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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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래쉬' 개봉 9일째 박스오피스 정상…50만 돌파(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위플래쉬'(감독 다미엔 차젤레)가 개봉 9일째인 20일 누적관객수 50만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개봉한 '위플래쉬'는 전날 관객 6만6천175명(매출액 점유율 22.6%)을 모아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51만6천921명이다. 영화 '위플래쉬'의 한 장면.천재 드러머를 꿈꾸는 학생 앤드루(마일즈 텔러)와 최고의 실력자이자 폭군인 플렛처 교수(J.K.시몬스)의 대결을 그린 '위플래쉬'는 입소문을 타고 박스오피스를 역주행해왔다. 비수기 극장가에서 박스오피스 상위권 영화 중 유일하게 꾸준히 관객수가 증가해 온 '위플래쉬'는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1위(오전 9시 현재 21.6%)를 차지하는 등 흥행몰이 중이다. 이 영화 수입사인 ㈜에이든 컴퍼니 측은 "하루에 2회를 관람하는 관객들까지 나오는 등 재관람 관객이 속출하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덜 대중적이었던 재즈와 드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 '위플래쉬'의 한 장면.한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비록 1위는 내줬지만 개봉 38일째(20일) 누적관객수 508만1천197명을 기록하며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흥행작 4위인 '추격자'(2008·507만명)를 제쳤다.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흥행작 1위는 '친구'(2001·818만명)이고, '타짜'(2006·684만명)와 '아저씨'(2010·628만명)가 그 뒤를 잇고 있다.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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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할리우드 영화 '비욘드 디시트' 출연키로귀국하는 이병헌-이민정 부부(인천=연합뉴스) 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하고 있다. 2015.2.26 << 연합뉴스TV >> photo@yna.co.kr(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영화 '비욘드 디시트'(Beyond Deceit)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가 20일 밝혔다. '비욘드 디시트'는 알 파치노, 안소니 홉킨스, 조쉬 더하멜, 말린 애커맨 등이 출연하는 스릴러 영화로, 제약 회사의 비리에 맞서 싸우던 변호사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안소니 홉킨스는 비리를 저지르는 제약회사의 고문 역할을, 알 파치노는 주인공 조쉬 더하멜의 멘토이자 로펌 대표 역을 각각 맡았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병헌의 배역이나 구체적인 촬영 일정 등 더 자세한 정보는 계약상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병헌 "실망 끼쳐드려 죄송…깊이 뉘우치고 반성" (인천=연합뉴스) 배우 이병헌이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병헌은 공항에 몰려든 취재진 앞에서 "더 일찍 사과 말씀을 드렸어야 하는데 시간이 흐른 점에 대해 먼저 사죄 말씀드린다"며 "이번 일은 저로 인해 비롯된 것이니 이에 대한 질타는 저 혼자 감당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2.26 << 연합뉴스TV >> photo@yna.co.kr '비욘드 디시트'는 각본가 신타로 시모사와의 감독 데뷔작으로, 조만간 미국에서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이병헌은 이날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다음 달 부인 이민정의 출산에 맞춰 귀국할 예정이다.한편 이병헌이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오는 7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지만 이병헌이 주연을 맡은 나머지 국내 영화 '내부자들'과 '협녀: 칼의 기억'은 '이병헌 스캔들' 이후 개봉 일자를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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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영화> 박스오피스 역주행하는 '위플래쉬'(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영국 신사의 절도 있는 액션이냐 천재 드러머 학생과 폭군 선생의 광기 대결이냐.한국영화 '살인의뢰'에 박스오피스 1위를 내줬다가 사흘 만에 도로 되찾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앞에 강적이 나타났다. 