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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문화트렌드>④ 내년 관객 사로잡을 국내외 영화는(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내년에도 우리 영화계가 관객 2억명 돌파라는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까. 24일 CJ E&M, 롯데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 플러스엠, 뉴 등 국내 배급사와 해외 직배사에 따르면 병신년(丙申年) 새해에 국내외 거장들이 새 작품으로 관객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전작이 좋은 흥행성적을 거둔 감독들의 신작, 시리즈물의 후속작이나 속편, 리메이크 작품들도 개봉을 준비 중이다.◇ 해외파·거장 감독이 내놓은 새 작품의 면면은 해외파 박찬욱 감독이 신작 '아가씨'로 내년 상반기께 관객들을 찾아간다. '아가씨'는 '박쥐'(2009) 이후 7년 만의 국내 복귀작이다. 영국 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19세기 영국인 원작의 배경을 1930년대 한국과 일본으로 재구성했다.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김민희)와 그 재산을 노리는 백작(하정우), 백작에게 고용돼 아가씨의 하녀(김태리)로 들어간 소녀를 둘러싼 이야기다. 또 다른 해외파 김지운 감독은 1920년대 항일 무력독립단체인 의열단과 일제 경찰의 밀정간의 이야기를 다룬 '밀정'을 선보인다. '조용한 가족', '반칙왕',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서 김 감독과 호흡을 맞춘 송강호가 출연한다.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워너브라더스가 처음 투자하는 한국영화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전설의 주먹'(2013)으로 건재함을 과시한 강우석 감독이 20번째 영화이자 첫 사극인 '고산자, 대동여지도'를 내놓는다. 박범신 작가의 소설 '고산자'를 바탕으로 고산자 김정호와 대동여지도 뒤에 감춰진 이야기를 추적하는 영화다. 차승원이 김정호를, 유준상이 흥선대원군을 연기한다. 올해 사도세자를 재조명한 정통사극 '사도'로 관객 600만명을 동원하며 저력을 보였던 이준익 감독이 이번에는 근대사 인물을 탐구한다. 신작 '동주'는 윤동주 시인과 그의 사촌인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삶을 다룬다. 윤동주 역은 강하늘이, 송몽규 역은 박정민이 각각 맡았다. '8월의 크리스마스'(1998), '봄날은 간다'(2001)의 허진호 감독이 조선의 마지막 황녀, 고종의 딸 덕혜옹주의 삶과 그녀를 지키고자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덕혜옹주'를 선보인다. 손예진이 비운의 덕혜옹주를, 박해일은 덕혜옹주를 일본에서 조국으로 데려오는 임무를 맡은 독립운동가 '장한'을 연기한다.김성수 감독과 배우 정우성이 다시 뭉친 범죄 영화 '아수라'도 눈길을 끈다. '비트'(1997), '태양은 없다'(1998), '무사'(2001)에 이어 15년 만에 4번째 협업 작품이다. '아수라'는 생존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액션물이다. 정우성은 형사 한도경으로 분하고, 황정민이 이권에 혈안이 된 악덕 시장 박성배로 출연한다.전작이 크게 성공한 감독들의 차기작이나 전작의 맥을 이어가는 후속작들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천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추창민 감독이 '7년의 밤'을, 800만 관객을 모은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은 '조작된 도시'를 각각 선보인다. '연가시'(2012)로 재난 블록버스터란 새 장을 연 박정우 감독이 신작 '판도라'를 통해 더욱 강해진 재난 영화를 보여준다. 김종현 감독의 영화 '국가대표2'는 '국가대표'의 속편이다. 전작이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을 다뤄 관객 850만명을 동원했다면 이번 작품은 여자 아이스하키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심은경, 이승기가 주연을 맡은 '궁합'은 주피터필름이 제작하는 역학 3부작의 2부다. 1부는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이 연기대결을 펼친 '관상'(2013)이었고, 3부는 '명당'이다.이밖에 '돼지의 왕', '창', '사이비' 등 작품성이 뛰어난 애니메이션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첫 실사 영화 '부산행'이 관객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 외화는 히어로물의 전성시대…시리즈 후속편·리부트·리메이크작도 이어져 슈퍼히어로들이 대거 '방한'한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신작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내년 4월 개봉할 예정이다. '퍼스트 어벤져'(2011),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2014)의 속편으로, 히어로들을 통제하려는 정부의 '초인등록법안'을 둘러싼 히어로들간 갈등을 그렸다. 