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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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10일 진행, 순우리말로 수목원 애칭 짓기 이벤트 열려단풍 든 닛사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한글날 연휴(10월 8∼10일) ‘ㄱㄴㄷ 식물 도장 찾기 대작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식물 도장 찾기 대작전은 밀러가든에서 한글 자음 ㄱ,ㄴ,ㄷ로 시작하는 식물 3종 금목서, 낙우송, 단풍나무를 찾아 도장 3개를 모으는 체험이다. 연휴 3일간 총 1500명이 도장 찾기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순우리말 애칭 짓기 이벤트도 밀러가든 내 민병갈 기념관에서 열린다.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과 잘 어울리는 순우리말 애칭을 짓고 색종이에 적어 대형 트리에 달면 응모된다. 애칭 짓기 이벤트에 당선된 10명은 천리포수목원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 기획경영부 송인애 주임은 “한글날 연휴에 천리포수목원을 찾는 탐방객이 수목원을 깊게 관찰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연휴에는 천리포수목원에서 가을의 운치를 만끽하시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을단풍 든 미국꽃단풍에서 사진촬영하는 탐방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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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허브동산, 11월 중순까지 ‘제주도 핑크뮬리 축제’ 진행서귀포시 표선면에 자리한 제주허브동산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서귀포시 표선면에 자리한 제주허브동산이 9월 25일부터 핑크뮬리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허브동산 핑크뮬리 축제는 올해 5회째를 맞으며, 제주도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허브동산의 랜드마크인 핑크뮬리 오름 정상에는 하얀 종탑이 세워져 있다. 종탑 아래에는 백록담을 연상하게 하는 분화구가 있어, 핑크뮬리가 가득한 작은 한라산을 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핑크뮬리 종탑 언덕 뒤편에는 팜파스그라스에 둘러싸인 핑크뮬리 공원이 조성돼 있다. 핑크뮬리 축제 기간에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핑크뮬리 종탑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제주허브동산의 핑크뮬리 오름은 5년째 관광객·도민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올 10월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이라면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로 꼽힌다. 이 밖에도 허브동산에 있는 족욕장에서 허브차 무료 시음을 할 수 있다. 또 미니 골프, 황금 족욕, 웨딩 체험, 동물 먹이 주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야간에는 500만개가 넘는 LED 조명으로 이뤄진 별빛 축제가 365일 진행되고 있다. 당일까지는 재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낮에는 꽃구경, 밤에는 야경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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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의 자연을 담은 감성 브랜드 ‘속촌네이처’ 론칭한국민속촌 속촌네이처 기프트 세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아름다운 민속촌 풍경을 일러스트레이션과 굿즈로 제작한 감성 브랜드 ‘속촌네이처’를 론칭한다. 속촌네이처는 한국민속촌 상품기획팀과 그림책 작가들이 참여한 총 54종의 자체 개발 상품이다. 한국민속촌은 전통문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속촌네이처를 새로 론칭한다. 한국민속촌과 그림책 작가들의 협업으로 완성된 첫 번째 프로젝트 ‘속촌네이처 가을’은 아름답게 물든 단풍이 어우러진 지곡천과 가옥의 풍경을 잘 담아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을’하면 생각나는 보름달, 감 등을 활용한 △노트 △포스터 △그립톡 △보틀 △에코백 △엽서 세트 등 총 54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민속촌에 사는 동물들과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녹여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이 밖에도 스프링 노트, 스티커 3종, 엽서 4종, 보틀로 구성된 기프트 세트는 속촌네이처를 새롭게 경험하고 싶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아이템이다. 한국민속촌 상품기획팀 팀장은 “속촌네이처는 전통문화와 한국민속촌의 아름다운 풍경을 접목해 특별함과 새로움을 더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속촌네이처가 관람객들에게 한국민속촌 자연의 가치를 선물하는 브랜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민속촌은 속촌네이처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한국민속촌 티켓 부스 앞에 있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인증 사진 또는 구매 상품 인증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속촌네이처 ‘기프트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속촌네이처 상품은 팝업스토어 외에도 한국민속촌 내 모든 기념품 숍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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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 세로시네마 앤솔로지 프로젝트 개막작 예고편 공개(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10월 27일(목)부터 11월 2일(수)까지 7일간 개최되는 <2022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이 세로시네마 앤솔로지 프로젝트 개막작 <디렉토피아 DIRECTOPIA – 감독들이 세(새)로 본 미래> 예고편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해 9인의 감독과 9인의 청소년이 참여했던 세로시네마 앤솔로지 프로젝트 <구구단>은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을 통해 총 조회수 2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프로젝트의 의미와 저변을 확대하였다. 