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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서관, 인문학 강연 ‘특수한 언어, 특별한 문학’ 진행특수한 언어, 특별한 문학 안내.(사진제공= 용인시)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 도서관이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인문학 강연 ‘특수한 언어, 특별한 문학’을 운영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 협업해 마련한 이번 강연에서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터키어, 태국어, 포르투갈어, 헝가리어 등 특수외국어지역의 언어로 구현된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이난아 한국외대 중앙아시아연구소 연구교수의 ‘터키어의 승리, 노벨문학상 수상자 오르한 파묵의 작가정신과 작품세계’ ▲신근혜 한국외대 태국어과 교수의 ‘태국어, 태국문학 그리고 태국의 사회문화’ ▲임소라 한국외대 포르투갈어과 부교수의 ‘포르투갈어권 노벨문학상 수상자 주제 사라마구의 문학 세계와 언어’ ▲유진일 한국외대 헝가리어과 교수의 ‘헝가리 노벨상 수상자 케르티스 임레의 작품세계’ 등 4개 강연이 매주 화요일 순차적으로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접수는 현재 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며, 각 강연당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대학인 한국외대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 협업해 평소에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특별한 온라인 강연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외국어에 대해 시민들이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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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의원, “용인 고림지구 고유초·고유중 신설 마침내 확정!”간담회-교육부,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찬민 의원(국민의힘, 용인갑)은 30일, “용인시 처인구 고림지구 내 (가칭)고유초등학교·중학교 신설 계획(총사업비 약 882억 원)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10여 년간 도전 끝에 마침내 용인 고림지구 지역주민의 숙원 사업인 고유초·중학교 신설이 조건부 승인됐다”며, “이미 용인시와 해당 시설 간 이전확약서를 쓴 만큼, 통과가 된 것으로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고림지구 지역은 현재 학생수가 포화상태이고, 원거리 통학 등으로 학생 안전과 학습권 확보가 크게 부족한 상태다. 또한, 주변의 지속적인 도심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 증가로 3교대 급식을 시행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해 입주민 반발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와 관련 정찬민 의원은 “고유 초·중 신설 사업은 번번이 교육부의 문턱을 넘지 못해 오다가 교육부 및 경기도교육청·용인교육지원청 등에 대한 오랜 설득과 치밀한 재심사 준비 끝에 이루어낸 쾌거”라며, “그동안 유은혜 부총리와 정종철 교육부 차관을 대상으로 수차례 고유초·중 설립의 필요성에 대한 적극적인 설명과 협조 요청을 반복해왔고 드디어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함께 힘써주고 애써주신, 고림지구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고유초·중학교 추진위원회(대표 박선옥)’ 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지역주민분들과 합심하여 우리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는 특수학급 각 1학급을 포함한 △고유초 총 46학급(일반 42, 유 3, 특 1), △고유중 총 25학급(일반 24, 특 1) 규모(총사업비 약 882억 원)로 학교 설립계획이 심의·통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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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50번째 '시립 골드타운 어린이집' 오픈용인시 성복역 롯데캐슬골드타운 단지 내에 개원하는 '시립 골드타운 어린이집'이 다음달 2일 개원한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의 50번째 시립어린이집이 다음달 문을 연다. 시는 다음달 2일 성복역 롯데캐슬골드타운 단지 내 '시립 골드타운 어린이집'을 개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면적 195.63㎡에 정원 34명 규모로 시가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1억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련했다. 이 곳은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은 물론, 맞벌이 가정 등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야간연장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확충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신동백 두산위브더 제니스 아파트 내 관리동에도 시립어린이집 1개소를 추가 개원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고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며 "공보육의 책임성을 강화해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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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박람회 ‘2021 유니브엑스포 서울’, 성황리 마무리국내 최초, 최대의 대학생활박람회 ‘2021 유니브엑스포 서울’ 국내 최초, 최대의 대학생활박람회 ‘2021 유니브엑스포 서울’이 6월 25일~7월 2일 온라인으로 대학생들을 만났다. 유니브엑스포 서울은 대학생활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박람회로, 각종 대외활동 정보를 비롯해 동아리, 취업 정보, 공연·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행사 과정을 대학생으로 구성된 70여명의 조직위원회가 이끌어 나가며, 참가 단체와 공연팀까지 700여명의 대학생이 만들어가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서울시, 마포구가 후원하고, 홍대 걷고싶은거리 상인회가 주최했다. 