마블의 히어로들이 총집결한다. 아이언맨(로버트 아우니 주니어)이 법안 찬성파를,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가 반대파를 이끈다. 11월 개봉 예정인 '닥터 스트레인지'는 새로운 마블 히어로 영화다. 외과의사 스티븐 스트레인지가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자신이 몰랐던 마법 세계와 변형된 차원의 세계를 발견한다는 내용이다. 베넥딕트 컴버배치, 레이첼 맥아담스, 틸다 스위튼이 출연한다.마블의 히어로이지만 20세기폭스사가 판권이 있는 '데드풀'이 2월께 국내 극장을 찾는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엉뚱하기 짝이 없는 히어로 '데드풀'을 연기한다. 마블과 쌍벽을 이루는 DC 코믹스의 영웅들도 영화화된다. 제목 그대로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린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3월께 누가 인류를 구원할 진정한 히어로인지 알려준다. '맨 오브 스틸', '왓치맨', '300' 등을 연출한 잭 스나이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조커, 할리퀸, 데드숏, 캡틴 부메랑 등 DC 코믹스의 대표 빌런(악당)들이 나오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국내에서 8월께 상영된다. 거장의 작품들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로알드 달의 동명의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한 '더 비에프지'(The BFG)로 내년 10월께 관객을 찾는다. 코엔 형제가 각본과 감독을 맡고, 조지 클루니, 스칼렛 요한슨, 채닝 테이텀, 틸다 스윈튼, 랄프 파인즈, 조슈 브롤린 등 내로라하는 배우가 출연하는 '헤일, 시저!'는 3월에 개봉한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허드슨 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항공기 추락사고를 실화로 한 영화 '설리'로 노익장을 과시한다. '헌츠맨: 윈터스 워', '본 시리즈 5'(가제),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가제), '언더월드 5', '컨저링2', '거울 나라의 앨리스', '스타워즈: 로그 원'(가제) 등 시리즈의 후속작이나 속편도 줄줄이 나온다. '고스트버스터즈', '매그니피센트 세븐', '원탁의 기사', 정글북' 등 기존 영화의 리부트나 리메이크작도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아트버스터'(아트+블록버스터)의 명맥을 이은 '위플래쉬'를 연출한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신작 '라라 랜드'가 또 다양성 영화 흥행몰이에 성공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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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용인기독교연합 성탄감사예배 다녀오다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용인기독교연합(회장 김만기 목사) 성탄감사예배 다녀오다이우현, 백군기 국회의원도 참석…, 성탄의 기쁨 같이 나눠…(용인 = 국민문화신문) 박찬욱, 조인해 기자 = 12월 20일, 용인시 고림동에 위치한 용인비전교회에서 용인시기독교중앙연합회(이하 용기중)가 주관하는 성탄감사예배가 열렸다. 국민문화신문이 이번 성탄감사예배에 다녀왔다. 용인비전교회 앞은 예배 시작 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교회 앞은 벌써 성탄의 기쁨이 물씬 풍긴다. 빨간색의 'merry christmas' 간판이 곧 성탄절이 다가옴을 실감케 했다. 예배가 시작되기 전 기자는 미리 성전에 들어가 보았다. 예배가 이루어질 성전은 연습으로 한창이었다. 연습중인 한 성가대에서 풍부한 성량과 울림이 느껴졌다. 성가대의 연습이 마무리되고 최종 방송 장비 점검이 이루어졌다. 성도들의 성전 입장이 시작되었다. 성탄감사예배를 위해 대단한 공을 들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만큼 진행과 안내가 체계적이고 말끔했다. 이번 성탄감사예배는 2부로 나뉘어 진행이 되었는데, 1부는 예배, 2부는 공연으로 진행이 되었다. 진행은 용인사랑교회의 목사이자, 국민문화신문의 대표인 유석윤 목사가 담당했다. 성탄감사예배의 첫 시작은 리듬감 있는 찬송 합창으로 시작하여 밝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 경배와 찬양으로 1부의 막을 열고 있다.]