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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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소프라노 임선혜와 함께하는 온에이치콘서트, 10월 27일 티켓 오픈온에이치콘서트 with 임선혜 화성시문화재단은 11월 6일 화성아트홀에서 온라인 관객과 오프라인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ON, H concert with 임선혜(이하 온에이치콘서트)’를 개최한다. 온에이치콘서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화성시문화재단의 새로운 공연 콘셉트로 소규모 오프라인 관객과 사연을 통해 선정된 온라인 관객이 아티스트와 함께 소통하는 공연이다.온에이치콘서트 첫 번째 무대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임선혜와 함께한다. 소프라노 임선혜는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악대학(Hochschule für Musik Karlsruhe)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롤란트 헤르만 사사)하고, 칼스루에 국립음대 유학 중, 1999년 23세에 ‘필립 헤레베헤’에게 발탁돼 유럽 무대에 데뷔, 20년간 세계의 유수의 페스티벌에서 활동해왔다.고음악의 거장 르네 야콥스와 함께한 모차르트 오페라 시리즈 5편을 비롯한 20여 편의 음반과 실황 DVD들이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 됐고, 영국 BBC 그라모폰 음반상, 독일 비평가상 등 유수 음반상을 휩쓸기도 했다. 그녀는 서정적인 음색과 변화무쌍하고 당찬 연기력으로 유럽의 자존심인 고음악 정상에 우뚝 선 동양인이자 고음악계 최고 프리마돈나로 격찬 받고 있다.2020년 데뷔 20주년을 맞아 관객과의 다양한 소통을 준비하고 있는 그녀는 이번 화성아트홀 온에이치콘서트를 통해 음악에 관한 이야기와 음악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속 바로크음악과 아름다운 한국 감성가곡을 선보이며, 피아니스트 장미경, 대금연주자 박경민, 누리콜렉티브의 이한솔, 이석원, 조현근, 아렌트 흐로스펠트가 함께한다.온에이치콘서트를 기획한 화성시문화재단 김재섭 예술진흥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는 관객수를 제한한 소규모의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수 있고, 공연장을 찾을 수 없는 관객들은 온라인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온에이치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새로운 시도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ON, H concert with 임선혜’는 11월 6일 오후 7시 30분 화성아트홀에서 공연하며, 티켓은 10월 27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티켓가격은 3만원이며, 10월과 11월 화성시 내의 카페, 레스토랑 등 상점에서 사용한 영수증 소지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공연내용은 아트홀 홈페이지(https://www.hcf.or.kr/ar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카카오플러스 친구 또는 인스타그램(@hsarthall)을 팔로우하면 티켓 예매와 관련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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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원 황인유, 제38회 전국국악대제전 대통령상 수상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예술전문사 재학생 황인유(28세) 씨가 ‘2020 신라문화제-제38회 전국국악대제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20년 제48회 신라문화제의 국악경연대회 행사인‘제38회 전국국악대제전’은 경주시와 (사)신라전통예술연구회에서 공동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경상북도지회와 (사)신라전통예술연구회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10월 17,18일 2일간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치열한 경합 끝에 전통예술원의 황인유 씨가 ‘김병호류 가야금산조’로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았다. ‘전국국악대제전’은 전국 명인, 명무, 명창급 우수한 인재들의 등용문으로 전통국악의 전승 및 보전을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학생부, 일반부, 신인부로 나뉘어 각각 관악, 현악, 민요, 무용, 타악 등의 부문으로 경연이 펼쳐진다. 황 씨는 동생과 함께 처음 가야금을 접하였으며, 전라북도어린이국악관현악단 단원 입단을 계기로 가야금전공에 뜻을 품게 되었다. 이후 전주예술중,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본격적으로 국악을 공부하였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예술사 ․ 예술전문사에서 연주자로서의 꿈을 품었다. 현재 (사)한국가야금연주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종예술고등학교 강사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수상자 황 씨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것은 저의 오랜 꿈이자 자부심이였다. 