주관은 주식회사 문화사거리, 2021 유니브엑스포 서울 조직위원회가 맡았다. 2010년부터 개최돼 올해 12회차를 맞은 유니브엑스포 서울은 첫 비대면 행사를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콘셉트인 ‘U-Topia’는 박람회를 통해 청춘들이 각자 꿈꾸는 유토피아의 공간을 채우고, 꿈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수십 개 부스가 줄을 이룬 행사장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방탈출을 통해 온라인으로 구현했으며, 대학 생활 관련 50여 개의 참가 단체, 공연팀, 강연자들이 행사장을 다채롭게 빛냈다. 참가 단체는 ‘I-YOU-WE’의 3가지 존(Zone)을 저마다의 색깔로 채웠다. 동아리, 정부 기관, 비영리단체, 기업, 서포터즈 및 홍보대사, 기자단 등 다양한 주체가 각자 성향을 살린 색다른 콘텐츠로 대학생들과 소통했다. 무대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로 채워졌다. 공연의 시작을 알린 응원단의 희망찬 무대에 이어 커버 댄스, 팝핀, 뮤지컬,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무대를 완성했다. 코로나19로 변화한 대학생들의 상황을 담은 콘텐츠도 선보였다. 유튜버 ‘팔레타운’팀은 과거 대면 수업을 재현한 2021 버전 학교 콘텐츠를 진행했다. 대학생 유튜버 ‘J2N’, ‘미트’, ‘모르는지’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대학 문화를 향유하지 못한 신입생들을 위해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강연에서는 패션 유튜버 ‘쩡대로운 패션생활’과 아나운서 지망생 유튜버 ‘지윤일기’가 청춘의 방향성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온라인 개최라는 이례적인 상황을 고려해 강연·콘텐츠 모두 사전 모집된 관객들과 LED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현장감을 더했다. 2021 유니브엑스포 서울의 콘텐츠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학생활박람회를 주최한 홍대 걷고싶은거리 상인회는 하반기에도 유니브엑스포 서울과 함께 새로운 오프라인 행사로 대학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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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예술인재 육성 위한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 개관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외관. 사진출처 :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이하 한예종)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이성주) 세종캠퍼스 개관식이 6월 30일(수)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 박연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봉렬 한예종 총장, 이성주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원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관식 축하 공연에는 현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재원생이자 국·내외 유수 대회 수상 이력이 있는 예술영재 학생들이 출연할 예정이어서 그 의미를 더한다. 이번에 문을 연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는 지난해 4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육성 지역 확대사업」에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가 협력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세종시가 1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하였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는 박연문화관과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일부 리모델링하여 연면적 2,200㎡의 교육 공간을 갖고 있다. 음악(13실), 무용(1실), 전통예술(12실), 융합(3실), 무용 전문 연습실(2실) 등 분야별로 전문적인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체계적인 수업이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총 56명의 학생들이 수료하였으며, 올해는 총 59명의 예술영재가 선발돼 수업을 받고 있다. 김봉렬 한예종 총장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지역캠퍼스 2곳 중 1곳인 세종캠퍼스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는 이번 개관식을 통해 한예종과 세종시가 상호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여 충청권 예술영재들이 국가적 차원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국가적 차원의 예술영재육성 체제 구축을 위해 2008년 8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설립한 최초의 국립 예술영재교육기관으로, 지난해「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육성 지역 확대사업」을 통해 세종과 경남통영 지역캠퍼스를 각각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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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도움을 주는 고기 ‘미트각’ 맛의 윤곽 드러내차별화된 고기 ‘미트각’을 시중에 유통할 유통사업 발대식이 6월 12일 충남 금산 세븐레포츠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미트각’을 시중에 유통할 유통사업 발대식이 6월 12일(토) 충남 금산 세븐레포츠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인간의 질병은 588개이며 가축의 질병은 250~300개, 그리고 야생동물의 질병은 20~30개이다. ‘미트각’은 ‘야생에서 살아가는 동물은 어떻게 질병이 적고, 첨단 의학 혜택을 받는 인간의 질병은 너무 많을까?’라는 자연 의학 연구팀의 핵심 과제로 면역력을 키워주고 맛과 질이 차별화된 고기를 위해 연구 개발됐다. 이번 발대식은 월드슈퍼그룹(회장 윤흥배)의 자연 의학 연구팀이 연구개발을 하고 금마루에서 제조생산을 하며 축산나라가 파트너가 돼 유통을 전담하는 컨소시엄(consortium) 구조로 이뤄진 유통사업 발대식으로, 서규용 전(前)농림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관계자 및 해외 바이어를 비롯한 국내의 다양한 유통 업자들이 함께했다. 자연 의학 연구팀에 따르면 과학이 발달하면 할수록 더 많은 불치병이 나오고 있는 게 현실이며, 이러한 불치병은 항생제, GMO 등 인간 스스로 면역력을 키우지 못하고 현대의 기술이 더욱더 면역력을 약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설명했다. 그 예로 슈퍼박테리아로 매년 수 만 명이 목숨을 앗아간다고 밝혔다. 