기도와 찬송이 이어지고, 용인서부교회 김태진 목사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우리은광교회 김대천 목사가 누가복음의 구절을 봉독하면서 예배를 이어나갔다. 계속 이어진 말씀에서 늘푸른교회 김만기 목사는 “용인시가 다윗의 동네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하고, 이어서 “힘든 세상살이로 인한 걱정·근심·두려움의 감정이 성도님 얼굴에서 느껴진다. 이 시간만큼은 하나님을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고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말씀시간이 끝이 나고 감사패 증정식이 이어졌다. 감사패는 직전 용기중 회장 곽승욱 목사가 수여받았다. 이어 임병선 목사의 광고 및 소개와 찬송, 신용수 목사의 축도로 1부는 막을 내렸다.2부 성탄예배는 용인비전교회 청년회 회장 홍연화씨가 진행을 맡았다. 2부 공연 내내 군더더기 없는 말끔한 진행이 인상적이었다. [△ 2부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용인비전교회 홍연화 성도]2부 성탄예배의 공연에 참여한 팀은 5곳의 교회(열린우리교회, 용인제일교회, 용인비전교회, 서부교회, 제자들교회) 총 8팀이 참가했다. 첫 번째 무대는 열린우리교회의 첼로 연주로 시작이 되었다. 피아노 반주와 함께 ‘거룩한 밤’을 연주하며 첫 번째 막을 열었다. [△ 용인제일교회 유치부 워십. 두 팔을 위로 올리는 안무를 펼쳐보이고 있다.]두 번째 무대는 용인제일교회의 유치부 워십이었다. 유치부의 깜찍한 율동이 돋보였다. 유치부의 깜찍한 재롱에 용기중 성도들과 내빈들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유치부들의 워십이 끝나고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는 환호와 함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 용인비전교회 청년팀 워십. 섬세한 손동작과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세 번째 무대는 용인비전교회의 워십이었다. 우아하고 부드러운 춤선이 공연 내내 감탄을 자아냈다. 마치 한 마리의 백조를 보는 듯 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주제를 아름다운 선율에 맞춰 잘 표현해낸 무대였다. [△ 서부교회 솔로무대. 악조건 속에서도 완벽한 무대를 위해 열창하고 있다.]네 번째 무대는 서부교회 샬롬찬양단 솔로무대였다. 무대를 시작하기 앞서 샬롬찬양단 단원은 “하필 이 때 목감기가 걸려 제대로 된 무대를 펼치지 못할 것 같아 아쉽다. 하지만 이 무대는 주님의 뜻으로 만물을 사랑하자는 뜻에서 무대를 준비했으니 많은 호응을 부탁한다.”고 말했고, 무대가 시작되자 목감기라는 악조건이 무색할 정도로 대단한 음역대를 선보였다. 또한 많은 성도들의 ‘떼창’이 돋보이기도 했던 무대였다. [△ 용인교회 청년팀 난타. 독특한 LED소품이 시선을 사로잡는다.]다섯 번째 무대는 용인교회 청년팀의 난타무대였다. 모든 조명이 꺼지고 시작된 무대에 갑자기 LED선글라스와 광선 막대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무런 반주 없이 난타를 펼치는데도 절로 발이 들썩 거릴 정도로 리듬을 장악했던 무대였다.[△ 열린우리교회 혼성 중창. 한 손에 들린 악보를 보며 열창하고 있다.]여섯 번째로 열린우리교회의 혼성 중창이 이어졌다. 찬양단 개개인의 높은 음역대와 조화로운 하모니를 지켜볼 수 있었다. 신기하게도 자꾸 귀에 맴도는 여운을 남겨주었던 무대이기도 했다. [△ 제자들교회 어린이 찬양. 차분히 찬송가를 부르고 있다.]일곱 번째 무대는 제자들교회에서 준비한 어린이 찬양과 청년팀 워십이었다. 어린이 찬양 무대에서는 어린아이 특유의 청아하고 순수한 목소리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시키는 빨강과 초록이 잘 배치된 의상이 인상적이었다. 노래만 불렀던 첫 곡과 달리 이어진 두 번째 어린이찬양 무대에서는 워십이 진행되었다. 어린이 중에서도 가장 어려 보였던 여자 아이의 귀여운 손짓이 용기중 성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제자들교회 청소년(중.고등부)워십.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이어진 제자들교회 청년팀 워십 무대에서는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이며 성도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다소 난이도가 있는 안무를 실수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냈고, 온 몸이 들썩거리는 신나는 무대였다. 관중들과 소통하고 반응을 유도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 할렐루야 성가대와 가브리엘 성가대 합동 찬양. 풍부한 성량과 울림이 느껴진다.]마지막 여덟 번째 무대에서는 비전교회의 할렐루야 성가대와 가브리엘 성가대의 합동 찬양이었다. 직전 무대로 들떠있던 관객들의 마음을 경건하게 만들어 주었던 무대였다. 기사의 서두에 있던 ‘풍부한 성량과 울림’의 주인공이 바로 이 합동성가대임을 단번에 알아챌 수 있었다. 할렐루야 성가대와 가브리엘 성가대의 조화로운 화음은 전율을 일으켰다. 