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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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반대의견만 전한 종교방송 2개 '법정제재' 의결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9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FEBC(극동방송) AM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와 CTS기독교TV '긴급대담-포괄적 차별금지법 통과 반드시 막아야 한다' 프로그램에 대해 법정 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이들 방송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대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법안에 반대 입장을 지닌 출연자들만 출연해 차별금지법이 통과하면 군대에서 성추행이 일어나도 처벌할 수 없다거나, 음주·마약 소수자도 보호하고 다부다처제까지 인정해줘야 한다는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방송했다고 한다. 방심위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골자는 합리적 이유가 없는 차별을 금지하는 것이지 동성애에 대한 반대 행위를 무조건 금지하는 내용이 아님에도, 일부 출연자는 성소수자를 비상식적 존재로 폄훼했을 뿐 아니라 사실이 아닌 내용을 근거로 동성애에 대한 편견을 조장하고 시청자를 오인케 했다"고 지적했다.방심위는 가상·간접광고 상품을 노골적으로 광고한 SBS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 JTBC '위대한 배태랑'에도 주의를 의결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기사발신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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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기독교교회협 "일본 정부, 軍위안부 범죄 부정 멈춰야“지난 9월 25일(현지시간) 독일 수도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에 빗물이 맺혀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와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NCCJ) 총간사 김성제 목사는 4일 '세계교회와 시민사회에 드리는 공동 호소문'을 내 "일본 정부가 과거의 범죄를 왜곡하거나 부정하는 행보를 당장 멈춰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일본은 한국을 비롯한 식민지 여성들을 강제로 동원해 군위안소를 설치했고, 국가에 의한 조직적인 성폭력 범죄를 저지르면서 여성들의 인권을 유린했다"며 "피해 여성들의 용기 있는 증언을 통해 명명백백하게 드러났으나 일본 정부는 공식사죄와 배상을 하지 않고 오히려 과거의 범죄를 부정, 왜곡하는 외교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독일 베를린 미테구의 (소녀상 철거 시도) 사태가 이러한 일본의 행태를 반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들은 "올바른 기억은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라며 "독일이 유대인 대학살의 잘못을 스스로 반성하고 '반전, 인권, 평화'의 가치를 역사문화예술로 승화해 추모의 공간을 마련한 것이 국제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음을 일본 정부가 새기고 또 새기기를 촉구한다"고 요구했다.두 기관은 이번 공동 호소문을 세계교회협의회와 아시아기독교협의회 등에 발송할 예정이다. 기사발신지 : 연합뉴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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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계 최대 교단장 "코로나 상황 때 교회가 잘못"…공개 사과(종합)사진출처 : 연합뉴스. 인사말 하는 소강석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교단의 총회장인 소강석 목사는 3일 "(코로나19 상황 속에) 한국 교회가 세 가지를 잘못했는데 시대 정신과 가치를 제시하지 못했고,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지 못했으며 리더십을 세우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소 목사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연 '예장합동 총회장·미래정책전략특별위원회 특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한국교회는 이제 조금 더 사회와 소통하고 대화하며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사회적 약자 편에 서는 이웃 사랑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국내 개신교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교단으로 꼽히는 예장 합동의 총회장이 예배 시간이 아닌 공개적인 회견 자리에서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교회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의 뜻을 나타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소 목사는 경기 용인의 새에덴교회 담임목사로, 지난 9월 비대면총회 때 총회장에 취임했다.