즉 면역력을 증가 할 수 있으면 지금보다 더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데 이러한 면역력에는 먹는 음식이 무척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자연 의학 연구팀에서는 혈관이 막히는 현상을 설명하며 ‘미트각’에서 숙성된 돼지고기의 지방 융점(녹는점)은 26도~31도 내외라고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미트각’ 돼지고기의 낮은 융점은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그 이유는 미트각의 지방의 녹는점이 인간의 체온보다 낮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기름을 연구하는 기관인 AOCS 에서는 돼지고기 지방의 융점(녹는점)을 34도~44도로 발표한 바 있다. 미트각은 지방 융점이 일반 돼지고기보다 월등하게 낮은 26도 내외이어서 그런지 시식 행사에 참여한 대부분의 유통업자들이 미트각 고기의 질과 맛이 확실히 차별화됐다는 소감을 전했다고 밝혔다. 서규용 전(前)장관은 축사에서 “현시점의 한국 농업의 발전은 오히려 일본보다도 앞설 정도로 많이 발전해 있다”며 “각 농가들이 최선을 다해서 각자의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미트각의 발전을 축하했다. 미트각 담당자는 “미트각의 고기 융점을 낮춘 숙성기술은 전 세계의 고기 시장에 새로운 혁신이며 건강과 직결되는 완전히 다른 고기에 대한 해석을 내놓는 역사적인 순간이다. 그리고 한국은 각 분야의 기술력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글로벌리더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한류에는 K드라마, K뷰티, k방산, K방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처럼 미트각이 K푸드에 김치와 더불어 어느 나라에서도 흉내 내지 못하는 26도 내외 숙성기술로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트각’의 장점은 ‘냄·타·맛’ 냄새는 적고, 적게 타고, 맛은 최고라는 브랜딩을 중점으로 가정집에서도 맘 놓고 돼지고기를 구울 수 있다는 점이다. 돼지고기 지방의 융점을 획기적으로 낮춘 숙성기술은 단순히 고기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한 고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연 의학 연구팀의 독자적인 고기 숙성기술로 지방 녹는점을 획기적으로 낮춰 건강에 중점을 둔 ‘미트각’이 외식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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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디지털기반 ‘고령친화사업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강남대학교 본관. 사진제공 : 강남대학교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도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2021년 6월16일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기간은 2021년 6월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약 3년이다. 본 사업은 국내 고령친화산업분야 대표 교육전문기관인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준선)이 주관기관으로 실버산업전문가포럼,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2025년 노인 1000만 시대를 대비한 디지털기반 고령친화산업 전문가 양성을 주도할 예정이다. 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과는 2006년 국내 최초 실버산업전문가양성을 위한 학부/석사 과정을 신설·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대학에 ‘경기 중장년 행복 캠퍼스’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실버산업전문가포럼은 2003년 이후 17년간 170차 포럼 및 행사를 통해 스스로 학습하고 연구하는 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제론테크놀로지학회 한국지부로서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해외전문가들과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하고 있으며,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가 직접 설립한 재단으로 50+세대의 일모델 개발 및 확산, 생애전환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경험, 전문성, 인프라와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로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준선)은 1차년도 2억 5,984만원, 2차년도 2억 8,556만원, 3차년도 2억 8,556만원 등 총 3년(2021~2023년)에 걸쳐 총 8억 3,096만원의 사업비를 운영한다.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지원’은 재직자(30명), 예비 취업자(30명), 예비 창업자(10명)을 모집·선발하여 디지털 기반 고령친화산업 분야 이론 및 인턴교육을 전액 장학금으로 제공한다. 세대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젊은 세대의 디지털 지식 및 활용도와 중장년층의 실무경험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수료생의 취·창업 가능성 담보하기 위해 160시간의 인턴쉽과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 이번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과 김정근 교수(경기중장년 행복캠퍼스 센터장)는 “고령친화산업 혁신전문가 양성으로 2025년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디지털 기반 고령친화산업의 성공적 안착과 지속가능한 혁신 일자리모델(취업, 창업·창직, 사회공헌, 해외진출 등)의 발굴 및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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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와 ㈜피플멀티 상호협력 MOU체결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_협약식. 