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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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을 축하하며, 용인특례시 2022 아가페 성탄트리 축제 진행 예정2022 아가페 성탄트리 축제 경관조명 구역별 설치계획 장소 및 설치 기획안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지난 20일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성탄트리위원들은 서부교회(담임 김태진 목사)에서 2022 아가페 성탄트리 축제 경관조명 설치, 운영 용역 제안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자 선정에 참여한 아트라이트 회사 길승배 대표가 제안 설명을 진행했다. 2022 아가페 성탄트리 축제 경관조명 구역별 설치계획 및 운영을 설명하는 아트라이트 회사 길승배 대표 와 설명을 경청하고 있는 위원들 제안설명을 들은 8명의 위원들은 안전과 구조물 설치 등에 관해 구체적인 계획을 주문했다. 트리 1팀(처인) 유석윤 목사는 (시설물에 시민이 접근했을 때 안전 문제, 설치 구조물에 갑작스러운 문제 발생 시 구체적인 조치방향과 신속한 처리 방법을 계획 세워 설치 완료 전까지 답을 주기를 주문했고, 트리 3팀(기흥) 임재성 목사와 사무총장 김준성 목사 그리고 트리 4팀(수지) 김영환 목사와 트리 2팀(구성) 이지호 목사가 지역에 세워지는 성탄 트리를 특색 있고, 지역에 맞도록 구조물 설치를 요청했다. 이후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사업자를 선정했다. 이번 성탄트리는 지난번과 같이 용인시 4개 지역에 성탄트리를 설치하여 사회 분위기를 밝게 하고, 연말연시 퇴폐문화를 근절하여 건전한 문화를 생성하여 알리는 의미를 두고 있다. 성탄트리 장소는 용인시 4개 지역에서 불빛이 점등되는데 용인시의 동서남북을 상징하는 의미로 4개 지역이 선정되어 진행하게 되었다. 성탄트리 권역별 장소는 남쪽은 중앙연합회, 동쪽은 구성동백 연합회, 서쪽은 기흥 연합회, 북쪽은 수지 연합회가 맡았다. 성탄트리 권역별 장소는 중앙 연합회는 용인시청 입구, 구성동백 연합회는 동백 이마트 앞 안전지대, 기흥 연합회는 수원&신갈 IC 건너편 안전지대, 수지 연합회는 죽전 이마트 앞 안전지대에 설치될 예정이다. 길승배 대표는 운영관리계획을 설명하면서 구체적인 활성화 계획을 설명했다. "1. 성탄트리 축제 점등식 및 공연 (기독교 연합회, 지역주민, 모두 함께하는 점등식) 2. 본 성탄트리 축제와 연계된 용인시 야경투어 프로그램 개발 (성탄트리 축제와 야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 모색) 3.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 (각종 포토존 등 사진 콘테스트 등 행사 중 지역민,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 개발) 4. 다양한 홍보방안 마련 (축제와 관련하여 다양하게 안내 및 홍보 마케팅 방안 마련)"등을 말했다. 이번 성탄트리 점등식 및 문화축제는 11월 26~27일 양일에 걸쳐 점등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아트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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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전선영 비서관 한교연 내방대통령 비서실 시민사회 수석실(사회공감비서관실) 전선영 비서관이 지난 7일 한국교회연합을 내방해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등 임원들과 환담했다. 전 비서관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의 기도의 힘으로 국난을 극복하곤 했다”며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때에 한교연이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고 지지해준 것에 감사하며 변함없는 기도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에 대해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한교연은 지난 정부가 불공정과 ‘내로남불’로 국민을 고통스럽게 하고 코로나19 정치방역으로 예배를 통제하는 등 한국교회를 적대시하는 것을 보고 정권교체를 통해 이 나라의 정의와 공정이 회복되고 모든 ‘비정상’이 정상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하며 또 행동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한교연이 국민의 힘 대선 후보 경선과정에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하자 교계 안팎에서 엄청난 비판이 쏟아졌다. 