지난 6년간 교수님과 강사선생님들께 주옥같은 가르침을 받았고, 이것이 밑거름이 되어 제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며 “이번 수상은 초심으로 돌아가고, 앞으로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통예술원 황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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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인 콘서트, 2020 아트트럭 기획공연 <어텀 스피릿>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아트트럭 기획형 공연 <어텀스피릿> 포스터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11월 6일(금) 저녁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 남문주차장에서 이동식 무대인 ‘아트트럭’의 세 번째 기획형 공연인 <어텀 스피릿>을 무료로 개최한다. 아트트럭 라이브3 <어텀 스피릿>에는 대중적 인지도와 최상급 라이브 실력을 갖춘 국카스텐, 볼빨간사춘기, 페퍼톤스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라이브 록밴드라 할 수 있는 4인조 ‘국카스텐’은 파워풀한 사이키델릭 연주와 하현우의 폭발적인 보컬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현재 1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는 볼빨간사춘기(안지영)은 6인조 밴드와 함께 무대에 올라 ‘여행’, ‘우주를 줄게’ 등 순수하고 설레는 가을 이야기를 들려주며, 2인조 밴드 ‘페퍼톤스’는 ‘Everything is OK’, ‘긴 여행의 끝’ 등 페퍼톤스만의 감성이 담긴 청량음료와 같은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용인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동차 극장 방식(Drive in Concert)으로 기획됐다. 아트트럭 위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을 각자 자동차에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즐길 수 있다. 드라이브인 방식 콘서트의 시각적인 부분과 음향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FM 주파수를 제공함과 동시에 여러 대의 대형 LED와 대형 스피커를 설치하여 보다 생생한 콘서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총 450대 전 차량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는 아트트럭라이브3 <어텀 스피릿>은 오는 10월 20일(화), 10월 27일(화), 11월 3일(화)에 각각 150대 씩 세 차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공지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을 받으며, 선착순 사전 예약이 완료된 차량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보다 많은 용인 시민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차량 1대당 최소 2인 이상인 경우로 제한할 계획이다. 무르익은 가을, 계절의 향기를 흠씬 느끼게 하는 설렘과 개성 있는 사운드, 그리고 록 스피릿까지 올해 즐기지 못한 뮤직 페스티벌을 아트트럭라이브3 <어텀스피릿>을 통해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콘서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참고하고 전화 문의는 용인문화재단(031-323-63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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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제2회 공무원연금가족 한마음 연주대회 강남구민회관에서 개최좌측(연주 부분 대상 수상자 이경원), 우측(보컬부분 대상 수상자 우동화)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한마음 연주대회는 은퇴공무원들의 건강한 취미생활과 재능나눔 봉사활동 권장을 위해 시작한 대회로 올해는 총 124개 팀이 참가하여 14일 결선무대에서 최종 경연을 펼쳤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14일 '2020년도 공무원연금가족 한마음 연주대회'를 서울 소재 강남구민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마음 연주대회는 은퇴공무원들의 건강한 취미생활과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대회이다. 올해는 총 124개 팀이 참가했으며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실시된 부문별 예선심사를 통해 선정된 △연주 6팀 △보컬 6팀이 결선 무대에서 최종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무관중․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연주 부문 대상은 하모니카를 연주한 임경원씨가 보컬부문 대상은 ‘바람이려오’를 부른 우동하씨가 수상하였고, 대상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이 전달되었다. 공연내용은 공무원연금공단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남준 공단 이사장은 “금년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되어 아쉽지만, 음악을 통한 여가활용과 재능 나눔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한마음 연주대회가 웰에이징의 새로운 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더 많은 은퇴공무원 분들이 음악을 통해서 새로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선 참가자들은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음악 봉사활동을실시하고 있는 상록한마음연주봉사단에 합류하여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2019년도에 결성된 한마음연주봉사단은 ’경희의료원 자원봉사 초청공연‘ 등 다양한 연주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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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만점 세포들로 이루어진 신진들을 주목하라, 2020 신진국악실험무대 ‘신진세포주의’ 개최상자루 ‘Korean Gipsy’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가 후원하는 2020 신진국악실험무대 ‘신진세포주의’ 공연이 10월 26일(월)부터 10월 30일(금)까지 5일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네이버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2015년에 시작해 6회를 맞이한 신진국악실험무대는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신진 예술가를 발굴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매년 초 성악·무용·기악 분야로 나눠 공모를 진행해 선정된 예술가에게 레퍼토리 개발과 단독 공연을 지원한다. 