지난 12일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4위로 출발한 '위플래쉬'(감독 다미엔 차젤레)는 입소문을 타고 박스오피스를 역주행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플래쉬'는 전날 전국 435개 상영관에서 관객 4만3천165명(매출액 점유율 20.7%)을 동원하며 전국 547개 상영관에서 3만8천328명을 모은 '살인의뢰'를 가볍게 제치고 2위에 올랐다.전날까지 '위플래쉬'의 누적관객수는 40만9천140명이다. 영화의 줄거리는 지극히 단순하다. 천재 드러머를 꿈꾸는 학생 앤드루(마일즈 텔러)와 최고의 실력자이자 폭군인 플렛처 교수(J.K.시몬스)의 대결이 전부다. 하지만 극 중 앤드루와 플렛처 교수가 광기를 내뿜으며 최고의 연주를 향해 폭주하듯 몰아치는 영화는 끝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않으며 온몸에 전율을 선사한다. 이미 언론·배급 시사회는 물론 유수의 영화제에서 관객의 박수갈채를 이끌어 낸 영화는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에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19일 오전 8시30분 현재 예매 점유율도 17.3%로 2위다. 영화 '위플래쉬'의 한 장면. '청소년관람불가 외화'라는 한계를 딛고 승승장구 중인 매튜 본 감독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예매율 12%·4위)는 주말을 앞두고 누적관객수 500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누적관객수는 497만636명으로, 주말새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흥행작 4위인 '추격자'(507만명)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한 장면.이번 주에는 디즈니의 실사 영화 '신데렐라'(예매율 16%·3위)도 개봉한다. 모두에게 익숙한 고전 동화를 그대로 가져 온 '신데렐라'는 '용기와 따뜻한 마음'을 강조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던 동화책 속 장면을 화면에 고스란히 살려냈다. 본편 상영에 앞서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속편 격인 7분짜리 단편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열기'가 상영된다는 점도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한다. 영화 '신데렐라'의 한 장면.거대한 권력에 맞서는 한 평범한 남성의 시련을 그린 영화 '리바이어던'도 이날부터 관객과 만난다. '제2의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라고 불리는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권력이 개인의 삶을 억압하는 현실을 묵묵히 담아냈다. 작년 칸국제영화제 각본상과 올해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런던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등을 수상한 작품이다. 영화 '리바이어던'의 한 장면.프랑수아 미테랑 전 프랑스 대통령의 개인 요리사를 모델로 해 프랑스 요리의 정수를 선보이는 영화 '엘리제궁의 요리사'를 비롯해 리암 니슨의 액션물 '런 올 나이트', 애니메이션 명가 스튜디오 지브리의 신작 애니메이션 '추억의 마니' 등도 이번 주 개봉작이다.한국 영화로는 프로야구 출범의 해인 1982년 고국의 마운드를 내달렸던 재일동포 야구단을 조망하는 영화 '그라운드의 이방인'(김명준 감독)이 관객과 만난다.이밖에 정단우 감독의 '몽골리안 프린세스', 강지환이 3년 만에 선보이는 '태양을 쏴라' 등도 개봉한다. 한편 19일 오전 8시30분 현재 예매율 1위는 오는 25일 개봉 예정인 김우빈·이준호·강하늘 주연의 영화 '스물'(20.2%)이다.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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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50주년…기념행사 떠들썩>'사운드 오브 뮤직' 50주년 (AP/20세기폭스 홈엔터테인먼트=연합뉴스) 폰 트랩가(家)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로버트 와이즈 감독이 영화화한,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이 3월로 개봉 50주년을 맞았다. 알프스를 배경으로 한 영상미, 아름다운 영화 음악 등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영화의 고전. 20세기 폭스사는 블루레이와 DVD, 디지털 HD 등으로 특별판을 제작하기도 했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화섭 특파원 =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개봉 50주년을 맞아 미국과 오스트리아 등 전 세계가 기념행사로 떠들썩하다. 제작사인 20세기 폭스는 블루레이와 DVD 등 5장짜리 50주년 기념판 패키지를 발매했으며, 사운드트랙도 CD와 디지털 콘텐츠 등으로 재발매했다. 이 영화는 이달 하순 할리우드에서 열리는 'TCM 고전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다음 달에는 미국의 500여 개 극장에서 재개봉된다. 올해 9월부터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하는 무대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미국 전역 순회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 영화에 관한 책도 최근 4권이나 나왔으며, 미국 뉴욕타임스 등 주요 언론매체들은 줄리 앤드루스(80) 등 출연진과의 인터뷰와 '사운드 오브 뮤직에 관해 여러분들이 몰랐던 것들' 등 기사를 잇따라 내보내고 있다. 