올해의 세로시네마 앤솔로지 프로젝트는 서울시 중구 전역을 배경으로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 근미래와 원미래 등 미래에 관한 단편영화를 촬영하였다. 이동환 감독의 <D-DAY>는 초고령화 시대 노인들을 추방하는 사회의 모습을 그린다. 문재웅 감독의 <X>는 근 미래의 블루투스 상호 연결을 통한 남녀의 만남을 표현한다. 정형석 감독의 <HERO>는 늦은 밤 좀비의 공격을 받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홍수동 감독의 <NAVI>는 2070년 도시빈민가에서 NAVI앱을 실행시켜 2022년 서울의 과거를 돌아본다. 양지은 감독의 <시니어 박스>는 젊은 층에 만연해진 노인 혐오증으로 인해 등장한 시니어 박스에 관한 이야기를 펼쳐낸다. 박규식 감독의 <선글라스>는 쓰레기가 돈으로 보이는 한 남자의 시선을 보여준다. 김휘근 감독의 <굴러가는 사과들>은 사과로 연결되는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표현한다. 김정호 감독의 <2045 충무로 오디세이>는 신인 여배우와의 키스 씬 촬영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복운석 감독의 <우주의 기운>은 예술활동이 금지된 사회에서 벌어지는 사망 사건을 다룬다. 김세성 감독의 <미래에서 온 추적자>는 시뮬레이션 속에 살게 된 인류에게 닥친 위기를 그린다. 심재희 감독의 <필동(Feel 同)>은 사라진 AI남자친구를 찾는 여성의 이야기를 펼쳐낸다. 마지막으로 김미조 감독의 <엠마와 유이수>는 로봇 엠마로 인해 해고당할 위기에 처한 노동자 유이수의 모습을 그린다. 2022년 10월 27일 오전 10시 세로시네마 앤솔로지 프로젝트 <디렉토피아 DIRECTOPIA – 감독들이 세(새)로 본 미래>는 12편 모두 틱톡 세로시네마 계정(@verticalshortfilm)에서 공개된다. 또한 온라인 상영뿐 아니라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오프라인 상영이 예정되어있다. <2022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 (2022 THE CMR)>은 2022년 10월 27일(목)~11월 2일(수), 7일에 걸쳐 충무아트센터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개최된다. 2022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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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용인’조성을 위한 지역 활동가 지원 사업(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10월 26일까지 지역 자원 기록을 위한 아카이빙 프로젝트 구성·마북편을 운영한다. 아카이빙 프로젝트 구성·마북편은 2022 문화도시 용인 <지역 활동가 성장지원 – 도시기록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일반 시민들을 선발하여 기록 활동가로 양성하고 용인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사업이다. 이번 아카이빙 프로젝트 구성·마북편은 상반기에 실시한 김량장편을 통해 성장한 도시기록가와 새롭게 도시기록에 도전하는 시민들이 함께 구성·마북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구성·마북 지역은 용인 향교, 장욱진 가옥, 민영환 선생 묘 등 다양한 역사 자원들이 집약해 있는 지역이면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지역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는 지역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구성권역은 옛 용인 지역의 중심지였으며 다양한 지역 자원들이 존재하는 곳으로 기록할 만한 가치가 충분한 지역이기에 시민들이 눈으로 입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기록가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올해 용인시는 ‘멋진 시민, 다정한 이웃 : 사람·자연·일상이 어우러진 문화공생도시’를 비전으로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 중이다. 2022 문화도시 용인 <지역활동가 성장지원 – 도시기록가> 아카이빙 프로젝트 구성·마북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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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가 가득한 하늘계단까지. 주말 가족, 연인 나들이 장소로 제격인 마장호수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마장호수 전경. 사진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마장호수 전경. 사진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마장호수 전경. 사진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마장호수 전경. 사진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마장호수 전경. 사진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마장호수 전경. 사진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마장호수는 물빛풍경이 아름다운 마장호수는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되어 주말가족, 연인들의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수변경관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3.6km의 수변데크와 길이 220m의 출렁다리가 있다. 