모든 무대가 끝이 나고 이어진 마무리는 모든 성도들의 ‘기쁘다 구주 오셨네’의 합창으로 마무리 되었다. 용기중 성도들의 뜨거운 열정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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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스타워즈 신드롬'…첫 주말 2천818억원 흥행신기록캐릭터 상품도 `불티'…올 한해 판매 3∼5조원 추산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종우 특파원 = 10년 만에 나온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Star Wars: The Force Awakens)가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이 영화의 배급사인 월트 디즈니는 스타워즈의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흥행수익)가 2억3천800만 달러(약 2천818억 원)라고 밝혔다고 USA 투데이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같은 성적은 지난 6월 개봉한 `쥬라기 월드'가 세운 2억880만 달러(2천472억 원)를 훌쩍 넘어선 것이다. 스타워즈는 미국·캐나다 공식 개봉일인 18일 하루 동안 1억2천50만 달러(1천424억 원)의 티켓 판매고를 올렸다. 한 영화가 하루 동안 올린 티켓 판매 수입으로는 사상 최고 기록이다. 하루 동안 티켓 판매 1억 달러를 넘어선 것도 스타워즈가 처음이다.미국·캐나다 전역의 4천134개 극장에서 일제히 개봉한 스타워즈는 하루 동안 극장 당 하루 5만7천500 달러(6천800만 원)의 매표 기록을 세워 이 분야에서도 1위에 올랐다.앞서 스타워즈는 공식 개봉 전날인 17일 밤 일부 극장에서 조기 상영을 해 5천700만 달러(674억 원)의 흥행수익을 거뒀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가 2011년 7월에 세운 개봉 전야 최고 수입(4천350만 달러·514억 원)과 공식 개봉일 최고 수입(9천100만 달러·1천80억 원) 기록을 잇달아 깨뜨린 것이다.스타워즈는 일요일인 20일까지 2억8천만 달러(3천315억 원)에 가까운 성적을 세우며 또 다시 기록 경신에 나설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스타워즈는 아울러 영국과 독일, 호주, 브라질 등에서도 첫날 매표 기록을 세웠으며, 전 세계적인 티켓 판매 실적은 18일까지 2억5천만 달러(2천960억 원)로 잠정 집계됐다. 스타워즈의 파워는 장난감을 비롯한 캐릭터 상품 판매에서도 `태풍급' 위세를 발휘하고 있다. 스타워즈 캐릭터 상품은 등장인물의 모형 인형과 광선검을 비롯해 의류와 액세사리, 음식까지 망라됐으며 영화 수입보다 최대 5배 이상 많다.실제로 미국 산업계는 올 한해 동안 판매된 스타워즈 캐릭터 상품 판매고가 30억∼50억 달러(3조5천억∼5조9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LA타임스가 전했다.이는 2011년 개봉된 애니메이션 `카2'가 캐릭터 상품 판매로 거둬들인 30억 달러의 기록을 이미 넘어선 셈이다.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때맞춰 스타워즈 캐릭터를 활용한 장난감 판매 실적만 총 10억 달러(1조1천800억 원)를 웃돌 것으로 추산됐다.스타워즈 캐릭터 상품이 성별과 세대를 뛰어넘어 팔리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라고 신문은 전했다.시장조사업체 플루언트 인코퍼레이트에 따르면 고객의 28.1%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스타워즈 상품을 21세 이상에게 선물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스타워즈 캐릭터 상품이 세계 각국에서 팔릴 때마다 월트 디즈니는 매출의 최대 20%씩을 라이선스 명목으로 거둬들인다. 디즈니가 거둘 수익 가운데 등장인물 캐릭터의 저작권 사용료 수익만 최대 10억 달러에 이른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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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사상최고 흥행기록(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화섭 특파원 =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Ⅶ -- 깨어난 포스'(Star Wars: Episode Ⅶ -- The Force Awakens)의 개봉(미국 공식 개봉일 18일)이 다가오면서 영화사상 최고 흥행 기록들이 잇따라 깨질지도 모른다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이 영화는 디즈니가 루카스필름을 2012년에 인수한 후 처음으로 나오는 스타워즈 시리즈 신작이다. 시리즈 첫 작품인 '에피소드 Ⅳ 새로운 희망'(첫 개봉 당시 제목은 그냥 '스타워즈')은 1977년, 개봉 시기상 6번째 영화이며 최근작인 '에피소드 Ⅲ 시스의 복수'는 2005년에 각각 나왔다. '에피소드 Ⅶ 깨어난 포스'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엄청나다. 10월에 나온 둘째 예고편은 단 24시간만에 조회수가 1억1천200만 회에 이르렀다. 