미국 ABC 방송은 미국 동부시간 1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19일 오전 11시) '사운드 오브 뮤직의 말하지 못한 이야기'라는 제목의 특별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시사 프로그램 '20/20'의 특별편으로 제작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영화가 촬영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앤드루스가 털어놓는 은막 뒷이야기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사회자는 ABC의 간판 앵커인 다이앤 소여다. 줄리 앤드루스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틀림없이 30년밖에 안 된 것 같은데 50년이 지났다니 믿어지지 않는다"며 "20년을 어디선가 잃어버렸나 보다"고 말했다. 그는 이 영화의 성공 이유에 대해 "아름다운 음악이 있고 경치와 산과 어린이들이 나오는 잘 만들어진 영화인데다가 모험 이야기이기도 하고 러브 스토리이기도 하다"며 이런 여러 요소들이 결합해 길이 남을 명작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AP=연합뉴스) 영화 제작 뒷이야기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상영 등 행사와 기념 공연도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달 22일 열린 제87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는 팝가수 레이디 가가가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사운드 오브 뮤직의 노래를 메들리로 불러 이 영화의 개봉 50주년을 축하했다. 레이디 가가는 이어 "그 누구와도 비견할 수 없는 줄리 앤드루스를 소개합니다"라며 앤드루스를 무대 위로 불러 포옹했다. 영화의 기반이 된 실화의 배경이며 영화 촬영 장소이기도 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는 영화 개봉 50주년을 맞아 축제 분위기다. 올해 10월에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 많은 영향을 받은 여러 유명 인사들이 대거 출연하는" 성대한 갈라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잘츠부르크 인형극 극장은 폰 트랍 가족의 사연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진행 중이며, 잘츠부르크 주립극장에서는 올해 5월까지 브로드웨이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이 공연된다. 영화에 나오는 정원, 분수, 저택, 궁전, 수녀원, 성당 등 촬영 장소를 도는 버스와 자전거 투어, 노래 부르기 투어 등 관광 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영화와 직접적으로 관계는 없으나, 미국 버몬트 주의 스토우의 리조트 '트랍 패밀리 로지'도 특수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리조트는 폰 트랍 가족이 미국으로 망명한 후 정착한 농장을 개조해 운영해 오던 것으로, 지금은 게오르크와 마리아 폰 트랍 부부 사이에서 난 막내아들이며 폰 트랍 패밀리 싱어즈의 가장 어린 멤버였던 요한네스(1938년생) 가족이 운영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개봉 1965년) 제목이 똑같은 원작 브로드웨이 뮤지컬(초연 1959년)과 마찬가지로 실존 인물인 마리아 아우구스타 폰 트랍(1905∼1987)이 쓴 회고록 '트랍 패밀리 싱어즈의 이야기'(출판 1949년)를 대폭 각색한 것이다. 극적 구성을 위해 사건 발생 기간이 엄청나게 압축되는 등 바뀐 부분이 매우 많기는 하지만, 영화 전체 줄거리의 개요는 실화에 바탕을 두고 있다. 수녀가 되려던 젊은 여성 마리아 아우구스타 쿠체라는 7명의 자녀를 둔 홀아비인 게오르크 폰 트랍 퇴역 해군 대령의 집에 가정교사로 파견됐다가 아이들과 친하게 되며, 결국 아이들의 새엄마가 된다. 이어 나치가 오스트리아를 점령하자 이들 가족은 고향에서 탈출해 이탈리아를 거쳐 미국으로 망명한다는 얘기다. 유럽과 미국에서 중창단으로 활동해 온 이 가족의 사연은 1956년 서독에서 '트랍 가족'이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돼 인기를 끌었고 2년 뒤에는 '아메리카의 트랍 가족'이라는 속편도 나왔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모르는 이가 드물 정도로 유명해진 계기는 1965년 3월 나온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이었다. 로버트 와이즈(1914∼2005)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리처드 로저스(1902∼1979)가 작곡하고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1895∼1960)가 대본과 작사를 맡은 똑같은 제목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초연 1959년)을 각색한 것이다. 이 영화는 1965년 3월 미국 뉴욕에서 처음으로 개봉됐으며, 엄청난 인기를 끌어 미국에서 자그마치 4년 반 동안 계속 상영됐다. 