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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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박찬욱 "제 영화 언제나 점수가 높지 않았죠"14일(현지시간) 오전 영화 '아가씨'의 기자 시사회 후 팔래 드 페스티벌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박찬욱 감독과 출연 배우들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6.5.14 [CJ엔터테인먼트 제공]"권선징악 해피엔딩…이번엔 모두가 좋아할 줄 알았는데" (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영화 '아가씨'로 칸 영화제 세번째 수상에 도전하는 박찬욱 감독은 외신의 평가가 박한 것에 대해 "제 영화는 언제나 점수가 높지 않았다"고 담담해했다. 박 감독은 1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간 영화가 개봉했을 때 비평가들의 별점을 봐도 좋다는 사람도 있고 나쁘다는 사람도 있고 평균이 높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가씨'는 세계 각국의 10개 매체가 참여한 스크린 데일리에서 평균 평점 2.2점을, 프랑스 평론가 15명이 참여하는 르 필름 프랑세즈에서는 평균 평점 1.7점을 받았다. 경쟁 부문에서 기자 시사를 마친 6편의 영화 중에서 하위권에 속하는 점수다.박 감독은 "권선징악의 명쾌한 해피엔딩으로 끝나 이번에는 모두가 좋아할 줄 알았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전작인 '박쥐'만 보더라도 흡혈귀가 된 두 남녀 주인공이 죽는 것으로 막이 내린다.하지만 '아가씨'에서는 전작들과 달리 주인공들이 간난신고 끝에 행복한 결말에 다다른다. 박 감독이 이번 영화를 두고 "상업영화"라고 수차례 강조한 것은 이런 측면 때문으로 풀이된다. 박 감독은 "(칸에서) 상영 끝나고 나올 때도 상업영화라고 생각이 들었다"며 "너무 상업영화라서 칸 경쟁부문에서 부를 줄 몰랐다"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그는 수상에 대해 "기대는 전혀 안 한다"며 "다시 봐도 영화제용 영화 부류에 들지 않는다"고 손사래를 쳤다.'칸'의 환호에 답하는 '아가씨'의 사람들(칸 AFP=연합뉴스) 칸 영화제에 출품된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상영회에서 기립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사진은 박찬욱 감독(가운데)이 배우 하정우(오른쪽부터), 김민희, 김태리, 조진웅 등과 카메라 앞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ymarshal@yna.co.kr '아가씨'에서는 두 여배우간 강도 높은 정사 장면이 나온다. 극중에서 소매치기꾼인 숙희(김태리)가 사기꾼 백작(하정우)과 함께 귀족가문의 딸 히데코(김민희)의 재산을 가로채고자 히데코의 하녀가 되나 그만 히데코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박 감독은 "거칠고 과격한 정사보다는 친밀하고 부드럽고 대화에 가까운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며 "실제로도 영화에 등장하는 정사장면 치고는 대화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둘이 서로 속이면서 안 그런 척, 순진한 척 하면서 관계를 시작하나 결국에는 자기들 감정에 충실한 단계로 넘어간다"고 덧붙였다. 둘의 정사 장면 중 서로 손을 맞잡는 장면을 두고 "핵심 이미지"라며 "그냥 성관계가 아니라 서로를 위해주고 서로 하나가 되는 기분까지 만들어 주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박 감독은 원작 소설인 '핑거스미스'를 영화로 각색할 때 "연속극을 보면서 이렇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방송국에 편지 보내는 심정으로 소설을 읽다가 이렇게 (이야기가) 풀리기를 바라는 방향대로 각본을 썼다"고 말했다.그의 말대로 영화는 원작과 많은 부분에서 차이를 보인다.신인답지 않은 농밀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태리에 대해 "시키는 대로 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뽑았다"며 캐스팅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김태리는 자기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는 것에 전혀 거리낌이 없다"면서도 "그렇게 말해주니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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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안팎 이스라엘> ②성지 아닌 바다 레포츠로도 관광객 유혹요트클럽 회장·텔아비브 시장 인터뷰 "14㎞ 지중해변 따라 관광 활성화" (텔아비브=연합뉴스) 김선형 특파원 = "이스라엘을 성지 순례의 나라로만 여겼다면 큰 오산입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마리나항 모습.10일(현지시간) 이지 스위사(50) 이스라엘 요트클럽 회장은 헤르츨리야 마리나항에서 "이스라엘만큼 레포츠를 즐기기에 좋은 나라도 없다"며 크게 웃었다.