특히 그는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에서도 교회가 예배를 존중히 여긴 만큼 이웃의 생명도 존중히 여겼어야 했는데, 교회는 신앙의 자유와 현장 예배만을 강행함으로써 국민에게 거부감을 주고 교회를 등 돌리게 한 면이 있다"고 돌아봤다.이어 "더구나 일부 교회가 코로나 감염의 진원이 됨으로써 국민의 이맛살을 찌푸리게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소 목사는 "교회가 사람들의 피난처가 되고 안식처가 돼야 하는데 오히려 기피하고 거부하는 현상을 일으키게 된 것은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면서 "디지털 격차와 세대 간 격차 등 단절 현상으로 인해 젊은이들이 탈 종교화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다만 그는 "정부 역시 예배의 존엄 가치를 알아야 하고 물리적 방역뿐만 아니라 예배를 통한 영적, 정신적 방역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교회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사회의 영적 항체요, 저항인자의 역할을 한다는 사실도 깨달아야 한다"고 당부했다.그는 이날 발표한 '위드(with) 코로나 시대 종교 영향도 인식조사' 결과에서 교회에 바라는 점으로 '윤리와 도덕 실천 운동'이 꼽힌 점을 거론하며 "교회 전통과 제도에 치우쳤던 모습에서 벗어나 순수한 진리와 생명, 영성의 세계로 돌이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소 목사는 남북 관계가 교착 상태를 면치 못하는 상황과 관련해 통일부와 함께 대북 지원을 통한 남북 교류의 물꼬를 트는 데 집중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6일 통일부와 교단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의 생명, 의료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있다"면서 "우리 교단이 앞장서서 유엔의 제재를 받지 않는 의료품을 북한으로 싣고 간다든지, 열린 자세로 논의하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소 목사는 1998년 고(故) 정주영 회장이 소떼를 몰고서 판문점을 넘어 방북했던 일을 언급하며 "염소를 몰고 갈 수도 있다"고도 했다.회견에 동석한 전임 총회장 이승희 목사도 "우리 합동 교단과 북한 산림총국이 산림 녹화사업에서 이미 활동하고 있다"며 "교단과 북한 기관이 일대일 관계로 협약을 맺고 협의하기는 처음일 것"이라고 알렸다.아울러 예장 합동은 이번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불거진 여러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총회 안에 '미래 전략 본부'를 만들어 문제를 분석하고 대안을 찾아 정책화하는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또 미래전략본부 산하에 '총회콘텐츠개발원'을 둬 교회 교육이 주일학교를 넘어 목회적이며 전 생애적 관점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유튜브에 예장 합동 '총회TV'도 개설해 교계 내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기사수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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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신 제43회 총회 개회백석대신 총회 현장 (국민문화신문) 유석윤기자=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백석대신 총회가 10월 19일 오후 1:00에 명성교회(담임: 유만석 목사)에서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개회되었다. 이번 총회는 전국에 있는 33개 노회, 5당 1총대로 369명의 총대들이 참석하여 4월 인사 노회를 10월 인사노회로 변경 건, 교단 발전위원회 신설안, 신학위원회 건 등 중대한 과제를 안고 진행하고 있다. 이번 총회 예배 설교는 총회장 유만석 목사가 "에벤에셀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증거했다. 이번 총회에서 총회 인준신학교로 경남신학교, 국제사역자훈련원을 인준했고, 추가로 부산목회신학교를 인준했다. 백석연합신대원은 인준을 잠시 보류하기로 하였다. 임원선거는 기립박수로 신임 총회장에 양일호 목사, 부총회장 황규식 목사, 장로 부총회장 류면수 장로, 서기 유영오 목사, 부서기 박득수 목사, 회의록서기 이용덕 목사, 부회의록서기 강안실 목사, 회계 정규성 장로, 부회계 이남원 장로, 사무총장류기성 목사를 선출하였다. 총회는 총회 발전을 위해 교단 발전위원회를 두기로 하였다. 백석대신 총회 신,구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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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교회1]한국교회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방법은 어디에!