신진 예술가에게는 단독 공연 무대를 통해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높일 기회를, 관객에게는 전통과 독창적 시도가 접목된 새로운 공연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올해는 성악 분야 ‘Elastic Collision 탄성충돌’, 한국무용 분야 ‘청춘대로 덩더쿵’, 기악 분야 ‘신진세포주의’까지 3개의 공연으로 총 15개 팀이 선보인다. 이중 우수 신진단체에게는 음원·음반 및 홍보영상 제작 지원, 재공연 기회 제공 등 사후지원을 통해 예술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활동기반을 마련해준다.전통예술 기악 분야 신진 예술가들의 ‘신진세포주의’는 각기 고유한 개성들을 지닌 5개 팀이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시도를 엿볼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저니 투 코리안 뮤직(Journey to Korean Music)’ 출연 등으로 활발한 활동과 색다른 음악적 해석을 펼치고 있는 달음의 ‘Similar & Different’는 거문고와 가야금의 비슷함과 다름을 탐구해 섬세하게 그려낸다. 3인조 피리 연주팀 삐리뿌는 ‘삐리뿌의 실험 Ⅰ’에서 피리, 생황, 태평소 선율 위에 전자음향을 입힌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전통음악에서 익힌 어법을 각자의 관점으로 재해석한 방울성의 ‘방울성 전통음악 시리즈 2 - 가진신보’, 영국, 독일 등 국경을 넘어 문화를 유랑하며 자유롭고 즐거운 음악을 선보이는 상자루의 ‘Korean Gipsy’, 자연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대중들의 공감을 얻고자 하는 우리음악집단 소옥의 ‘소옥, 음악과 사람이 있는 곳’은 각자의 색깔을 자유롭게 펼칠 신선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공연을 주최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신진국악실험무대는 기악, 성악, 한국무용 분야에서 재능 있는 신진 예술가들을 집중 조명하는 무대가 되고 있다”며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시도가 담긴 작품들이 전통예술계와 관객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공연은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월드뮤직, 음악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음반을 기획하는 음악전문 에이전시 비온뒤(대표 김성주)가 주관한다. 공연 영상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네이버TV, 유튜브 채널과 비온뒤 네이버TV,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볼 수 있다. 공연 관련 상세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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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기획공연 마티네콘서트, 10월2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지휘 카를로팔레스키 (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2020년.10월 28일(수) 오전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상설 기획공연 <마티네콘서트>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0년 클래식계에 큰 의미가 있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전 프로그램을 베토벤으로 기획했다. 이탈리아 출신의 카를로 팔레스키가 코리안심포니를 이끌고 피아니스트 양성원,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양성원 베토벤의 서곡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명곡인 <에그몬트>는 베토벤의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잘 표현하는 곡으로 <마티네콘서트> 10월 공연의 서막을 알린다. 이어지는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는 2019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유공자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양성원의 피아노 독주로 첫머리를 화려하게 장식할 것이다.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클래식 스타인 피아니스트 양성원의 호소력 짙은 화려한 테크닉으로 베토벤 특유의 강력한 피아니즘을 과감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마지막으로 최정상의 마에스트로 카를로 팔레스키와 국내 최고 기량의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교향곡 제7번>은 베토벤의 교향곡 중에서도 가장 웅장하고 훌륭하다고 손꼽히는 곡으로 공연장을 찾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용인문화재단은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모든 기획공연의 좌석 축소 운영 및 좌석 간 거리두기, 체온측정, 손소독,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등을 통해 관람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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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10월 2주 음반 판매순위 발표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사진 10월 2주차 1위는 방탄소년단의 신보 [BE]가 차지했다. 