아카데미상 10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최우수 영화상과 감독상 등 5개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물가 상승을 감안할 때 이 영화는 미국에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스타워즈'에 이어 매표 실적 역대 3위에 해당한다. solatid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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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복음화 대성회를 위한 부부세미나용인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 윤호균목사(화광교회시무)가 인사말씀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은 6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수도권의 도농 중심 도시이다. 역사와 전통 그리고 문화와 산업, 관광과 교육이 발달된 도시로 수도권의 모델 도시로 발전되고 있다. 도시의 성장과 함께 용인지역교회도 많은 성장을 가져왔다. 그러나 지역 교회들은 급변하는 사회, 타락문화, 자살문제, 가정 붕괴등으로 우리사회의 많은 어려움을 다 감당할 수 없음을 느끼게 되었다. 연합회는 용인전지역 교회들이 연합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성령충만함을 회복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5월 17일을 용인시복음화대성회로 선포하고 용인의 모든 교회들과 주의 종들이 일어나 먼저 회개하고, 하나되어 성도들의 공동체적인 회개운동이 함께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대성회를 위해 1차 목회자부부세미나가 새에덴교회(소강석목사시무)에서 모여 진행되었고, 2차 기도회와 세미나가 2015년 3월16일 오전10시에 성산수양관(윤호균목사원장)에서 진행되었다. 용인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 황재열목사가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용인기독교총연합회 명예대표회장 소강석목사가 동서화합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행사는 은혜와 기도 그리고 연합과 사랑이 넘쳤다. 이 날 사회는 황재열목사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기도는 권영호목사, 환영사는 임오길목사, 동서화합이라는 강의는 소강석목사가 맡아 진행했고, 성산수양관 원장 윤호균목사는 인사말씀을 진행 했다. 5월17일 대성회를 위한 기도회는 실무회장 이철수목사가 맡아 다함께 뜨겁게 기도했다. 마지막으로 대성회 준비위원장인 김정민목사 광고와 변우상목사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용인기독교총연합회 실무회장 이철수목사가 5월17일대성회를 위해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다. 참석한 모든 분들이 대성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이 날 기도회를 마친 후 풍성한 점심식사로 화광교회(윤호균목사시무)에서 뷔페로 식사를 준비해서 모두가 즐거운 식사로 함께 즐거움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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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주프로젝트마켓 극영화, 다큐멘터리 피칭 본선 진출작 발표!- 총 73편의 공모작 중 극영화 6편, 다큐멘터리 5편 등 총 11편 선정 -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인 5월 2일(토), 피칭 무대에서 경합 ▲ 2014년 제6회 전주프로젝트마켓 극영화, 다큐멘터리 피칭 (재)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고석만)가 제7회 ‘전주프로젝트마켓(JPM)’의 ‘극영화 피칭’, ‘다큐멘터리 피칭’ 본선 진출작 11편을 발표했다. 지난 2월 2일(월)부터 11일 간 진행된 공모에 73편의 프로젝트가 접수되었으며, 이 가운데 극영화 6편, 다큐멘터리 5편 등 총 11편의 본선 진출작이 선정되었다. 재능 있는 영화기획자의 참신한 장편 극영화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극영화 피칭’에 <가화>(김경환 프로듀서), <두번째 아이>(김주리), <땡중>(박정범), <우리의 처음>(이정아 프로듀서), <영하의 바람>(김유리), <커튼콜>(류훈)이 선정되었다. 지난해 ‘디지털 삼인삼색 2014’ <산다>의 박정범 감독,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대상의 김유리 감독은 ‘극영화 피칭’을 통해 전주국제영화제와 두 번째 인연을 맺게 되었다. 또한 <비밀애>를 연출한 류훈 감독의 차기 프로젝트도 선정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상황 70% 이하의 극장용 다큐멘터리 기획을 공개하는 ‘다큐멘터리 피칭’에는 <그녀의 사진첩>(김정인), <버블 패밀리>(마민지), <애국청년 변희재>(강의석), <여행을 하는 두 번째 방법>(장효봉), <이타미 준의 바다>(정다운)이 선정되었다. 올해 ‘다큐멘터리 피칭‘의 본선 진출작은 감독 개인에서 기인한 관계와 소통, 가족에 대한 작품, 자연과 건축을 빼어난 영상미와 함께 보여줄 작품 등 다양한 형식과 주제를 담고 있다. 영화제작가와 감독 등으로 구성된 극영화, 다큐멘터리 피칭 심사위원단은 “제작가능성, 제작완성도, 발전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작품이 극장 개봉으로 관객과 만나길 바란다”고 선정의 변을 밝혔다. 