출렁다리를 건너는 순간부터 다리는 출렁출렁 요동을 쳐 관광객의 탄성을 자아낸다. 편의시설로는 넓은 호수를 바라보며 차한잔의 여유를 즐길수 있는 카페가 전망대와 관리동에 자리하고 있다. 숲과호수가 어우러진 캠핑장에서는 낙조와 이른 아침 물안개를 감상하며 편안한 쉼터를 제공한다. 마장호수에서 카누․카약을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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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앨범 산, 붓 끝에 가락을 싣고 월악산 국립공원 제비봉으로 떠난다월악산 국립공원. 사진제공 : KBS 2TV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거대한 화강암 암봉이 하늘로 솟구쳐 올라 내륙지역에 동서남북으로 장엄한 품을 펼쳐놓은 월악산 국립공원. 백두대간이 소백산에서 속리산으로 뻗어 내리는 중간 지점에 위치한 월악산은 단양, 제천, 충주, 문경 등 4개 시․ 군에 걸쳐 있어 충청북도 북부 내륙의 랜드마크와 같은 산이다. 월악산 국립공원에서도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제비봉. 해발 721m로 높지 않은 산이지만 장쾌한 암릉미와 충주호의 시원한 전망을 만끽할 수 있다. 푸른 호수 위로 늦여름의 녹음이 함께 출렁이는 제비봉으로 한국화가 박석신 씨와 국악인 염수희 씨가 11일 <영상앨범 산>에서 월악산을 향해 떠난다. 먼저 월악산 북단에 자리한 금수산의 용담폭포를 찾아 나선다. 금수산은 본디 백암산으로 불렸으나 단양군수를 지낸 퇴계 이황이 비단에 수놓은 것처럼 아름다운 산이라 하여 이름이 바뀌었다. 사철 내내 울창한 소나무 숲과 맑고 깨끗한 계곡을 자랑해 산림청 100대 명산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그러한 금수산 초입에 관문처럼 자리한 용담폭포. 금수산 백운동 골짜기에서부터 흘러내리는 3단 폭포로 5m 깊이의 소에 물보라를 일으키는 모습이 승천하는 용 같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주변으로 펼쳐진 자연 화폭들과 어울려 생동감 넘치게 물줄기를 쏟아내는 용담폭포를 보고 있자니 폭포 아래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 청룡이 금방이라도 모습을 드러낼 것만 같다. 본격적으로 월악산 국립공원의 ‘제비봉’으로 향한다. 제비봉은 충주호에서 바라보이는 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개를 펴고 날아가는 형상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남한강이 충주호로 들어서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는 제비봉은 월악산 국립공원 내에서 가장 섬세하고도 감미로운 풍경을 펼쳐놓아 산행객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곳이기도 하다. 초입부터 단단한 바위와 구불구불 용틀임한 듯한 좁은 산길이 가파르게 이어지고, 좌우로는 소나무와 활엽수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호흡이 거칠어질 즈음이면 호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너른 쉼터가 어김없이 나오고 가파른 비탈에 뿌리를 내린 나무가 시원한 그늘을 내어준다. 삼각점이 있는 540.3m 봉을 지나자 산경을 압축해 놓은 듯한 신선계의 풍경이 눈앞을 가득 메운다. 줄곧 이어지는 오르막은 걸음 멈추는 곳마다 훌륭한 전망대가 되어 빼어난 조망을 선사한다. 울울창창한 소나무 숲 사이로 열린 하늘, 고래 등처럼 매끈한 바위, 충주호의 시원한 물줄기, 조각품 같은 주변 바위산들이 정상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돋궈준다. 구불구불 휘며 이어진 물길을 따라 산길 또한 정상에 가까워지자 길이 급격히 가팔라진다. 정상을 앞두고 굵직한 바위 능선을 떠받치듯 하늘로 솟구친 수백 개의 계단에 오른다. 마침내 창공 위로 푸른 날갯짓을 펼쳐내는 제비봉 정상에 닿는다. 큰 소나무 가지 사이로 흘러가는 남한강과 구불구불 휘어진 길쭉한 충주호가 그려내는 풍경은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케 한다. 좌측으로는 금수산이 상어지느러미처럼 불쑥 솟아있고 우측 먼 곳에는 월악산의 주봉인 영봉이 비범한 자태를 뽐내며 뾰족하게 솟아있다. 월악산 국립공원의 제비봉이 그리는 수려한 풍광을 <영상앨범 산>에서 함께 만나본다. 방송 : 2022년 9월 11일 (일, 오전 7시 10분) ch.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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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추석이 왔어요’ 세시행사 개최[한국민속촌] 대감집 송편 나눔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이 왔어요’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송편빚기, 성주고사, 한복입고 차례상 차려보기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세시행사가 가득하다고 한국민속촌이 밝혔다. 한국민속촌은 이번 추석을 맞아 전시 가옥을 리뉴얼했다. 가옥마다 주인댁이 상주해 추석 먹거리 나눔과 체험을 진행한다. 진사댁이 상주하는 민속마을 5호집에는 한복을 입고 차례상을 차려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민속마을 9호집 대감댁에서는 송편을 직접 만들어 집에 가져갈 수 있다. 대감님이 한편에서는 직접 준비한 송편을 관람객에게 무료 나눔한다. 올벼심리는 추석 무렵의 전통생활 습관으로 잘 여문 벼를 골라 절구에 찧어 이듬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풍습이다. 관람객은 직접 쌀을 절구에 찧어보는 등 쌀 탈곡부터 올벼심리 전 과정에 참여해볼 수 있다. 이 외 성주고사, 직접 키운 목화를 실로 만드는 물레댁의 솜실 시연 등 볼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됐다. 한가위에 남녀노소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전통 마당극 ‘이상한 전래동화’도 민속마을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친근한 전래동화를 재해석하여 꾸민 이번 공연은 동화 속 주인공들의 재치있는 상황극과 콩트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어린 시절의 운동회도 열린다. 총 3단계로 진행되는 ‘낭만 오락실’은 청팀과 적팀으로 나뉘어 색판 뒤집기, 풍선 절구찧기, 박 터트리기로 승패를 결정짓는다. 