김동률의 라이브 앨범이 2위에 올랐고, NCT의 [The 2nd Album RESONANCE Pt.1]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내려가 3위에 안착했다. 블랙핑크의 정규 앨범 [THE ALBUM]은 4위를 기록했다. 5위는 SF9의 스페셜 앨범이, 6위는 넉살의 [1Q87]이 차지했다. 김호중의 정규 1집 [우리家]는 7위에 머물렀고, 펜타곤의 미니 10집 [WE:TH]가 8위에 올랐다. 9위는 나훈아의 [아홉 이야기]가 차지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D&E의 미니 4집 스페셜 앨범은 네 계단 내려가 10위에 머물렀다.YES24 음반 판매순위(집계기간 2020.09.28~2020.10.5)1. 방탄소년단 (BTS) - BE (Deluxe Edition)2. 김동률 - 라이브 앨범 : KIMDONGRYUL LIVE 2019 오래된 노래3. 엔시티 (NCT) - The 2nd Album RESONANCE Pt.1 (더 세컨드 앨범 레조넌스 파트1)4. 블랙핑크 (BLACKPINK) - BLACKPINK 1st FULL ALBUM [THE ALBUM]5. 에스에프나인 (SF9) - SF9 Special Album [SPECIAL HISTORY BOOK]6. 넉살 (Nucksal) - 1Q877. 김호중 정규 1집 - 우리家8. 펜타곤 (Pentagon) - 미니앨범 10집 : WE:TH9. 나훈아 - 아홉 이야기10. 슈퍼주니어-D&E - 미니4집 스페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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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아이돌 그룹, 방한해 케이팝 배우고 무대 선다사진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사진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미얀마 인기 남성 7인조 아이돌 그룹 ‘프로젝트 케이(Project K)’가지난 9월 한국을 방문해 약 4주 동안 한국 케이팝 기획사 현장 교육 등 국내 연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케이’는 2016년 서울시와 동대문구청 후원으로 열린 ‘세계거리춤축제’에서 2등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미얀마 연예계에데뷔했다. 현재 미얀마에서 케이팝 형태의 음악과 미얀마 전통춤을 접목시켜활발하게활동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회원 수가 60만 명이 넘는 등 넓은 현지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들의 한국 방문은 지난해 11월에 열린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때 미얀마정부의 특별한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당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케이팝을 기반으로 미얀마에서 인기가 높은 ‘프로젝트 케이’가한국에서 제대로 된 케이팝을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해 달라’고 요청한 바있다. ‘프로젝트 케이’는 미얀마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미얀마 현지 한국기업인 포스코인터내셔널 등의 기업 시민 특별후원으로 코로나19 등 어려운상황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다. 이들은 국내 케이팝 연수와 더불어 한식 체험, 웹툰 특별전 관람, 음악 방송 견학 등 다양한 한국 문화콘텐츠들을 체험했다. 특히 10월 9일(금)과 10일(토),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리는 ‘온라인 아시아송페스티벌’에 참가해 케이팝과 미얀마 대중가요를 공연하며 자신들의 실력을 아시아 주요 국가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젝트 케이’의 윌리엄 턴(31세, 댄서 겸 작곡가)은 “케이팝을 통해 가수를 꿈꾸었고, 이제 가수가 되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은 걸 배울 수 있어 감사를 드린다.”라며, “미얀마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가수가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미얀마 최대 영자신문인 미얀마타임스(The Myanmar Times)에서도 ‘프로젝트 케이’의 방한 활동에 큰 관심을 나타내며 9월 25일(금)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한편, 문체부는 한류의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신남방 국가인 미얀마와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12월 ‘온라인 모꼬지 대한민국’ 미얀마 주간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신한류 진흥정책의 일환으로 케이팝 등 대중문화와 더불어 다양한 한국 문화콘텐츠 및 연관 산업 상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쌍방향 교류 차원에서 한-미얀마 양국의 가수와 유명인들이 상대방의 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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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북, 권준형 작가 일곱 번째 시집 ‘이야기’ 출간도서출판 푸른향기가 권준형 작가의 일곱 번째 시집 ‘이야기’를 출간했다. 하모니북(대표 박화목)이 권준형 작가의 7번째 시집 ‘이야기’를 5일 출간했다. 