이스라엘은 지중해, 사해, 홍해 세 바다가 있는 나라로 요트와 서핑 문화가 발달했다.이스라엘 교통부에 따르면 국민 840만 명 가운데 소형 어선 선장 자격증을 딴 민간인은 약 5만 명이다.스위사 회장은 "지중해 서북편 도시 아코, 하이파, 헤르츨리야, 텔아비브, 아슈도드, 홍해의 에일랏까지 마리나항 7곳이 365일 운영 중"이라며 자랑스러워 했다.그러면서도 "이스라엘인만이 아니라 유럽 스포츠광들도 레포츠를 즐기려 텔아비브를 찾는다"며 "그들의 욕구를 채우려면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텔아비브 바닷가에서 서핑하는 젊은이들.그가 말한 마리나항이 있는 도시들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곳은 인천과 자매도시인 텔아비브다. 1909년 유대인 이주로 시작된 도시는 대표색 주황색처럼 톡톡 튀는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고대 항구거리인 자파.론 훌다이(71) 텔아비브 시장도 지난달 열린 '제1회 텔아비브 국제요트경기'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관광객들이 바닷가에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다졌다"며 그간의 전략을 설명했다.시는 14㎞에 이르는 자전거 도로를 정비하고 애완견 동반 해수욕장이나 노출에 민감한 초정통파 유대인을 위한 해수욕장도 따로 만들었다.거리마다 무인 전기자전거 대여소도 설치해 신용카드만 있으면 외국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텔아비브 해수욕장에서 열린 비치볼 경기대회.그 결과 텔아비브에는 하루 평균 크고 작은 행사 60가지가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열리게 됐다.훌다이 시장은 "최근 늘어난 마리나항 수요에 맞춰 도시 내 문을 닫았던 선착장 3곳을 보수 중이며, 앞으로 다른 1곳도 정비할 예정"이라고 계획도 전했다.이날 요트 경기가 열린 마리나항에는 고래잡이배를 본뜬 보트 30여 척도 공개됐다. 마리나항의 소형 고래잡이 모형 보트 설명하는 요트 클럽 관계자.야론 클라인(55) 텔아비브 해안가 정비사업소장은 "이 배들은 역사가 있다"라며 설명을 시작했다.그에 따르면 본래 영국인 소유였던 이 보트들은 1940년대 유럽에서 이스라엘로 피신온 유대인들을 지중해 키프로스로 돌려 보내는 역할을 했다.현재는 교육부 소유로 학생들에게 항해와 유대인 이민 역사를 가르치는 데 사용된다.함께 설명을 듣던 훌다이 시장은 "바닷가로 사람들을 불러모으는 일은 충분히 했다"며 "남은 과제는 아직도 해변에 서 있는 이들을 물속에 밀어 넣는 일"이라며 바다로 손짓해 보였다. 야론 클라인(55·왼쪽) 텔아비브 해안가 정비사업소장과 론 훌다이(71·가운데) 텔아비브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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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박찬욱 "죄의식과 사랑이 서로 반영·증식하는 영화""백작과 삼촌 역할 키워 이야기 다채롭게 만들었다" (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박찬욱 감독은 14일(현지시각) 칸 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영화 '아가씨'의 이야기가 "죄의식과 사랑이 계속해서 서로 반영하면서 무한하게 증식해 나가는 구조"라고 밝혔다. 박 감독은 이날 기자 시사회 후 팔래 드 페스티벌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원작인 '핑거스미스'와 '아가씨'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어릴 적 부모를 잃고 후견인인 이모부 고우즈키(조진웅 분)의 보호를 받는 히데코(김민희), 그리고 그의 재산을 노리고 접근하는 백작(하정우)과 백작의 의뢰를 받고 재산 탈취에 동참한 하녀 숙희(김태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박 감독은 원작에서 인물의 임무와 감정 사이의 모순에서 발생하는 선택의 딜레마에 주목했다고 한다. 원작에서 수전(영화에서 숙희)은 모드(히데코)의 재산을 가로채려고 모드의 하녀가 되지만 그만 모드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모드를 사랑하게 된 수전은 모드를 정신병원에 가두려는 자신의 계략을 실행에 옮길 것인지 내적 갈등을 겪는다.