지난해 다큐멘터리 피칭을 거친 작품들이 대거 극장 개봉을 하는 등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둔 ‘전주프로젝트마켓’은 올해도 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2011년 다큐멘터리 피칭에서 제작지원금을 받은 <잡식가족의 딜레마>(황윤)가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데 이어, 2013년 다큐멘터리 피칭 최우수상 수상작인 <춘희막이>(박혁지)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본선 진출작에 선정되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선정된 11편의 본선 진출작은 향후 한 달간 전문적인 피칭 교육과 멘토링을 거쳐 5월 2일(토)에 투자사, 제작자 및 영화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피칭 무대에서 수상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제7회 ‘전주프로젝트마켓’은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중 5월 1일(금)부터 4일(월)까지 전주영화제작소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 대한 문의는 홍보팀(02-2285-0582)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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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스페셜 포커스” 1차 공개!감독 특별전 ‘마르틴 레트만, 검은 유머의 시네아스트’ 선보여 미지의 작가 레트만의 영화 6편 상영, ‘마스터 클래스’도 개최! ▲ 마르틴 레트만 감독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첫 번째 “스페셜 포커스”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3월 16일 (월) 1차로 공개된 “스페셜 포커스”의 주인공은 아르헨티나 현대영화를 대표하는 미지의 작가 마르틴 레트만 감독이다. 전주국제영화제는 그간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감독과 작품을 엄선하여 새로운 주제로 “스페셜 포커스” 프로그램을 기획해 왔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스페셜 포커스” 중 하나로 기획된 ‘마르틴 레트만, 검은 유머의 시네아스트’는 장르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 개성적인 스타일로 명성을 얻은 아르헨티나 영화감독 레트만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최초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라파도>(1992), <실비아 프리에토>(1999), <요술 장갑>(2003), <코파카바나>(2006), <배우 입문 교육>(2009), <발사된 두 개의 총알>(2014) 등, 레트만의 영화 6편이 상영된다. ▲왼쪽부터 <라파도>, <발사된 두 개의 총알> 마르틴 레트만은 1990년대부터 꽃 피운 ‘누보 시네 아르헨티나(Nuevo Cine Argentina)’, 즉 ‘새로운 아르헨티나 영화’의 일원으로 분류되는 작가주의 감독이다. 미국의 뉴욕대학을 졸업한 레트만은 정치적인 이슈에 주목한 이전 세대 감독들과 거리를 두고 아르헨티나 영화계에 진정한 현대성을 가져 온 인물로 꼽힌다. 1992년 장편 데뷔작 <라파도>로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초청되었고, 아르헨티나 영화비평가협회로부터 ‘최고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오토바이, 운동화, 돈을 도둑맞은 소년들에 관한 기괴한 코미디인 <라파도>에 이어 레트만의 창의적인 코미디 스타일은 후속작 <실비아 프리에토>, <요술 장갑>으로 이어졌다. 2014년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최신작 <발사된 두 개의 총알>은 레트만 영화의 형식적 원숙미가 절정에 달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반복되는 상황과 불가사의한 사건들, 순환하는 인물로 구성된 이 영화는 돌이킬 수 없는 부조리한 상황을 보여준다. 이들 외에도 여덟 살에서 열두 살에 이르는 아역 배우들의 연기 수업을 소재로 한 <배우 입문 교육>,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내 볼리비아인 커뮤니티의 지역 축제를 담은 아름다운 다큐멘터리 영화 <코파카바나>도 특별전을 통해 소개된다. ‘마르틴 레트만, 검은 유머의 시네아스트’에 포함된 6편의 작품 중 5편이 최초로 한국 관객들에게 소개될 정도로 레트만은 한국의 시네필들에게 생소한 작가이다. 레트만은 또한 다수의 단편소설을 저술한 작가이기도 하다. <라파도>는 1992년에 출간한 그의 단편소설집 중 한 작품이 발단이 되었던 영화이다. 작가이자 감독으로서 레트만의 영화는 문학과 영화의 융합 양식을 보여주며, 1930 ~ 1940년대 할리우드 스크루볼 코미디에서 깊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르틴 레트만 감독은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하여 ‘마스터 클래스’에도 참여한다. 