권준형 작가의 일곱 번째 시집 ‘이야기’는 시를 통해 자연의 이야기를 듣고 시를 통해 자기 내면의 이야기를 듣는 데 작은 벗이 되고 싶은 작가의 마음이 담겨 있다. 시집에 실린 시와 함께 산책하면서 그동안 바쁜 일상에서 멀어졌던 자연과 벗이 되고, 시와 함께 산책하면서 바쁜 일상 속에 닫아 두고 있던 내면세계의 문을 열어 내면의 자신과 이야기를 나누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휴식을 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 녹아 있다. 권 작가는 현재 ‘이야기’ 연작 시집을 기획하고 있다. ◇작가 소개글 쓰는 걸 좋아하는 사람. 글 쓸 때 가장 행복한 사람. 어린 시절 일기장에 동시를 쓰다가 고등학교 때 쓴 시가 시집에 실리게 됐고, 대학 시절 건축보다는 시작에 빠졌고, 자취방에서 쓴 ‘흔적’이란 시를 교수님께 보여 드리고 등단하게 됐다. 시집을 출간하면서 시작(詩作)을 계속하다가 단편 동화를 쓰게 됐고, 겨울 무렵 단편 동화로 생각하고 한 편의 동화를 쓰다가 첫 장편 판타지 작품을 집필하게 됐다. 무모한 도전일 수도 있는 판타지 작품의 런던 출간을 시도했고, 지금까지 도전하고 있다. 모난 면도 있고 모자란 면도 있고, 맥주도 좋아하고 음악도 좋아하고, 영화도 좋아하고 그림도 좋아하는 사람. 많이 부족하지만 함께하고 싶은 사람. 시 ‘나비의 꿈’ 시 ‘꿈’ ◇출간 작품△판타지 장편소설 ‘잭의 모험 이야기 새의 나라’△단편집 ‘이방인’△시집 ‘작은 이야기’, ‘가을 단상’, ‘바이올린을 위한 시’, ‘小品集’(교보문고 ebook), ‘무제’, ‘소나타’ ◇본문 속으로기억 속으로 나 있는작은 숲을 지나밤하늘의 별처럼아름다운 이름으로푸른 밤이 지는창가에 기대너의 곁에 머문다- ‘나비의 꿈’해바라기가 핀 하늘 아래별이 지는 길을 따라소녀의 미소가 비치고바람 부는 날말없이 떠난 그리움은일기장 속 낡은 추억으로 남는다- ‘꿈’오래 전햇살이 비치던 날비가 내린맑은 거리에따뜻한 바람이 불고초여름의 싱그러움이푸른 별빛 속에 빛날 때하나 둘 불을 밝히는프리지아가 놓인 노란 까페- ‘안단테’그림이 있는 정원사진 속의밤은 흐르고꽃이 핀 길떠나가는 그림자를 바라보는그림이 있는시간 속의 여인- ‘그림’꽃이 핀 길을 따라계절의 향이 스며든 자리에고운 이름을 새기고달빛 진 날그리운 하늘나비가 난다- ‘봄날’별이 진다깊은 밤밤의 시간이 흐르고바람이 지나는밤하늘 아래별이 진다- ‘별’비 내리는 밤내리는 비조용한 길을 따라비에 젖는 시간깊은 밤의 풍경 위로바람이 불고하얗게 물든 숲 속으로비를 맞으며 걸어간다- ‘밤의 노래’달빛이 차다가 버린 날들이푸른 밤잠든 여인의 눈가에 비친다안개가 흐르는 밤꽃을 든 소녀는지나간 사랑을 노래하고푸른 달빛 아래밤은 기억 속에 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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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안무가들의 새로운 시선, 새로운 몸짓 2020 신진국악실험무대 ‘청춘대로 덩더쿵’ 개최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가 후원하는 2020 신진국악실험무대 <청춘대로 덩더쿵>이 10월 7일(수)부터 10월 16일(금)까지 두리춤터에서 열린다. 2015년 시작된 신진국악실험무대는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신진 예술가를 발굴하여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 성악, 무용, 기악 분야로 나눠 레퍼토리 개발과 단독 공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성악 분야 <Elastic Collision 탄성충돌>, 한국무용 분야 <청춘대로 덩더쿵>, 기악 분야 <신진세포주의> 공연을 통해 신진 예술가 15개 팀의 단독 공연 무대를 지원한다.한국무용 분야 신진 예술가들의 공연 <청춘대로 덩더쿵>은 전통을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작품 창작과 참신한 실험 무대가 펼쳐진다. 6회를 맞는 올해는 김도은, 양한비, 박철순, 류인훈, 유효정 등 젊은 신진단체 5개 팀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서른 살의 나를 춤에 담아낸 김도은 프로젝트의 ‘A-HOPES’를 시작으로 여성이 겪는 억압과 차별을 춤으로 승화한 양한비 프로젝트의 ‘닭장’, 일본의 축제 ‘마츠리’에서의 기억을 바탕으로 우리의 삶을 표현한 박철순 프로젝트의 ‘마츠리’, 쌓여가는 것에 대한 불안함과 불확실함을 춤으로 이야기하는 류일훈 프로젝트의 ‘나비무덤’, 절제된 몸의 언어로 공허함과 허무함을 풀어나가는 유효정 프로젝트의 ‘공허지지(空虛之地)’가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한국음악과의 협업을 통한 전통에 대한 현대적 탐색과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다. 상자루, 목기린, 조봉국, 안태원, 박한결 등 다수의 실력파 연주자들과 만들어낼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2020 <청춘대로 덩더쿵>의 우수단체로 선정되면 홍보영상 제작 지원 및 재공연 기회 제공 등 후속 지원도 예정돼 있다.<청춘대로 덩더쿵>은 한국 춤을 세계무대로 소개하는 데에도 기여해왔다. 2015년 <청춘대로 덩더쿵>에 참가한 김주빈 안무의 ‘견(肩)’은 2016년 스페인 빌바오 액트 페스티벌(ACT Festival)에서 ACT BAD Prize를 수상한 바 있으며 2016년에 참가한 박수정 안무의 ‘지나가는 여인에게’도 2017년 스페인 빌바오 액트 페스티벌에 초청돼 눈길을 끈 바 있다.공연을 주최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신진국악실험무대가 역량 있는 예술가들이 널리 알려질 징검다리이자 견인차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전통을 바라보는 신진 안무가들의 현대적 재해석이 가미된 참신한 실험 무대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번 공연은 한국 춤 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는 두리춤터(대표 임학선)가 주관한다.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 두기를 고려해 전 좌석 ‘객석 띄어 앉기’로 진행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두리춤터에 전화 혹은 메일로만 사전 예매 후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상세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