개봉을 앞둔 시점에서 비교한 구글 등에서의 검색 빈도도 올해 6월 개봉된 '쥬라기 월드'의 기존 기록을 훌쩍 뛰어넘었다.개봉 전 예매 실적 역시 모든 기록을 갈아 치웠다.미국에서는 10월 19일부터 이 영화의 예매가 판당고, 무비티케츠, 아이맥스 등에서 시작됐는데, 업체들에 따르면 예매 실적이 '다크 나이트 라이즈', '헝거게임: 캣칭파이어', '어벤져스' 등이 세웠던 기존 기록의 2∼3배에 이르고 있다.또 심야를 제외한 개봉 첫 주말 정상 시간대 표는 매진된지 오래이며 웃돈이 붙어 이베이 등에서 팔린다.이런 점으로 보아 '깨어난 포스'가 일단 역대 12월 개봉작 중 최고의 초기 흥행 기록을 세울 것은 확실해 보인다. 기존 기록은 '호빗: 뜻밖의 여정'이 2012년 12월 미국과 캐나다에서 개봉 첫 주에 세운 8천500만 달러(1천억 원)다.개봉 후 몇 달간 눈에 띄는 경쟁작이 없는 점도 '깨어난 포스'의 기록 수립에 유리한 조건이다. 마블의 '데드풀'은 미국 기준으로 2월 중순에, 워너브라더스의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3월 말에 개봉한다.다만 '아바타'가 세운 전세계 매표 실적 28억 달러(3조3천억 원)의 기록을 '깨어난 포스'가 깨뜨릴 수 있을지는 점치기 어렵다. 지금으로서는 작품의 완성도와 대중에의 호소력을 파악하기 힘들고, 입소문이 얼마나 퍼질지, 또 골수 팬들이 반복해서 보는 경우가 얼마나 많을지 등 여러 요소가 아직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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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독교 중국화' 박차…'교회 철거→체계적 단속' 전환(서울=연합뉴스) 조성대 기자 = 중국 정부가 올해 들어 '기독교의 중국화'를 유도하기 위해 교회에 대해 체계적인 단속에 나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미국 텍사스에 있는 기독교 인권기구인 뒈이화(對華)원조협회 궈바오성(郭寶勝) 목사는 9일 중국 당국이 지하교회는 물론 공산당의 허가를 받은 중국기독교 삼자(三自)애국운동위원회(일명 삼자교회)에 대한 단속 방향을 이같이 전환했다고 주장했다고 미국의 소리 (VOA) 방송이 9일 보도했다.궈 목사는 중국 당국이 최근 2년간 십자가와 교회 철거에 중점을 두다가 올해 들어 체계적 단속으로 전환했다면서 이는 교회를 중국식으로 개조시키기 위해서라고 분석했다. 앞서 중국 당국은 지하 교회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1월 중순 수도 베이징에서 '기독교의 중국화'를 주제로 하는 비밀회의를 개최했다고 VOA는 전했다. 중국 내 기독교 활동가들은 교회들이 당국의 단속 강화 속에서 더욱 발전하고 생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중국은 최근 지하교회 관계자들과 접촉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하려는 미국이나 홍콩 목사들의 입국을 허가하지 않고 있고 이들이 중국을 방문하더라도 활동을 제한하고 나서자 저장(浙江)성, 푸젠(福建)성, 후베이(湖北)성 등의 수 십개 교회목사들이 지난달 초 저장성 이우(義烏)에 모여 당국의 탄압에 맞설 대책을 논의했다.중국 저장성 당국은 기독교 교회에 대한 단속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십자가 철거 캠페인에 나서 현재 1천200개 교회의 십자가가 강제 철거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상황에서 구이저우(貴州)성 성도 구이양(貴陽)에 있는 역내 최대 교회인 훠스(活石) 교회는 시 정부로부터 교회를 일반 가정집으로 개조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VOA는 전했다.이 교회 쑤텐푸(蘇天富) 목사는 시 종교국 관계자가 교회 폐쇄를 요구했으며 신자들은 이번 주 일요일 예배에 참석하지 말라는 협박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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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목회 뉴 트렌드와 2016년 목회계획 세미나』21세기 목회 뉴 트렌드와 2016년 목회계획 세미나가 11월 30일(월) 10시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열린다. 특별히 년말이 가까운 분주한 시점에 세미나 개최 8일 전인 22일까지 전국 초교파적으로 사전 등록수가 1,200명을 돌파한 가운데 많은 목회자들이 근래 보기 드문 뜨거운 호응과 참여를 보이고 있어 도시와 농어촌은 물론 해외에서까지 문의 전화가 오고 있다. 이는 한국교회 목회 현장이 오랜 침체와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더 이상 물러설 수도, 주저앉아 있을 수도 없다는 절박한 심정이 공유되고 있는 시점에 적절한 주제와 강의의 목회계획 세미나가 열리게 되어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교회의 오늘을 진단하고 미래 뉴 트렌드에 대비한 목회 계획과 대안과 실제를 배우고자 하는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큰 것으로 분석된다. 