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영국 신사의 절도 있는 액션이냐 천재 드러머 학생과 폭군 선생의 광기 대결이냐.한국영화 '살인의뢰'에 박스오피스 1위를 내줬다가 사흘 만에 도로 되찾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앞에 강적이 나타났다. 지난 12일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4위로 출발한 '위플래쉬'(감독 다미엔 차젤레)는 입소문을 타고 박스오피스를 역주행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플래쉬'는 전날 전국 435개 상영관에서 관객 4만3천165명(매출액 점유율 20.7%)을 동원하며...
'사운드 오브 뮤직' 50주년 (AP/20세기폭스 홈엔터테인먼트=연합뉴스) 폰 트랩가(家)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로버트 와이즈 감독이 영화화한,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이 3월로 개봉 50주년을 맞았다. 알프스를 배경으로 한 영상미, 아름다운 영화 음악 등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영화의 고전. 20세기 폭스사는 블루레이와 DVD, 디지털 HD 등으로 특별판을 제작하기도 했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화섭 특파원 = 뮤지컬 영화 ...
용인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 윤호균목사(화광교회시무)가 인사말씀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은 6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수도권의 도농 중심 도시이다. 역사와 전통 그리고 문화와 산업, 관광과 교육이 발달된 도시로 수도권의 모델 도시로 발전되고 있다. 도시의 성장과 함께 용인지역교회도 많은 성장을 가져왔다. 그러나 지역 교회들은 급변하는 사회, 타락문화, 자살문제, 가정 붕괴등으로 우리사회의 많은 어려움을 다 감당할 수 없음을 느끼게 되었다. 연합회는 용인전지역 교회들이 연합하여 하나님의 말씀으...
- 총 73편의 공모작 중 극영화 6편, 다큐멘터리 5편 등 총 11편 선정 -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인 5월 2일(토), 피칭 무대에서 경합 ▲ 2014년 제6회 전주프로젝트마켓 극영화, 다큐멘터리 피칭 (재)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고석만)가 제7회 ‘전주프로젝트마켓(JPM)’의 ‘극영화 피칭’, ‘다큐멘터리 피칭’ 본선 진출작 11편을 발표했다. 지난 2월 2일(월)부터 11일 간 진행된 공모에 73편의 프로젝트가 접수되었으며, 이 가운데 극영화 6편, 다큐멘터리 5편 등 ...
감독 특별전 ‘마르틴 레트만, 검은 유머의 시네아스트’ 선보여 미지의 작가 레트만의 영화 6편 상영, ‘마스터 클래스’도 개최! ▲ 마르틴 레트만 감독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첫 번째 “스페셜 포커스”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3월 16일 (월) 1차로 공개된 “스페셜 포커스”의 주인공은 아르헨티나 현대영화를 대표하는 미지의 작가 마르틴 레트만 감독이다. 전주국제영화제는 그간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감독과 작품을 엄선하여 새로운 주제로 “스페셜 포커스” 프로그램을 기획해 왔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주말 극장가에서는 한국 영화 '살인의뢰'가 스파이 영화 '킹스맨'을 제압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인의뢰'는 지난 13~15일 전국 646개 상영관에서 관객 40만 9천404명(매출액 점유율 23.1%)을 끌어모았다.김상경·김성균·박성웅 주연의 영화는 범인을 뒤쫓는 기존의 범죄 스릴러 영화 공식에서 벗어나 살인범을 잡은 이후 이야기를 다뤘다.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49만 6천631명이다. 매튜 본 감독의 스파이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영어명 Frozen) 속편이 제작된다. 사진은 13억 달러(약 1조4천593억원)에 이르는 흥행수입을 올린 '겨울왕국'.(AP=연합뉴스 자료사진) (로스앤젤레스·뉴욕 AFP·AP=연합뉴스) 전 세계를 '렛 잇 고'와 '엘사' 열풍에 휩싸이게 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영어명 Frozen) 속편이 제작된다. 월트 디즈니는 12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겨울왕국 2'(Frozen 2)를 촬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디즈니...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강동원·송혜교 주연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이 오는 13일 중국 전역 5천여개 극장에서 개봉한다고 이 영화 제작사인 영화사 집이 11일 밝혔다. 김애란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17살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17살을 앞두고 80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얘기를 그린 작품이다. '명량'·'감시자들' 등의 한국 영화를 중국 시장에 선보였던 차이나 필름 코퍼레이션과 상하이 필름 그룹이 중국 배급을 맡았다. 중국 개봉을 ...
2015. 3. 11(수) 07:30 국회본청 귀빈식당 그동안 순항하던 한.미 관계가 뜻하지 않은 주한 미국대사에 대한 테러사건 발생으로 국내외 큰 파문이 일고 있는 때에 오는 3월 11일(수) 07시30분 국회본청 귀빈식당 홀에서 정계, 기독교계, 학계, 법조계와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동북아 대표인 글렌 멀레이 회장 등 일행이 초청된 가운데 “한-미 우호와 선교협력 감사 및 국제교류협력대상 시상식”이 거행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기독교계 평신도 5단체 협의회(행사준비위원장 :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에 소속...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패배한 선수를 두고 한 누리꾼이 악성 댓글을 남겼다. 온라인은 분노 여론으로 들끓었고 이른바 '회손녀'라고 불린 이 누리꾼의 신상 정보가 유출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회손녀'를 어떻게든 단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지면서 남자 누리꾼들이 '회손녀' 집 근처 PC방에 모여드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홍석재 감독의 첫 장편 영화인 '소셜포비아'는 바로 7년 전 이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제목은 사회공포증(social phobia)이 아니라 소셜네트워크...
'전원일기'로 인연 이어온 배우 김혜자·김수미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1980년부터 무려 22년간 안방극장을 찾은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인연을 쌓은 '국민 엄마' 김혜자(74)와 '일용엄니' 김수미(64)가 요즘 영화와 TV 드라마를 넘나들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전원일기'에서 양촌리 김회장(최불암) 부인으로 인자한 어머니상을 선보이며 '국민 엄마'로 자리매김한 김혜자는 2008년 '엄마가 뿔났다' 이후 7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달 25일부터 방영되는 KBS2 수목드라마...
수상자 나영길감독 세계 3대 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국내 유일 공식 초청작품 주목 나영길 감독 "소년의 모습 통해 삶과 죽음, 구원이란 무엇인가 질문"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출신 나영길 감독의 졸업작품 '호산나'가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단편경쟁부분 대상인 황금곰상을 수상했다. 제65회베를린국제영화제측은 2월 14일(현지 시간) 이란 출신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택시’가 최고 영예인 황금곰상을, 나영길 감독의 ‘호산나’가 단편경쟁부문 대상인 황금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