수의사 생활은 물론, 시골마을에서 대동물을 돌보기까지 다양한 동물들과 힐링 케미를 선사할 그의 활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는 총 12부작 미드폼 드라마로 제작되며, 오는 9월 5일(월)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매주 월~수 오후 7시 카카오TV에서 선공개되며, 오후 9시 넷플릭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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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 마이 웨딩]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한옥 마당을 누비는 봉태규의 활약상깨볶단의 피땀 눈물로 탄생한 프라이빗한 한옥 웨딩 파티. 사진출처 : SBS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눈 깜짝할 새에 다가온 결혼식 D-DAY! 한복을 입고 싶어 했던 신부를 위해 특별히 한옥 마당에서 결혼식을 준비한 깨볶단. 더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평범한 결혼식이 아닌 ‘웨딩 파티’를 꾸몄다. 두 번의 망한 결혼식은 없다! 리허설부터 실전처럼 완벽한 웨딩 파티를 준비하는 깨볶단. 특히 봉태규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한옥 마당 곳곳을 돌아다니며 원활한 웨딩 파티 진행을 위해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웨딩 파티! 깨볶단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영혼을 갈아 넣은 아이디어로 탄생한 특별한 결혼식 이벤트와 유진이 직접 준비한 신부를 오열하게 만든 깜짝 선물까지! 깨볶단의 손길을 거쳐 탄생한 초특급 웨딩 파티가 공개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뮤지컬을 좋아하는 부부를 위해 유병재가 특별히 섭외한 명품 축가 가수 뮤지컬계의 대모 정영주와 신예 정다희가 등장해 한옥 마당을 순식간에 브로드웨이로 만들었다고. 뮤지컬 무대뿐만 아니라 웨딩파티의 분위기를 한층 더 띄어줄 흥 넘치는 앵콜곡까지 준비한 두 사람. 소름 돋는 가창력과 남다른 무대매너로 가득 채워 신랑신부는 물론 하객들까지 하나가 되어 신나게 즐겼다는 후문. 망한 결혼식을 복구하라! 결혼식의 악몽에서 벗어나 행복으로 기억될 평택 부부의 웨딩 파티는 8월 14일 (일) 밤 11시 10분 SBS <오! 마이 웨딩>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