비대면 예배를 드리고 있는 쉼과회복이있는교회 (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기자 =현재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코로나19라는 인류가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고난에 맞닥뜨리고 있다. 일제시대에도, 6.25전쟁 속에서도, 그리고 수많은 민족의 환란에도 멈추지 않았던 교회 대면예배가 코로나19 신종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해 기독교인들에게 비대면예배라는 비 기독교문화를 품어야 하는 이물감을 버텨내야 하는 환란에 마주하게 된 것이다. 한번도 격지 못한 유튜브예배와 비대면예배로 인해 여러 교회들이 방법을 찾아 보지만 딱히 시원스런 답이 나지 않는다. 대면예배가 공개적으로 중단될 위기를 맞게 되면서, 많은 교회들이 예배처에서 성도들과 함께 ‘전도의 미련한 방법’을 통해 연합하고, 교재하며, 사랑하고, 섬기며 함께 세워가는 교회의 본질을 버리고, 화면을 보면서 그 기능을 모두 버린 상태의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아쉬움과 갈등이 생겼고, 연세드셔서 유튜브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비대면 예배를 설명드려도 이해를 못해 주일날 교회를 찾아와 예배드리려 하는 성도들을 집으로 돌려보내야 할 때 목회자들은 먹먹함에 할 말을 잃는다. 유튜브 예배와 비대면 예배를 드리면서 영적 성장과 성도의 사랑 등의 일들을 꾸준히 해가고 있는 한 교회를 소개하여 정부정책과 하나님의 명령을 크로스오버 하고 있는 한 교회를 소개하고자 한다.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에 위치한 쉼과회복이있는교회(담임 김종웅목사)는 코로나19극복을 위해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유튜브예배, 비대면예배를 통해 교회 정체성의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대안을 통해 성도들을 교회 공동체의식을 갖게했고, 지금까지 잘 알지 못한 성도들의 사업장과 삶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비대면 예배의 동참율을 높이고, 주일학교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유튜브 가정예배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가정의 기능과 역할을 하나님의 뜻에 합하게 하여 새로운 회복의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어, 모범적인 사례로 소개하고자 한다. 쉼과회복이있는교회는 지난주 비대면 예배 전까지 예배는 온라인 예배와 대면예배가 병행되었다. 정부의 방역지침을 완비했고, 예배당에 2m는 물론 10m 이상도 떨어져 예배드리도록 하였다. 어린이 부서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역시 온라인 예배로 드리고 있다. 놀이 활동과 간식까지 챙기는 ‘예배 꾸러미’를 사전 제작해 금요일, 토요일을 이용해 학부모들이 비대면으로 수령하도록 했고, 그로 인해 설교와 찬양만이 아니라 아이들의 정서 교육과 육체 활동까지 겸할 수 있는 온라인 예배가 되도록 쉼과회복이있는교회는 노력하고 있다. 성도의 교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면 모임 및 활발한 심방은 당연히 중단되었지만 그렇다고 쉼과회복이있는교회는 두 손 놓고 성도의 교제를 포기할 수 없었다. 그래서 고안해낸 방법은 ‘온라인 말씀나눔’과 ‘성도의 일터와 삶’이었다. ‘온라인 말씀나눔’은 유튜브 방송을 통해 온라인 말씀 나눔시간을 진행했다. 나눔은 일종의 구역예배라 할 수 있다. 구역예배는 주일 설교 말씀을 곱씹고 소화시키는 시간이다. 대예배 말씀을 서로 돌아가면서 느낀점과 말씀에 담긴 의미를 서로 나눈다. 구역원들은 유튜브 방송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말씀 나눔을 시청, 청취하는 형식이다. ‘성도의 일터와 삶’은 성도들의 일터와 삶에 최소한의 스탭이 카메라와 마이크만으로 구성된 장비를 이용해 해당 성도의 일터를 직접 방문해 10-15분가량 일종의 인터뷰를 진행했고, 그로인해 ‘나 다운 나’를 영상으로 담아 유튜브로 공개했다. 가깝게, 오랫동안 교제해온 성도였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이야기를 경청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성도의 섬김은 군대를 갓 제대한 청년들을 중심으로 모여 봄 맞이 대청소,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성가대 가운이 장마기간 동안 눅지고 상할까 염려하여 세탁과 일광건조 하는 일, 드라이 클리닉으로 관리한 성도, 코로나19 시국에 여름휴가로 마땅한 리조트 콘도 등으로 갈 수 없는 성도의 마음을 헤아려 교역자들이 준비한 캠핑 세트, 어린아이들을 위한 미니 수영장 만들기등 많은 섬김의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 교회의 사랑은 ‘여기에 모인 우리’라는 찬양은 쉼과회복이있는교회에 특별하다. 개척 당시 건물과 예배당의 기초를 닦으며 손에 손을 잡고 눈물로, 환희와 감격으로 매주 불렀던 찬양이기 때문이다. 그 때부터 1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이 교회 폐회찬양은 여기에 모인 우리이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중심의 예배를 드리다 보니 그토록 사랑하고 행복한 교회와 예배에 참여할 수 없게 되자 각자 가정에서, 직장에서 ‘릴레이 찬양’의 형식으로 불렀다. 약 30여 가정의 찬양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며 단 하나의 찬양이 되면서 모두의 감동과 은혜를 불러일으켰다. 