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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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탐방 용인 애향교회애향교회는 1962년 1월에 경기도 용인군 남사면 아곡 1리 449-6 허몽용씨 자택에서 신앙의 동지 허몽용, 장수길, 권영진, 권옥녀외 10명이 모여 운 일로 전도사와 함께 첫 예배를 드리고, 교회 이름을 애향교회라 칭함으로 시작되었다. 1963년 1월 17일 예배처소를 아곡 2리 권영일 씨 자택으로 옮기고 제2대 박지선 전도사가 부임하였다. 박지선 전도사는 1977년 6월 28일 목사 임직을 받았고, 그해 11월 22일에 위임목사로 추대되었다. 1988년 7월 23일 이복순 전도사가 부교역자로 부임하였고, 1990년 12월 1일 박지선 목사는 원로목사로 추대되고, 그 당시 조사였던 이복순 조사는 제3대 담임 교역자로 추대되었다. 이복순 조사는 1994년 5월 10일 목사 안수를 받아 제3대 담임 목사로 재직 중에 있다. 현제 교회는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남산로9-6. 남사초등학교 정문앞에 위치해 있다.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남산로 9-6 현제 애향교회 전경 애향교회 담임 이복순목사는 교회를 소개하면서 “애향교회는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신앙과 생활에 대하여 정확 무오한 유일의 법칙으로 받고 있습니다. 성경적 입장에서는 복음주의로, 신학적 입장에서는 근본주의로, 역사적으로는 개혁주의요, 정통적 입장에서는 보수주의요, 사실적 입장에서는 성령주의 노선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애향교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과 CTS 기독교TV 방송국의 주주 및 이사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총회에 소속된 건전한 교회로 임마누엘강령인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으며, 찬양과 기도와 말씀이 충만한 교회입니다. 애향교회는 여러분의 영,육 간에 병들고 지친 몸과 마음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치료받고 인생의 참된 행복과 내세의 참된 구원의 기쁨과 소망을 가지고 성공적인 삶을 지향하며 세워진 교회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사랑을 받아 그 사랑을 나누는 가족 같은 사랑의 공동체입니다”라고 소개 하였다. 애향교회는 약 60여년에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교회로 남사면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으며, 주위에는 용인 한숲시티가 있고, 가까이에는 온석대학원대학교가 있다. 애향교회찬양대2020년 2월 23일 주일예배는 오전 11:00시에 드려졌는데, 이복순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우한 폐렴 바이러스 영향으로 몇몇 성도들은 가정에서 예배를 드렸고, 대부분이 예배에 참석하여 은혜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복순 담임목사는 스가랴9:16~17절 (이 날에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자기 백성의 양 떼같이 구원하시리니 그들이 면류관의 보석같이 여호와의 땅에 빛나리로다. 그의 형통함과 그의 아름다움이 어찌 그리 큰지 소년은 곡식으로 강건하며 처녀는 새 포도주로 그러하리로다.)라는 말씀을 통해 “보석 같은 성도” 라는 제목으로 설교 하였다. 보석 같은 성도는 고난 중에도 낙심하지 않고 찬송하는 성도, 고난 중에도 원망 하지 않고 소망을 가지는 성도, 고난중에도 시험에 들지 않고 헌신하는 성도라고 전하면서 순천 애향원 손양원 목사의 삶을 소개 하였다. 애향교회 2020년 Vision은 예배의 감격이 있는 교회, 온전한 제자가 되는 교회, 따뜻한 만남이 있는 교회, 세상을 변화 시키는 교회로 정하였다. 애향교회가 마태복음 9:35절 “예수께서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 시니라”는 말씀과 같이 주님의 지상 사역인 가르치고, 전파하고, 치유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교회가 되어, 한국교회에 모델, 하나님이 기뻐하는 교회, 지역에서 하나님이 역사하는 교회로 소문나는 교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소망해본다.친교대회/ 우측 이복순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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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 제9회 총회 및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은 지난 12월 3일(화) 오전 10시30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제9회 총회를 개최하고 제8회기 대표회장인 권태진 목사를 제9회 대표회장으로 연임 추대하는 한편 3인의 상임회장과 신임원을 추대 인준하고, 예장성장, 예장한국 등 2개 교단의 회원 가입을 인준했다. 