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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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용인시 복음화 대성회나라와 민족을 위해 용기총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예수 안에서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2017 용인시 복음화 대성회가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용기총. 대표회장 윤호균목사, 실무회장 신동권목사) 주최로 2017년 5월 14일(주일) 오후3시부터 용인 명지대채플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성회의 목적은 8천만 민족을 복음화하기 위하여 백만 용인시 복음화 대성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용인시 안에 있는 820여교회의 연합을 도모하고, 23만 성도들을 이단으로부터 보호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하나임을 천명하며, 이 시대의 답은 복음밖에 없음을 선포하여 생명을 구하고, 느헤미야 시대의 수문 앞 광장의 부흥과 미스바 대각성운동의 현장과 평양 대 부흥의 역사를 재현하고자 이 성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대성회는 명지대채플관을 가득 메운(3000여명) 목회자와 성도들이 용인제일교회 찬양팀과 함께 찬양함으로 시작되었다. 용인시에 있는 820여교회가 연합하여 드리는 예배는 순서 하나하나가 감동과 은혜의 시간이 되었고, 결단과 회개가 있었으며, 생명의 능력과 성령의 충만함이 가득한 대성회가 되었다. 우리의 소망, 우리의 구원, 우리의 생명 예수 그리스도를 외치고 있다. “교회여 연합하라”는 제목으로 새에덴교회 소강석목사의 설교와 “참교회”라는 제목으로 남서울비전교회 최요한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5번의 합심기도회가 있었다. “국가안보, 평화통일 새로운 대통령을 위하여(고림제일교회 조용구목사), 국회의원과 경제회복을 위하여(용인성결교회 송도현목사), 반기독교적 악법이 법 재화 되지 않도록(주사랑교회 오경근목사), 경기도와 용인시의 발전을 위하여(목신교회 윤상철목사), 용인시 복음화를 위하여 (소망교회 이동호목사) 강단에서 기도하는 (좌로부터)변우상목사 소강석목사 윤호균목사 또한 성령충만을 위해 화광교회 윤호균목사가 뜨겁게 기도회를 인도 했다. 이날 대성회는 1부와 2부로 드려졌는데 1부는 “말씀으로 돌아가기”, 2부는 “회개와 성령충만”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다. 1부 사회를 인도하는 용기총 실무회장 신동권목사 1부 사회는 대회장 용인중앙교회 신동권목사 인도로 시작되었는데, 대표기도는 용인교회 권영호목사, 성경봉독은 전대중앙교회 황재열목사, 특별찬양은 연합성가대의 “면류관가지고”(지휘 류형길)찬양이 있었다. 2부 사회는 상임대회장 포곡제일교회 김종원목사 인도로 진행되었는데, 기도는 기흥중앙교회 이승준목사, 성경봉독은 주북제일교회 조동욱목사, 헌금기도는 주보라교회 김준성목사, 헌금찬양은 백기현교수가 찬양하였고, 이어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찬민 용인시장의 축사와, 8천만민족복음화대성회 총재 이태희목사의 격려사가 이어졌고, 기흥제일교회 김정민목사의 내빈소개, 다사랑교회 안중학목사의 MOU소개(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와 MOU체결 단체),준비위원장 김태진목사의 광고 그리고 임원소개와 선서식이 있었으며, 용인제일교회원로 변우상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광고 및 임원소개하는 사무총장 김태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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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한기총 대표회장 사의…한기총·한교연 통합 '빨간불'4일 공식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연합뉴스 =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4일 사의를 공식 표명했다.이 목사는 이날 한 일간지 광고 지면에 게재한 '한국교회 앞에 드리는 글'에서 "(한기총) 대표회장직을 내려놓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또 한기총과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의 통합과 관련, "모든 것 다 내려놓고 백의종군하며 뒤에서 (한기총과 한교연의) 통합이 완료될 때까지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보수 성향 개신교 교단 협의체인 한기총과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은 본래 한 기관이었으나 2011년 대표회장직을 둘러싼 금권선거 논란이 일며 둘로 쪼개졌다. 이후 양 기관은 계속 통합을 논의했지만, 이단 문제 등이 통합의 걸림돌이 됐다.이 목사는 "통합을 추진하는 과정은 눈물겹도록 어려웠다"며 "기득권을 내려놓지 않으려는 일부 세력에 의해 안팎으로 강력한 저항과 반발로 수차례 위기를 맞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의 '한국 교회 앞에 드리는 글' 전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공]이어 최근 대표회장직이 직무집행 정지된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했다.이 목사는 "지난 3월 이단성 시비로 주목받던 인사가 대표회장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한국교회 대통합은 또 한 번 위기에 처했다"고 말했다. 