쉼과회복이있는교회 담임 김종웅목사는 “우리는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교회와 예배의 본질을 고민했다. 예수님 말씀대로 형식과 순서 가 아닌 성령께서 세우신 교회와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란 과연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구체적으로 실현할지 끊임없이 고민 하고 연구했다. 전통에 의한 교회와 종교적인 예배가 아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온전히 받으실 공동체를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애썼다. 그래서일까?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상상황’에서도 우리는 오히려 성경과 그 본질에 가까운 교회와 예배를 실험적으로 실시할 수 있었다. 그저 ‘위기극복’ 정도로 그칠 것이 아니라,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전염병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더욱 성경과 그 본질에 다가서는 교회와 예배로 나아가는 기회로 삼아야 하겠다.”라고 말했다. 당분간은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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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을 구실로 교회를 강제 철거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권태진목사)은 07. 02일 교회 사유재산 보호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대한민국은 법으로 사유 재산이 보호되는 민주국가이다. 그런데 전국 곳곳에서 신도시 뉴타운 재개발 등의 목적으로 교회가 마구 헐리고 철거되는 사건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특정 종교는 국가가 세금을 들여 문화재로 보호하고 문화재 관람료까지 징수하는 마당에 기독교 교회는 아무런 대책도 없이 무조건 내몰고 내쫓겨도 되는가. 얼마 전에는 신도시 개발을 명목으로 아무런 대책없이 교회를 철거당한 목회자가 백방으로 억울함을 호소하고 다니다 급환으로 사망하는 사건까지 벌어졌다. 그런데도 한국교회는 이런 안타까운 현실을 언제까지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할 것인가. 나만 아니면 된다는 식으로 외면하다가는 언제 그 불이 내 발등에 떨어질지 모른다. 서울 장위동의 사랑제일교회는 담임인 전광훈 목사가 한기총 대표회장에 취임한 후 반정부활동을 하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는 등 그 와중에 교회마저 재개발 명도 집행을 구실로 강제 철거될 처지에 놓여 있다. 그 교회는 전 목사가 구속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매 주일 경찰 수백 명이 교회당 안팎을 에워싸며 공권력에 의한 예배 방해와 신앙의 자유까지 침해당했다. 지역 재개발조합이 법적 소송 끝에 법원으로부터 명도 집행을 허가받았다고는 하나 예배당을 무조건 허물고 교회를 내쫒겠다고 하는 것은 명백한 사유재산권 침해요 종교탄압이다. 이런 식으로 교회를 내쫒는다면 앞으로 남아 날 교회가 몇이나 되겠는가. 그런데도 나 몰라라 외면하고 침묵하는 것은 이웃에 대한 직무유기 아닌가. 교회가 보상비로 터무니없는 액수를 요구한다, 돈 방석에 앉으려 한다는 식의 과장된 허위 비방이 난무하고 있다. 이는 문제 해결을 더욱 요원하게 만들 뿐이다. 이제라도 강제 명도를 즉각 중단하고 서울시와 재개발 조합, 해당 교회가 진지하게 머리를 맞대고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기를 촉구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2020. 7.2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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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대한 행정명령, 최선이 아니다.(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한국교회연합 (이하 한교협)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경기도가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하지 않고 주일예배를 강행한 교회 137곳에 대해 주일예배 제한 행정명령을 발동 한 것에 대하여 성명서를 발동했다. <성명서> “경기도가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하지 않고 주일예배를 강행한 교회 137곳에 대해 주일예배 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확산을 방지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조치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라고는 하나 공권력이 교회 예배를 강제적으로 침해한 조치라는 점에서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 경기도 성남시 소재 은혜의강교회 교인 집단감염 사태는 이 시간에도 불철주야 전국의 병원 현장에서 바이러스 감염병과 싸우는 방역 관계자와 의료진,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커다란 누를 끼치게 된 것으로 매우 실망스럽다. 