더우기 2005년에 이어 10년 만에 통계청에 의한 ‘2015 인구주택 총조사’를 통해 종교별 인구수가 2016년 9월에 공표될 예정인데, 1995년보다 통계보다 14만 여명이 감소한 2005년 통계의 충격적 결과가 2016년 9월 공표에는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소망과 함께 2016년부터 향후 10년 급변하는 교회와 사회, 민족과 세계, 모든 영역에서의 뉴 트렌드를 대비한 목회, 주님이 기뻐하시는 성공적인 목회를 갈망하는 마음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금번 목회계획 세미나는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주강사로 섬기게 된다. 소강석 목사는 3M 목회자이다. 맨손, 맨몸으로 맨땅에서 목회적 사명과 십자가만 붙들고 4만여 명의 새에덴교회 생명공동체를 일군 이 시대 다윗 같은 열정과 비전의 목회자라 평가된다. 그의 30여 년 목회 노하우와 밤잠을 설친 연구와 수 많은 신학대학 교수들과 목회자들과 미래학자들과의 깊은 토론을 거쳐 정리된 명쾌한 혜안과 대안이 총 6시간 집중 강의로 선포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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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 서거> "물에 뛰어든 베드로의 기백"…국회 추모예배< YS 서거 >국회 추모예배(서울=연합뉴스) 전수영 기자 = 김영삼(YS) 전 대통령 영결식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국가장으로 엄수된다. 이날 아침 故 김영삼 前대통령 국회추모예배준비위원회와 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 등이 마련한 추모예배에서 새에덴교회 성가대가 추모찬양을 하고 있다. swimer@yna.co.kr이종걸·홍문종 등 여야 의원, 시민 등 100여명 참석 장상 "YS, 민주주의 위해 물 위를 걷는 위험 무릅써"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여야 기독교도 의원들은 26일 오후 국회에서 거행되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 앞서 이날 오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김 전 대통령 추모예배에 참석, 고인의 마지막 길을 기렸다.이날 추모예배는 김 전 대통령 국회추모예배준비위원회와 한국교계-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한평협), 4·19혁명국가조찬기도회 등의 주관으로 열렸다. 예배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와 국회조찬기도회장인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 김영진 한평협 이 원내대표는 추모사에서 "어떤 수식어보다 김 전 대통령의 인생에 중심이 된 건 독실한 신앙과 용기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이었다"며 "군부종식의 신념과 의회민주주의 원칙 앞에서 그의 말은 단호했고 행동은 전격적이었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정치입문의 길을 열어준 인연이기에 깊은 슬픔으로 명복을 기원하는 이 순간 대통령의 생전 모습이 벌써 먹먹한 그림이 돼 가슴을 채운다"고 밝혔다. < YS 서거 >국회 추모예배(서울=연합뉴스) 전수영 기자 = 김영삼(YS) 전 대통령 영결식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국가장으로 엄수된다. 이날 아침 故 김영삼 前대통령 국회추모예배준비위원회와 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 등이 마련한 추모예배에서 장상 전 국무총리가 추모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swimer@yna.co.kr장 전 총리서리는 "직설적이고 담대하며 기백 있는 대통령의 삶이 마치 성경의 베드로와 같다"며 김 전 대통령을 물 위를 걷는 예수를 따라 물 속으로 뛰어든 베드로에 비유했다.장 전 총리서리는 "대통령이 민주화라는 가나안으로 들어가려고 투쟁할 때 '저거 정말 곤란한데'라고 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무시하고 뛰어들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돌보는 데 물 위를 걷는 위험을 무릅쓰고 죽도록 충성했다"고 설명했다.한평협 소강석 지도목사는 추모 헌시에서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외치며 폭압과 불의의 밤과 맞서 싸우시던 님의 그 사자후의 목청은 여전히 우리 가슴을 울리고 있는데 이제 왜 더 이상 아무 말씀이 없으신가요"라며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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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총 실무회장을 마무리 하면서...