지난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에 입후보했던 김노아 목사는 이 목사가 한기총 대표회장에 3번 연속 연임할 자격이 없으며, 자신이 은퇴하지 않았는데도 피선거권을 박탈했다며 대표회장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바 있다.이 목사는 지난 1월 31일 한기총 제22대 대표회장에 선출됐으며 제20·21대에 이어 내리 3선에 성공했다. 한기총·한교연 통합을 이끌던 이 목사가 대표회장직에서 물러나며 대선 전까지 통합을 마무리 짓겠다는 두 기관의 통합 계획은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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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용인기독교총연합회 목회자들대통령 탄핵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언론에서 보도되고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오는 갑작스러운 나라의 혼란 앞에서 구성 동백 기독교연합회 임원들이 밤 늦은 시간에 모여 자정이 넘도록 갑작스럽게 혼란 가운데로 빠진 나라를 위해 기도 해야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나누고 매일아침7시~8시까지 모여 기도하기로 결정을 하게 되었다. 기간은 나라가 안정될 때까지로 정하고 기도를 시작하게 되었다. 2016년 11월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기도회를 시작했고 이 기도회는 2016년 12월 31일까지 계속되었다.이 소문이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실무회장 신동권 목사와 김태진 사무총장에게 전달되어 함께 기도하게 되었고, 이 기도회는 2016년 12월31일까지 계속되었다.기도의 참의미를 깨달은 용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호균목사 실무회장 신동권목사)에서 2017년부터 매주 월요일 아침 7시~8시까지 목회자들이 모여 지역을 돌며 기도하기로 정하고 먼저 이동연합회 용인중앙교회(신동귄목사 시무)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이어서 구성 동백연합회 지구촌교회(최성균목사시무), 구성중앙교회(이기봉목사시무), 기흥연합회 포도나무교회(여주봉목사시무)에서, 양지연합회 주북제일교회(조동욱목사시무)에서, 포곡연합회 포곡제일교회(김종원목사시무)에서 기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용인기독교총연합회에서는 지역연합회를 돌며 계속 기도할 계획이며, 5월 14일(주일)에 용인 명지대채플관에서 오후3시에 용인지역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다 함께 모여 대성회를 개최하여 3.000여명 함께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 2015년 용인시청광장에서 1만여명이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대성회 진행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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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용인시 복음화 대성회 개회 예정2016년 대성회 사진 (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백만 용인시 복음화 대성회”가 용인 명지대 채플관에서 5월 14일(일) 오후 3:00에 진행된다.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용기총: 대표회장 윤호균목사, 실무회장 신동권목사) 주최,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성회는 “우리는 8천만 민족을 복음화하기 위하여 백만 용인시 복음화 대성회를 개최한다. 용인시 안에 800여교회의 연합을 도모하고, 23만 성도들을 이단으로부터 보호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하나임을 천명하며, 이 시대의 답은 복음밖에 없음을 선포하여 생명을 구하고, 느헤미야 시대의 수문 앞 광장의 부흥과 미스바 대각성운동의 현장과 평양 대 부흥의 역사를 재현하고자 이성회를 개최한다.”라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 인사말씀을 하고 있는 윤호균목사 용기총은 매년 대성회를 진행하여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사업, 선교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3개 (처인, 기흥, 수지) 구에서 성탄트리를 세워 이웃에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고 있다. 대성회 설교자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윤호균 목사(화광교회). 최요한 목사(남서울비전교회)가 메시지를 증거 하게 되며, 대성회 준비 행사로 목회자 부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였는데 1차는 남서울 비전교회(최요한 목사), 2차는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가졌으며. 성산수양관(원장 윤호균 목사)에서 대성회 준비 기도회를 가졌다. 