우리는 혹여 이 같은 집단 감염이 교회에서 발생할 수 있음을 우려해 철저한 방역과 소독, 마스크쓰기와 같은 개인위생,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각 교회들이 철저히 준수할 것을 요청해 왔다. 그러나 우리는 동시에 작은 규모의 많은 교회들이 온라인 예배로 대체할 수 없는 등의 현실적 어려움과 그 처지와 여건은 도외시하고 그 결과만 가지고 무조건 비난하고 집단적으로 매도하는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한다. 6만여 한국교회는 지금도 만에 하나 교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할 경우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지역사회에 큰 피해를 주게 돼 선교의 문이 닫히는 결과를 우려해 자발적으로 철저한 방역을 위해 노력해 왔기 때문이다. 차제에 우리는 교회 스스로의 이러한 노력을 불신하고 기다렸다는 듯이 도내 137개 교회에 대해 예배를 강제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경기도의 조치에 대해, 즉 주일예배를 강행하고, 교인들이 예배시 100%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것 등을 문제삼아 내린 행정명령을 어길 경우 300만원의 벌금부과와 그래도 시정되지 않을 경우 강제로 교회를 폐쇄조치하겠다고 하는 것이 과연권고사항이라 할 수 있는지, “마스크 5부제” 등 현실 여건에 비추어 과연 타당한 결정인지, 여타의 다중이용시설과의 형평성에 비추어 교회에만 지나치게 과도한 게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지금도 여러 사람이 드나드는 관공서는 물론 극장, 공연장, 쇼핑몰, 카페, 클럽 등 다수의 군중이 운집하는 다중이용시설들이 정상 운영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또한 경기도지사가 개인 SNS에 “독일도 종교집회 전면금지명령을 시행하고 있다”며 예배를 강제하는 조치에 대한 다른 나라의 예를 든 것을 보았는데, 독일의 경우 종교집회 말고도 모든 가게(shops), 쇼핑몰(malls), 바(bars), 클럽, 공연장, 박물관, 전시관, 동물원, 카지노, 경기장, 헬스장에 이르기까지 모두 폐쇄한 것을 알고 있는가. 교회의 주일 공예배는 기독교 신자에게 있어 생명과도 같은 것이다. 그것은 본질의 문제이며 변할 수 없는 진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엄중한 비상시국에 한국교회는 단 한 사람이라도 가슴 아픈 희생자가 나오지 않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코로나19의 조속한 퇴치를 위해 국민과 함께 방역 당국의 모든 조치에 자발적이고 선제적으로 협력해 오고 있음을 밝힌다. 아울러 경기도의 교회에 대한 행정명령 조치를 보면서 대한민국의 공직자라면 누구든 헌법에 명시된 “종교의 자유”의 엄중함을 보다 투철하게 인식해 주기를 감히 당부드린다.”고 발표했다. 2020. 03.17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권태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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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탐방 용인 애향교회애향교회는 1962년 1월에 경기도 용인군 남사면 아곡 1리 449-6 허몽용씨 자택에서 신앙의 동지 허몽용, 장수길, 권영진, 권옥녀외 10명이 모여 운 일로 전도사와 함께 첫 예배를 드리고, 교회 이름을 애향교회라 칭함으로 시작되었다. 1963년 1월 17일 예배처소를 아곡 2리 권영일 씨 자택으로 옮기고 제2대 박지선 전도사가 부임하였다. 박지선 전도사는 1977년 6월 28일 목사 임직을 받았고, 그해 11월 22일에 위임목사로 추대되었다. 1988년 7월 23일 이복순 전도사가 부교역자로 부임하였고, 1990년 12월 1일 박지선 목사는 원로목사로 추대되고, 그 당시 조사였던 이복순 조사는 제3대 담임 교역자로 추대되었다. 이복순 조사는 1994년 5월 10일 목사 안수를 받아 제3대 담임 목사로 재직 중에 있다. 현제 교회는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남산로9-6. 남사초등학교 정문앞에 위치해 있다.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남산로 9-6 현제 애향교회 전경 애향교회 담임 이복순목사는 교회를 소개하면서 “애향교회는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신앙과 생활에 대하여 정확 무오한 유일의 법칙으로 받고 있습니다. 성경적 입장에서는 복음주의로, 신학적 입장에서는 근본주의로, 역사적으로는 개혁주의요, 정통적 입장에서는 보수주의요, 사실적 입장에서는 성령주의 노선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애향교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과 CTS 기독교TV 방송국의 주주 및 이사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총회에 소속된 건전한 교회로 임마누엘강령인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으며, 찬양과 기도와 말씀이 충만한 교회입니다. 애향교회는 여러분의 영,육 간에 병들고 지친 몸과 마음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치료받고 인생의 참된 행복과 내세의 참된 구원의 기쁨과 소망을 가지고 성공적인 삶을 지향하며 세워진 교회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사랑을 받아 그 사랑을 나누는 가족 같은 사랑의 공동체입니다”라고 소개 하였다. 