총회 회무처리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박요한 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황형식 목사(예장대신 총회장)의 기도, 진동은 목사(총무협의회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유영희 목사(기하성 총회장)가 ‘나라와 민족의 평안과 발전을 위해’, 정광식 목사(예장개혁 총회장)가 ‘남북의 평화와 복음통일을 위해’, 김정용 목사(예장 개혁종로 총회장)가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최철호 목사(예장 합동총신측 총회장)가 ‘한국교회연합과 세계 선교를 위해’ 각각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군포제일교회 마리아중창단의 특송이 있은 후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사람에게 왜 밟히는가”(마5:13~16)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어 증경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와 미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민승기 목사가 각각 축사한 후 제8회기 상임회장 원종문 목사, 박요한 목사, 김효종 목사와 서기 김병근 목사, 감사 김바울 목사,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 바른신앙수호위원장 정철옥 목사, 총무협의회 회장 김명찬 목사에게 각각 공로패를 수여했다. 제9회기 총무협의회 회장 진동은 목사에게는 취임축하패를 전달했다. 개회예배는 증경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설교에서 “성경에 소금이 맛을 잃으면 아무데도 쓸데없어 사람들의 발에 밟히게 된다고 하셨는데 우리도 때로 사람들에게 밟힌다고 원망하고 하나님께 분노와 원망을 표출하게 되는데, 그 전에 스스로 나를 되돌아보고 성찰하며 기도에 전념함으로 소명을 회복해야 한다” 고 말하고 “성령의 힘에 의지해 그리스도인으로서 본연의 맛을 소생하고 회복함으로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는 한국교회연합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 회무처리는 총회대의원 127명으로 개회돼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장총회(총회장 김학모 목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한국총회(총회장 김학필 목사)를 신입 교단으로 인준했으며, 경과보고 및 사업보고, 감사, 결산보고를 모두 유인물대로 받았다. 이어 제8회기 선거관리위원장 이동석 목사가 제9회기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의 연임을 보고하자 총회 대의원 전원이 만장일치 기립 박수로 추대했다. 이어 송태섭 목사(전 한장총 대표회장), 원종문 목사(피어선 증경총회장), 김효종 목사(호헌 증경총회장) 등 상임회장 3인도 박수로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서기에 김동성 목사(예장대신 증경총회장)를 호명함으로 인준했으며, 공동회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과 상임위원장, 특별위원장 인준은 대표회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이어 제9회기 예산과 사업계획안을 유인물대로 받은 후 홍정자 목사(진리 총회장)가 낭독한 제9회 총회선언문을 박수로 채택한 후 폐회했다. <다음은 제9회 총회선언문 전문> 제9회 총회 선언문 한국교회연합 제9회 총회에 모인 우리 모두는 이 땅에 어둠이 깊을수록 자기를 태워 빛을 발했던 믿음의 선열들의 순교신앙을 본받아 내 몸을 쳐 복종하는 각오와 결단으로 갱신하고 개혁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새 옷을 입고 위기에 빠진 나라와 한국교회를 살리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 이에 우리는 한국교회가 복음의 진리를 수호하고 본질 회복을 통해 나라와 민족에 희망을 주는 교회, 연합과 일치로 하나되는 교회, 세상 끝 날까지 선교하는 교회, 그리스도의 이타적 사랑을 세상에 실천하는 교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며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훼손하는 동성애, 차별금지법에 순교적 각오와 결단으로 대항해 복음의 진리를 수호하는데 앞장 설 것을 선언한다. 둘째, 우리는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고 교회 본질 회복에 힘쓰며, 정치 경제 외교 안보 등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고 민족에 희망을 주는 교회로 역사 앞에 바로 설 것을 선언한다. 셋째, 우리는 연합과 일치를 통한 한국교회의 하나됨을 위해 이기심과 기득권을 버리고 오직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세상의 중보자로서 역할을 다하는 교회로 거듭날 것을 선언한다. 넷째, 우리는 주님이 세상에 오셔서 가난하고 병든 자, 소외되고 압박받는 자들의 친구가 되셨던 것처럼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 설 것을 선언한다. 다섯째, 우리는 주님이 부르시는 날까지 복음을 증거하고 한국교회를 향하신 주님의 사랑과 은총을 세상에 널리 전하는 선지적 교회로서 시대적 사명을 완수할 것을 선언한다. 2019. 12. 3한국교회연합 제9회 총회 대의원 일동 총회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권태진 목사 제9대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는 상임회장 원종문 목사의 사회로 김효종 목사(상임회장)의 기도, 박남수 목사(개혁선교 총회장)의 성경봉독, 군포제일교회 성가대의 특송에 이어 초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가 “기독교신앙의 가치‘(눅10:38~42)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요셉 목사는 설교에서 “성경과 기도,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구원이 기독교 신앙의 가치다. 