사진제공 : 강남대 강남대학교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소장 임정원)는 복지 융복합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2021년 5월28일 (주)피플멀티와 상호협력에 기반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남대학교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는 복지기반 응용과학의 구심적 역할을 담당하여 융복합 연구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미래의 우수한 복지융복합 연구자와 전문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 훈련함으로써 학문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피플멀티는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비접촉식 생체정보 측정, 실내환경정보 측정 등 인공지능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인공지능 헬스케어 산업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선도하는 실질적 역량을 갖추고 있다. 각 분야의 뛰어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에서 강남대학교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와 ㈜피플멀티는 복지기술 및 인공지능 헬스 케어 산업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및 정보 교류, Wel-Tecl 리빙랩 구축 및 서비스 지원, 취·창업 지원 및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활동 등을 지원 및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시제품의 사용성 및 효과성 평가, 복지기술 관련 아이디어 개발 등 앞으로 더욱 활발한 복지 융·복합 관련 연구들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이 강남대학교와 (주)피플멀티가 복지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확장시키기 위한 상호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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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대, 미국 센트럴신학대학원 목회학박사과정 함께할 미래의 신학교육의 혁신적 리더 구한다칼빈대학교.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칼빈대학교(총장 김근수 박사)가 미국의 센트럴신학대학원 목회학박사과정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목회학 박사과정은 목회학 석사과정(Master of Divinity)을 마친 일선 목회자, 선교사, 교목과 군목 등의 기관 목회자, 그 외 교회 지도자들에게 교회와 사역의 갱신을 위해 실제적이며 깊이 있는 신학적 이해와 실천의 틀을 제공하는 전문박사학위과정이다. 목회학 박사과정은 교회의 본질 회복을 통해 지역교회가 지역과 문화 소통하면서 현대 사회에 걸맞은 목회 철학을 발견하고자 했던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센트럴신학대학원은 Kansas주 선교사인 이리 메리디스에 의해 1901년에 설립되어 미국 중서부 지역과 전 세계에 많은 목사, 선교사 교회 지도자를 배출했다. 미국 Kansas주에 소재한 센트럴신학대학원은 1962년 미국 최고 신학대학 인가기관인 ATS(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s)인가, 1972년 국가 고등교육 최고 인가기관인 HLC(Higher Learning Commission)인가를 받았다. 그러던 2018년 칼빈대학교와 MOU 협약 이후, 상기 동 인가기관에서 센트럴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과정 분교로 승인받았다. 목회학 박사과정은 미셔널처치트랙으로 운영되며 한국교회와 이민교회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각되는 미셔널 처치를 위한 균형잡힌 신학적 훈련, 코칭, 리더쉽, 영성에 있어서 통합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지원대상자는 석사학위소지자, 석사학위 eq소지자, 비학위 지방신 졸업 후 목사안수 받은 자이다. 본 박사 과정 후 정상적인 박사학위 수여된다. 수업은 인텐시브 방식으로 1년 2학기제로 여름과 겨울에 운영된다. 커리큘럼과 칼빈대학교 센트럴신학대학원 목회학박사과정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칼빈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으며, 더 궁금한 사항은 대학원 교무처(031-270-8842)로 문의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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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광주시장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반영 촉구 공동 의견서 전달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노선도. 자료제공 : 대구시청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용섭 광주시장은 지난달 발표된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초안에 빠진 달빛내륙철도를 신규추진 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내용으로 하는 철도 경유지 영호남 6개 광역지자체장 공동 의견서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안)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의 의견 제출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달빛내륙철도 경유 영호남 6개 시도지사는 달빛내륙철도를 ‘신규추진 사업’으로 반영해줄 것을 한목소리로 건의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2006년 제1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 사업’으로 지정된 이후, 2017년 문재인 대통령 영호남 상생협력 공약으로 채택됐다. 그러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도 반영되지 않아 제1차(’06~’15)부터 제4차(’21~’30) 국가철도망구축계획까지 4회 연속 미반영된 철도사업은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가 전국에서 유일한 사업이다. 이에, 대구시와 광주시는 제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이 확정 고시되는 다음 달까지 국토부와 기재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달빛내륙철도가 신규 추진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막바지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토교통부장관과의 면담에서 “대구~광주 간 달빛내륙철도는 시대적 과제인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 국가철도망 전체의 활성화 등 국가적 차원에서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게 기대되는 철도로 제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드시 ‘신규추진 사업’으로 반영해야 한다”며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