애향교회는 약 60여년에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교회로 남사면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으며, 주위에는 용인 한숲시티가 있고, 가까이에는 온석대학원대학교가 있다. 애향교회찬양대2020년 2월 23일 주일예배는 오전 11:00시에 드려졌는데, 이복순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우한 폐렴 바이러스 영향으로 몇몇 성도들은 가정에서 예배를 드렸고, 대부분이 예배에 참석하여 은혜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복순 담임목사는 스가랴9:16~17절 (이 날에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자기 백성의 양 떼같이 구원하시리니 그들이 면류관의 보석같이 여호와의 땅에 빛나리로다. 그의 형통함과 그의 아름다움이 어찌 그리 큰지 소년은 곡식으로 강건하며 처녀는 새 포도주로 그러하리로다.)라는 말씀을 통해 “보석 같은 성도” 라는 제목으로 설교 하였다. 보석 같은 성도는 고난 중에도 낙심하지 않고 찬송하는 성도, 고난 중에도 원망 하지 않고 소망을 가지는 성도, 고난중에도 시험에 들지 않고 헌신하는 성도라고 전하면서 순천 애향원 손양원 목사의 삶을 소개 하였다. 애향교회 2020년 Vision은 예배의 감격이 있는 교회, 온전한 제자가 되는 교회, 따뜻한 만남이 있는 교회, 세상을 변화 시키는 교회로 정하였다. 애향교회가 마태복음 9:35절 “예수께서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 시니라”는 말씀과 같이 주님의 지상 사역인 가르치고, 전파하고, 치유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교회가 되어, 한국교회에 모델, 하나님이 기뻐하는 교회, 지역에서 하나님이 역사하는 교회로 소문나는 교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소망해본다.친교대회/ 우측 이복순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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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 제9회 총회 및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은 지난 12월 3일(화) 오전 10시30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제9회 총회를 개최하고 제8회기 대표회장인 권태진 목사를 제9회 대표회장으로 연임 추대하는 한편 3인의 상임회장과 신임원을 추대 인준하고, 예장성장, 예장한국 등 2개 교단의 회원 가입을 인준했다. 총회 회무처리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박요한 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황형식 목사(예장대신 총회장)의 기도, 진동은 목사(총무협의회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유영희 목사(기하성 총회장)가 ‘나라와 민족의 평안과 발전을 위해’, 정광식 목사(예장개혁 총회장)가 ‘남북의 평화와 복음통일을 위해’, 김정용 목사(예장 개혁종로 총회장)가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최철호 목사(예장 합동총신측 총회장)가 ‘한국교회연합과 세계 선교를 위해’ 각각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군포제일교회 마리아중창단의 특송이 있은 후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사람에게 왜 밟히는가”(마5:13~16)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어 증경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와 미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민승기 목사가 각각 축사한 후 제8회기 상임회장 원종문 목사, 박요한 목사, 김효종 목사와 서기 김병근 목사, 감사 김바울 목사,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 바른신앙수호위원장 정철옥 목사, 총무협의회 회장 김명찬 목사에게 각각 공로패를 수여했다. 제9회기 총무협의회 회장 진동은 목사에게는 취임축하패를 전달했다. 개회예배는 증경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설교에서 “성경에 소금이 맛을 잃으면 아무데도 쓸데없어 사람들의 발에 밟히게 된다고 하셨는데 우리도 때로 사람들에게 밟힌다고 원망하고 하나님께 분노와 원망을 표출하게 되는데, 그 전에 스스로 나를 되돌아보고 성찰하며 기도에 전념함으로 소명을 회복해야 한다” 고 말하고 “성령의 힘에 의지해 그리스도인으로서 본연의 맛을 소생하고 회복함으로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는 한국교회연합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 회무처리는 총회대의원 127명으로 개회돼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장총회(총회장 김학모 목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한국총회(총회장 김학필 목사)를 신입 교단으로 인준했으며, 경과보고 및 사업보고, 감사, 결산보고를 모두 유인물대로 받았다. 이어 제8회기 선거관리위원장 이동석 목사가 제9회기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의 연임을 보고하자 총회 대의원 전원이 만장일치 기립 박수로 추대했다. 