기독교인들은 이를 온 누리에 전파해야 한다”면서 “성도와 교회는 오직 이 사명만을 위해 선택받았으며, 한교연이 바로 이 사명을 실현해 가야 할 것”이라고 역설하고 “우파다 좌파다, 진보다 보수다 할 것 없이 모두 선지자적 자세로 포용하고 분열된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를 십자가의 보혈로 하나되게 하는 사명이 우리에게 있음을 깨닫고 실천하는데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이어 격려사를 전한 정서영 목사(증경대표회장)는 “제8회기를 잘 마치시고 다시 제9대 대표회장에 취임하시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금 한국 사회나 교회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대표회장을 중심으로 한교연이 교회와 사회를 다시 세우는 데 큰 역할을 감당해 나가게 되기를 바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기독포럼 대표회장 황충기 장로도 “나라가 어려울 때 다시 한 번 한교연을 중심으로 엎드려 기도하며 나라와 민족이 믿음 앞에 서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한해 더 대표회장으로 섬기라는 명령에 따라 충성스럽게 맡게 되었는데 한국교회를 위해 열심히 하겠으니 기도해주시고 부족한 것이 있다면 가르치고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가지로 부족한 것 뿐”이라며 “작고 약하다고 부끄러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런 한 사람이라도 엘리야처럼 기도하면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신임 대표회장에 대한 축하패와 꽃다발 전달, 기획홍보실장 김훈 장로의 내빈소개, 김윤기 목사의 축도로 모두 마쳤다. 이날 취임감사예배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민갑룡 경찰청장, 이용표 서울경찰청장, 이언주 국회의원, 김원태 혜화서장 등이 쌀 화환과 축하 난화분을 보내왔으며, 한기총 전광훈 대표회장, 한장총 김수읍 대표회장, 미기총 민승기 대표회장, 세기총 최낙신 대표회장 등을 비롯, 30여 회원 교단과 단체에서 쌀화환을 보내 축하했다. 한교연은 이번 행사에 각계에서 보내준 ‘사랑의 쌀’을 서울서부역 참좋은친구들 노숙인 무료급식소에 모두 전달하고, 오는 2020년 1월 3일(금) 오전 11시에 2020년 신년하례예배 및 시무식을 400여 노숙인과 함께 드리면서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는 “2020 사랑의 밥퍼”행사를 함께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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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용인시 복음화 대성회연합찬양단 (인도 이신애 간사) “온 땅의 주인 되신 하나님” 라는 주제로 5.19 용인시 복음화 대성회가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호균목사, 회장 김정민목사)주최와 산하 지역 기독교 연합회 공동주관으로 2019년 5월19일 오후 2:30분부터 용인시민체육공원 주 경기장에서 봄비 가운데 13.500여명의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인사말을 하고있는 대성회 대표대회장 윤호균목사주일 아침부터 시작된 비는 그치지않고 계속 내렸다. 하지만 하나님의 역사는 멈추지 않았고, 더욱 뜨거웠다. 하나님은 비오는 중에도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감화 감동 시켜 은혜의 자리로 이끌어 인도 하셨다. 또한 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은혜를 주셔서 비가오는 중에도 행사를 마칠때까지 함께 하도록 역사하셨다. 연합성가대 (지휘 류형길) 찬양으로 시작된 성회는 말씀을 들으며 은혜 받게 하셨고,모두 일어서서 뜨겁게 기도하게 하셨고, 특별히 결의문을 통하여 이땅에 주인은 오직 하나님 한분 뿐이라고 결단하게 하셨다. 한편 성회를 진행한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는 용인시 전 지역에 분포된 교회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각 지역 단체로, 산하에 10개 연합회가 있으며, 전체교회는 850여 교회로 추산하고, 성도는 약 25만 명으로 집계 하고 있다. 설교를 하고있는 이동원목사설교를 맡은 이동원목사는 누가복음15:25~32절을 통해 아버지의명령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선포했다. 특송 목회자 부부 찬양대 결의문 낭독 신현모목사외 지역연합회장단결의문 낭독 100만 용인 시민의 행복과 거룩한 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대대로 지켜온 가정이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따라 세워진 인류 보편의 가치임을 믿는다. 따라서 동성애, 동성혼을 합법화하는 차별 금지법 제정을 신앙과 양심에 따라 결사 반대할 것을 결의한다.하나. 우리는 태아에게도 생명권이 있음을 믿는다. 따라서 태아의 생명권을 유린하는 낙태 합법화를 반대하며, 세상에서 가장 약자인 태아의 생명권을 지키고 보호하는 생명 존중 풍토를 만들어 갈 것을 결의한다.하나. 우리는 대한민국 헌법이 충분히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한다고 믿는다. 따라서 동성애 합법화 의도를 숨긴 별도의 인권조례안을 제정하려는 모든 시도를 거부할 것을 결의한다. 고 낭독했다. 이번 대성회 대표 대회장 윤호균목사(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는 대회사를 통해 교회가 무너지고 복음이 쇠퇴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이때야말로 교회가 다시 사회적 역량을 발휘하고 오직 말씀과 기도로 세상의 소망이 되어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무너뜨리는 동성애 합법화와 교회를 무기력하게 하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막아내고 우리의 자녀들에게 건전한 환경을 물려주어야합니다. 