교회대항 야구대회 설교를 인도하고 있는 실무회장 신동권목사 용기총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매주 전 지역을 순회하며 월요일 아침 7시에 기도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교회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교회 대항 야구, 축구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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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용인시 부활절 연합예배부활절연합예배에 참석해 예배중인 모습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회장 조용구 목사)는 2017년 4월 16일 부활주일 새벽 5시에 용인제일교회(담임 임병선 목사)에서 2017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고, 사망 권세를 이기고 생명으로 부활하신 주님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계인사와 정관계인사, 그리고성도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활절연합예배는 부활의 메시지와 뜨거운 기도, 은혜로운 찬양으로 진행되었다. 용인제일교회 찬양단의 찬양과 경배로 시작된 예배는 신용수 목사(비전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유석윤 목사(용인사랑교회)의 대표기도, 김대천 목사(우리은광교회)의 성경봉독, 용인교회 찬양단의 찬양(할렐루야 예수 부활하셨도다)이 이어졌다. 부활절연합예배 사회를 맡은 신용수 목사(비전교회) 이날 설교를 맡은 권영호 목사(용인교회)는 요한복음 21장 1절~4절 “처절한 실패 후에도 처음처럼”이라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은 자신을 배반한 제자를 부활 후 친히 찾아 오셨는데 그 목적은 다음과 같았다. 첫째, 예수님은 그들의 배반을 용서하셨음을 알리기 위한 것이고, 둘째는 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기 위해, 끝으로 예수님의 모든 것을 맡기기 위해 찾아 오셨다고 말씀을 전했다.이어서 이봉근 목사(샘물교회)의 헌금 기도와 용인중앙교회의 특송이 이어졌으며 특별기도 순서를 가졌다. 최신식 목사(용인벧엘교회)는 중앙연합회와 지교회를 위하여, 곽승욱 목사(용인중앙교회)는 용인시를 위하여, 유행대 목사(용인순복음교회)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임병선 목사(용인제일교회)는 올해 있을 대통령선거를 위하여 각각 특별기도를 가졌다. 조용구 목사(고림제일교회)의 환영사 및 내빈소개, 김종호 목사(행복의교회)의 광고, 변우상 목사(용인제일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2017년 부활절연합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회장 조용구 목사)는 매년 성탄 트리와 기념예배,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섬기고 소외된 계층을 찾아 위로하며,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통한 꿈과 희망을 만들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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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여기 계시다"…NCCK, 세월호 유가족과 부활절예배개신교 교단협의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김영주 총무가 6일 서울 중구 정동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는 16일 열리는 '4·16가족과 함께하는 부활절연합예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7.4.28. kihun@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올해 세월호 희생자가족과 함께하는 부활절연합예배는 '예수가 여기 계시다'를 주제로 열립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갈릴리로 가셨듯이 세월호의 아픔이 남아있는 안산의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하신다는 의미입니다."개신교 교단협의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김영주 총무는 6일 서울 중구 정동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부활절연합예배의 세부 계획과 주제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NCCK는 올해 부활절(4월 16일)에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음에 따라 16일 오후 4시 30분 안산 분향소 야외공연장에서 '4·16가족과 함께하는 부활절연합예배'를 올린다. 이번 예배는 세월호 희생자가족을 위로하고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뜻에서 마련됐다.당초 NCCK는 이번 부활절 맞이 주제를 '예수는 여기 계시지 않다'로 삼고 사순절(四旬節·예수의 수난을 기념하는 교회력 절기)을 고난의 현장에서 보냈다. 안산 세월호 정부 합동분향소에서 금식기도회를 열었으며, '탈핵'(脫核)을 기원하며 경주 방폐장에서 경북 성주를 거쳐 영광 원전까지 '생명과 평화의 도보순례'를 진행하고 있다. 사순절은 예수 부활을 기념하는 경축일인 부활절 전까지 6번의 일요일(주일)을 제외한 40일을 말한다. 사순절 동안의 주제는 '예수는 여기 계시지 않다'로 이는 부활하신 예수께서 빈 무덤에 있지 않고 갈릴리로 가셨다는 누가복음 24장의 1∼8절의 내용을 담고 있다.