그러나 2부에서는 이와 반대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박 감독은 "아가씨도 마찬가지"라며 "이런 구조적인 특이함, 감정상의 딜레마를 거울처럼 마주 보게 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단 소설을 영화로 각색하면서 이 두 여자 옆에 있는 백작과 삼촌의 비중을 확대했다고 한다.그 이유로 "두 남자 이야기가 좀 더 확장됐을 때 서로 간 대조점이 생기고 이야기가 재미있을 것 같았다"며 "두 남자의 역할을 키워 이야기를 다채롭게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가씨'는 조선과 일본, 유럽 등 이질적인 문화의 어우러짐도 두드러진다. 그는 "무작정 잡탕이 아니라 식민지 조선에서의 근대 풍경, 근대가 도입된 풍경은 무엇인가, 그 원형은 무엇인가를 시각적으로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게 했다"며 "이 모든 것을 제대로 음미해보려면 영화를 한 번 더 봐야 한다"고 웃었다.영화에 일본 문화가 강하게 표현된 부분에 대해 "일본의 식민지배를 겪은 한국으로서는 일본적인 요소가 영화에 표현되는 것에 복잡한 감정을 갖기 마련"이라고 운을 뗀 뒤 "시대가 이만큼 된 마당에 좀 더 내면적이고 복잡한 개인들의 관계를 표현한 영화가 나올 만도 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즉 한국인은 수탈당하고 일본인은 나쁘기만 한 "도식적인 접근에서 벗어나 복잡하고 독특한 상황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것이다. 나아가 "계급과 국적을 초월한 사랑의 이야기를 그리는 한편 한국이라는 나라의 형성에서 근대성이 어떻게 도입됐는지 추적할 좋은 기회"라며 영화의 무대를 소설에 나오는 빅토리아 시대 영국에서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으로 옮긴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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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목사 '피살' 계기, 북중접경에 신변안전 '공포'집단탈출·대북제재 강화로 北 위해 가능성…"대응책 필요"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 지린(吉林)성 창바이(長白)현에서 탈북자 지원 활동을 해온 조선족 목사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북한의 소행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북중 접경의 교민과 주재원 사이에 신변안전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특히 중국에 있던 북한식당 종업원의 집단탈출과 최근 중국까지 가세한 대북제재로 궁지에 처한 북한이 보복 차원에서 한국 교민과 주재원에게 해를 끼칠 가능성이 제기된다.일각에서는 북한식당 종업원의 집단탈출에 맞서 북한 당국이 교민과 주재원을 유인, 납북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이에따라 북중 접경의 교민과 주재원들이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북한과 인접한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한인상회 관계자는 2일 "북한식당 종업원 집단탈출 때문에 북한이 보복조치에 나서지 않을까 우려하는 상황에서 조선족 목사 사망사건이 난 걸 심각하게 여긴다"며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나서 자체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선양한인상회의 다른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경위를 알 수 없지만,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무엇보다 이번 사건에 북한이 관련됐는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선양에서 자영업을 하는 한 교민은 "중국 국적의 조선족 목사가 갑자기 변고를 당해 예사롭지 않다"면서 "가족에게 연락을 자주 하도록 하고 낯선 곳에 가지 말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접경지역에서 활동하는 한 선교사는 "탈북자를 도우면서 선교활동을 하던 교역자가 잔인하게 피살당한 사실에 주목한다"며 "선교사와 인도주의적 지원 사업을 하는 종교계 인사들이 테러의 타깃이 될까 걱정스럽다"고 우려했다. 