그래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의지와 신념을 꺾지 않은 건 하나님께서 윤 대통령을 통해 대한민국을 새롭게 일으키실 것이란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송 대표회장은 “지금 비록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떨어지고 정치적으로 숱한 난관에 부딪치고 있지만, 대통령으로서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고 국민 앞에 약속한 것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나가면 국민도 그 마음 중심을 보고 신뢰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전 비서관은 “한국교회연합이 정부가 하는 일에 지지와 협력을 아끼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감사하지만, 특히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구제와 봉사사업에 앞장섬으로써 종교의 대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감당하고 있는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며 “협조가 필요한 부분을 말씀해주시면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는 “한교연은 창립 이후 11년동안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과 물질을 나눈 사업을 쉼 없이 해왔다”며 매년 11월 김장나눔, 2월 연탄나눔, 연중 사랑의밥퍼 행사 등을 소개하고 “최근에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때에 나라와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는 국가조찬기도회를 지난 10월 1일 개최했으며, 매월 기도회를 정례화해 나라와 대통령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통령실 비서관 내방에 시민사회수석실 장인환 행정관이 배석했으며, 한교연에서는 공동회장 김명식 목사, 공동회장 이병순 목사, 회계 이영한 장로, 부회계 안충수 장로,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 기획홍보실장 김훈 장로가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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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울진 사랑의 집 짓기 첫 입주식 진행단체사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추진하고 있는 울진 산불 피해 지역 사랑의 집 짓기 사업이 첫 결실을 맺게 되었다. 한교총은 9월 16일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서 영구주택 첫 입주식을 가지며, 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54세대 중 4세대가 먼저 입주하며 금년 말까지 건축을 마무리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첫 입주식에는 한소망교회에서 후원한 남춘자 님, 예장개혁교단에서 후원한 장옥순 님, 기아대책에서 후원한 정길상, 김분옥 님의 주택이 봉헌 되었으며, 한교총에서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와 공동대표회장 김기남, 이상문 목사, 예장통합교단에서는 임원들과 사회봉사부 도영수 부장, 한소망교회 교인, 기아대책 지형은 이사장, 울진군기독교연합회 이승환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또, 외부 인사로는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차관과 경북 강성조 부지사, 울진군 김재준 부군수가 참석해 축하했다.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는 인사를 통해 “금년 한교총은 약자 그리고 고난 당하는 사람들 곁에서 마음을 나누는 친구가 되기로 결단하고 출발했다. 그리고 사상 최대의 산불로 집을 잃은 사람들이 생겼다. 급히 달려와 그분들을 위로하고 돌아가던 중 우는자와 함께 울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사랑의 집을 지어드리기로 약속했으며, 산하 모든 교단들이 한마음으로 봉헌하여 54채 집을 지어드릴 수 있게 되었다. 울진 지역이 위로와 격려로 힘을 얻고 다시 일어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차관은 “한교총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집 짓기 운동은 단순히 주거공간을 마련해 드리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삶의 터전을 지켜드리는 일”이라고 평가하고, “오늘 입주식에 참석하면서 하나 된 우리 사회를 향한 한국교회의 소중한 역할을 다시금 되새기게 되며, 올해 말까지 계획되어 있는 사랑의 집 짓기 운동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앞으로도 계속되어 새로운 희망의 울림이 널리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상북도 강성조 부지사는 “하나님과 교회의 사랑과 관심덕에 기쁜 날이 올 수 있었다. 