레트만은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시니컬한 유머, 세상의 이면에 대한 풍자적인 산문정신을 요체로 한 자신의 영화세계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르틴 레트만, 검은 유머의 시네아스트’의 6개 작품은 4월 30일(목)부터 5월 9일(토)까지 열리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다. ※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 대한 문의는 홍보팀(02-2285-0582)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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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영국신사 누른 '살인의뢰' 1위(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주말 극장가에서는 한국 영화 '살인의뢰'가 스파이 영화 '킹스맨'을 제압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인의뢰'는 지난 13~15일 전국 646개 상영관에서 관객 40만 9천404명(매출액 점유율 23.1%)을 끌어모았다.김상경·김성균·박성웅 주연의 영화는 범인을 뒤쫓는 기존의 범죄 스릴러 영화 공식에서 벗어나 살인범을 잡은 이후 이야기를 다뤘다.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49만 6천631명이다. 매튜 본 감독의 스파이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2위로 내려앉았다. 영화는 같은 기간 전국 569개 상영관에서 38만 8천776명의 선택을 받았다. 지난달 11일 개봉한 영화는 이날까지 482만 472명이 관람해 500만 고지를 앞두고 있다.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채피'도 전국 536개 상영관에서 32만 8천827명(18%)이 관람하면서 3위를 기록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과 편집상, 음향효과상을 받은 음악영화 '위플래쉬'는 436개 상영관에서 23만 6천737명(12.9%)이 관람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벌어진 마녀사냥을 소재로 삼은 한국영화 '소셜포비아'가 368개 상영관에서 12만 7천898명(6.8%)을 동원해 5위를 점했다. 김수미가 욕쟁이 할머니로 등장해 시원한 웃음을 주는 '헬머니'는 7만 9천179명(4.3%)이 관람해 6위였다. 영국 드라마 '셜록'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천재 수학자로 분한 '이미테이션 게임'은 주말새 6만 8천413명(3.7%)을 추가하는 데 그쳐 7위를 기록했다. 신하균·장혁·강한나·강하늘 주연의 '순수의 시대'도 3만5천881명이 관람하면서 8위로 밀려났다. '드레곤 블레이드'가 3만923명(1.6%)의 관객을 모아서 9위다.아카데미 4관왕에 빛나는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버드맨'은 관객 1만8천959명(1.1%)을 모으는 데 만족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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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겨울왕국' 속편 제작한다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영어명 Frozen) 속편이 제작된다. 사진은 13억 달러(약 1조4천593억원)에 이르는 흥행수입을 올린 '겨울왕국'.(AP=연합뉴스 자료사진) (로스앤젤레스·뉴욕 AFP·AP=연합뉴스) 전 세계를 '렛 잇 고'와 '엘사' 열풍에 휩싸이게 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영어명 Frozen) 속편이 제작된다. 월트 디즈니는 12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겨울왕국 2'(Frozen 2)를 촬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겨울왕국 2'를 제작할 예정이라며 '겨울왕국'의 공동 감독을 맡은 크리스 벅과 제니퍼 리가 속편 작업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3년 11월 개봉한 '겨울왕국'은 13억 달러(약 1조4천593억원)에 이르는 흥행수입과 함께 막대한 영화 관련 상품 수익을 올려 디즈니사에 큰 '효자 노릇'을 했다. 지난해 아카데미 최우수 애니메이션상까지 받은 '겨울왕국'에 대해선 일찍부터 속편 제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jianwa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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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내인생', 13일 중국 5천여개 극장서 개봉(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강동원·송혜교 주연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이 오는 13일 중국 전역 5천여개 극장에서 개봉한다고 이 영화 제작사인 영화사 집이 11일 밝혔다. 김애란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17살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17살을 앞두고 80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얘기를 그린 작품이다. '명량'·'감시자들' 등의 한국 영화를 중국 시장에 선보였던 차이나 필름 코퍼레이션과 상하이 필름 그룹이 중국 배급을 맡았다. 중국 개봉을 맞아 이날과 12일 이틀간 진행되는 베이징 프로모션에는 이재용 감독과 주연을 맡은 배우 송혜교가 직접 참석한다. hanajj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