김 총무는 "당시 갈릴리는 가장 가난하고 고통받는 이들이 사는 곳"이라며 "부활하신 예수가 갈릴리로 가셨던 것처럼 한국 교회도 고통받는 곳으로 가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이어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하지 않는 오늘의 한국 교회는 '예수님 없는 교회'일 수도 있다는 신학적 성찰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사순절에 이어 부활절 당일 연합예배 주제는 '예수는 여기 계시지 않다'에서 '예수가 여기 계시다'(마태복음 28장 1∼10절)로 바뀌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는 사순절을 보낸 뒤 맞이하는 부활의 기쁨처럼 극적인 전환을 변화된 주제에 담고자 한 것이다.김태현 NCCK 일치협력국장은 "세월호 참사로 가장 큰 고통을 겪은 곳이 안산이었다"며 "모든 사람이 연대해서 아픔을 치유할 수 있다면 죽음의 문화에서 살림의 문화로 전환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이번 연합예배는 교단 대표들 중심이 아닌 열린 예배마당 형식으로 꾸려진다. 대규모로 교인을 동원하지 않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다고 NCCK 측은 설명했다.부활절연합예배의 설교는 샬렘영성원 홍보연 목사가 맡는다. 김 국장은 "그동안 교단장 등 명망가들이 부활절연합예배에서 설교하는 게 관례였지만 이번에는 무명에 가까운 여성 목회자가 설교를 맡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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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의 구속에 대한 입장대한민국 역사에 씻을 수 없는 불행한 일이다.현직 대통령의 파면에 이은 구속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 빌미가 되었지만 국정 파행의 상당 부분은 박 전 대통령의 무능·불통 리더십에서 비롯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검찰 조사에서 드러난 13가지 혐의는 앞으로 재판과정에서 죄의 유무를 다투겠지만 국민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으로서 금기를 넘은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통수권자의 자격을상실한 것이라 하겠다.박근혜 전 대통령은 헌재의 탄핵 인용으로 파면되어 사저로 돌아온 후 “앞으로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밝혀질 것”이라는 말로 자신의 억울한 심경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모든 혐의에 대해 부정, 부인으로 일관하기 전에먼저 국민 앞에 진실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랐다. 정말 억울한 사람은 전직 대통령이 아니라 그를 믿었던국민들이기 때문이다.그러나 전직 대통령의 파면, 구속이 어찌 그 한사람만의 잘못이겠는가. 대통령을 잘 보필하겠다며 청와대에 함께들어간 참모진과 친박 핵심들은 비선실세가 그토록 국정을 농단하기까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단 말인가. 또한 대통령의 일탈을 제대로 감시하고 견제하지 못한 검찰과 사정 기관, 대통령이 무슨 정책을 펴려하든 사사건건 발목을잡고 반대를 위한 반대에 올인했던 야당도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민주주의 국가에서 대통령은 권력의 최고정점이지만 국민의 신의를 배반한 중대한 범죄가 있을 시 법과 절차에 따라 파면되는 것 또한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파면에 이어 구속수감까지 이른 오늘 불행한 사건은 한사람에게모든 권력이 집중되는 대통령제의 구조적 폐해의 한 단면이며, 이는 앞으로 정권이 바뀐다고 해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불행한 사태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근본적인 원인을 개혁하는데 정치권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며, 오늘의 총체적인 국정 실패의 현실을 보고도 눈앞의 이익에만 함몰돼 또다시 외면하고 비껴간다면 우리에게 미래는 없다.민주주의는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다수가 억누르고 배제하는 게 아니라 껴안고 상생하는 제도이다. 촛불과 태극기보여주듯이 대통령 탄핵사태로 드러난 극한의 국론분열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나와 생각이 다른 상대를 존중하고배려하는 정신이 반드시 우리사회에 뿌리내려야 할 것이다.오늘 전직 대통령의 구속은 두 번 다시 되풀이되어선 안 될 국가적 비극이며 국민적 불행임에 틀림없지만 이로 인해 우리 사회에 더 큰 분열과 갈등이 초래된다면 이는 불행의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 될 수도 있음을 우려하지않을 수 없다.한국교회도 지난날 국가 권력 앞에서 선지자적 역할을 바르게 수행하지 못한 과오를 회개, 각성하고 국가적 분열과갈등을 치유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2017년 3월 31일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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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빛교회 입당 감사예배를 찾다.