새집에 입주하는 네 분이 산불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고, 울진군 김재준 부군수는 “오늘의 입주행사를 계기로 실의에 빠진 피해주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는 계기가 될 것, 다른 도움이 필요한 것들은 울진군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아대책 지형은 이사장은 어린시절 아버지가 직접 집을 지었던 일을 이야기하며 “건물로서 집이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그런 중요한 집을 다시 지어준 한국교회가 자랑스럽다.”라는 말로 격려의 뜻을 전했으며, 예장통합 사회봉사부 도영수 부장은 “산불피해를 복구하는데는 30년이 걸린다고 한다. 오늘이 회복의 기폭제가 되기를 기도한다.”라고 말했다. 이상규 목사(울진군기독교연합회 부회장)의 축하연주에 이어 입주자 가족대표로 노세화(장옥순 님 子)씨가 “평생을 모아온 전 재산이 불타버린 부모님의 마음을 도저히 헤아릴 수 없었는데 그런 어머니의 이름을 불러주고 보살펴주신 한국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했다. 이날 집짓기 추진위원회 서기를 맡고 있는 김기남 목사는 다음과 같이 경과를 보고했다. 2022년 3월 15일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가 울진 지역 산불피해 현장을 방문 위로하고, 한국교회가 어떻게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을 것인가 모색하였으며, 2022년 3월 23일 한교총 상임회장회의를 통해 국제적으로 전쟁중에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은 한국교회봉사단에 맡아서 진행하고, 울진 산불 피해 지역 주민 지원사업으로 주택 건축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1차분에 해당하는 35가구를 건축하여 기증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한교총은 모금을 담당하고, 울진군기독교연합회는 수혜자를 선정하며, 건설회사를 선정해 건축을 담당하도록 했다. 건축하는 주택은 12평 규모로 영구주거시설로 하며, 건축허가에 필요한 내진, 내연 설계를 갖추도록 하며, 신청자 중 규모 확장을 요청할 경우 수요자 부담으로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건축허가 요건으로는 자기 소유의 대지, 지반시설에 필요한 비용(1,680만 원)을 부담하도록 했으며, 기초생활대상자와 장애인 등 경제적 약자를 우선배정했다고 밝혔다. 한교총은 지난 6월 30일에 모금을 마감하고, 예상 모금이 상회함에 따라 1차 신청자 중에서 19가구를 추가하여 모두 54가구에 대하여 건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요청가구에 대하여는 해비타트 등과 협력하여 최대한 많은 가구가 건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에 한국교회는 모두 50억 원 정도를 울진지역에 투입하였으며, 집짓기에만 30억 원을 모금하였다고 밝혔다. 한교총은 9월 16일 처음으로 4가구를 완공하고, 건축 공사에 앞서 울진군에서 진행하는 축대공사의 진도에 따라 12월 말까지는 모두 완공하여 이전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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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칼갈이 봉사로 지역 주민에게 훈훈함을 선물하는 용인우리교회(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지난 9월 3일 용인특례시 처인구 둔전리에 위치한 용인우리교회(담임 장재동 목사)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칼갈이 봉사가 교회 앞 1층 주차장에서 진행되었다. 무료 칼갈이 봉사는 현재 용인우리교회에서 5년째 지속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찾아와 칼을 맡기거나, 찾아오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칼을 수거하여 칼을 갈아주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용인우리교회는 이뿐 아니라 겨울에는 성탄절 날에 나오는 헌금 전액을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경안천 청소하는 것, 무료 안경 나눠주기 운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주민들을 섬기는데 앞장서고 있다. 용인우리교회 담임 장재동 목사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저는 가급적 다른 교회가 하는 봉사는 안 하려고 합니다. 사람들이 보기에 교회가 경쟁하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가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이렇게 찾아서 지역 주민들을 섬기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또한 장재동 목사는 "무료 칼갈이 봉사를 하는 것도 성도들의 요청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남전도회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하고 있는데 지금 4~5년 정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봉사활동이 소문나 이웃 열린우리교회 전도팀도 이곳에 오셔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또한 칼갈이를 하는 동안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와플, 팝콘, 음료수 커피도 대접하고 있으며, 교회 봉사자들이 20여 명이 참여해 함께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성도들은 지역 주민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봉사하느라 분주했다. 