오늘 용인 땅에 임하시는 성령님의 역사가 드높은 파도가 되어 대한민국과 온 열방을 뒤덮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선포하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김정민목사는 감사의 글을 통해 “5.19용인시 복음화 대성회를 허락하시어 온 땅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선포케 하심을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과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시작부터 지금까지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라고 하였다. 특별초대가수 알리한편 대성회 순서자로 참여한 이들은 다음과 같다. 버스킹공연-버스킹덤, 다비드, 사전공연-김브라이언, 찬양과 경배-연합찬양단(인도:이신애간사), 특별연주-송솔나무&독일H.E.I.M.앙상블. 개회선언-윤호균목사주의 영광을 보이소서 인도-김종원목사, 대표기도-여주봉목사, 성경봉독-권준호목사, 찬양-연합성가대(지휘 류형길), 메시지-(아버지의 명령)-이동원목사, 헌금기도-권영호목사, 특송-목회자 부부 찬양대, 여호와께 돌아가자 특별찬양-송정미사모, 기도인도-임병선목사, 합심기도-각 지역 연합회회장, 결의문낭독-신현모목사, 인사말-윤호균목사, 축사-용인시 백군기시장, 임원 및 내빈소개와 광고-김현기목사, 축도 최요한목사. 온땅이여 주를 찬양하라 진행 이승준목사, 틴즈엘, 알리, 헤리티즈 등이 각각 순서를 맡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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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갈동, 신세계교회와 무연고자 위한 작은 장례식 협약-무연고자 위한 작은 장례식 협약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신세계교회․구현선원과 지역의 저소득 무연고자를 위한 작은장례식을 지원키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보통 저소득 무연고자가 사망하면 장례를 치러줄 가족이 없어 관할 구에서 장례식은 생략하고 화장․봉안을 맡아 진행한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동 공무원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망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를 하고자 이번 협약을 맺은 것이다.협약에 따라 신세계교회와 구현선원은 고인의 생전 종교를 반영한 제례실을 마련하고 장례식을 주관한다. 협의체 위원들은 장례식에 참여해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 한다. 협의체 위원장은 “외로이 죽음을 맞는 지역주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사후까지 돌보는 지역복지공동체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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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그리스도의 부활예수님의 부활은 놀라운 일입니다.하나님께서 하나님 되심의 최고의 역사 가운데 하나는 창조와 부활입니다.어둠도, 죽음도, 무덤도, 무덤을 지키는 군병들도 예수님의 부활을 막지 못했습니다. 왜 입니까?예수님의 부활은 하나님이 친히 역사하시고, 개입하신 사건이기 때문입니다.예수님의 부활이 분명한데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온 몸으로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를 확인한 군병들 대제사장들에게 돈을 받고 거짓증인이 되어 버렸습니다.(예수님 시신 - 제자들이 훔쳐갔다고)*정확하게 군병들의 증언으로 알게 되었지만 대제사장과 제사장들은 믿지 않 았습니다. 오히려 돈주고 거짓으로 바꿔버렸습니다.*또한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으려고 온갖 방법과 학설을 만들어 부활이 없 다고 포장하려 합니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은 사실입니다.@ 빈 무덤이 증거합니다. (요 20: 6-7) “시몬 베드로는 따라와서 무덤에 들어가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또 머리에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놓이지 않고 딴곳에 쌌던대로 놓여 있더라” 빈무덤 - 그냥 빈무덤이 아니라- 예수님의 시신을 쌌던 세마포와 머리를 쌌 던 수건 - 그냥 빈무덤이 아니라- 심히 큰 돌이 무덤에서 굴러져 있는 곳 - 그냥 돌이 아니라- 총독의 인봉 흔적이 있는 돌이 무덤앞에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빈 무덤은 의학적, 과학적 증거가 확실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너무 많은 증인들이 증거합니다. (고전 15:3-8)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살아나셔서 게바(베드로), 12제자, 오백여 형 제, 야고보, 모든 사도에게, 바울에게도 보이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사실입니다.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우리에게 무엇이 주워집니까? 