북한 신의주와 압록강을 사이에 둔 단둥(丹東)의 교민들은 이달 6일 북한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뜻하지 않은 사태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단둥의 한 교민은 "대북제재 여파로 북한식당 손님이 갈수록 줄고 북한 무역일꾼들은 당 대회를 앞둔 상납금 목표 달성이 잘 안 돼 몸이 달았다고 들었다"며 "이런 상황에서 테러 등 의외의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경계했다.주 선양 한국총영사관은 지난달 29일 지린(吉林)성·랴오닝(遼寧)성·헤이룽장(黑龍江)성 등 동북 3성과 북중 접경에서 활동하는 선교사 등이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총영사관은 위급상황 때 영사관(+86-138-0400-6338)이나 영사콜센터(+82-2-3210-0405)로 연락하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북한 혜산시와 접한 지린성 창바이현에서 장백교회의 한 모 목사가 숨진 채 발견돼 중국 공안이 수사에 나섰다. 중국 지린(吉林)성 창바이(長白)현에서 탈북자 지원활동을 펼치던 조선족 목사가 숨진 채 발견되자 북중접경에서 활동하는 교민과 주재원 등의 신변안전 불안감이 고조됐다. (연합뉴스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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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용인시 국회의원 후보자 정책 발표회제20대 용인시 국회의원 후보자 정책 발표회에 참여한 용기총 임원과 국회의원 후보자 2016년 4월 8일 오전 10:00에 용인 교회에서 제20대 용인시 국회의원 후보자 정책 발표회가 열렸다.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용기총 대표회장 윤호균목사. 실무회장 전형주목사)와 국민문화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정책 발표회는 용인지역 용인갑, 용인을, 용인병, 용인정 후보들을 초청하여 용기총에서 질의한 답변을 발표하고, 각 후보의 정책을 발표하게 하였으며, 국민문화신문 대표가 참고적인 발언을 하도록 하였다. 오늘 참석한 국회의원 후보는 용인갑 지역구에서는 새누리당 이우현 후보,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후보, 국민의당 조성욱 후보 가 참석했고, 용인을 지역구에서는 새누리당 허명환 후보, 국민의당 권오진 후보가 참석했으며, 용인정 지역구에서는 새누리당 이상일 후보가 유일하게 참석하였다. 다른 후보들은 개인 사정상 참석하지 못하였다. 이날 정책 발표회는 부회장 신동권 목사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먼저 용기총 질의에 답변을 진행했고, 그리고 후보 개인 정책을 발표하도록 하였다. 제20대 용인시 국회의원 후보자 정책 발표회를 하고 있는 새누리당 용인갑 이우현 국회의원 후보 제20대 용인시 국회의원 후보자 정책 발표회를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백군기 국회의원 후보제20대 용인시 국회의원 후보자 정책 발표회를 하고 있는 국민의당 용인갑 조성욱 국회의원 후보제20대 국회의원 후보자 정견발표 질의사항1. 동성애 옹호, 동성 결혼 합법화, 차별 금지법에 대하여 동성애 옹호 법안 및 동성 결혼 합법화 시도, 성적 지향(동성애)을 차별 금지 사유로 포함한 차별 금지법에 대해 1) 본인이 찬성인지 반대인지, 국회 등원하여 어떤 입장을 취하실 것인 말씀해 주시고, 2) 귀 정당에 당규, 강령 등에 성적 지향 차별 금지조항이 있다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지, 혹은 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시정하실 것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2. 국가인권위원회 법과 국가인권위원회에 대하여 현재 국가인권위원회 법 제2조 3항은 19가지 차별 금지 사유 중에 성적 지향으로 포장된 동성애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국가인권위원회가 합법적으로 동성애 옹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법의 차별 금지 사유에서 성적 지향(동성애)을 삭제하는 개정을 해야 합니다. 동의하고 앞장서 주실 수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3. 급진 이슬람 유입과 이슬람채권 수쿠크법, 할랄 식품 단지 유치에 대하여 종교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하나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급진 테러 이슬람 세력의 유입은 막아야 합니다. 과거 정부는 경제 논리로 이슬람의 합법적 침투를 허용하는 이슬람채권 수쿠크법 제정을 추진한 바 있고, 현 정부는 전북 익산에 할랄식품 단지를 추진하다 잠정 중단한 바 있습니다. 위와 같은 국가정책에 있어서 상당한 주의와 제한이 필요합니다. 