빛교회 담임 최요한 목사 하나님이 쓰시는 교회 그리스도의 향기, 그리스도의 냄새가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빛교회(백석교단)가 2017년 3월 12일 (주일) 오후 3:00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 617-5에서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입당 감사예배 사회를 맡아 인도하는 최요한 담임목사와 하나님께 찬양드리는 빛교회 연합성가대 이날 입당예배를 위해 국악예술 찬양단(유명해 목사), 수프 트링(현악4중주), 빛교회 (아나엘 찬양단)의 예 배전 공연이 있었고, 빛교회가 후원하는 세계에 흩어져있는 여러 나라 선교사들의 영상 축하 메시지가 있었다. 입당예배 설교를 맡은 빛교회 담임 최요한 목사는 “그의 영광이 임할 때”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최요한 담임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면 빛을 비추게 된다. 자녀들이 회복하게 된다. 그의 영광이 회복된다.”라고 전했다. 입당 감사예배 격려사 순서를 맡아 진행하는 (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지덕목사 입당 감사예배를 축하하는 축하 메시지가 전해졌는데 (전)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지덕 목사, 전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와 여러 명의 목회자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입당 감사예배 격려사 순서를 맡아 진행하는 전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엄신형목사 입당 감사예배를 드린 빛교회는 2017년 표어로 늘 주님, 목표는 늘 기도를 정하고 지역 복음화 민족복음화 세계복음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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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종교계 "헌재 결정 겸허히 수용…갈등 봉합하고 하나 되자"천주교·개신교·원불교 일제히 성명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천주교 서울대교구 제공]종교계는 10일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을 내리자 잇따라 성명을 내고 국민 통합을 강조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이날 '모두 하나가 되게 해주십시오'라는 요한복음 17장을 인용한 메시지를 발표하고 "이제는 탄핵을 지지했든 반대했든, 정치권과 국민들이 헌재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것이 국민 통합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된다"고 강조했다.이어 "우리 모두가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은 국가의 공동선 추구와 국론 통합"이라면서 "혼란스럽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온 국민이 냉정하게 인내와 슬기를 가지고 이 혼란스러운 난국을 헤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염 추기경은 "이번 기회를 통해 무엇보다 국정 책임자들은 국민에게 끼친 걱정을 송구하게 생각하고 국민 앞에 진정으로 사죄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가져야 할 것"이라며 "정치 지도자들은 당리당략과 이기심보다는 국민의 공동 이익이 무엇인지를 잘 헤아려서 하루빨리 정치와 경제의 안정을 이루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상호 비방과 분열을 뒤로 하고 화해와 일치를 통한 공존의 길을 찾아야 할 것"이라며 "국민들도 이제는 화합의 길에 동참하고, 일상에서 기본적인 의무를 다해야하겠다"고 덧붙였다.한국 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김희중 대주교도 입장을 내고 "오늘 선고는 국민이 선출해 권력을 위임받은 대통령이라 하더라도 민주주의와 헌법 수호에서 예외일 수 없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김 대주교는 "우리는 오늘 선고를 아프고 무겁게 받아들여야한다.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굳건히 뿌리내려야할 과제가 우리에게 주어졌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심리와 선고 절차를 인내와 지혜로 이끌어주신 헌법 재판관들께 감사드리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정부 관계자들도 혼란한 국정을 잘 수습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국민 여러분도 우리나라의 민주화와 평화 건설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주 NCCK 총무[연합뉴스 자료사진]개신교 교단협의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도 김영주 총무 명의의 입장문에서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제자리를 찾아갈 실마리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또 "우리는 힘겹게 '모든 일은 반드시 옳은 방향으로 돌아가리라'는 사필귀정의 믿음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했다"며 "우리는 이 시간이 시작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국민주권시대'라는 새로운 가치를 실현해 내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묵은 땅을 갈아엎고 정의를 심으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다시 한 번 무겁게 되새기고자 한다"며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며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새로운 대한민국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덧붙였다.