좌1 용기총 전실무회장 이철수 목사. 좌5 용인시장 정찬민 . 2015 용기총임원진 올 한 해 동안 부족한 사람이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용가총)실무회장을 맡아 1년 동안 잘 마무리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영광 올려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실무 임원들이 팀웍이 잘 되어 무슨 일이든지 척척 해 나갈 수 있었어 기뻤고 또한 총무님의 탁월한 지도력과 포용력에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실무임원들에게 미안한 것은 너무 일을 많이 해서 목회에 많은 지장이 되고, 힘들었을 텐데 아무 불평 없이 잘 따라와 줘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는 실무회장이 되고 나서 1년 동안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 분명하게 선을 긋고 일을 해 왔습니다. 5.17 용인시 복음화 대성회 어떻게 하면 용인의 영적인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까? 하는 문제였습니다. 지난 5월 17일은 용인 땅에 사상 초유의 일 만명 집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집회를 통해 믿는 사람들에게 뿐만 아니라, 믿지 않는 자들에게도 기독교의 힘을 보여 주었습니다. 너무나도 중요하고 귀한 대성회였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모습을 통해 용인은 영적인 분위기가 서서히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 임원들은 대성회 이 후를 많이 생각하고 의논을 했습니다.국회 본청 예배실에서 기도하고 있는 좌1 전용기총 실무회장 이철수목사 . 현 용기총 대표회장 윤호균목사 그래서 생각한 것은 용인의 목회자들을 움직이고 그들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모임을 가지게 해야겠다는 결론을 내리고, 그 일을 진행하게 됩니다. 다행히 총무목사님의 열정으로 전체 임원수련회, 지역별 체육대회, 국회의사당 방문 ..등으로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이 함께 모이는 친교시간들을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각종 열린 세미나를 통해 은혜 받고 도전 받는 시간들을 준비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각 종 세미나를 통해 은혜도 받고, 도서비도 받고, 너무나도 목회에 유익이 되었다고 고백해서 참으로 다행으로 생각 했습니다. 우리는 일을 할 때 “어떤 공로나 공과를 뛰어 넘는 정말 주의 일을 하자”고 했습니다. 아쉬운 것은 좀 더 열심히 해서 목회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는 모임을 더 많이 가질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목회자 한사람이 바뀌면 교회가 바뀝니다. 교회가 바뀌면 동네가 바뀝니다.동네가 바뀌면 도시가 바뀝니다. 도시가 바뀌면 나라가 바뀌는 것입니다. 한 해 동안 용기총사업을 한다고 했지만 지나고 보니까 너무 부족한 점도 많았고 아쉬운 것도 많이 남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목회를 끝나는 순간까지 용인 땅을 위해 기도하고, 용기총을 위해 기도할 것입니다. 이철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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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여 다시 복음 앞에2014년 의료선교의 날 용인시 목회자 세미나(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사진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매년 “용인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이 9회 째이며, 2015년 주제는 “한국교회여 다시 복음 앞에”라고 정하였다. 작금의 현실에 목회자들이 한국교회의 심각한 침체를 놓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봉착해 있다. 금번 세미나는 왜 이와 같은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지를 진단하고, 이런 위기 가운데에서 어떻게 교회가 다시 각성하고 깨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임 받을 수 있는가를 살펴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지역교회 목회자와 사모를 위해서 마련한 자리이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부흥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물이지만 아무 곳에나 임하는 것이 아니라 사모하는 곳에 임한다.”