이에 본인의 의견과 각별한 협력을 해주실 수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용기총의 3가지 질의에 대하여 참석한 모든 후보가 1. 동성애 옹호, 동성 결혼 합법화, 차별 금지법에 대하여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였고) 2. 국가인권위원회 법과 국가인권위원회에 대하여 (국가인권위원회 법의 차별 금지 사유에서 성 적지 양(동성애)을 삭제하는 개정) (법 개정의 필요성을 동의하였다) 3. 급진 이슬람 유입과 이슬람채권 수쿠크법, 할랄 식품 단지 유치에 대하여 (반대하였다.) 제20대 용인시 국회의원 후보들이 개인 정책에 대하여 발표했는데 용인갑 이우현 국회의원 후보는 일자리 창출, 체류 도시, 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했고,용인갑 백군기 국회의원 후보는 국가 안보와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겠다 했으며, 용인갑 조성욱 국회의원 후보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발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용인을 허명환 국회의원 후보는 의료 서비스와 역사 문화 관광서비스를 발전시키겠다 했고,용인을 권오진 국회의원 후보는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펼치며, 서민경제 회복에 힘쓰겠다 했다.용인정 이상일 국회의원 후보는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 영동고속도로에 동백 I.C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정책 발표회를 마친 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대표는 제20대 용인시 국회의원 후보들이 당선되면 당선자는 국회의원을 마칠 때까지 본인들이 내놓은 정책을 잘 실천하기를 요청했고, 또한 용인지역에는 기독교 대학이 7곳이나 있기 때문에 기독교문화관이 필요하다고 했고, 100만 용인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각 지역마다 문화거리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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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자유당 김양원 장애인 비례대표 후보로 영입"김양원 후보 250만 장애인과 80만 사회복지사를 대변 할 인물" 집권여당과 제1야당은 이번 20대 총선에서 250만 장애인과 80만 사회복지사들을 대표할 비례대표를 당선권에 배치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 새누리당에서는 한정효 제주특별자치도 신체장애인복지회장을 41번에 공천하였고 더불어민주당은 김영웅 전국장애인위원회 대변인을 25번에 공천했다. 이는 여야 모두 당선안정권에 들지 않는 것으로 예측된다.반면, 이번 4.13 총선에서 정당기호 5번을 받은 기독자유당은 비례대표 후보로 김양원 목사를 영입하여 5번에 공천했다. 김양원 후보는 현재 신망애복지재단 이사장이며, 전 국가인권위원을 지낸 지체 장에 3급으로 250만 장애인을 대표하고 80만 사회복지사를 대표할 수 있는 손색이 없는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따라서 김양원 후보는 현재 등록된 25개 정당 중 장애인계를 대변 할 후보로는 당선 가능성에 가장 근접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기독자유당 표희성 대변인은 “이번 4.13 총선에서 장애인을 대변할 국회의석이 없다면 앞으로 4년간 전국 250만 장애인의 목소리는 사라지는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이번 20대 총선에서 전국 250만 장애인계를 대변할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기독자유당 김양원 후보를 적극 지지해 줄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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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용인시 복음화 대성회용인시 복음화 대성회 설교를 진행하고 있는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윤호균목사 복음! 연합! 기도!라는 주제로 2016 용인시 복음화 대성회가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용기총. 