원불교는 한은숙 교정원장 명의의 성명에서 "헌재는 이번 결정을 통해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고 어둠은 빛을 물리칠 수 없다'는 불변의 진리를 다시 한 번 역사 앞에 입증했다"고 밝혔다.이어 "다소 이견이 있다 하더라도 헌재의 이번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고 화해와 상생의 정신으로 하나 된 대한민국 건설에 모두 함께해 나가는 길뿐"이라며 "대립과 갈등을 봉합하고 성숙한 민주 의식을 보여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며, 저희들도 그동안 염원해 왔던 상생의 세계, 평화의 세계, 하나의 세계를 향한 기도 발걸음을 이어나가 이 나라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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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했습니다.”대각성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는 최요한 목사(남서울비전교회)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 주관 '2017 한국교회대각성 준비위원회가 주최한 대각성 기도회가 지난 6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민족과 교회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잘못했습니다'란 슬로건으로 기도회를 갖고 국정혼란과 한국교회 타락을 가슴 깊이 회개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각성 기도회 첫날인 6일 예배에서는 예장 합동 김선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이영훈 대표회장과 고든코넬신학대 데니스 할린저 총장이 메시지를 선포했다. 김선규 총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성하고 회개하며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와 이 나라와 이민족을 다시 회복시키길 바라는 마음을 갖고 이번 기도회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기총 이영훈 대표회장은 "교회지도자들부터 십자가에 못을 박아 자신을 죽이고 깨어지고 낮아지는 겸손의 모습을 보이게 하소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이것이 우리 신앙생활의 출발이다 나의 잘못된 옛 사람의 모습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소서 라고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각성 기도회' 둘째 날 집회가 3월 7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설교자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는 '왕 같은 제사장의 새 소명'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한국교회가 하나님 앞에서 소명을 재발견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했다. 두 번째 설교자 윤호균 목사(화광교회)는 한국교회가 원망과 다툼을 그쳐야 한다고 했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서로 분열하고 분쟁하며 다퉈 왔다. 주님의 몸인 교회를 찢고 상처 냈다. 사람들이 서로 할퀴고 내 편 네 편으로 갈라졌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제 원망을 그치라고 말씀하신다. 불만, 불신, 불평의 소리를 멈추라고 말씀하신다." 설교 후 윤호균 목사가 기도회를 인도했다. 그는 무대 위에서 무릎을 꿇으며, 참석자들에게 한국교회 회복을 위해 우리가 회개하자고 말했다. 교인들은 윤 목사를 따라 체육관 바닥에 무릎을 꿇으며 '주여' 삼창을 외쳤다. 대각성 기도회' 셋째 날 집회가 3월 7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렸다. 대신 총회장 이종승 목사는 대표 기도를 통해 한국교회의 잘못을 하나님께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드렸다. 설교를 맡은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교회)는 “회개하라, 회개하라, 회개하라.”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증거 했다. 신앙생활은 기분, 감정이 아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신앙생활이다. 지금 한국교회는 질서가 깨졌다. 철저하게 회개해야 한다. 예수님께서 가장 먼저 전한 메시지는 “회개하라” 이였다고 전하면서 한국교회가 사는 유일한 길은 회개하고 말씀을 회복하는 것이라 하였다. 기도회 순서를 진행한 대회 운영위원장 최요한 목사(남서울비전교회)는 대한민국은 지금 건국 이래 최대의 국난 속에 있는데 더욱 큰 문제는 한국교회의 심각한 분열과 불신이다 이에 오늘 우리는 절박한 심정으로 민족과 한국교회를 가슴에 품고 통곡하며 부르짖어 기도해야 한다고 했다. 기도회에 참석한 1만 여명은 무릎 꿇고 나의 죄, 우리 죄, 교회의 죄를 고백하며 눈물의 기도, 통곡의 기도, 마음을 찢는 기도를 드렸다. 3일 동안 진행된 기도회는 이태희 목사(성복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