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여군 군종목사 (서울=연합뉴스) 26일 학생군사학교와 종합행정학교에서 거행된 학사, 단기 간부사관, 기술행정 준사관, 군종사관 등에 대한 통합임관식에서 최초의 여군 군종목사가 된 정은해 대위(왼쪽)와 남소연 중위. (육군 제공) 학사·간부사관·기술행정 준사관·군종사관 통합임관식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최초 여군 군종목사를 포함한 육군의 정예장교 764명이 임관했다. 육군은 26일 학생군사학교와 종합행정학교에서 학사, 단기 간부사관, 기술행정 준사관, 군종사관 등에 대한 통합임관식을 거행했...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영화제작사 대명문화공장은 진모영 감독의 연출작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제21회 LA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 영화는 76년 평생을 사랑해도 부족한 노부부의 아름다운 사랑과 이별 이야기로, 지난해 11월 개봉해 국내에서 480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다. 지난 13일 LA영화제 첫 상영회에서는 ...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배우 이병헌·전도연 주연의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이 올해 8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이 영화는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액션 대작이다. '유백'역의 이병헌이 고려를 탐하는 검을, '월소'로 분한 전도연이 대의를 지키는 검을, '홍이'로 등장하는 김고은이 복수를 꿈꾸는 검을 각각 캐릭터로 맡았다. 이밖에 이경영, 김태우, 이준호 등 연기력이 입증된 배우들도 출연한다. 이번 영화는 얼마 전 이병헌이 여...
▲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가 8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동성애 반대운동을 계속하겠다'는 내용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오는 9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성소수자들의 퀴어문화축제 개막식을 반대하기 위해,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가 인근 청계광장에서 개최하려고 했던 ‘동성애반대국민대회’가 취소됐다. 중동호흡기증훈군, 메르스 확산에 따른 감염 우려가 집회 취소의 주요한 배경이 됐다. 한교연, 한기총, 한장총 등 기독교계 5개 단체가 이달 초 출범한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이번 주 새 개봉작 '트립 투 이탈리아'는 실제로 이탈리아로 떠난 듯한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여행 지침서 같은 영화다.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은 시인 바이런과 셸리의 이탈리아 내 발자취를 따라간다는 기본 설정과 50쪽의 짧은 시나리오만 가지고 이탈리아로 떠난 배우 스티브 쿠건과 롭 브라이든의 여정을 그려냈다. 이들은 이탈리아 곳곳을 누비며 맛과 멋을 찾아내고 문학과 영화, 가족과 사랑, 삶을 이야기한다. 다음은 알고 보면 더 즐거울 영화 속 배경에 관한 정보들이다. ...
한국영화 관객 수 '어벤져스2' 한 편에 못 미쳐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지난달 국내 극장 전체 관객 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소폭 늘어났다. 외화와 한국영화의 점유비는 약 7 대 3 이었다.5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5월 한국영화산업 결산 자료를 보면 지난달 국내 극장 전체 관객 수는 모두 1천767만명, 전체 극장 매출액은 1천443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5월보다 각각 81만명(4.8%), 106억원(7.9%) 증가한 것이다. 관객 점유율은 한국영화가 31.5%에 외화가 68.5%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한국영화 '악의 연대기'가 개봉 18일째인 31일 오후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악의 연대기'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강남 1970', '스물'에 이어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네 번째로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또 2014년 상반기 개봉한 같은 장르의 한국영화 '끝까지 간다'와는 같은 속도로 200만명 고지를 넘어섰다. 백운학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손현주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승진 심사를 눈앞에 둔 강력반장이 얼떨결에 살인을 저지르고 그 시신이 경...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칸의 여왕' 전도연이 늘 긴장한 상태로 대본을 보고 또 보며 스태프들에게 "나 잘하고 있어?"라고 물었다.이번 주 개봉한 영화 '무뢰한' 촬영 현장에서 벌어진 일이다.그가 맡은 인물 김혜경은 한때 '밤의 세계'에서 잘 나가던 여자였지만 박준길과 사랑에 빠지면서 권력자의 첩 자리를 내놓고 투자마저 실패해 빚에 몰리면서 변두리 단란주점 마담으로 퇴락한 여자다.온 세상에 자신을 '등치려는' 무뢰한이 가득한 가운데 자존감을 지키며 살아남으려 한 김혜경은 시나리오상에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모교 하버드대서 강연…'미숙함을 장점으로 활용하라' (뉴욕=연합뉴스) 김화영 특파원 = 미국 여배우 내털리 포트먼이 자신에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안긴 발레 영화 '블랙스완'에 대해 얘기하며 "나는 한심할 정도로 준비가 돼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포트먼은 27일(현지시간) 모교인 미국 하버드대 '클래스데이(졸업기념행사일)' 강연에서 위험을 안고 시작하는 일이 오히려 인생을 바꾸는 성공을 가져오기도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연사로 나서 자신의 후배들에게 '미숙함을 오히려 장점으로 활용하라'는 조...
감독·배우, 잇달아 영화 속편 제작·출연 시사(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영화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이하 매드 맥스)가 개봉 11일 만에 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매드 맥스'는 25일 오후 2시께 누적관객 수 200만 511명으로, 지난 14일에 개봉한 지 11일 만에 관객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워너브라더스코리아가 밝혔다. 관객들의 호평과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흥행몰이 중인 이 영화는 개봉 첫 주보다도 2주차 평일에 관객 수가 늘어나고 있다. 개봉 3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좌석 점유율이 33%...
미드나잇 상영…배성우 "내가 끔찍한 짓을 해야 칸에 초청돼" (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제68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오피스'가 초청된 비경쟁 '미드나잇 상영'은 이름 그대로 한밤에 상영되는 장르영화 중심 부문이다. '오피스'는 19일 새벽(현지시간) 칸 영화제에서 가장 큰 극장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처음 공개된 '오피스'는 공포와 스릴러를 접목해 이 부문에 잘 어울리는 영화다. 상영회에서는 관객이 깜짝 놀라거나 무서워할 법한 장면에서 웃음소리나 박수갈채가 터져나왔다. 이날 오후 칸 해변에 있는 ...
용인 10개 지역 연합회 회장들의 선창과 1만명의 대답은 하나였다. “예수 그리스도” 시청광장은 예수 그리스도로 가득했다. 이 땅을 창조한 분도 “예수 그리스도” / 인류를 구원한 분도 “예수 그리스도” / 죽음을 이기신 분도 “예수 그리스도” / 죄에서 자유를 주신 분도 “예수 그리스도” / 성도들과 영원히 함께 하는 분도 “예수그리스도” / 성도에게 능력 주시는 분도 “예수 그리스도” / 교회에 머리가 되시는 분도 “예수 그리스도” / 용인지역 20만 성도를 가장 사랑하는 분도 “예수 그리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