대표회장 윤호균목사, 실무회장 전형주목사) 주최로 2016년 4월 3일 오후 3:30분부터 용인 명지대채플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성회의 목적은 용인시 전 교회가 다 함께 모여 복음으로 연합하고, 영성회복과 지역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며, 함께 힘을 모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교회를 섬기고 나누는 사랑을 실천하며, 분열과 실책으로 실추된 교회의 위상을 회복하고 나라를 패망하게 하는 반 기독교적 사회 악법을 강력 저지하며, 가정과 사회를 파괴하는 이단, 사이비를 척결하고 건강한 교회, 거룩한 도시를 만들어 가기를 소망하는 대성회로 진행되었다. 용기총에서는 2016 4월 2일 대성회 하루 전날 (동성애 법과 테러집단 유입 저지를 위한 ) 성명서를 통해 용기총에 입장을 분명히 하였다. 동성애를 합법화 시키려는 어떠한 입법도 반대하며, 종교의 자유와 다문화 제도를 빙자한 세계와 국가와 사회 평화를 파괴하는 테러집단 이슬람 세력의 음모가 숨겨진 할랄식품 유치와 이슬람채권 수쿠크법을 반대한다고 하였다. 용인시 복음화 대성회에서 찬양을 인도하고 있는 기쁨의교회 바라뉴송 찬양팀대성회는 명지대채플관을 가득 메운(3000여명) 목회자와 성도들이 기쁨의교회 바라뉴송 찬양팀의 찬양에 맞춰 찬양하므로 시작되었다. 용인시 800교회가 연합하여 드리는 예배는 감동과 은혜가 있었으며, 배려와 연합이 묻어있고, 말씀과 기도가 살아 있었으며, 결단과 확신이 가득하였다. 용인시 복음화 대성회 설교를 진행하고 있는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 소강석목사이날 설교를 맡은 대표 대회장 윤호균 목사는 성경 말씀을 통해 복음을 확인하게 하였으며, 명예대회장 소강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연합의 필요성과 이유를 설명하였다. 용인시 복음화 대성회 사회를 진행하고 있는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실무회장 전형주목사말씀과 비전 순서의 사회는 대회장 전형 주목사가 진행했는데, 환영사는 명예대회장 임오길 목사가, 대표 기도는 공동준비 위원 신동권 목사가, 성경봉독은 공동준비위원 이용현 목사가, 특별찬양은 수지 연합회 성가대가, 설교는 대표 대회장 윤호균 목사가 ‘십자가를 자랑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헌금 기도는 준비부위원장 임병선 목사가, 헌금 특송은 늘푸른주님의 교회 김연빛나라 성도가 각각 맡아 인도했다. 용인시 복음화 대성회 광고를 진행하고 있는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총무 안중학목사기도와 응답 순서에서는 상임 대회장 김종원 목사가 진행했는데 용인시 발전과 용인시 복음화를 위해 공동대회장 권영호 목사가, 국가 안보와 평화통일을 위하여는 공동대회장 송기철 목사가, 국가지도자들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하여는 공동대회장 김영환 목사가, 반 기독교적 악법 저지를 위해서는 공동대회장 김수읍목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성경봉독은 공동준비 위원 조용구 목사가, 설교는 ‘지금은 사상전, 영전을 해야 할 때’라는 제목으로 명예대회장 소강석 목사가 설교했으며, 선언문 낭독은 공동준비 위원 이승준 목사가, 축사는 정찬민 용인시장이, 내빈소개는 공동준비 위원 김정민 목사가, 광고는 준비 위원장 안중학 목사가, 축도는 공동대회장 배성식 목사가 각각 맡아 진행했다. 대성회는 오늘도 계속되는데 오늘 (4월 4일) 저녁 7:30에 용인 성산수양관에서 진행된다. 강사는 명예대회장 변우상목사와 전 법무장관 김승규 장로가 맡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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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성명서(동성애법과 테러집단유입 저지를 위한) 성 명 서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는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며 온 인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생명과 인권을 존중히 여기고 사랑한다, 현장에서 간음한 여인을 잡아왔으나 용서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소외되고 약한 소수자들도 차별 없이 사랑한다. 그러나 동성애는 인권차별의 차원이 아닌 반인륜적이고 창조의 질서를 거역하는 죄악이며 고귀한 개인의 생명을 파멸하고 신성한 결혼과 아름다운 가정의 원리를 파괴하는 퇴폐적 성행위로 사회를 타락시키고 부패하게 하는 행위로서 절대 우리사회에 용납될 수 없는 일임을 천명한다.동성애는 선천적이지 않다는 분명한 과학적 근거가 있음에도 인권이라는 미명 아래 소수차별을 내세워 동성애를 옹호하는 행위는 음모이다. 