첫째 :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 원어의 뜻은 ‘덮어주다’ 하나님의 공의와 거룩하심이 만족되어 하나님의 진노를 덮고 죄용서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화목이란 하나님이 자비를 자비를 베풀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용 서를 받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짐승을 희생제물로 하여 화목제가 드려졌 는데, 우리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과 인간의 화목을 위해 친히 화목제물이 되 어주셨습니다. - 요한1서 4:10 “ 사랑은 여기에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 를 사랑하사 우리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하나님과의 화목을 위해 예수님은 친히 이땅에 오셨습니다.- 세례요한은 (요 1;29) “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하나님과의 화목을 위해 세상죄를 다 지고 가셨습니다.- 사도바울은 (롬5:7-8) “ 의인을 위하여 죽는자가 쉽지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자가 혹 있 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 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의인을 위해 죽는 것이 쉽지않고, 선인을 위해 죽는 것 혹 있겠지만, 죄인 을 위해 죽는 것 감히 상상할수 없습니다. 우리 주님은? 완전한 죄인, 허물과 죄로 죽은 우리- 우리위해 죽으시고, 우리위해 부활하 셨습니다.- 요 14:6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 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니라”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화목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둘째 :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구원받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롬 10: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구원과 부활의 사실을 믿는 것 중요하게 연결하고 있습니다.하나님은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이 예수님이 3일만에 살아나셨다는 사실을 믿는 것, 너무나 중요하게 생각하십니다.- 로마서 5:10 “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예수님의 십자가가 하나님과 우리를 화목시켰다면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예) 전 세계에 종교가 약 3000여개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마 더 많 것입니다. 이 종교들은 자기들 나름대로 진리가 있다, 신이 있다, 구원이 있 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왜? 그들의 종교 지도자 들은 다 죽었고 무덤에 묻혀 있습니다, 지금까지 종교지도자들이 부활한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오직! 유일하게 부활하신분은 단 한분, 오직 예수 그리 스도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 예수님이 사망을 깨고, 어두움을 이기고, 완전하게 부활하셨다고 믿으면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고후 5:17 구원받은 우리는 새것이 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 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 새것이 무엇입니까? 새생명을 얻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피조물- 허물많은 우리가 용서받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자 가 됩니다. 새로운 피조물된 우리, 구원받은 우리 안에 는 예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 요한1서 5:12-13 우리에게 확신을 줍니다. “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자에게는 생명 이 없느니라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하려 함이라”예수님 부활하심으로 우리는 구원받는 길이 열렸습니다. 셋째 :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에게 소망을 주셨습니다.- 로마서 6:5 “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 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피조물이요, 죄인이요, 허물많은 우리가 구원받고 예수님과 연합된자가 됩니 다. 예수님은 우리의 머리요 우리는 주님의 지체,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 는 가지입니다.- 로마서 6:8 - 다시 살게 됩니다. “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줄을 믿노라” 요한복음 11:25-26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예수님이 다시 사셨기에 우리도 다시 살게 됩니다. 이것이 부활하신 예수님 때문에 우리가 받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로마서 10:11-12 - 부끄러움 당하지 않게 하십니다.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 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허물많은 우리 얼마나 부족하고 연약합니까? 다윗은 인간을 양으로 비유합 니다. 그리고 양은 목자 없이 살 수 없습니다.- 사도행전 1:8 - 우리에게 성령을 주셔서 증인되게 하십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성령주셔서 증인되게 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우리에게도 성령을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권능도 주셨습 니다. 