이어 송태섭 목사(전 한장총 대표회장), 원종문 목사(피어선 증경총회장), 김효종 목사(호헌 증경총회장) 등 상임회장 3인도 박수로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서기에 김동성 목사(예장대신 증경총회장)를 호명함으로 인준했으며, 공동회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과 상임위원장, 특별위원장 인준은 대표회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이어 제9회기 예산과 사업계획안을 유인물대로 받은 후 홍정자 목사(진리 총회장)가 낭독한 제9회 총회선언문을 박수로 채택한 후 폐회했다. <다음은 제9회 총회선언문 전문> 제9회 총회 선언문 한국교회연합 제9회 총회에 모인 우리 모두는 이 땅에 어둠이 깊을수록 자기를 태워 빛을 발했던 믿음의 선열들의 순교신앙을 본받아 내 몸을 쳐 복종하는 각오와 결단으로 갱신하고 개혁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새 옷을 입고 위기에 빠진 나라와 한국교회를 살리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 이에 우리는 한국교회가 복음의 진리를 수호하고 본질 회복을 통해 나라와 민족에 희망을 주는 교회, 연합과 일치로 하나되는 교회, 세상 끝 날까지 선교하는 교회, 그리스도의 이타적 사랑을 세상에 실천하는 교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며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훼손하는 동성애, 차별금지법에 순교적 각오와 결단으로 대항해 복음의 진리를 수호하는데 앞장 설 것을 선언한다. 둘째, 우리는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고 교회 본질 회복에 힘쓰며, 정치 경제 외교 안보 등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고 민족에 희망을 주는 교회로 역사 앞에 바로 설 것을 선언한다. 셋째, 우리는 연합과 일치를 통한 한국교회의 하나됨을 위해 이기심과 기득권을 버리고 오직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세상의 중보자로서 역할을 다하는 교회로 거듭날 것을 선언한다. 넷째, 우리는 주님이 세상에 오셔서 가난하고 병든 자, 소외되고 압박받는 자들의 친구가 되셨던 것처럼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 설 것을 선언한다. 다섯째, 우리는 주님이 부르시는 날까지 복음을 증거하고 한국교회를 향하신 주님의 사랑과 은총을 세상에 널리 전하는 선지적 교회로서 시대적 사명을 완수할 것을 선언한다. 2019. 12. 3한국교회연합 제9회 총회 대의원 일동 총회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권태진 목사 제9대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는 상임회장 원종문 목사의 사회로 김효종 목사(상임회장)의 기도, 박남수 목사(개혁선교 총회장)의 성경봉독, 군포제일교회 성가대의 특송에 이어 초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가 “기독교신앙의 가치‘(눅10:38~42)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요셉 목사는 설교에서 “성경과 기도,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구원이 기독교 신앙의 가치다. 기독교인들은 이를 온 누리에 전파해야 한다”면서 “성도와 교회는 오직 이 사명만을 위해 선택받았으며, 한교연이 바로 이 사명을 실현해 가야 할 것”이라고 역설하고 “우파다 좌파다, 진보다 보수다 할 것 없이 모두 선지자적 자세로 포용하고 분열된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를 십자가의 보혈로 하나되게 하는 사명이 우리에게 있음을 깨닫고 실천하는데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이어 격려사를 전한 정서영 목사(증경대표회장)는 “제8회기를 잘 마치시고 다시 제9대 대표회장에 취임하시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금 한국 사회나 교회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대표회장을 중심으로 한교연이 교회와 사회를 다시 세우는 데 큰 역할을 감당해 나가게 되기를 바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기독포럼 대표회장 황충기 장로도 “나라가 어려울 때 다시 한 번 한교연을 중심으로 엎드려 기도하며 나라와 민족이 믿음 앞에 서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한해 더 대표회장으로 섬기라는 명령에 따라 충성스럽게 맡게 되었는데 한국교회를 위해 열심히 하겠으니 기도해주시고 부족한 것이 있다면 가르치고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가지로 부족한 것 뿐”이라며 “작고 약하다고 부끄러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런 한 사람이라도 엘리야처럼 기도하면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신임 대표회장에 대한 축하패와 꽃다발 전달, 기획홍보실장 김훈 장로의 내빈소개, 김윤기 목사의 축도로 모두 마쳤다. 이날 취임감사예배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민갑룡 경찰청장, 이용표 서울경찰청장, 이언주 국회의원, 김원태 혜화서장 등이 쌀 화환과 축하 난화분을 보내왔으며, 한기총 전광훈 대표회장, 한장총 김수읍 대표회장, 미기총 민승기 대표회장, 세기총 최낙신 대표회장 등을 비롯, 30여 회원 교단과 단체에서 쌀화환을 보내 축하했다. 