남전도회 회원들은 칼을 갈아주고 있었고, 여전도 회원들은 주민들에게 커피를 대접하고, 와플을 준비하는 일에 분주한 모습이었다. 지역을 위해 성도들이 자원하여 봉사하는 모습들이 아름다워 보였고, 지역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모습이 정다워 보였다. 용인우리교회 봉사활동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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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광복 77주년 건국 74주년 감사예배 14일 오후 한기연 수기총 등 공동 진행대한민국 광복77주년. 건국 74주년 기념 감사예배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은 지난 8월 14일(주일) 오후 7시30분 군포제일교회(권태진 목사시무)에서 대한민국 광복 77주년·건국 74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한교연이 주최하고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선규 목사),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공동 주관했다. 한교연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김바울 목사(한교연 명예회장)의 대표기도와 김영식 목사(의왕시기독교연합회 상임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병근 목사(한교연 공동회장)가 ‘건국 정신 계승과 악법 철폐를 위해’ △정연출 목사(의기연 사무총장)가 ‘대통령과 지도자들의 애국과 정의 실현, 언론의 진실성 회복을 위해’ △권순달 목사(안기연 사무총장)가 ‘한국교회 본질 회복과 다출산으로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서요한 목사(수기총 서기)가 ‘나누어진 마음의 복음 화합과 정치·경제·사회·문화에 창조론이 뿌리내리기 위해’ △신상철 목사(경기도민연합 상임대표)가 ‘국가 안보와 군·경찰 복음화, 복음 통일을 위해’ 각각 특별기도했다. 이어 ‘영원한 기념이 되게 하라’(수4:1~7)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권태진 목사는 “건물에 준공일이 있고, 사람에게도 생일이 있듯이, 우리나라는 1948년 8월 15일 건국됐다. 그러나 이 날을 잘 가르치지 않고 8월 15일을 광복절로만 기념하고 있다”며 “하나님의 은혜로 해방을 맞았듯이, 건국 역시 마찬가지다. 이젠 일본에 대한 미움보다 해방에 도움을 준 나라에 감사하고 건국을 기념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권 목사는 “건국일을 제대로 정립해야 우리의 후손들이 그날에 대해 물었을 때, 대한민국의 역사와 자유민주주의 정체성, 그 안에 녹아 있는 기독교 가치를 제대로 설명할 수 있다”며 “해방과 건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면서 기도로 대한민국을 크게 만드는 주역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배는 김신호 목사(안기연 상임회장)가 헌금기도를, 다윗중창단의 찬양 후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감사의 시간은 최승균 목사(경기총 전 대표회장)의 사회로 애국가 제창, ‘해방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 대한 영상 시청, 마리아중창단의 특별찬양이 있은 후 진동은 목사(대한민국건국회 회장)가 건국기념사를 전했다. 이어 서헌제 목사(한국교회법학회 회장)·송종완 목사(경기도민연합 대표회장)·하은호 군포시장이 축사를, 박종호 목사(수기총 사무총장)가 광복 77주년·건국 74주년 메시지를 낭독했다. 윤상현 의원(국민의힘)은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이어 이어 윤치환 목사(경기도민연합 실무총무)의 합심기도 인도와 현수동 목사(한기연 사무총장)의 광고 후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담임)의 마침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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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신 정보통신위원회, 목회자 스마트폰 어플 설치 및 어플 사용을 돕기 위한 목회자 IT 세미나 개최한국-웹촌대표 신장환 교수가 세미나 시간에 강의를 하고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금일 백석대신 총회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권남호 목사)는 오전 11:00에 목회자 스마트폰 성경 어플 활용 및 사용 방법을 돕기 위해 목회자 IT 세미나를 수원명성교회 다목적홀(담임 유만석 목사)에서 진행하였다. 