땅끝까지 증인의 삶이 되도록 도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부활을 통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고, 구원받고, 소망을 가진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갈라디아서 2:20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 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 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바울은 이제 새 생명 얻은몸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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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광교회에서 첼로 연주회가 열렸다.우리은광교회에서 연주하고있는 계원예술고등학교 2학년 이민혁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우리은광교회(담임 김대천목사)에서 4월14일 주일 계원예술고등학교 2학년(첼로전공)에 재학 중인 이민혁 군이 그가 가진 재능을 통해 성도들에게 천상의 소리로 심금을 울리는 첼로 연주를 하여 많은 은혜와 사랑을 선사했다. 성도들은 모두가 고맙고 감사하다며 한 결 같이 입을 모았다. 이에 이 민혁 군은 성도들이 기쁘고 은혜 받았다는 것에 감사를 들이며, 하나님이 주시는 달란트를 하나님 영광위해 쓰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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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용인노회 정기노회 개최신임 노회장 김태진목사예장합동 용인노회는 2019년 04월 08일(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경기동로 687번길 17-3 송전교회(담임목사 권준호)에서 ‘제21회 용인노회 정기노회’를 열었다. 제1부는 노회장 권병철목사의 인도로 개회예배가 진행되었고, 제2부는 직전 노회장 김태영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이 진행 되었으며, 제3부는 노회장 권병철목사의 사회로 회무처리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3부 회무처리 순서 중 임원선거에서는 현 부노회장인 김태진목사가 신임 노회장으로 당선 되었으며, 부노회장 조용구 목사, 장로 부노회장 황철현 장로, 서기 김병구 목사, 부서기 김동문 목사, 회록서기 권준호 목사, 부회록서기 박종서 목사, 회계 김점용 장로, 부회계 이충렬 장로가 각각 당선되었다. 신임 노회장 김태진 목사는 “노회원들의 결속을 도모하는데 힘써 더욱 화합하며 발전하는 용인노회가 되도록 헌신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노회원들이 함께 기도하며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제21회 용인노회 정기노회 진행모습이어 김 목사는 대내외적으로 역량을 강화해 용인노회의 위상을 높일 것임을 밝혔고 또한 노회에서 다양한 지원 사역을 펼쳐 어려움에 처한 교회를 도우며 상생 발전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노회 결과 총회파송 총대로 김태진 목사, 전형주 목사, 홍창표 목사, 김종원 목사, 황재열 목사, 황철현 장로, 안헌규 장로, 강신혁 장로, 성요찬 장로, 서문환 장로를 선정했다. 총신대 운영이사로는 김종원 목사를 선정했고 GMS 이사로는 황재열 목사를 선정했으며 기독신문 이사로는 성요찬 장로를 선정했다. 총회실행위원으로는 전형주 목사를 선정했다. 용인노회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 교단 산하에 있는 노회로 2009년 04월 14일 노회가 61교회 21당회로 창립되었으며, 2009년 09월 21일 94회 총회에서 135번째로 용인노회 설립이 허락되어 노회가 시작되게 되었다. 용인노회는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용인지역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용인지역에 기독교를 대표하는 기관인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교계와 지역에 어려운 문제가 있을 때마다 용인노회는 앞장서고 있다. 특히 (동성애문제) (종교인과세문제) (용인지역에 이단문제)등 크고 작은 문제가 있을 때마다 문제 해결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각 교회 사모님들이 중심이 되어 사모합창단을 조직하여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있다. 제21회 용인노회 정기노회 참석한 노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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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의 낙태죄에 대한 헌법 불합치 판결에 대한 한국교회연합의 입장오늘 헌법재판소가 임신 초기의 낙태를 허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임신 초기의 낙태까지 전면 금지하고 이를 위반했을 때 처벌하도록 한 현행법 조항은 임산부의 자기결정권을 과도하게 침해해 위헌이라고 판단했다.우리는 헌재의 이 같은 결정이 태아의 생명권 보다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우선시한 잘못된 판단이며, 이로 인한 생명 말살과 사회적 생명경시 풍조의 확산을 도외시한 지극히 무책임하고 편향된 판결이라 본다.인간의 생명은 그 어떤 것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가장 숭고하고 고귀한 가치이다. 