성경에(창 2:21-25) 남자와 여자가 결합하여 한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낳아서 기르며, 성적인 순결을 지키는 것이 행복한 삶의 기초라고 말씀하고 있기에, 동성애는 기독교 윤리와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타락한 인간의 악행이다. “ 누구든지 여인과 교합하듯 남자와 교합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지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레20:13)하였으니 동성애는 하나님의 진노를 쌓는 것이라고 했다.(롬1:26-27) 이에 동성애를 합법화하는 것은 나라와 사회의 멸망을 자초하는 행위이다.최근 사회 일각에서 동성애 문제를 개인의 성적 정체성과 성적 취향에 대한 자기결정권으로 보며, 소수자의 인권보호의 차원에서 성소수자들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 여러 명의 국회의원들이 군대 내의 동성 간 성행위나 추행에 대한 처벌조항의 폐지안을 발의하였다. 이는 우리 사회와 국가의 윤리적 근간을 뒤흔드는 행위로서 우리는 이에 대하여 강력하게 반대한다. 우리는 성적 정체성과 성적 취향에 대한 소수자들의 선택권을 보편적 인권의 차원에서 보호해야 한다는 구실로 동성애법을 법제화하는 것은 보편적 성문화와 건강한 사회질서를 혼란시키고 다음 세대인 우리의 자녀들에게 멸망의 길로 내모는 행위임으로 적극 반대하며 계속적인 규탄운동을 전개할 것이다.따라서 동성애를 옹호 지지하는 본 지역 내 현 국회의원 후보자가 동성애를 반대하는 기독교에 대하여 이단적 광신자로, 독일 나치 독재주의자로 비하하고 모독한 것에 대하여 절대 묵인하지 않고 강력하게 규탄한다.또한 종교의 자유와 다문화제도를 빙자한 세계와 국가와 사회평화를 파괴하는 테러집단 이슬람세력의 음모가 숨겨진 할랄식품단지 유치와 이슬람채권 스쿠크법 제정은 국민의 생명과 안정을 위협하고 평화를 파괴하는 불행을 자초하는 것으로 이를 강력하게 반대한다. 1.우리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는 '동성애 반대' 운동을 적극 진행 중이며, 동성애를 합법화 시키려는 세력에 끝까지 대항하여 올바른 정신과 사회를 후대에 계승한다. 2.우리는 죄인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생명과 인권을 존중하고 동성애에 빠진 자들이 동성애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교양과 선도에 최선을 다해 기도하며 노력한다. 3.우리는 금번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성애를 옹호하거나 스쿠크법 등을 지지하는 후보는 절대 묵인하지 않고 인륜을 거스르지 않고 나라와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해 겸손하게 헌신할 일군을 선출한다. 2016년4월2일 용 인 시 기 독 교 총 연 합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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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용인시청 부활절 감사예배용인시청 컨벤션홀 3층에서 용인시청 부활절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부활절 감사예배가 29일 오전 7시 용인시청사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용인시청 시목위원회(위원장 신동권목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ㆍ도의원,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 공무원과 시민 등 내빈들이 참석해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찬민 용인시장과 시목위원 목사님들과 용기총 임원들 예배는 황규식 목사(용인시청 시목 고문)의 사회로 이승준 목사(시목 부위원장) 기도, 용인시청 기독선교회 특별찬양, 윤호균 목사 설교, 임오길 목사(용인시청 시목 상임고문) 축도, 신동권 목사(용인시청 시목 위원장) 환영사, 이용현 목사(용인시청 시목 총무) 내빈소개 등으로 진행됐다.설교하고 있는 용기총 대표회장 윤호균 목사 설교를 맡은 윤호균 목사(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ㆍ화광교회 담임목사)는 예수님을 만나 변화된 11제자의 순교의 역사를 증거 했는데 “가나안 시몬 최초 영국복음화 (순교), 도마 인도복음화 (순교), 마태 이디오피아 (순교),빌립 (순교), 바돌로매 인도복음화 (순교), 베드로 로마복음화 (순교), 야고보 헤롯에 의해순교 (순교), 요한 밧모섬 유배, 안드레 십자가순교 (순교), 유다 시리아에서순교 (순교), 야고보 시리아에서순교 (순교)”이러한 제자들의 신앙처럼 진정한 제자가 되어 사회를 변화시키는 일꾼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 복음화, 지역사회 성시화, 지역 일꾼들과 용인시민의 행복 등을 위해 특별기도가 이어졌다.특별찬양을 하고있는 용인시청 기독선교회 특별찬양을 한 용인시청 기독선교회는 지역사회와 용인시 발전을 위한 선교, 교육, 봉사를 목적으로 회원 13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모임은 월 1회, 소모임은 본청 매주 화요일 점심, 기흥구 월 1회 개최하고 있다. 