백석대신 총회 정보통신위원회는 목회자들이 스마트폰 활용을 통해 목회에 필요한 정보를 서로 나누며 공유하고 있지만, 실제로 어플 설치와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회자들이 많아 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의 스마트폰 어플 활용을 위해 강사 신장환 교수(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과)와 정보통신위원회는 참석한 목회자들의 스마트폰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목회에 꼭 필요한 성경 어플을 다운받아서 일일이 설치하여 드렸다. 세미나 시간을 통해 강사 신장환 교수는 성경 어플 활용에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성경 원전분해, 성경사전, 찬송가 반주기, 복음성가 반주기”어플 활용법을 설명하였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정보통신 위원장 권남호 목사는 “세상은 너무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변화의 속도에 점점 뒤처지고 오히려 세상의 변화를 따라가기조차 힘겨운 현실입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다양한 전자기기의 혁명은 놀라울 정도입니다. 그 중심에 서 있는 것이 스마트폰이 아닌가 싶습니다. 삶의 모든 것들을 조그마한 스마트폰 하나로 통제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목회 현장에도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본 세미나를 통해 비록 짧은 시간이나마 큰 유익이 되시길 바라며 오직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 하신 주님의 말씀처럼 시대의 흐름 속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모든 것들이 영혼을 구원하는 도구로 사용되길 소망합니다.”라고 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의 웹 설치를 돕고 있는 (좌로부터)신장환 교수, 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 권남호 목사, 정보통신위원회 임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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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선린교회, 르완다 우부뭬 지역 식수사업 1천만원 후원용인선린교회 르완다 우부뭬 지역의 식수시설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 선린교회(김영신 목사)는 7월 20일 아프리카 르완다 우부뭬 지역의 식수시설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최성호 본부장)에 전달하였다. 르완다 우부뭬 지역은 깨끗한 식수를 구하기 위해 평균 1시간 30분 이상을 걸어서 이동해야 하는 곳으로, 이곳 주민들은 평소 오염된 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어 각종 수인성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곳이다. 선린교회 김영신 목사는“교회 창립 30주년 기념하여 성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물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프리카 지역에 식수를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음껏 마시며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린교회는 지역 내 청년가장 및 중증장애인 가정을 위한 위기지원, 장애인가정 힐링여행 지원 등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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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총 조찬기도회, 동성애 저지와 낙태 금지법 제정을 위해 기도용인특례시 목회자 부부 조찬기도회에서 메시지를 전하고있는 김병구 목사 용인특례시 목회자 부부 조찬기도회 진행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금일 오전 7:00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주북제일교회 (담임 조동욱 목사)에서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태진 목사)주관으로 제 56차 용인시 목회자 부부 조찬 기도회가 진행되었다. 용인시 목회자 부부 조찬 기도회는 2017년 12월에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매달 끊임없이 용인지역과 나라와 민족 그리고 그때그때 현안 문제들을 놓고 기도하고 있다. 이날 기도회는 중앙연합회 회장 김대천 목사가 사회를 맡았다. 사도신경을 고백하므로 기도회가 시작되었다. 경용수 목사의 기도와 에스겔 43:1~5절 말씀을 통해 “성령께서 나를 데리고”라는 제목으로 김병구 목사의 설교, 이기봉 목사의 합심 기도, 조동욱 목사의 축도, 김태진 회장의 인사 메시지, 김준성 목사의 광고, 이승준 목사의 경기총 보고, 김태영 목사의 식사 기도로 기도회가 진행되었다. 