그런데 태아의 생명권이 가장 안전하게 보호받아야 할 모태 속에서조차 위협받도록 방치하는 일이야 말로 비인간의 극치이며, 최악의 비극을 부추기는 극악무도한 살인행위이다. 생명을 보호하고 지키라고 만들어진 법이 잉태한 생명을 이토록 처참하게 유린해도 된다고 허용한다면 그 법은 인간 생명 존중이 아닌 한낱 인간의 사악한 이기심의 도구로 전락하게 되는 것으로, 결코 용서받을 수 없을 것이다.우리나라 모자보간법은 성폭행으로 임신했거나, 부모에게 유전병이 있거나, 산모의 생명이 위독한 경우 등에 있어 예외적으로 낙태를 허용하고 있다. 그런 이유없이 여성이 자기몸 안에 있는 생명을 마음대로 처리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은 인간 생명에 대한 자기 부정이며, 모멸행위나 다름없다. 헌재의 헌법불합치 결정이 낙태를 전면 허용한 것이 아니라 임신 초기의 낙태를 허용한 것이라고 해서 인간 생명에 대한 근본적인 말살행위가 조금이라도 미화되고 덮어질 순 없다. 태아는 어머니의 배속에서 잉태되는 순간부터 하나님으로부터 인간으로서의 고유한 생명을 부여받은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주신 인간의 생명을 말살할 권한을 임신한 여성도, 의사도 부여받은 바 없다. 그런데 누가 무슨 근거로 태아의 생명권을 박탈할 기준을 정한단 말인가. 우리는 헌재의 이번 결정이 여성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했다고 보지 않는다. 오히려 자유분방한 성적 쾌락지상주의의 확산으로 여성이 성도구화의 수단으로 전락할 수도 있음을 조금이라도 살폈다며 오늘과 같은 판결은 없었을 것이다.우리는 인구 절벽의 위기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고귀한 인간 생명이 보호되기는커녕 함부로 말살되도록 허용한 헌재의 이번 판결에 대한 깊은 유감과 함께 앞으로 벌어질 우리 사회의 부도덕한 생명 윤리의 파탄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개탄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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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를 위해 매주, 매월 지속되는 월요기도회비전교회(담임 신현모목사)에서 용인시 목회자 부부 조찬기도회 참석자들한국교회 목회자들이 모이는 곳에 등장하는 대화의 주제 중의 하나가 한국교회의 위기이다. 그들의 오고가는 대화의 내용에 한국교회가 죽어가고 있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나 더 위기의식을 가지는 것은 논의가 많지만 이를 타개할 길은 발견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왜 한국교회의 위기를 나타내는 징후들이 일어났는가? 그 원인은 보는 시각에 따라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한국인들은 한국교회의 어떤 점이 문제라고 보는 것일까? 이 문제는 한국교회에 대한 낮은 신뢰도의 요인이 되고 있기에 매우 중요하다. 한국 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 한국 개신교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국교회는 양적 팽창/외형에 너무 치우친다는 것이다. 물량주의에 너무 물들어 있다는 것이다. 세속화되어 세상 사람들과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다. “한국교회의 위기는 신앙과 삶의 ‘이원화’에서 기인됐다.”고 진단한다. 곧 교회가 기독교적 가치로 세상과 구별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는 측면에서 ‘공공성’ 회복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다. 사실 초기 한국 교회는 사회 부조리를 혁파하고 새로운 가치 질서를 제시하는 선구자의 역할을 감당했지만, 오늘날 공공의 선을 향한 교회의 노력은 찾아보기 어렵다. 이러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국교회 구성원들이 시민사회에서 공적인 역할을 하는 책임과 노력이 요청된다. 예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신 후 기독교는 인류 역사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없는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예컨대 교회의 경이적인 성장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종교사학자 로이드 스타크는 ‘기독교 발흥’이라는 책에서 서기 40년 로마제국의 기독교인들은 불과 1,000명이었으나 그후 300년 동안 매년 40%의 성장을 거듭하여 신자가 3,300만명으로 늘었다고 말한다.(당시 로마제국의 인구가 5600만이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러한 일이 있었을까? 로이드 스타크의 연구를 요약하여 정리하면 첫째로 기독교인들이 세상에서 일반인과 구별되게 살았다. 둘째로 기독교인들이 진심으로 서로를 섬기고 이웃을 참된 사랑으로 돌보았다. 셋째로 기독교인들은 성경의 가르침대로 결혼과 가정생활을 성결하게 지켜갔다. 넷째로 기독교인들이 인종차별과 신분차별을 강력히 거부했다. 다섯째로 기독교인들이 성실히 일했으며 주변으로부터 신뢰를 받았다. 결과적으로 점차 기독교인들은 사회적으로 매우 필요한 사람이 되었으며, 마침내 313년 로마의 황제 콘스탄틴은 기독교를 박해 대상에서 제외하고 스스로도 기독교인이되었다. 황제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 없이는 제국을 통치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한국교회는 지금 무었을 해야 하는가? 함께 모여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한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향해 무엇을 요구하는지 귀를 기울여 보아야 할 때이다. 