한교연은 이번 행사에 각계에서 보내준 ‘사랑의 쌀’을 서울서부역 참좋은친구들 노숙인 무료급식소에 모두 전달하고, 오는 2020년 1월 3일(금) 오전 11시에 2020년 신년하례예배 및 시무식을 400여 노숙인과 함께 드리면서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는 “2020 사랑의 밥퍼”행사를 함께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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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용인시 복음화 대성회연합찬양단 (인도 이신애 간사) “온 땅의 주인 되신 하나님” 라는 주제로 5.19 용인시 복음화 대성회가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호균목사, 회장 김정민목사)주최와 산하 지역 기독교 연합회 공동주관으로 2019년 5월19일 오후 2:30분부터 용인시민체육공원 주 경기장에서 봄비 가운데 13.500여명의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인사말을 하고있는 대성회 대표대회장 윤호균목사주일 아침부터 시작된 비는 그치지않고 계속 내렸다. 하지만 하나님의 역사는 멈추지 않았고, 더욱 뜨거웠다. 하나님은 비오는 중에도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감화 감동 시켜 은혜의 자리로 이끌어 인도 하셨다. 또한 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은혜를 주셔서 비가오는 중에도 행사를 마칠때까지 함께 하도록 역사하셨다. 연합성가대 (지휘 류형길) 찬양으로 시작된 성회는 말씀을 들으며 은혜 받게 하셨고,모두 일어서서 뜨겁게 기도하게 하셨고, 특별히 결의문을 통하여 이땅에 주인은 오직 하나님 한분 뿐이라고 결단하게 하셨다. 한편 성회를 진행한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는 용인시 전 지역에 분포된 교회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각 지역 단체로, 산하에 10개 연합회가 있으며, 전체교회는 850여 교회로 추산하고, 성도는 약 25만 명으로 집계 하고 있다. 설교를 하고있는 이동원목사설교를 맡은 이동원목사는 누가복음15:25~32절을 통해 아버지의명령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선포했다. 특송 목회자 부부 찬양대 결의문 낭독 신현모목사외 지역연합회장단결의문 낭독 100만 용인 시민의 행복과 거룩한 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대대로 지켜온 가정이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따라 세워진 인류 보편의 가치임을 믿는다. 따라서 동성애, 동성혼을 합법화하는 차별 금지법 제정을 신앙과 양심에 따라 결사 반대할 것을 결의한다.하나. 우리는 태아에게도 생명권이 있음을 믿는다. 따라서 태아의 생명권을 유린하는 낙태 합법화를 반대하며, 세상에서 가장 약자인 태아의 생명권을 지키고 보호하는 생명 존중 풍토를 만들어 갈 것을 결의한다.하나. 우리는 대한민국 헌법이 충분히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한다고 믿는다. 따라서 동성애 합법화 의도를 숨긴 별도의 인권조례안을 제정하려는 모든 시도를 거부할 것을 결의한다. 고 낭독했다. 이번 대성회 대표 대회장 윤호균목사(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는 대회사를 통해 교회가 무너지고 복음이 쇠퇴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이때야말로 교회가 다시 사회적 역량을 발휘하고 오직 말씀과 기도로 세상의 소망이 되어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무너뜨리는 동성애 합법화와 교회를 무기력하게 하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막아내고 우리의 자녀들에게 건전한 환경을 물려주어야합니다. 오늘 용인 땅에 임하시는 성령님의 역사가 드높은 파도가 되어 대한민국과 온 열방을 뒤덮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선포하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김정민목사는 감사의 글을 통해 “5.19용인시 복음화 대성회를 허락하시어 온 땅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선포케 하심을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과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시작부터 지금까지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라고 하였다. 특별초대가수 알리한편 대성회 순서자로 참여한 이들은 다음과 같다. 버스킹공연-버스킹덤, 다비드, 사전공연-김브라이언, 찬양과 경배-연합찬양단(인도:이신애간사), 특별연주-송솔나무&독일H.E.I.M.앙상블. 개회선언-윤호균목사주의 영광을 보이소서 인도-김종원목사, 대표기도-여주봉목사, 성경봉독-권준호목사, 찬양-연합성가대(지휘 류형길), 메시지-(아버지의 명령)-이동원목사, 헌금기도-권영호목사, 특송-목회자 부부 찬양대, 여호와께 돌아가자 특별찬양-송정미사모, 기도인도-임병선목사, 합심기도-각 지역 연합회회장, 결의문낭독-신현모목사, 인사말-윤호균목사, 축사-용인시 백군기시장, 임원 및 내빈소개와 광고-김현기목사, 축도 최요한목사. 온땅이여 주를 찬양하라 진행 이승준목사, 틴즈엘, 알리, 헤리티즈 등이 각각 순서를 맡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