추석에 관람객들이 다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인 만큼 큰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지곡천에는 크고 환한 보름달이 떠 고즈넉한 한가위 분위기를 연출한다. 지곡천 전체를 밝게 비추는 한국민속촌의 보름달은 야간에도 아름다움을 더한다. 야간개장 대표 콘텐츠 ‘연분’은 조선 시대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LED 퍼포먼스와 섀도 아트로 표현한 멀티미디어 융합 초대형 공연이다. 추석기간 중에도 연분을 변함없이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추석 특별 이벤트로 한국민속촌의 대표캐릭터 ‘속촌아씨’가 추석 당일(9월 10일) 정문에서 선착순 300명에게 송편을 선물하고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민속촌 나형남 학예사(민속학 박사)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행사를 마련했다”며 “쉽고 재밌는 우리 전통을 경험하며 잊지 못할 추석 연휴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민속촌] 송편 떡메치기 [한국민속촌] 보름달 [한국민속촌] 추석_연분공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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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 홍보대사, 빌리(Billlie) 수현 선정(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빌리(Billlie)의 수현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빌리(Billlie)는 7인조 걸그룹으로, 2021년 11월, 첫 번째 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을 발매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또한 올해 초 발매한 미니 앨범 2집 타이틀 곡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멀티 세계관 콘셉트를 구축, 글로벌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지난 7월 14일 윤종신의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 첫 주자로 참여한 'track by YOON: 팥빙수'로 두 번째 미니 앨범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one'의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기록을 발매 당일 바로 뛰어넘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빌리의 메인보컬이자 리드댄서로 활동하고 있는 수현은 걸그룹 데뷔 전, 2016년 Mnet [PRODUCE 101]로 대중에게 먼저 얼굴을 알렸다. 2017년 KBS2 [란제리 소녀시대]를 통해 첫 연기를 선보인 가운데, 안정감 있는 연기력과 톡톡 튀는 매력으로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 여보람 역으로 활약하며, 10대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처럼 다재다능한 매력을 장착한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수현은 “BIAF2022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영광이고 너무 설렙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라고 BIAF 홍보대사 선정 소감과 함께 포부를 밝혔다. 수현은 오는 9월, BIAF2022 기자회견에서 위촉식을 시작으로 영화제 개최를 하는 10월까지 BIAF를 알리기 위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BIAF2022 홍보대사 수현과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10월 21일(금)부터 25일(화)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5일간 열린다. BIAF2022 홍보대사 빌리(Billlie) 수현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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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2022 부산국제광고제’ 홍보대사 위촉2022 부산국제광고제 홍보대사 손나은(사진=YG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가 배우 손나은을 ‘2022 부산국제광고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손나은은 연기, 광고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통 튀는 매력으로 다채로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다. 올 2월 종영한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그녀는 2023년 상반기 방송사 JTBC에서 방영 예정인 ‘대행사’(가제)에 출연 예정이다. 대행사는 대기업 광고 대행사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오피스 드라마다. 손나은은 VC그룹 재벌 3세이자, 소셜 미디어 스타 인플루언서 ‘강한나’로 출연할 예정이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전문 광고인으로의 색다른 연기 변신을 앞둔 손나은을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전 세계 팬들과 광고인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부산국제광고제 최환진 집행위원장은 “손나은 씨의 차기작을 통해 크리에이티브한 광고 작품 뒤에 숨겨진 광고인들의 치열한 삶과 노고에도 공감해주길 바라며, 3년 만의 현장 개최를 앞두고 전시·콘퍼런스·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부산국제광고제에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로, 8월 25일(목)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과 온라인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동시 개최된다.