기도회를 맡은 이기봉 목사는 합심 기도를 통해 교회 회복과 나라와 용인시를 위해, 동성애 저지와 낙태 금지법 제정을 위해 기도했다. 교회 회복을 위해 기도하면서 교회에 성령의 충만함을 주시도록, 교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강력히 선포되게 해 주시도록, 구원의 역사와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한국교회가 정함이 없는 재물이나 세상에 소망을 두지 않고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시고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도록 기도했다. 또한 나라와 용인시를 위해 기도하면서 대한민국 모든 영역에 하나님의 뜻이, 하나님의 통치가 온전히 이루어지도록,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통치와 공의는 어떤 상황에서도 단호하고 분명하게 적용되고 있고, 적용될 것임을 굳게 믿고 어떤 경우에도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믿음으로 계속 기도할 수 있도록, 남북이 자유 민주주의 방식으로 통일되게 해주시고 북한 전역에 복음이 선포되고 교회가 세워지도록, 대통령과 위정자들 용인특례시 시장과 기관장들이 예수님 믿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성경적 가치관 위에서 국정과 시정을 진행해 나가도록, 하나님께서 나라와 용인특례시 모든 영역에 보내신 믿음의 사람들이 자신이 속한 자리에서 단호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도구로 쓰임 받기를 위해 기도했다. 마지막으로 동성애 저지와 낙태 금지법 제정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한국교회가 성경을 바르게 가르치게 해 주시고 성도들이 성경적인 성 윤리를 흔들림 없이 견지할 수 있게 해 주시도록, 동성애 동성혼 합법화를 위한 모든 시도들이 실패하게 해 주시도록 각종 인권 조례 제정 성 평등 위원회 설치, 포괄적 차별 금지법 제정, 건강가정기본법 개정, 평등법, 용인시 진보 시민단체의 용인시 인권조례 제정 시도 등을 하나님께서 막아주시도록, 용인시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흘러넘치는 도시가 되어 하나님의 거룩함을 회복하고 나라를 살려내는 거룩한 도시로 세워지도록, 낙태를 금지하는 법이 제정되어 태아의 생명권이 보호되고 생명존중 사상이 회복되고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이 회복되도록 위해 기도했다. 용인특례시 목회자 부부 조찬기도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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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 어떠한 전쟁행위도 반대한다.성명서를 발표하는 대표회장단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24일 10:30 신촌성결교회당에서 <6.25 전쟁 72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진행했다. 이번 기념예배는 공동대표회장 고명진 목사(기침 총회장)의 인도로 공동회장 윤문기 목사(나성 총회감독)의 기도, 공동회장 김명희 목사(예장보수개혁 총회장)의 성경봉독, 여의도순복음교회 그레이스 중창단의 특별찬송, 명예회장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의 설교,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예장통합 총회장)의 기념사, 회원교단 대표들의 릴레이 특별기도, ‘6.25 한국전쟁 72주년 한국교회 성명서’ 발표에 이어 명예회장 이 철 감독(기감 감독회장)의 축도로 마무리했다. 이영훈 목사는 요한복음 8장 31~32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진리와 자유’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진리란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며 모든 사람들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것”이라며, 그리스도인들의 진리 수호를 위한 노력을 강조하였고 “예수님의 섬김과 희생의 삶을 본받아 예수 그리스도에게 가장 많은 것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이 소외된 이웃을 섬기고 그들이 참된 자유를 얻도록 도와줘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념사를 맡은 류영모 대표회장은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전폭적인 은혜로 우리는 해방의 선물을 받았지만 전쟁으로 인해 우리의 허리는 끊어지고 말았다.”고 말하며, 분단된 조국의 현실에 대하여 설명한 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평생을 살았다. 이 나라가 강대국 사이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국민들의 애국심 때문이었다. 불꺼진 애국심을 되찾고 잃어버린 통일의 꿈을 되살리자.”