부활절이 돌아오는 주에는 맥반석 계란을 구입하여 전 직원에게 전달하여 부활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있는데 직원수와 비례하여 늘어나다 보니 3,000여개에 이르고 있다. 시설방문과 외국인근로자 들을 돌아보고 위로하는 지역사회 섬김 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환영사를 진행하고 있는 시목위원장 신동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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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아침을 기다리는 하나님의 사람들부활절 예배를 기다리며 찾아오는 성도들을 기다리는 안내위원들 (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이하 용중연 회장 이만기목사)에서는 올해도 변함없이 모든 지역 교회들과 성도들이 모여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기념하는 부활절 예배를 드렸다. 2016년 3월29일 용인교회 (권영호목사 시무)에서 드려진 부활절 연합 예배는 오전 4시 45분에 진행되었는데, 용인교회 찬양팀에 인도로 시작되었다. 찬양팀의 뜨거운 찬양은 예수님의 부활의 기쁨을 느끼는 듯하였다. 예배를 준비하는 성도들이 교회 앞에서 찾아오는 성도들을 맞이하는 모습은 부활절 주님을 찾는 여인들의 모습을 연상케 하였다. ‘할렐루야 예수 부활하셨도다.’ 찬양하는 용인제일교회 찬양대 특송하는 서부교회 이만경 찬양사역자 찬양은 ‘할렐루야 예수 부활하셨도다.’ 용인제일교회 찬양대가 찬양하였고, 헌금 특송은 서부교회에서 맡았는데 반주는 김예랑 청년이, 특송은 이만경 찬양사역자가 찬양하였다. 환영사를 진행하고 있는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 회장 김만기목사 예배진행은 지역에서 각각 교회를 시무하는 목회자들로 진행되었다. 회장 김만기 목사의 환영사와 김수읍목사, 권영호 목사, 유행 대목사, 최신식 목사의 대표기도 순으로 진행되었고, 성경봉독은 김대천목사, 이날 설교는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는 제목으로 직전회장 곽승욱 목사가 증거 하였다. 헌금 기도는 박용호 목사, 축도는 변우상목사가 각각 맡아 진행하였다. 예수께서 부활하신 날을 기념하는 기독교 최고 절기. 부활절을 가리키는 헬라어 ‘파스카’는 히브리어 ‘페사흐’의 음역인데, ‘페사흐’는 유월절을 뜻한다. 유월절 어린 양으로 오신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절기라 하여 이렇게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어로 ‘Easter’라 불리는 데 대해서는 해마다 4월에 튜튼 족이 숭배하던 봄의 여신 ‘Eastre’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는 견해들이 있지만 명확하지 않다. 한편 부활절 시기에 대해 동방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유월절의 어린 양이라는 점을 강조하여 유월절 기간인 니산 월(양력 3-4월경) 14일에 지켰다. 반면, 서방 교회는 니산 월 14일이 지난 주일을 부활절로 지켰다. 그러다 양자간에 부활절 논쟁이 발생하고 이에 A.D. 325년 니케아 종교회의에서 춘분이 지난 뒤 최초의 만월(보름달)이 지난 첫 주일을 부활절로 지키기로 결정하여 오늘날까지 지켜져 오고 있다. 오늘날 세계 도처에서 지키는 재미 있는 부활절 풍습들을 몇 가지 소개하면, ① 유럽에서는 부활절 아침 해뜨기 전에 동네 들녘에 모여 춤을 추고 노래하며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한다. 이런 축하 행사는 중세 때부터 전해 오던 전통이다. 이런 전통의 일환으로 미국 교회들은 부활절 아침에 일출 예배를 드리기도 한다. ② 유럽에서는 부활절 예배 때 세례받는 자들은 죄에서 사함받고 정결하게 되었음을 기념하여 흰옷을 입는다. 또 일반 성도들도 주님의 부활로 새 생명을 얻었다는 뜻에서 새옷을 입는 풍습이 있다. ③ 부활절이 유월절의 연장이라는 생각에서 어린 양을 먹는 풍습도 있다. ④ 예수께서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신 것을 기념하여 새 생명의 상징인 계란(Easter egg)을 나누는 풍습도 있다. ⑤ 독일에서는 15-16세기경부터 계란 대신 흰토끼를 부활의 상징물로 사용하고 있다. ⑥ 미국에서는 부활절 기간에 피는 버뮤다 백합을 가리켜 ‘부활절 백합’으로 부르기도 한다.부활절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부활절 [復活節, Easter] (라이프성경사전, 2006. 8. 15., 생명의말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