한국교회 부흥과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연합회가 있어 잠깐 소개하려한다.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용기총 대표회장 윤호균목사 회장 김정민목사)는 한국교회부흥과 나라와 민족의 안정과 경제회복, 그리고 용인시복음화를 위해 매주, 매월 지역교회를 순회하며 기도회를 갖고 있다. 2017년에 시작된 기도회는 2018년, 2019년에도 지속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전7시에 용기총 산하 지역연합회 회원들과 용기총 임원들이 중심이 되어 기도회를 진행하고 한 달에 1번은 월요 목회자 부부 조찬기도회로 진행되는데 이때에는 용인지역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하여 함께 기도하는데 매달 100여명씩 모여 기도하고 있다. 왜 용기총에 속한 목회자들이 연합하여 기도해야하는가?성경은 문제와 해결책을 분명히 답하고 있다. “예레미야 33장 3절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한국교회 위기 앞에서 기도하자는 것이다. 또한 기도를 통해 한국교회의 교회의 본질을 회복시킬 답을 깨닫자는 것이다. 전적으로 인간의 방법, 전략,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께 순종하여 하나님이 기뻐하는 교회로 회복시키자는 것이다. 지난 2월달 매주 진행되는 월요기도회는 포곡연합회 주관으로 말씀동산교회(담임 김승도목사)에서 열렸고, 매월 1회씩 진행되는 용인시 목회자 부부 조찬기도회는 2월18일(월)오전 7시에 비전교회(담임 신현모목사)에서 진행되었다. 3월달에 진행될 용인시 목회자 부부 조찬기도회는 기흥구 보라하갈로 67번지에 위치한 백향목교회(담임 박상완목사)교회에서 3월4일 오전7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매주 드리는 월요기도회는 기흥연합회 주관으로 드려질 예정이다.출처(참고) : 성결신문, 종교사학자 로이드 스타크의 ‘기독교 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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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북미정상회담 관련 한국교회연합 논평트럼프 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 간의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성과 없이 끝났다. 우리는 이번 회담이 북핵 폐기와 함께 한반도의 항구적 자유와 평화를 위한 분수령이 되었으면 하는 큰 기대와 희망을 걸었으나 지난 싱가포르 1차 회담의 실질적인 이행인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조치와 그 이행을 위한 로드맵에 합의하지 못함으로써 회담이 끝내 결렬된 것에 안타까움을 표한다. 그동안 한국과 미국은 북한을 향해 핵을 포기하면 상응하는 체제 보장과 경제 발전을 약속해 왔다. 회담 장소를 베트남으로 정한 이유도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이 이룩한 고도의 경제 발전의 모델을 보여줌으로써 북한을 개혁 개방의 길로 이끌어내려는 의도였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북한은 우리 국민과 미국, 국제사회가 모두 원하는 한반도의 평화 보다는 핵무기를 끝까지 움켜쥐고 향후 국제사회로부터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음으로써 3대 세습 철권통치 체제를 끝까지 지키겠다는 의도를 다시한번 드러낸 셈이다. 우리는 미북회담이 조속한 시일내에 재개되기를 희망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우리의 오랜 염원이 실현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러나 성급한 기대보다는 안보와 인권에 중심을 두고 합의를 이루어나가기를 희망한다. 만일 이번 회담에서 미국이 성과에 대한 조급증으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본질과 핵심에서 벗어난 지엽적인 문제에 합의해주었더라면 오히려 한반도의 평화로 가는 길은 더 멀어지고 험난해질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개입하신 것이라 여겨진다. 거듭 말하지만 미북 정상간 회담의 성패는 북한의 진솔한 자세, 그리고 완전한 비핵화에 달려있다. 그것은 정치적인 타협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거래의 성질이 아니다. 따라서 북한은 진정성 있는 비핵화 실천 없이 자기들이 원하는 체제 안정과 경제 성장의 꿈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번에 북한 김정은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핵보유국으로 가겠다는 야욕을 국제사회에 보여줌으로써 회담 결렬이라는 안타까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우려스러운 것은 북한이 회담 실패에 대한 분풀이로 또다시 핵실험을 재개하고 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감행하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은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그 어떤 안보 위기상황에도 투철한 안보의식으로 똘똘 뭉쳐 철저하게 대비함으로써 작금의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기를 바란다. 우리는 이 땅에 동족상잔의 전쟁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고, 자유·평화 통일의 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할 것이다. 2019.3.1.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