고 했다. 강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역사신학 교수이자 한국기독교사연구소 소장인 박용규 교수가 맡았다. 현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과거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부흥과 성령의 역사를 함께 나누며, 기도할 때 하나님이 목회자들과 교회에 은혜를 주실 것이라고 기대한다.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사진제공 본 세미나는 2015년 11월 16일 (월) 오전 10시에 용인세브란스병원 3층 강당에서 열리며,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주최하고,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가 후원한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점심 식사와 주차권이 제공된다.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예약 접수를 받아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예약 문의와 접수는 010-7471-3060(용인세브란스병원 원목실) 문자 또는 밴드(검색: 용인 세브란스병원 목회자 세미나)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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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한 해 하나님 사랑 말씀 준행의 한 해를 보내며제34대 용기총 대표회장 임오길목사 부부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용기총)에서 1년 동안 대표회장을 담당한 임오길 목사를 만났다. 한 해 동안 용기총을 섬기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 영광을 돌린다고 하였다. 임오길 대표회장은 인사 글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중단되지 않고 예수님 재림 때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용인지역에 110여 년 전에 선교사들에 의해 복음이 들어와 지금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800여 교회 20만 성도로 부흥되었습니다. 부족한 종은 34대 대표회장이란 중책을 맡아 한 해 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섬길 수 있어 함께 하신 임원들과 선후배 동역자님들, 성도님들과 기관장님들과 협력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중책을 맡으니 두려움과 중압감이 몰려왔습니다. 하나님께 무릎 꿇고 간절히 기도하며 이짐을 주님께서 져주시고 용기총을 이끌 믿음과 영감 그리고 돕는 일꾼과 필요한 물질을 달라고 매달렸습니다. 신구약 성경의 구속사를 살피고 묵상하며 하나님께서 쓰시는 지도자들의 신앙과 영성을 살펴보았습니다. 성경은 구속사적 사건으로 이어져 있으면서 그 사건들의 배후에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 사람들의 중심에는 하나님의 일관된 언약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 말씀이 바로 출애굽기 20장 6절입니다.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이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1년 동안 설교할 때나, 기도할 때나 가는 곳마다 만나는 사람마다 외쳤습니다. 교회에서도 하나님 사랑 말씀 준행을 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말씀이 이루어 지도록 사람과 환경과 물질을 통해 도와주셨습니다. 5.17 용인시 복음화 대성회 1만 명이 운집하고, 1억 4천여만 원이 들어간 용인시청 광장에서 진행된 5.17 용인시 복음화 대성회를 은혜 가운데 마치고, 이웃을 위해 이웃 돕기 성금 1.000만 원과 네팔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200만 원을 성금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였습니다. 불우이웃돕기성금 1.000만원 용인시에 증정 한 해 동안 실무회장과 총무 서기 등 모든 임원들이 열과 성을 다하여 수고해 주셨고, 크고 작은 모든 교회와 선후배 동역자님들, 그리고 성도와 기관장들, 많은 사람들이 용기총을 위해 헌신해 주셨습니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말씀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 말씀대로 이루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