고 말했다. 이어진 특별기도는 회원교단의 총회장, 부총회장, 총무 등으로 구성된 24명의 순서자들이 감사, 참회, 호국영령, 이산가족, 화합, 교계의 연합, 우크라이나, 평등법, 코로나와 경제위기 극복, 생명존중, 다음세대 등 다양한 주제로 릴레이로 기도했다. 이날 한교총 대표회장단이 낭독한 성명서는, ‘진행형인 전쟁, 평화의 길을 찾아야 한다.’는 제목으로 “그동안 힘의 균형을 유지하며 전쟁을 억제해온 평화가 흔들리면서 강대국들의 충돌 우려가 현실화 되었다. 러시아의 서진에 맞서는 북대서양조약기구의 세력 재편과, 타이완과 동중국해에서 대치하는 미국과 중국이 더욱 긴장을 고조시키면서 대한민국이 속한 동북아시아의 평화 또한 위태로운 상태로 내몰리고 있다.”며, “어떤 형태의 전쟁도 반대하면서 모든 당사자가 평화의 길을 찾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지난 2월 24일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은 그 참혹한 속살을 드러내며 무고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고 있다. 그동안 힘의 균형을 유지하며 전쟁을 억제해온 평화가 흔들리면서 강대국들의 충돌 우려가 현실화 되었다. 러시아의 서진에 맞서는 북대서양조약기구의 세력 재편과, 타이완과 동중국해에서 대치하는 미국과 중국이 더욱 긴장을 고조시키면서 대한민국이 속한 동북아시아의 평화 또한 위태로운 상태로 내몰리고 있다. 6.25 한국전쟁 72주년을 맞이한 한반도는 대화를 통한 평화 정착의 길을 찾지 못하면서 경쟁적 군비확장으로 불신의 골만 깊어지고 있다. 어느 한 곳에도 평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이 보이지 않는 지금, 한국교회총연합은 어떤 형태의 전쟁도 반대하면서 모든 당사자가 평화의 길을 찾기를 촉구한다. 1.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속히 끝나기를 바라며, 무력으로 공격하는 어떠한 전쟁행위도 반대한다. 2.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목숨을 바친 외국 군인들과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감사한다. 3. 우리 정부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낼 수 있는 안보 능력을 바탕으로 남북의 평화로운 협력 방안을 속히 마련하기를 바란다. 4. 북측 정부는 ICBM, 핵실험 등 대화 없는 무력 증강이 민족의 생존과 평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이므로,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5. 한국교회는 한반도의 평화적 복음 통일을 위해 기도하며 동북아와 전 세계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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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 서울시와 오세훈 시장은 퀴어축제 서울광장 허가결정 즉시 취소하라.한국교회연합 앞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퀴어 문화축제를 다시 서울광장에서 개최토록 허가한 것에 대하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은 16일(목) 성명서를 발표하고 서울시와 오세훈 시장은 퀴어축제 서울광장 허가 결정 즉시 취소하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송 대표는 “서울시민 모두의 건전한 여가 공간을 음란 퇴폐의 중심지로 변질시키는 데 서울시가 앞장섰다는 점에서 규탄받아 마땅하다. 따라서 서울시는 이제라도 1천만 서울시민 앞에 명백히 잘못을 시인하고 즉시 허가를 취소하라.”라고 했다. 이어 송 대표는 “서울퀴어축제는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이후 해마다 일반 시민들 앞에서 과도하게 신체를 노출하고 성기 모양의 굿즈 등을 판매하는 문제로 우리 사회에 음란 퇴폐 논란을 크게 일으켰다.”라고 하면서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실상 1박2일 간의 행사를 허용했다는 자체만으로도 시민 안전에 대한 몰이해와 경각심 결여를 드러낸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송 대표는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가 광장 사용을 허가하면서 신체 과다노출과 청소년보호법상 금지된 유해 음란물 판매·전시를 해선 안 된다는 조건을 내세웠다는 것도 마찬가지다. 서울시는 이들이 수많은 시민 앞에서 하는 행위를 어떤 잣대로 판단할 것인가. 어느 것이 음란 퇴폐고 어느 건 건전하다고 판단할 기준이 무엇인가? 또한, 이 조건을 퀴어축제 측이 지키지 않을 경우, 도중에 행사를 불허하거나 취소할 자신이 있는가?”라고 되물었다. 마지막으로 송 대표는 “우리는 서울시의 이 같은 무책임한 결정에 실망감에 앞서 분노하지 않을 수 없으며, 이 모든 책임은 시정의 최종 결정권자인 오 시장에게 전적으로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잘못된 결정을 서울시민 전체 사과하고 지지를 보낸 유권자들의 신뢰에 금이 가기 전에 지금 당장 허가를 취소해 모든 것을 바로 잡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